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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족 - 누가 나의 가족일까? ㅣ 똑똑한 책꽂이 24
마리아나 페레스 지음, 누리아 디아스 그림, 문주선 옮김 / 키다리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서평] 우리는 가족 (체험단 마케팅) / 키다리 , 마리아나 페레스 두아르테 지음

책의 표지가 정말 이쁜 책같아요! 책을 보자마자 읽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샘솟는 거 같아요^^
저희 3살 아이도 책이 이쁜지 이쁘다고 좋아하네요!!
책의 표지에 창문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각 창문에 나와 있는 사람들은 모습도 다 다르고 성별도 다르고 벌써 책의 표지대로 우리는 가족이라고 보여주고 있는거 같았어요!
이제는 꼭 가족을 생각해보면 남자,여자,아이 이렇게 구성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런거 같지 않아요!
최근에 방송을 통해 미혼모 가정도 나오고 미혼부 가정도 보게 되었고 또한 입양 가족도 있고 등등!
가족의 형태는 정말 다양해지고 있는거 같아요! 예전부터 다양했었는데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거 같기도 해요.

위의 내용을 통해 가족은 꼭 혈연으로만 이루어진건 아니라는 사실을 배웠어요!
우리가 가족이라고 떠올리면 같이 살고 있는 구성원만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죠!
따로 살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등도 모두 우리의 가족이죠!
그리고 위의 내용에서 사람은 무리를 짓고 서로 관계를 맺으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사람의 한자인 사람인(人)을 보면 서로 기대고 있는 모양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죠.

제가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에요! 셋의 세계에서 또 한명의 가족 구성원이 생기면 네명이 되고^^
저희도 둘째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이렇게 셋의 세계에 살고 있었죠~
아이도 엄마, 아빠, 나 라면서 그림 속을 가리키면서 웃더라구요!
정말 작은 존재가 부부에게 찾아와주고 더욱 소중한 시간을 함께 채우게 되죠.
그리고 입양에 대한 내용도 정말 아름답게 표현을 해주신거 같아요.
부모가 직접 작은 존재를 찾아나서고 작은 존재를 품는 것!

그리고 가족이 꼭 사람과 사람사이만 가족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반려견, 반려묘 등처럼 사랑하는 애완동물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표현해주셨어요.
요즘은 정말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제 주변에 1인가구 분들을 봐도 대부분 애완동물을 키우고 가족으로 인식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또한 둘이서 슬픔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서로 의지한다는 것!
애완동물과 이렇게 감정을 서로 나누는건 정말 신기한거 같아요.


또한 위의 내용은 가족이지만 꼭 같이 산다고 가족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지내는 것 또한 가족!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는 걸 우리 아이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요!

또한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이웃 사촌 또한 우리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셨어요!
책을 통해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알 수 있어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혈연 관계뿐만 아니라 피가 안섞였어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반려동물도 우리의 한 가족으로 생각해야하고 사랑해야하는 존재라는 것!
아직 우리 아이가 어려서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할 수는 없기에 지금은 가족은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사랑하고 보살펴줘야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었어요.
좀 더 크면 이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하는 날이 오겠죠?^^
가족의 다양한 구성원에 대해 알 수 있고 또한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던 엄마,아빠가 꼭 다 있어야 가족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도 추후에 제가 갖고 있던 편견이 아닌 새로운 가족 형태가 많다는걸 알려줘야겠어요^^
부모님들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가족 형태를 소개해주고 편견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으시다면 우리는 가족!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키다리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키다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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