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말 마음일까? 이게 정말 시리즈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양지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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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수업이 끝나고 나오며 생긴 마음.

싫어하는 사람이 생겼어.

그것도 여러 명.

친구들도, 선생님도... 싫은 마음때문에 자꾸 나쁜 생각만 들고,

뭘 해도 신나지 않을 것 같은 기분.
집으로 바로 가지 못 하고 빙빙 돌아
골목을 돌아다니며 집까지 가는 길.

싫어하는 마음을 어찌해야할지 고민하고

지금의 마음때문에 아무것도 생각 안나는... 이런 자신을 보며 고민에 빠진다.

귀여운 캐릭터에
이쁜 생각들.

어린이가 읽기에 좋고

싫어하는 마음을
어떻게 푸는게 좋은지 알려주는 책.

마음이 이뻐질 수록 화면의 색상이 다양해진다

행복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을 생각하며

싫어하는 마음을 풀어주는 ~~~ 너무 이쁜 책이다.

역시 #요시타케신스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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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그 유골을 먹고 싶었다
미야가와 사토시 지음, 장민주 옮김 / 흐름출판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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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솔직하게 그린 책이다. 함께 공감하며 아빠 생각이 나서 울었다. 어쩌면 나도 아빠의 유품 하나라도 갖고 있을걸. 아빠 생각이 나도 볼게 없다는게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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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그 유골을 먹고 싶었다
미야가와 사토시 지음, 장민주 옮김 / 흐름출판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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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충격 받았다가 3년전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났다.
아빠를 그리워하지만...
문득 아빠의 물건을 내가 가진게 없나 싶어졌다.
뭐라도 하나 내 옆에 두고 싶다는 생각에...
조금은 제목과 공감하며 책을 펼쳤다.

저자의 어머님은 암으로 치료를 받으시다가 죽음을 맞이했다.
그 옆에서 바라보는 아들의 마음.
그대로 만화로 그려진 책이다.

엄마를 내 몸의 일부로 만들고 싶었던 마음.
항상 옆에 있을거라 믿었기에 더 아팠으리라.
나만을 생각하며 항상 내편이었던 엄마.
엄마란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태초의 나를 품고 있었던 그 곳.
그 품이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었을텐데...
시간이 지나고...
엄마의 빈 자리를 느꼈을때
가슴이 텅비고 공허해진다.

자꾸 아빠 생각이나서...
읽다가 울다가
책을 하루에 다 보지 못 했다.
그리고
다 읽고나서도 감정 추스리는 시간이 필요했다.
툭툭 던지듯 쓴 글인데...
내 맘에 파장을 일으키는 문장.
지금도 눈물이 난다.

부모님을 먼저 보낸 사람이라면 충분히 공강할 수 있다.
읽으며 같이 울어도 속이 시원해진다.
함께 하기 때문이다.

P157
바쁜 것은 행복한 일이니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기를...

지금 내가 바쁜게 행복한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삶.

오늘도 바쁘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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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나의 엄마들 (양장)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
이금이 지음 / 창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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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이야기를 내가 겪고 있는 듯 읽었다.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엄마의 삶. 끈질긴 생명력. 함께 있기에 견딜 수 있었으리라. 책을 읽는 동안 머리속에선 영화처럼 그려졌다. 몰입도 최고. 공감도 최고.
나에게 각인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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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나의 엄마들 (양장)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
이금이 지음 / 창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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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초반 ...
김해의 작은 마을에 살던 18살 버들이는 사진 한장만 보고 결혼하여 하와이로 떠난다. 
고향을 떠나가는 길을 함께한 홍주와 송화. 
사진만 보고 결혼해서 떠나는 세명의 소녀들.
신분의 차이는 우리나라 땅에서만...
낯선 곳에 도착한 3명의 새색시들...
이민자의 삶은 차별이 시작이었다.

#김영하 선생님의 #검은꽃  생각나는 소설.
신분의 차이가 없어지고, 조국을 위해 싸우려했지만 갈라지는 이념. 
식민지...
전쟁의 피해는 군인만 있는게 아니었고, 
독립투사들에게만 있는 아픔도 아니었다. 
아직도 진행중인 아픔...

잠깐 읽다자야겠다고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날이 밝았다.
손에서 뗄 수 없었던 이야기.
며칠동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속상해서 눈물이 났고, 생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준 날들에 가슴 아팠다.
자식이 있기에 버틸 수 있었던 삶.
서로에게 엄마가 되어 자식을 지켜주려했던 그녀들.
여인이기에 겪어야했던 삶이었을까?
힘 없는 나라의 국민이기에 더 힘든 삶을 살아야했던 걸까?
조국에 충성하는 남편보다 더 의지하며 ...
그녀들이 보여준 우정과 생명력. 
함께 했기에 이겨나갈 수 있었으라...

P324
"저 아들이 꼭 우리 같다. 우리 인생도 파도타기 아이가."
젊은이들 뒤로 파도가 밀려오고 있었다. 그들은 파도를 즐길 준비가 돼 있었다. 바다가 있는 한, 없어지지 않을 파도처럼 살아 있는 한 인생의 파도 역시 끊임없이 밀어닥칠 것이다. 
파도가 일으키는 물보라마다 무지개가 섰다.



우리의 삶에 고난은 끊임없이 밀어닥치고 있다. 생이 끝나는 날까지 찾아오는 아픔. 
지금도 겪고 있는 이민 3.4세의 아픔. 
그들의 조국은 어디인가? 
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지...
현재를 돌아봐도 답이 안 나온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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