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읽기 - 생각의 힘을 키워 주는 그림책 100,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이정은 지음 / 넥서스BOOKS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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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읽기 (도서 협찬) / 넥서스 (이정은)

 

 

오늘 읽어본 책은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읽기에요!

이제 육아맘이 되어서 우리 아이에게 곧 그림책 읽기를 시작으로 독서의 세계에 아이도 참여를 시켜주려구요!

그래서 좋은 기회가 생겨 이렇게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육아는 처음이라서 그림책을 그냥 읽어주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아이가 더 흥미를 가지며, 그리고 아이에게 질문하는 것도 아이의 생각을 넓혀주고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고민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에 이 책을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책 덕분에 좀 더 아이에게 그림책 읽어주기가 수월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을 펼쳐보니 이렇게 그림책과 옆에는 그림책으로 마음을 들여다보아요 코너와 나도 궁금해요 코너가 있어요.

책의 그림책들 중에 제 눈에 가장 먼저 띈 그림책이에요! 줄무늬가 생겼어요 라는 그림책!

우리 아이가 좀 더 크면 얼른 같이 읽어보고 옆에 함께해보는 코너도 같이 해보고싶어요^^

 또한 이렇게 함께하는 놀이라고 해서 아이가 직접 책의 내용에서 더 나아가 확장되어 활동도 해볼 수 있게 알려주네요!

 

그리고 이건 이슬이의 첫 심부름이라는 그림책이에요^^ 

아마도 이건 4살은 되어야 아이에게 이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활동도 같이 할 수 있을거 같네요!

 이렇게 직접 심부름을 해보고 심부름도 놀이의 연장선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시네요!

 

 

빨간 줄무늬 바지라는 그림책인데 제목만 보고도 어떤 내용일지 너무나 궁금해요!

그리고 그림책으로 마음을 들여다보아요 활동에 다양하게 질문을 아이에게 던질 수 있게 해줘서 부모님들께서 어떤 내용을 아이에게 질문해야 좋은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서 좋은거 같아요.

아이랑 같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독서 교육도 같이 되고 넘 좋을거 같네요.

 

또 관심있어 보였던 충치 관련 책! 아이들 이빨 닦는거 정말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은데 이렇게 이 그림책 통해서 충치에 대해 알려주면 좋을거 같아요.

또한 함께하는 놀이에서는 눈에 보이는 충치로 그림을 그려 활동해보면서 충치에 대해 더욱 알아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아래는 그외에 추천해주시는 그림책들!

0~4세별로 각각 추천을 해주셔서 아래 내용 참고해서 아이에게 읽어줄 그림책을 선정하면 좋을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이제 생후50일이라서 아래 나온 오감발달 초점책과 헝겊책을 중점으로 활용해봐야겠어요^^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추천 책도 더 다양해지네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함께 소개해주신 그림책들을 읽고 활동은 못했지만, 저처럼 곧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실 부모님들께서도 미리 책을 구매하셔서 어떤 그림책을 우리 아이와 함께 읽을지 미리 선정해보기에도 좋고,

또 아이가 이제 그림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며 부모님들과 함께 의사소통이 된다면 이 책에 소개해주신 많은 그림책들을 하나씩 도장깨기 하듯이 읽어가며 책에서 소개해준 다양한 활동들을 아이와 함께 하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또한 함께하는 놀이 코너가 각 그림책마다 있어서 그림책을 읽고 아이와 질문과 답변의 시간으로 아이의 생각을 확장시켜주는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놀이까지 같이 할 수 있어서 아이에게도 그림책 읽기가 독서의 시간으로만 다가오는게 아니라 놀이라는 재미까지 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줘야할지, 또 읽고 나서도 아이랑 어떤 독후 활동을 해줘야할지 고민하고 계셨더라면 이 책!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읽기 책을 통해서 더욱 그림책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거랍니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읽어주기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 독후 활동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저도 얼른 아이가 크면 같이 이 책에 나온 첫페이지부터 하나씩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들을 해보고싶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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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성교육 하자 - 건강한 성 관점을 가진 아들로 키우는 55가지 성교육법 성교육 하자
이석원 지음 / 라온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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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들아 성교육하자 / 라온북 , 이석원 지음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성교육 관련된 도서에요!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성이 달라서 그런지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체계적으로 하고는 싶고..^^

아이 아빠한테만 남자아이의 성교육을 맡겨도 될까 고민도 되고.. 한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이번에 아들 성교육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도 바른 성교육을 통해 자라게 해주고싶네요!

아래는 목차인데 정리가 정말 잘되어있어요! 궁금했던 점들도 가득 ! 어떤 답변이 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

 또한 성교육에 빠질 수 없는 성폭력! 성폭력 내용도 함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유네스코에서는 5세가 되면 신체 부위에 대한 정확한 이름을 알려주라고 한대요!

저희 아이가 지금 3살이라 조만간 성기에 대해서 명칭을 제대로 알려줘야겠어요!

지금은 고추라고만 말하고 있었는데.. 얼른 명칭을 수정해줘야겠어요.

그리고 일상에서부터 성교육을 하라는 말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일상에서 대화를 하면서부터 성교육을 해봐야겠네요.

 

 

북유럽에서는 아이들에게 성교육 책을 매일 한장씩 읽어준다고해요.

저는 생각해보면 학교 다니면서 학교에서 성교육 시간 있었을 때 빼고는 가정에서는 성교육을 따로 배운적이 없던거 같아요.

북유럽은 다르네요^^ 성교육을 제대로 해야 더욱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을거 같아요.

저도 저희 아이에게 매일 한장씩은 힘들더라도 자주 읽어주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느끼네요.

 

또한 가장 중요한 건 태도!! 성교육을 하는 주체자인 부모의 태도!

아직 아이가 어려서 성교육 관련해서 질문을 하지 않았는데, 막상 생각해보면 아이가 성교육 관련 질문을 하면 저도 매우 당황스럽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쉬울거 같아요. 성이라는게 저희 세대에서는 뭔가 드러내기 부끄러운??그런 편견아닌 편견이 있어서요.

그런데 작가분이 알려주신대로 부모부터 편안한 마음을 가져야할거 같아요!

저 또한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또한 자녀를 성적인 존재로 인식하는 것! 자녀를 나의 소유물로만 보면 안되고 이 아이도 하나의 생명체이고 성적인 존재라는 걸 받아들여야할거 같아요.

그래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건 양육자의 건강한 태도! 양육자부터 성을 건강하고 바르게 봐야겠네요.

 

위에서는 성기의 명칭을 제대로 어렸을때부터 알려줘야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저도 지금은 고추라고만 말해주고 있었는데, 조금 더 크면 음경이라는 정확한 명칭을 알려줘야겠어요.

어렸을때 부터 확실하고 정확한 명칭을 가르치기!

그리고 소중이라고 표현은 되도록 안해야겠어요. 작가분의 말씀처럼 성기부분만 소중하다고 잘못 생각하는 오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요! 우리 몸의 모든 부위가 소중하다는 걸 알게해줘야겠군요!

 

 

요즘 인터넷 발달로 정말 어린 아이부터 온라인 매체에 노출되기 더 쉬운 환경 같아요.

그래서 더욱 성교육을 일찍 시작해서 바른 가치관을 심어줘야할거 같아요ㅠㅠ

성에 대한 호기심도 인간이라면 당연한거라는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또한 우리가 영어나 수학 등등 조기 교육을 하지만 성교육은 조기 교육을 안하고있죠..

저도 읽으면서 반성하게되네요 ㅠㅠ

 

또한 위의 내용은 질문에 대한 답변형식으로 되어있어서 평소 성교육과 관련해서 궁금하던 점들을 명쾌한 답변으로 알려주시네요!

성기를 만지는 것 또한 당연하다는 것! 무조건 혼내기보다는 차분하게 설명해야한다는 걸 기억해야겠어요.

 

 

혼내지 말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게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야 아이도 당황하지않고 부끄러워하지 않을거 같네요!

 

또한 위에서는 아이를 낳는 방법에 대해서 3가지를 알려주셨어요.

성관계, 인공수정, 입양!

사실 아이 낳는다고 생각하면 성관계만 떠올리기 쉬운데 이렇게 작가분께서 콕집어서 중요한 내용 3가지로 알려주셨네요! 이 부분 또한 저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성교육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해줘야할지 정말 막막했는데, 이 책을 보고는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고 시작점을 알거같아요. 일단 저희 아이는 지금 3살이라서 성기에 대한 정확한 명칭 이해와 우리 몸은 소중하다는 걸 알려줘야겠어요.

그리고 책의 내용처럼 매일은 못하더라도 자주 성교육을 일상의 대화부터 시작하는 것!!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성교육은 학교에서 배우면 되지'라는 등등 이런 변명은 하지않고 아이를 위해, 그리고 아이의 올바른 성에 있는 인성과 인식을 위해서 빨리 성교육을 시작해줘야겠어요.

학교에만 성교육을 맡겨놓을게 아니라 양육자가 우선시되어서, 그리고 양육자가 바른 가치관가 태도로 성교육을 해야한다는 걸 배웠어요.

그래서 저와 남편 부터 성에 있어서 아이에게 말해주는 걸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연스럽고 당당한거라는 걸 인식해야겠어요!

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어디서부터 해줘야할지 넘 막막하시다면 이 책! 아들아 성교육하자 책을 추천해요!

물론 딸아 성교육하자 책도 있다고해요!^^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라온북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라온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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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족 - 누가 나의 가족일까? 똑똑한 책꽂이 24
마리아나 페레스 지음, 누리아 디아스 그림, 문주선 옮김 / 키다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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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는 가족 (체험단 마케팅) / 키다리 , 마리아나 페레스 두아르테 지음

 

 

 

책의 표지가 정말 이쁜 책같아요! 책을 보자마자 읽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샘솟는 거 같아요^^

저희 3살 아이도 책이 이쁜지 이쁘다고 좋아하네요!!

책의 표지에 창문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각 창문에 나와 있는 사람들은 모습도 다 다르고 성별도 다르고 벌써 책의 표지대로 우리는 가족이라고 보여주고 있는거 같았어요!

이제는 꼭 가족을 생각해보면 남자,여자,아이 이렇게 구성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런거 같지 않아요!

최근에 방송을 통해 미혼모 가정도 나오고 미혼부 가정도 보게 되었고 또한 입양 가족도 있고 등등!

가족의 형태는 정말 다양해지고 있는거 같아요! 예전부터 다양했었는데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거 같기도 해요.

 

위의 내용을 통해 가족은 꼭 혈연으로만 이루어진건 아니라는 사실을 배웠어요!

우리가 가족이라고 떠올리면 같이 살고 있는 구성원만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죠!

따로 살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등도 모두 우리의 가족이죠!

그리고 위의 내용에서 사람은 무리를 짓고 서로 관계를 맺으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사람의 한자인 사람인(人)을 보면 서로 기대고 있는 모양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죠.

 

 

제가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에요! 셋의 세계에서 또 한명의 가족 구성원이 생기면 네명이 되고^^

저희도 둘째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이렇게 셋의 세계에 살고 있었죠~

아이도 엄마, 아빠, 나 라면서 그림 속을 가리키면서 웃더라구요!

정말 작은 존재가 부부에게 찾아와주고 더욱 소중한 시간을 함께 채우게 되죠.

그리고 입양에 대한 내용도 정말 아름답게 표현을 해주신거 같아요.

부모가 직접 작은 존재를 찾아나서고 작은 존재를 품는 것!

 

그리고 가족이 꼭 사람과 사람사이만 가족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반려견, 반려묘 등처럼 사랑하는 애완동물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표현해주셨어요.

요즘은 정말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제 주변에 1인가구 분들을 봐도 대부분 애완동물을 키우고 가족으로 인식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또한 둘이서 슬픔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서로 의지한다는 것!

애완동물과 이렇게 감정을 서로 나누는건 정말 신기한거 같아요.

 

 

 

또한 위의 내용은 가족이지만 꼭 같이 산다고 가족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지내는 것 또한 가족!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는 걸 우리 아이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요!

 

 

또한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이웃 사촌 또한 우리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셨어요!

책을 통해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알 수 있어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혈연 관계뿐만 아니라 피가 안섞였어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반려동물도 우리의 한 가족으로 생각해야하고 사랑해야하는 존재라는 것!

아직 우리 아이가 어려서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할 수는 없기에 지금은 가족은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사랑하고 보살펴줘야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었어요.

좀 더 크면 이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하는 날이 오겠죠?^^

가족의 다양한 구성원에 대해 알 수 있고 또한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던 엄마,아빠가 꼭 다 있어야 가족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도 추후에 제가 갖고 있던 편견이 아닌 새로운 가족 형태가 많다는걸 알려줘야겠어요^^

부모님들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가족 형태를 소개해주고 편견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으시다면 우리는 가족!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키다리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키다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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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수업 -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공감 육아서
김인숙 지음 / 든든한서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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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수업 (든든한 서재)  / 김인숙

 

 

오늘 읽어본 책은 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수업 책이에요!

요즘 둘째 신생아를 다시 키우고 있는데 부모로서 정말 책임감도 많고 육아는 항상 어려운 분야같아요.

책 소개란을 보고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요!

부모와 자식이기 이전에 사람과 사람이라는 말! 정말 맞는 말이더라구요.

아이도 저도 부모와 자식으로 만났지만 각자 하나의 존재이니까요.

그래서 아이가 한 사람으로 독립적으로 잘 자라서 독립적인 존재로 잘 키우고 싶어요!

네 아이를 키우는 작가분을 존경하며 이 책을 펼쳐 읽어보았답니다.

 

정말 사람과 사람이 만나 부부가 되고, 아이가 생기면서 부모가 되는 것!

그렇지만 정말 자연스럽게 부모가 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는거 같아요.

'부모'라는 직책에는 그만큼 큰 책임 의식 또한 있는거 같아요!

정말 무거운 책임감도 있고 위의 글처럼 타인의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요즘 아무것도 모르고 밥먹고 자고 싸고 하는 우리 둘째 신생아를 볼때면 정말 이 아이를 잘 키워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저희 둘째 아이는 남자아이인데요! 사실 미안하지만 딸을 원했긴 했어요^^;;

그렇지만 또 아들이라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성별은 어떻든지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답니다.

 

아이가 정서적인 유산을 얼마나 물려받는지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에요.

그래서 그만큼 우리 아이에게 정서적인 부분에 있어서 더욱 잘 신경을 써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하는 아이를 똑똑하게 양육하려면 무엇보다도 부모가 행복해야 한다는 점!

항상 기억하며 행복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그리고 위의 내용처럼 가정은 가장 좋은 학교라고 하네요!

가정에서 바로 되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가서도 잘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완전하고 완벽한 것은 없지만, 완전하고 완벽히 부모의 역할을 수행하고 싶기는 해요.

그렇지만 너무 완벽하려고 애쓰지는 말아야겠어요. 너무 애쓰다 보니 오히려 역효과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나도 남편도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라는 걸 받아들였어요. 그리고 더욱 노력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위의 말에서 정말 와닿았던 문구!

부모는 아이에게 조건을 걸지만 아이들은 부모에게 조건을 걸지 않는다는 것!!

정말 저는 저희 첫째 아이에게는 '밥 이거 다 먹으면 간식 줄게'로 많이 조건을 내걸고 있던 제 자신이 떠올랐어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많이 배웠어요.

 아이들은 부모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한다는 것!^^ 정말 감사한거 같아요.

 

저도 지금 둘째 아이를 육아하며 다시 초보 엄마로 돌아갔어요^^;;

그래서 그런지 산후 우울증도 오는거 같고.. 하지만 우리 아이를 위해서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많은 것들이 다 제 욕심에서 비롯되어서 아이를 위한다고 했지만 결국 아이가 아닌 내 만족을 위한 일이였다는 점..ㅠㅠ

 

 

위에는 좋은 아이로 키우기 전에 좋은 부모가 되는 것에 대해서 알려주셨어요.

4가지로 나눠서 알려주셨어요!

4가지 모두 정말 중요한 내용같아서 따로 필기도 했답니다.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의 말과 행동을 무시하지 말고!

부모 자신도 실수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아이에게 말해주기!

사실 저도 사람이라 실수를 당연히 할텐데 저는 아이에게 고백한 적은 없던거 같아요.

앞으로는 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아이에게 솔직히 말해줘야겠어요.

그리고 네번째! 아이의 적폭적인 지지자가 되기^^ 정말 아이의 자신감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거 같아요.

 

아이와 오랜 시간을 놀아주지 못하더라도 함께 시간을 보내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

정말 관심이 가장 큰 사랑의 첫걸음인거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 첫째아이에게 요즘 신경을 많이 못써주고 있는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면서, 또한 우리 아이를 바르게 성장시키기 위해서 항상 전폭적인 지지자가 되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부모가 처음이라 어떻게 육아를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면 부모란 아이에게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마음가짐은 어떻게 가져야하는지 잘 배울 수 있는거 같아요^^

자녀와 소통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줘서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든든한서재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든든한서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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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 마약만큼 위험한 설탕, 밀가루, 소금 중독 끊어내기
시라사와 다쿠지 지음, 장하나 옮김 / 책밥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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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과자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책밥) / 시라사와 다쿠지 지음

 

 

 

오늘 읽어본 책은 중독과 관련된 책이에요! '중독' 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참 무서운거 같아요.

저도 중독이란 글자를 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중독이 무엇일지 생각해보았는데.. 바로 과자에요!

물론 스마트폰 중독(?)까진 아니지만,, 육아하면서는 핸드폰 할 시간도 없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과자 중독! ㅠㅠ 이건 정말 아직까지도 못고치고 있어요..

아이보다 제가 더 과자를 좋아할정도에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과자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하며 책을 봤답니다!

아래는 제가 최근에 구매한 과자들.. 많죠?....ㅎㅎ

 

초가공식품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대표적인 식품과 초가공식품에 대한 설명을 보고나니까 정말 우리 가까이에 존재하고 있음면서도 저희를 위협하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정말 과자를 '끊을 수 없다, 멈출 수 없다'라는 표현이 맞는거 같아요. 아무리 애써보려고 해도 힘들더라구요..

저도 제가 과자 중독에 빠져있을지는 상상도 못했지만요!

 

 

작가분은 과자를 끊을 수 없는게 우리의 의지때문만은 아니라고 설명해주고 계세요. 의지가 아닌 중독에 빠졌기때문!!

과자를 먹게 되면 체중은 증가하고 혈당, 혈압, 나쁜콜레스테롤 수치가 오르고 성인병까지 걸릴 위험이 크다고해요.

정말 모든 온갖 질병은 다 얻는 거 같죠?!

 

또한 과자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먹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저 또한 그렇구요.

달콤한 유혹에 안빠질 수가 없는거 같아요.

위에서는 과자를 먹고 더 먹고 싶다, 맛있다 등의 감정 표현을 하는 매커니즘을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과자 중독에 이르는 3단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상온에서 썩지 않는 것을 오래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그만큼 안좋은 화합첨가물들도 다양하게 많이 들어있겠죠?

또한 처음의 자극보다 더 큰 자극을 원하기 마련이죠.

과자 또한 즐겨먹을 경우에는 비만으로 갈 수 있다고 해요.

 

스트레스의 보상 심리로 해결하려는 과자! 저도 그런거 같아요 ㅠㅠ

스트레스 받을 때면 달달하고 맛있는 걸 먹고 싶게되고, 제 주변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게 과자!

집에 항상 과자를 비치해두고 있거든요..ㅠㅠ

이게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서 결국은 과자 중독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이네요!

 

 

위에는 여러 음식 중독까지 이어지는 음식들을 소개해주셨어요.

다 제가 좋아하고 평소 즐겨먹는 식품들 같아요!!

과자의 중독에 빠지는건 정말 한순간인거 같아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과자를 찾게 되고,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더 요구하며 끊임없이 요구하는 것! 저도 이미 과자 중독에 빠져있는 건 아닐까 싶어요..

지금이라도 책에 나온 방법대로 과자 중독에서 벗어나는걸 시도해봐야겠어요!

과자 말고도 다양한 중독들도 이 책 한권으로 설명이 가능할 꺼 같아요!

끊기 어렵고 벗어나기 쉽지 않은 중독!! 우리 모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중독에서 올해는 하나씩 벗어나도록 노력해보아요! 저도 저 위의 과자를 다 먹기 전에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볼게요!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책밥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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