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에 뽑는 회장선거반 회장도 좋지만 폼나는건 전교회장.한 번도 회장이 된 적이 없는 금동기는 이번에 꼭 전교회장이 되고 싶었어요. 잘난 것도 없고 말주변도 없어 무모하다고 모두가 비웃지만 산호의 응원에 힘 입어 도전하게 되었어요.금도끼 선거단을 만들어 <학교를 뒤집어 놓겠습니다> 구호가 결정되고, 아이돌 그룹 '치얼스' 공연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선거 시작.말도 안되는 공약으로 시끌시끌 했던 선거 홍보전.연예인을 좋아하는 아이들덕분에 드디어 전교회장이 되었어요.전교회장으로써 해야할 일들.학교 행사, 회의 참여, 봉사활동 등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열심히 참여하며 회장역할을 하였어요.학교 축제때 '치얼스' 를 초대하겠다는 공약때문에 치얼스의 공연장을 쫒아다니고, 팬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등 노력을 하지만 ㅜㅜ이번 4.15 선거를 보고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느꼈을까요?학교에 다녔다면 자신의 손으로 선거를 해볼 수 있었을텐데...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금동기의 모습이 인상적인 책.선거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거이야기.초등 4학년이상이 읽어보면 교과서와 연계해서 도움이 될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