관계의 힘을 키우는 부모 심리 수업 - 대상관계전문가가 건네는 단단하고 따뜻한 8단계 심리 조언
권경인 지음 / 라이프앤페이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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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관계의 힘을 키우는 부모 심리 수업 (라이프앤페이지) / 권경인 지음


제가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유명하신 권경인 교수님의 저서 관계의 힘을 키우는 부모 심리 수업 책이에요!

아이를 임신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자연스럽게 부모가 되는 과정.

이 과정들에 있어서 아이를 가지고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가 되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론 이 관계가 매우 중요하면서 조심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는거 같아요.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몰랐던, 부모가 되고 나니 더욱 알게 되는거 같아요.

아이가 내마음처럼 원하는 대로 커주길 바라지만, 현실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아이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위해, 아이가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읽고 나서 정말 아이와의 관계에 도움이 많이 되길 바라며 책을 읽었네요.

아래는 제가 책을 읽으면서 와닿았던 부분들 체크해봤어요. 아래 내용 외에도 정말 많이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는데, 일부분만 올립니다! 나머지는 직접 책에서 확인해주세요^^

아래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제는 '무엇을 아는가'가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내가 누구인가에 대해서 아는가?' 즉 자기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자기 자신을 이해할 수 있으면 상대방도 이해하게 되고 이렇게 심리적 자본을 축척하고 확장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또한 나 자신을 잘 아는 것 다음으로 부모로서 자기 자신과 잘 지내고 있는지도 질문하셨어요.

저도 이 질문을 받고는 순간 멍~하게 되더라구요.

권경인 작가님께서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과도 잘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주시네요.

정말 "부모로서 자신과 잘 지내고 있나요?"라는 이 한 문장을 읽었을 뿐인데도 생각이 많아지게 되는거 같아요.

저 자신을 생각해보면 잘 못지내고 있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작가님께서는 좋은 부모의 시작을 자신을 잘 아는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하시네요.

저부터 제 자신을 잘 아는지 살펴봐야할거 같아요.


또한 변화는 나 자신부터 시작된다고도 설명해주셨어요.

앞에서 말하신 좋은 부모의 힘은 자기 이해의 힘이라는 것!

그래서 아이를 통제할 수 없다는 건 자기 자신을 통제할 수 없다는 걸 의미하신다고 하셨어요.

아래 글을 읽으면서 아이 잘 준비할 때, 꼭 자기전에 막수로 우유 먹고 나서 양치를 시키고 재우는데 아이가 양치 하기 싫다며 부엌으로 도망가면 저는 그저 말로 얼른 여기로와 하면서도 아이를 통제하지 못하던 제 자신이 생각나네요.

이 또한 제가 너무 힘들고 지쳐서 아이를 통제할 수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저의 지치는 감정을 제가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었던 거라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이였어요.

그래서 작가님께서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채 그저 열심히 살아가고만 있다고 알려주셨는데 정말 딱 저인거 같았어요.

지금이라도 이렇게 알게 되어서 다행인거 같아요.

또한 사람은 몸에 밴 무의식이 존재한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 기억도 남아있겠지만 몸이 먼저 반응한다고 해요.

부모가 아이를 거절하지 않고 받아들였다는 걸 몸이 기억한다고 하네요.

또한 부모가 아이를 거절하면 이것 또한 아이의 몸이 기억한다고 해요.

아이는 어려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아이가 더 똑똑한거 같아요.

그래서 더욱 아이에게 있어서 무의식적인 측면을 자각하고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아래에서 설명해주셨어요.

그래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무의식적인 반응을 의식적 결정으로 만들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끊임없이 내가 누구인지 관찰과 기록을 해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게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생각해보자고 하시네요.

그저 아이를 낳아서 자연스럽게 부모가 되었다고만 생각했지, 아이를 키우는것에 있어서 나한테 어떤 의미가 있을지는 21개월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이라 새로웠어요.

또한 아래에서 설명해주신대로 "너를 위해서 희생했어"라는 부분은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자신의 만족을 위해 한 일이라는게 정말 와닿았어요.

돌지나고 부터 아이 데리고 문화센터 다녔었는데, 겉으로는 아이의 다양한 감각 발달 등을 위해서라고 포장했지만 생각해보면 제가 너무 집에만 있기 심심해서 문화센터라도 갔던거 같더라구요.

작가님의 말씀처럼 그 속에 나의 욕구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 맞는 말씀 같아요.

그래서 우리의 삶의 위치, 그리고 내가 아이를 통해서 무엇을 하며 아이에게서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려고 하지는 않는지 살펴보자고 하셨어요.

또한 자녀 양육은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도 강조해주셨어요.

아이 심리 발달 과정에 있어서도 충분한 애착이 있었다면 이제는 엄마와 헤어져 세상 탐색하는게 쉽다고 해요.

저도 21개월 아이와 계속 함께하다가 갑자기 4월부터 일을 가게 되면서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오래 있게되서 더욱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안타까운데 이 또한 다 애착이 충분히 있었어야 한다는 걸 배우게 되네요.

그리고 아이 키울 때의 나의 신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저는 아이가 바르게 컸으면 싶은 마음에 무엇인가 아이가 조금이라도 위험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줄 거 같은 행동은 아예 못하게 차단하는 게 있는 거 같아요.

조금은 더 아이가 통제 속에 자유로울 수 있게 도와줘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부모와의 관계에서 아이와의 상호작용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아래 내용을 계속 읽으며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

아이에게도 "너는 참 귀하다" "너는 잠재력이 있다" 등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려줘야할 거 같아요.

그리고 나의 힘듦을 아이에게 쏟아내지 말아야한다는 것도 배우네요.

그래서 우리 내부에서 일치를 연습해야 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감정과 행동의 일치!

이게 일치하지 않으면 아이 눈에는 부모가 진정성이 없다고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책을 읽기 전까지는 아이와 부모의 관계에 대해서만 알려주는 책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저의 큰 오산이였어요.

정말 다양하게 아이와의 관계, 그리고 아이와의 관계에 앞서서 가장 중요한 건 부모의 자기 자신을 먼저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이였어요.

저도 막상 부모가 되었지만 정작 제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한채로 부모가 된 건 아닌가 싶어요.

지금이라도 제 자신에 대해서 알고 더욱 아이에게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네요.

또한 아이와의 관계를 위해서 상호작용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배웠어요.

아이에게 항상 긍정의 말을 해주어서 아이가 스스로 긍정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책에서는 정말 다양하게 육아를 하면서 공감되는 내용, 그리고 배울 내용이 정말 많았어요.

다른 육아서보다 더욱 자세하고 깊이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관계의 힘을 키우는 부모 심리 수업 책을 추천합니다!

예비 부모님들께서 읽어보셔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라이프앤페이지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라이프앤페이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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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 - 자존감 높고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는 4~7세 감정 코칭
손승현 지음 / 빅피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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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 (빅피시) / 손승현 지음


제가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 책이에요!

아이를 키우면서 수없이 다양한 감정에 마주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저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더욱 감정이라는 것에 휘둘리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아이에게 저도 모르게 화를 불같이 내고 있는 저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아이도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짜증을 낼 때도 있고..

책을 통해서 감정을 잘 다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많은 감정을 배우고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네요.

첫 페이지에서는 화를 원하는 때에 필요한 만큼 낼 줄 아는게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저도 보통의 사람들의 생각처럼 화를 좋은거라고 인식을 못하고 있었는데요.

작가님께서는 '화'라는 감정은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될 감정이라는 것도 알려주고 계시네요.

그리고 마음 튼튼한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잘 알 수록 타인의 감정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감정이라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을 안했는데 중요한 거였네요.

그리고 중요한 것이 양육자의 감정 챙김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저한테 꼭 필요한 내용인거 같아요.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저의 화를 표출할때가 종종 많았거든요.

부모인 내 감정도 챙겨야 한다는걸 배우네요.


그래서 아래 다양한 내용을 통해서 부모인 나의 감정을 챙기는 법도 알려주셨어요.

나의 감정에 발얼권을 주고 셀프 칭찬도 하기!

저도 칭찬에 인색한편인데 제 자신한테 토닥토닥 잘하고 있다고 응원을 해줘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 것이 아이의 감정과 나의 감정을 분리하는 것!

제 감정을 너무 아이에게 주입시키다 보니까 더욱 화도 잘냈던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능력이 필요하다고도 하시네요.

생각해보면 저는 아이 감정 읽기를 제대로 못하고 있던거 같아요.

아이가 최근에 문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냉장고 문까지 이제는 열더라구요.

그저 냉장고 고장날 걱정에 아이가 못하게만 제지하기 바빴는데, 우선 아이 감정 읽기를 먼저 해줬어야하는게 아닌가 아래 내용을 읽으며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이에게 새로운 걸 시키려고 할 때 아이가 화를 내지는 않는지도 체크해봐야겠어요.

불안이라는 감정이 아이를 괴롭히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해줘야하는군요.

또한 다양한 실패의 감정도 겪어봐야 아이가 더 큰 시련이 오더라도 헤처나갈 수 있다고 해요.

또한 혼내는 훈육에 있어서도 적당히 혼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너무 많이 혼내게 되면 아이 스스로 혼내는데 익숙해져버릴 수 있다고 하시네요.

이건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라 더욱 명심해야할 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와 한 티밍 되는게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아이의 잘못만 끄집어내서 아이랑 부모가 함께 해결할 수 있어야한다고 하시네요.

또한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 대상 항상성이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아이에게 안정감을 줘서 아이가 부모와 떨어져도 안심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거 같아요.

대상 항상성을 위해서는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대상 항상성을 잘 형성시키는 다양한 방법도 알려주셨는데요.

아이가 원하는 방식으로 애정을 해줘야한다는 것도 기억해야겠어요.

부정적인 감정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네요.

그리고 아이의 사소한 감정에도 관심 보여주기!

아이에게 칭찬하는 것에 있어서도 진심을 듬뿍 담아야하네요^^

저도 모르게 칭찬은 해야해서 하지만 표정이나 말투가 업되게 말하지 않았던 경우들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리고 알려주신대로 칭찬에 지적은 섞지 않아야겠어요!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우리 아이가 화를 내는 것에 있어서 왜 이렇게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거지?라는 생각까지만 하고 그 이후의 과정을 생각을 못했던거 같아요.

저 또한 육아가 지쳐서 아이에게도, 남편에게도,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화를 내기도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책을 읽고 나니까 아이를 육아 함에 있어서 먼저 부모의 감정을 챙기는게 중요하다는 걸 배웠어요.

양육자가 바로 서야 아이도 감정 다루는 것에 있어서 바로 설 수 있을거 같네요.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다양한 대상 항상성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어요.

더욱 아이와의 관계를 위해서 신경써야할게 많은거 같아요.

아이가 다양한 감정을 겪으며 살아가면서 더욱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이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

양육하면서 화가 많아서 힘든 분들,

육아와 감정의 관계가 궁금하신 분들,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빅피시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빅피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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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흔 수업 -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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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김미경의 마흔 수업 / (어웨이크북스) / 김미경 지음


이번에 제가 읽어보게 된 책은 김미경의 마흔 수업이라는 책이에요!

김미경 작가님은 정말 유명하신 분이시죠^^ 그래서 더욱 책을 기대하면서 펼치게 되었어요!

아직 전 30대이긴 하지만, 저도 곧있으면 마흔이 되겠죠??

삶을 살아보니까 20대때와는 또 다른 30대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40대는 어떨지 기대하며 책을 읽었어요.

아래는 제가 읽으면서 와닿았던 내용들 중 일부만 기록해봤어요!


위에서는 40대는 무거운 인생 숙제를 안고 살아가는 시기라고 표현하셨어요.

지금 30대를 살아가면서 아이를 키우느라 허둥대고 있는 제 모습이 비쳐지면서 40대는 또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마지막의 '이 사람만 믿고 살면 되겠구나' 라는게 '아 사람만 믿고 살다간 큰일 나겠다'로 바뀐다고 하셨는데 너무나 말이 재밌게 느껴졌어요!

그렇지만 저희 남편은 아직까지는 '이 사람만 믿고 살면 되겠구나'에 해당하는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또한 위에서는 아이에 대한 희망도 현실로 바뀐다고 알려주셨어요.

저도 지금 3살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우리 아이가 천재인가?할 때가 종종 있는데 다 희망일까요^^

40대를 살아가면서 다들 고민을 하면서 살게 되는거 같다고 책을 읽으며 느끼게 되네요.

그렇지만 김미경 작가님께서는 위에 글을 통해서 40대를 마지막 힘을 쏟는 인생의 황금기나 정점이라고 알려주셨어요!

40대가 지나면 곧 은퇴라서 내리막길만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고 강조해주셨어요!

그리고 40대가 된 지금을 되돌아보며 이제까지의 삶을 잘못 살지 않았다는 것!

성실히 잘 살아왔기에 의심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또한 40대를 자신이 정말 원하던 인생을 살아볼 두 번째 기회라고 표현해주시네요!

40대에 안정된 삶을 추구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하셨어요.

가장 중요한 건 중간에 그만두지 않는거라고 알려주시네요.

위에 글을 읽으면서 뜨끔했어요. 생각해보면 저는 뭐하나 제대로 끝까지 해낸게 거의 없는 느낌이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이 말씀 새기며 힘내보겠어요.

그리고 마흔을 원래 완성되는 나이가 아니라 뭐든지 되다 마는 나이라고도 표현하셨어요.

그래서 과정의 나이지 결과의 나이가 아니라는 말씀!

주변의 40대 분들이 계시다면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중요한 것이 인생의 철학이라고도 알려주셨어요.

마흔이 되고 나니까 상처 받으면 마음 회복이 잘 안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더욱 내 삶을 지켜나갈 수 있는 마음 가짐도 필요하다고 알려주시네요. 긍정적 마인드가 중요할 거 같아요.

그래서 제안해주신 게 바로 일기 쓰기!

하루 중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을 단 5분이라도 가져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하루를 생각해보면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은 할애한적이 거의 없는거 같더라구요.

다시 한번 표현해주신 40대는 가장 힘도 좋고 방향도 제대로 잡을 수 있는 시기이다!

또한 위에 글에서는 부부 사이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상황에 맞게 변화하며 살아내겠다는 서약이 필요하다고도 알려주셨어요.

요즘 육아로 인해 남편과 협동이 많은데 위에 글을 읽고 나니까 의미를 이해하게 되네요.

제가 다시 요즘 일을 나가기 시작해서 남편이 육아를 많이 도와주고 있는데 정말 고맙더라구요^^

서로 지금 처한 상황에 맞게 살아가는 상황을 잘 받아들여야겠어요!

또한 부부가 서로를 깎아내리고 원망하려고 하지 말고 파트너로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자고도 알려주시네요.


그리고 젤 중요한 것!

자녀에게 있어서 무엇이 아닌 어떻게를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에요.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더욱 공감이 많이 되었네요!



저는 위에 글을 읽으며 책을 읽기 전에는 '40대라고 생각하면 이제 어느정도 아이도 다 키웠고 무엇인가 안정을 이루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김미경 작가님께서는 40대에 모든 걸 이루고 안정을 찾아야 한다는 건 고정관념일뿐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40대를 성실히 잘 살아왔다는 걸 다시 한번 강조해주셨어요. 그리고 40대는 한번 더 힘을 낼 수 있는 황금기 라는 것!

특히나 와닿았던 게 마흔은 과정의 나이지 결과의 나이가 아니라는 말씀이였어요.

문득 안정감을 찾게 된다 생각하며 결과만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40대는 무언가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황금기로 과정을 찾아갈 수 있다는 말씀이 와닿았어요.

그리고 부부 사이에 있어서도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면서 함께 변화되는 상황에 맞춰서 살아가는게 중요하다는 조언의 말씀도 좋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는 것에 있어서도 무엇이 아닌 어떻게를 물려주자는 말씀! 꼭 기억할게요!

김미경의 마흔 수업 책은 꼭 마흔에 초점이 맞춰진 건 아니에요.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면 더욱 힘을 내서 살아갈 수 있을지 알려주시는 책이네요^^

삶의 조언들이 가득해서 하나하나 다 꼭 기억하고 싶더라구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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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베이비
김의경 지음 / 은행나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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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헬로 베이비 (은행나무출판사) / 김의경 지음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헬로 베이비 책이에요!

김의경 작가님의 도서는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소제목의 서로를 돌아보며 손잡아주는 여자들의 이야기라는게 흥미로웠어요.

서로를 보듬어 준다는게 친구나 가족 아닌데도 가능하다는게 놀라웠어요.

아래는 제가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은 부분들 몇부분만 적어봤어요! 아래 외에도 정말 많았지만요^^

아래에서는 문정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시험관 시술로 난임 병원에 다니고 계신데, 시험관 시술은 아내가 겪어내야할 고통이 정말 큰거 같아요.

남편은 한번의 방문이면 되겠지만, 여자는 온갖 주사와 다양한 과정들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죠.

저는 아직 시험관 시술을 해본적은 없지만 얼마전 한 다큐를 봤는데 아이를 만나고 싶어서 시험관 시술을 진행중인 영상이였는데, 정말 매 시간 배에 주사도 직접 놔야하고 먹어야 하는 약도 많고... 정말 해야할게 많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정말 이렇게 많은 과정을 겪더라도 아이를 만나고 싶은 간절함이 책을 읽는 내내 느껴지는거 같아요.

또한 아래에서는 난포를 터뜨리는 주사를 직접 배에 놓고, 또한 이식의 시험관 시술도 여러번 하게 되는 문정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문정님은 경제적 여유가 없었어서 출산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고 해요.

그러다가 이제는 안되겠어서 난임 병원도 찾으시게 되었죠.

병원에서는 나이 때문에 임신이 힘들다는 문정님의 이야기.

저도 30대 초반의 나이지만, 나이가 임신에 영향을 정말 많이 주는거 같아요.

노산을 35살 부터라고 한다고 하니..

왜 어른들이 한살이라도 젊을때 아이 갖는게 좋다고 하는건지를 아이 낳고 나서야 알게 되었어요.

아이 키우는데 있어서도 체력이 중요한데 정말 젊은 사람 못따라가겠더라구요^^;;

아래에서는 문정님이 의사선생님의 조언대로 운동도 열심히 하며 영양제도 챙겨먹는 내용을 알려주셨어요.

특히 자궁내막자극술도 받았다면서 이게 무엇인지 설명해주셨는데, 저는 처음 알게된 내용이에요!

근데 한편으론 이렇게 시술까지 받으면서까지 아이를 원하는 문정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짠해졌어요.

그리고 슈게스트 주사가 유산을 방지해주는 주사라고 해요.

난임 병원을 다닐 경우 배아 이식 5일전부터 임신 10주차까지 맞아야한다고 하는데요.

저도 아이를 가지고 임신 초기때 이 주사를 처방해주셔서 맞아봤는데 진짜 아프더라구요.

그 부위가 멍도 들었구요.

그렇지만 저도 이 주사를 맞음으로써 아이가 더 잘 붙어있을 수만 있으면 어떤것도 상관없었던 저의 마음이 떠올랐어요.

아래에서는 문정님이 힘들게 임신을 하시게 되지만 절박 유산기로 인해 유산을 하게 되는 이야기도 들려주셨어요.

임신을 하셔서 정말 기뻤는데 정말 안타까웠어요.

또한 옆환자의 고사 난자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임신을 간절히 원했고, 임신테스트기의 두줄을 발견한 순간 정말 기뻤을텐데..

유산은 정말 아기를 간절히 원한 분들께는 절망, 그 이상인거 같아요.

저도 유산을 2번 경험해서 그런지 더욱 공감이 많이 되는 이야기에요..

저도 소파수술할 필요도 없이 아기집이 사라진적이 있었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아래에서는 지은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지은님은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게 되요.

저도 아이를 낳고 갑자기 살도 많이 쪘었는데 생리가 3달이나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럴까 싶어서 산부인과를 찾았는데 여러 검사를 통해서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았어요.

그래서 이 질환에 있어서는 피임약을 먹음으로써 배란을 규칙적으로 하게 하는 방법이 중요하더라구요.

아이 낳고 육아 스트레스로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다보니 건강한 음식보다는 떡볶이, 치킨 등등..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던 저에게 살이 찌고.. 그로 인해 다낭성난소증후군까지 걸리고 나니까 정말 힘들었어요..

의사선생님께서는 살을 빼야한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쉽지 않네요.

지은 님과 같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 더욱 아래 내용이 공감되면서도 슬펐어요.

또한 아래에서는 엠브리오스콥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처음 들었고, 이 뜻에 대해서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아래 내용처럼 좋은 배아를 고르기 위해서 애쓰는 예비 엄마들의 모습에서 간절함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정효님은 유산을 하게 되는데 유산을 하면서 더욱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소파 수술을 하게 될 때의 모습도 알려주셨는데 정말 무서울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정효님은 임신을 하게 되고 콩닥이를 만나게 되네요!

이 다음의 이야기는 헬로 베이비 책을 통해서 꼭 만나보셨으면 좋겠어요!

헬로 베이비 책을 읽으면서 정말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데 아이가 찾아와주지 않아서 난임병원을 가게되고,

거기서 만난 다양한 분들과 함께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도 하는 관계가 되는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어요.

각자 사정은 다르겠지만 원하는 건 아이!

저는 결혼 하기 전에는 결혼을 하면 언젠가 아이를 임신하고 그 아이를 출산해서 오손도손 살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거 같아요.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을 했지만 한번에 임신은 되지 않았고, 또한 뜻밖에 찾아온 임신을 너무 빠르게 유산이라는 과정을 겪고..등등 많은 과정을 겪다보니 임신이라는, 아이를 만나는 축복은 정말 쉬운게 아니라는 걸 배웠어요.

몇번의 경험으로 더욱 아이를 만나는 게 저도 간절해졌던거 같아요.

간절히 원하던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을때의 그 기쁨은 정말 말로 표현 못할 감사함이였던거 같아요.

물론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는 육아스트레스도 받고 이런게 육아였나 싶기도 한, 처음 겪는 경험에 깜짝 놀라고 지치고 힘든 순간들도 많지만요^^

하지만 그 속에서 아이가 주는 기쁨은 정말 큰거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다양한 분들의 모습에서 저의 모습도 발견하게 되고 정말 임신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기대감도 가지면서 책을 읽은거 같아요!

책의 마지막까지 정말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어요.

다양한 분들이 난임 병원에서 만나서 정말 서로를 위하는 모습과 약간의 질투의 모습 등등 모든 모습들이 다 저에게는 너무 부러웠어요^^

서로를 위하고 서로 응원해주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어요!

책의 마지막까지 정말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최고같아요.

반전이 있는 헬로 베이비!

정말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은행나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은행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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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 흔들림 없이 나답게 나만의 인생을 사는 법
츠지 슈이치 지음, 한세희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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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 (밀리언서재) / 쓰지 슈이치 지음



이번에 제가 읽어보게 된 책은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책이에요!

책의 표지에서부터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마음 따뜻해보이는 책! 읽을수록 더욱 빠져들거 같아요!

아래는 제가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책을 읽으면서 일부 내용 발췌해봤어요!

저도 아래 내용을 읽고는 성공만을 향해서 이제까지 달려왔던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성공은 외부에 있는 누군가의 평가로 만들어진 것일 뿐이라는 것!

그래서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나의 존재 자체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나를 소중히 여겨야 자기 존재감을 키울 수 있다는 것.

저는 제 자신을 소중히 해야한다고 말은 들어봤지만 이때까지는 다른 사람을 신경쓰기 바빴지, 제 자신에게 신경쓰지 못했던거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제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겠어요.

아래에서는 남의 기준으로 자기를 평가하려 하지 말고 나라는 존재 자체한테 몰입을 하자고 알려주셨어요.

저도 제자신도 모르게 만들어진 기준으로 제 자신을 너무 평가하고 있던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또한 아래에서는 나는 하루 중 내 생각을 얼마나 할까?라는 주제로 알려주셨어요.

질문에 답하자면 저는 제 생각은 거의 안하는거 같아요. 아이 위주로만 생각하고 있던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나의 존재에 주목하면서 살자는 작가님의 말씀이 다시 한번 새겨듣게 되네요.

그래서 내 안의 나를 먼저 발견하자고 하셨어요.

긍정해야 한다는 인지점 관점에서 벗어나서 존재에 집중하자는 것!

저도 제 뇌리 속에 긍정 또 긍정이 박혀있던거 같아요.

끊임없이 긍정으로 살려고 너무 애썼던건 아닌가 싶어요.

또한 우리는 끊임없이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는데요!

저 조차도 사소한 거 하나까지도 남과 비교할 때가 정말 많은거 같아요.

작가님께서 남과 비교하지 않을 때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결국 위에서 말해주신 것처럼 인지적으로 바라보지 말고 나에게 집중해야 하네요.



아래에서 한번 더 강조해주셨어요!

인지적인 뇌의 지배를 받던 삶에서 비인지적으로 사는 삶!

또한 삶의 목적과 삶의 의미는 다르다고 알려주셨어요!

삶의 목적은 내 안의 나에게만 존재하는 나만의 에너지 원천이라고해요.

정말 우리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 할 수 있겠어요!


정말 오늘이 마지막날인 것처럼 생각하면 현재에 정말 충실히 살 수 있을것만 같아요..

지금을 소중히 여기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야겠어요!

정말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는 요즘이에요.


이 책을 읽기전까지 저는 주변의 시선등을 항상 끊임없이 의식하면서 살아왔던거 같아요.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그리고 제 자신조차 저를 보듬지 않고 성공만을 향해서 채찍질만 했던게 아닐까 싶어요.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책을 통해서 저는 제 자신을 먼저 돌봐야 주변인들도 잘 돌볼 수 있다는 걸 배웠어요.

뇌의 지배를 받고 있는 인지적인 삶에서 비인지적으로 나 자신을 먼저 돌보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또한 나를 먼저 돌보려면 내가 누구인지 나 자신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져야한다는 것!

그리고 현재의 나에게 몰입함으로 행복하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까지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어요^^

저처럼 요즘 육아로 지치신분들,

일상에서 지쳐서 응원과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

책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

나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분들,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책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

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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