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무서운 꿈을 꾼다
우사미 마코토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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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예측할 수 없어 더 두근거렸다.
살인이 난무하는 책도 아닌데...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며 방관자로 있는 내모습.
조금은 참견해서 행복이란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부모를 고를 수 없이 태어난 아이들...
내마음대로 고르지 못하고 태어나는 아이들...
천 년의 억겁이 지나야 부자관계로 이어진다는데...

부모답지 못한 부모에게 태어난 평생을 고달프게 살아야했던 아이.
동생을 살리고 모른채 하며 살아야했던 아이. 와타루 !
진짜 가족이 아니지만 가족의 정을 느끼게하는 모족

이 이야기는 와타루의 삶이며 생활을 보여준다.

뜻밖의 반전이 두 번씩이나 !
눈물을 흘리다 쏙 들어갔다.
그래서 책은 다 읽을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가 없는 것이다.

어린시절의 이야기와 어른인 와타루의 이야기가 번갈아 나온다.

"사람의 인생이 잘 살았다" 얘기할 땐 성공했을 때라고 생각했다.
잔잔하게 나아가던 얘기가 굴곡진 삶을 보여주면 그냥 평범하게 사는게 행복이라고 느껴지기도 한다.

와타루가 바란건 평범한 행복.
이조차 누리지 못하는 삶이 너무 안타까웠다.

동생이 다시 살아나 성인이 되어 만났을 때.
여동생이서일까 ?
엄마를 찾아가 사랑받기를 원했다.
와타루는 엄마를 싫어하는데...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선택을 한 엄마를 용서하지 못 했는데...

천칠백년에 걸쳐 살아가는 마족의 과거. 오해로 인한 어긋남이 원한을 갖게하였다. 조용히 사람들 틈에서 살아가는 마족. 그들의 능력은 각각 다르지만 모두가 가족처럼 함께 살았다. 정을 줄지 못했던 아오토에게 처음으로 정을 나눈 와타루. 이렇게 얽힌 이야기는 신비롭게 느껴졌다.

인연과 우연.
옷 깃을 스치듯 지나가는 일상 속에 운명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손에 잡으면 놓고 싶지 않은 책.
일상을 되돌아보며 하루가 소중함을 느끼게하는 책이었다.

반전의 반전 !
글의 재미는 반전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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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무서운 꿈을 꾼다
우사미 마코토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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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이끌려 들어온 곳이다
아이가 무서운 꿈을 꾸고....
바이러스는 퍼지고.
그것을 해결할 열쇠는 아이의 꿈 ?
해석이 맞는건가 ?
궁금해지는 책.
읽을수록 더 궁금해질 것 같다.
나의 세상을 바뀌줄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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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마주 보기 책 먹는 고래 54
함영연 지음, of Linda(최예진) 그림 / 고래책빵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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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타산지석' 으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라고 배웠다.
그런데 마주보기를 읽고
진짜 상대를 이해하는 태도는 '마주보기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장애....
요즘은 장애를 숨기지 않고 조금씩 함께하기 위해
밖으로 나오고 있다.
사회적 도움도 있고 시설물의 변화도 많이 바뀌었다.

아직도 장애를 가진 집은 죄인인듯 고개숙이며 힘들게 살고 있다.
비장애인과 장애인.
한순간의 사고로 장애가 올 수 있는데...
트라우마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겪어도 장애가 올 수 있는데...

우린 아직도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

이번책을 읽으며 장애를 가진 가족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세밀하고 섬세하게 표현해주는 이야기.
저학년용의 책으로 씌여있지만...
어른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어린이들은 교육을 받아 어느정도 이해하며 함께 지내려하는데
이기적인 어른들은 자기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뇌성마비를 가진 동생을 돌보는 형규
엄마의 불안 장애로 힘들어하는 선미

어른보다 예민한 어린이의 마음을 마주보며 안아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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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인생공부 - 인간의 마음을 해부한, 67가지 철학수업 인생공부 시리즈
김태현 지음, 블레즈 파스칼 원작 / PASCAL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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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느꼈던 철학. 인문학.
이번에 김태현 선생님께서 67가지 철학수업을 해주셨다.
인간의 마음에 필요한 것들.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들.


많은 철학자들이 높이 평가하는 파스칼의 세계.
이번 책을 통해 살짝 엿볼 수 있었다.


4파트로 나눠 설명해주는 인간의 속마음.
인간은 나약한 존재임을 인정할 때 더 성숙해질 수 있다.
인간의 삶은 불완전하고 모순적이다.
인간 불행의 대부분은 혼자 있지 못하는 데서 왔다
인간윽 마음에는 타인이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나는 괜찮아... 할 수 있어.
내가 나를 속이며 일을 진행할 때마다 더 지치고 힘들다.
나약함을 인정하고 그냥 도움을 청하는 방법.
일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었다.


내 마음을 움직인 문장 !
P58
침묵은 불의를 방조한다. 불의에 맞서 진리를 외쳐라.

P221
사람은 머리가 없어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로서 머리. 손. 발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사유 !
인간이기에 더 생각하여 더 나은 인간이 되어야한다.
태어난 이상. 내가 태어난 의미를 찾아 책임을 지어야한다.
아무이유 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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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초록에 닿으면 창비청소년문학 128
배미주 지음 / 창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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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계.
지하에 사는 사람과 지상에 사는 사람 !

지금처럼 지구온난화가 계속 된다면....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책처럼 지하로 대피해서 살아야 할 것이다.

지하에 사는 이경.
지상에 사는 라르스.
그리고 인간의 곁에 머물게 된 세토.
각자의 자리에서 만날 일. 없는 환경이지만...

라르스의 실종. 지상은 추운 겨울
찾지못하고 포기하는 지상팀 !
이경은 이소식을 듣고
세토를 연결자로 대하여 라르스를 찾으려한다.
모두 불가능할거라며 머리를 흔드는데...
이경은 뭐라도 해야되지 않겠냐며 강행한다

세토가 라르스를 찾을 수 있을까 ?
라르스의 실종으로 이경은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되고...

몰입독는 이 순간이 좋다.
딴 세상을 살다온 느낌.

청소년들이 읽고 미래를 생각하여
지구온난화에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 .

* 마음을 울린 문장 *
P187
네가 나를 거둔 건 너의 의지였어도 나와 관계를 맺은 이상 너혼자만의 결정은 안 된다고 말하듯이, 세토는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리ㅣ르스에게로 돌아왔다.

ㅡ 생명을 책임지고 거두는 것은 나 혼자의 생각이 아닌 상대방의 마음도 들어있는 것이다. 열심히 키우고 애정을 쏟아준 세토를 자연에서 살아가라고 혼자 버려두고 온 라르스의 행동도 이해가 가지만
세토가 그 먼 곳에서 라르스를 찾아온 장면은 눈물이 났다. 세토의 의견은 들어보지 않고 행동했기여... 그를 무시한 것 같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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