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뽑은 전교 회장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56
이은재 지음, 신민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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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에 뽑는 회장선거
반 회장도 좋지만 폼나는건 전교회장.
한 번도 회장이 된 적이 없는 금동기는 이번에 꼭 전교회장이 되고 싶었어요. 잘난 것도 없고 말주변도 없어 무모하다고 모두가 비웃지만
산호의 응원에 힘 입어 도전하게 되었어요.
금도끼 선거단을 만들어 <학교를 뒤집어 놓겠습니다> 구호가 결정되고, 아이돌 그룹 '치얼스' 공연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선거 시작.
말도 안되는 공약으로 시끌시끌 했던 선거 홍보전.
연예인을 좋아하는 아이들덕분에 드디어 전교회장이 되었어요.
전교회장으로써 해야할 일들.
학교 행사, 회의 참여, 봉사활동 등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열심히 참여하며 회장역할을 하였어요.
학교 축제때 '치얼스' 를 초대하겠다는 공약때문에 치얼스의 공연장을 쫒아다니고, 팬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등 노력을 하지만 ㅜㅜ

이번 4.15 선거를 보고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느꼈을까요?
학교에 다녔다면 자신의 손으로 선거를 해볼 수 있었을텐데...
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금동기의 모습이 인상적인 책.
선거에 대해 알 수 있어요 ^^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거이야기.
초등 4학년이상이 읽어보면 교과서와 연계해서 도움이 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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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여덟 가지
박준석 지음, 이지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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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피해자 박준석.
잘못 만든 가습기로 인해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병에 걸려 폐가 터졌다. 그래서 호흡하기 힘들고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한다.
6학년이 되어 친구들과 함께 지내지만 정말 하고 싶은 일은 하지못하고 그냥 묵묵히 참고 있다.
일기처럼 써온 글.
어린 상처를 품고 따뜻하게 세상을 보는 준석이의 마음이 엿보인다.
긍정적인 마인드.
끝까지 살아갈 희망을 갖는 태도가 보기 좋다.
어린 친구도 이렇게 긍정적인데...

너무 우물 속에 살고 있나보다.
아니다 생각하면서도 닫아놓은 문.
준석이의 글을 보니 반성이 된다.
조금씩 열어볼까?
세상은 살만한 걸까?
.
.
.
*준석이가 할 수 없는 여덟 가지 !
1.숨이 딸려 운동을 대부분 잘 못한다.
2.운동 능력이 떨어져 다른 친구에게 따돌림 받는다.
3.풍선을 불어야하는 경우 도움을 받아야 한다.
4.단소, 리코더 등 관악기는 불 수가 없다.
5.병원에 자주 가서 학교를 빠져야 한다.
6.자꾸만 재채기가 나오고 콧물이 나와서 항상 휴지를 휴대해야 한다.
7.살이 없다. 주사 맞을때 아프다.
8.다른 친구가 툭 치면 '발라당'하고 넘어진다. 몸으로 부딪치는 놀이를 할 수 없다.

읽다보면 간절히 원하는게 보인다.
비장애인은 다 할 수 있는 일을...
그 누군가는 소원이 된다.

다른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
아니,
본인이 살기 위해 애쓰는 마음으로 읽어졌다.
이렇게 평범한 하루를 위해 노력하는 친구.
나의 평범한 하루에 감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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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 개, 너는 한 개
외르크 뮐레 지음, 임정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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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산에서 곰이 가져온 버섯 3개.
족제비가 요리를 해서 함께 먹으려고 해요.
한개씩 먹고 남은 한개는 누가?
덩치가 큰 곰이 먹어야할까요?
키가 더 커야할 족제비가 먹어야 될까요?
아웅다웅 싸우다 사라진 버섯.

그리고 3개의 후식으로 나온 딸기.
이번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저학년이 읽으면 좋은 그림동화.
나무와 함께 있는 그림이 편안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어떻게 나눠먹을지...
고민하고 새로운 해결을 할 수 있는 창의력
아이들의 생각주머니가 열리는 책이다.
형제가 있는 가정에서 직접 빵을 주며 나눠먹을 수 있게,
외동인 가정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게...
놀이처럼 나눠먹는 재미를 알려주면,
분수에 대한 개념도 알려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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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마음일까? 이게 정말 시리즈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양지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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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수업이 끝나고 나오며 생긴 마음.

싫어하는 사람이 생겼어.

그것도 여러 명.

친구들도, 선생님도... 싫은 마음때문에 자꾸 나쁜 생각만 들고,

뭘 해도 신나지 않을 것 같은 기분.
집으로 바로 가지 못 하고 빙빙 돌아
골목을 돌아다니며 집까지 가는 길.

싫어하는 마음을 어찌해야할지 고민하고

지금의 마음때문에 아무것도 생각 안나는... 이런 자신을 보며 고민에 빠진다.

귀여운 캐릭터에
이쁜 생각들.

어린이가 읽기에 좋고

싫어하는 마음을
어떻게 푸는게 좋은지 알려주는 책.

마음이 이뻐질 수록 화면의 색상이 다양해진다

행복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을 생각하며

싫어하는 마음을 풀어주는 ~~~ 너무 이쁜 책이다.

역시 #요시타케신스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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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그 유골을 먹고 싶었다
미야가와 사토시 지음, 장민주 옮김 / 흐름출판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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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솔직하게 그린 책이다. 함께 공감하며 아빠 생각이 나서 울었다. 어쩌면 나도 아빠의 유품 하나라도 갖고 있을걸. 아빠 생각이 나도 볼게 없다는게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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