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디의 두려움을 이기는 법 -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편해지기 시작했다
정은길 지음 / 갈매나무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들 앞에서 편하게 말하기 ~~~^^
읽고 나니 조금은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감 회복 연습으로 두려움을 이기고,
떨려도 떨리지 않는 척 말하는 연습.
'스몰토크 오프닝' 으로 편안하게 대화를 시작하면
그 다음 이야기는 술술~~~

중요한 점 강조하고 묘사, 비유, 비교 등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
그러면 이야기의 흥미가 높아져 사람들이 집중하게 된다.
프레젠테이션의 실수를 줄이는 법.
적절히 사용하는 보디랭귀지까지 세심하게 설명되어 있다.

즉흥 스피치 연습으로 어떤 상황. 누구와 만나도 자신있게 대화하는 법을 익히고 요약해주며 이야기를 잘 듣고 있다는 반응까지 보이면
신뢰가 쌓이게 된다.
가끔은 침묵을 통해 중요함을 강조할 수도 있고 핵심 문장을 간결하게 마무리해서 기억에 남게한다.

말하기와 글쓰기가 비슷하다는 걸 새삼 알게되었다.

P149~154
*근거는 확실하게,흐름은 자연스럽게 설득하는 세 가지 방법.
1.육하원칙 ㅡ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
2.STAP법칙 ㅡ상황 Situation , 과제 Task, 행동 Action, 결과 Result
3.말하는 법 ㅡ 왜 Why -> 무엇을 What -> 어떻게 How


글쓰기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가르치는 포인트 !
말하기는 조금 더 신중해야하기에 많은 말보다
짧고 정확하게 하는게 좋다 생각했는데...
편안하고 일상적인 상황으로 시작해서
기억에 남는 마무리도 확실하게 알려주기.
새삼 지금껏 배웠던 것들을 새롭게 정리해준 느낌이다.
처음으로 글쓰기를 해야한다면...
말하기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하게 이용될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 기울지도 치우치지도 않는 인생을 만나다 내 인생의 사서四書
신정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중년이란 개념을 잊고 살았는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느꼈는데...
내가 어른답게 행동하려면 더 많은 것을 알아야한다는 생각에 읽었다.
그렇게 읽기 시작하고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책을 읽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아는 것도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
내 환경에 맞게 실천하는 중용.
다른 사람 눈에 틀리게 보일 수도 있다.
딜레마 였는데...
이번 책을 통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게 되었다.
세월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행동.
근본적으로 같은 맘이면 그대로 행동해도 괜찮다.

P106~109
천명 ㅡ 천명지위성 千命之謂性
하늘이 명령한 것을 본성이라 하고, 본성어 따르는 것을 도리라고 하고, 도리를 터득하는 것이 교육이다.
천ㅡ> 성ㅡ> 도ㅡ> 교 .

교육법을 알려주는 구절.
우리는 도리를 지키는 것부터 배우고 있다. 본성을 도리에 맞게...
바른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사람을 만나는게 무섭게만 느껴졌는데...
다시 용기 내어 딴 곳에 발을 들여놓았다.
여기에서는 잘 견디어낼 수 있을지...
끝이 없는 교육. 나에게 이렇게 큰 욕심이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다.

P135~139
용기 ㅡ 지치근용 知恥近勇
배우기를 좋아하는 것은 지혜에 가깝고, 온 힘으로 실행하는 것은 사랑(연대)ㅇ니ㅣ 가깝고, 부끄러워할 줄 아는 것은 용기에 가깝다.

모르는걸 모른다 말 할 수 있는 용기.
모르는게 너무 많아 책만 읽는 나.
실천해야 지혜가 되는데, 실수할까봐 실천하는걸 두려워하고 있다.
학생들에겐 실수해도 괜찮다했는데...
어른인 내가 실수하면 안 될것 같은 강박관념 !
이 또한 자만이었나... ㅡㅡ

P175~178
변화 ㅡ 곡능유성 曲能有誠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낭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이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역린 영화에서 나왔던 구절 《중용. 23장》
인간은 후천적 학습으로 자신의 모자란점을 채우며 변화를 시도한다.
#유발하라리 의 #호모데우스 '신이 된 인간' 새로운 인종 탄생.
그러나 난 '신이 되고 픈 인간' 으로 읽었다.
인간의 한계를 알기에 자꾸 도전하는 사람들...
욕망때문에 한계를 넘어서려하다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
중용대로 그냥 흐르는 시간에 맞긴다면 우린 계속 생존 가능할텐데,
이젠 양극화 되어 물질로 생을 연장하는 인간과 자연에 순응하는 인간으로 나뉘어 사는것 같다.
변화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정신이어야하는것을...
어느 곳에 가치관을 두고 있는지로 다른 삶을 살고 있다.
교육은 육체와 정신. 두가지를 만족시키는 행복한 삶을 살라고 하는데...
지금 나도 실천하기가 어렵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의 나눔과 봉사.
그리고 정신수양... 작은 힐링.
빵빵거리는 도심 속 작은 공원이 고맙게 느껴진다.
실바람의 흔들거림
자연의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데...
난 깨닫지 못 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 인생의 굽잇길에서 공자를 만나다, 개정판 내 인생의 사서四書
신정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논어를 처음 읽는 사람들이 읽으면 더 좋은 책.
어릴적 우리는 무의식 중에 논어를 생활화하고 있었다.
가정교육.
논어를 끝까지 읽고 지키기보다
생활에 필요한 부분만 교육이라는 명목하게
일부만 지키게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움의 끝이 없고 알고 나고 깨우쳐 바르게 살기를 바랬던 공자.
그 또한 너무 겸손하게 살으신 분.

가르침도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유도하며 질문을 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알기를 원하셨다.

총 6강으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을 하는 책.
요즘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이해하기가 더 좋다.

입문 ㅡ> 승당 ㅡ> 입실 ㅡ> 여언
각 단어에 따라 차례로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이해가 되는 느낌.

P183~186
50.책임 ㅡ널리 베풀어 힘겨운 삶을 함께 풀어내자.
철학자는 이제까지 세계를 해석만 해왔다. 이제 중요한 것은 세상을 변혁하는 일이다.
인문학은 나를 돌아보고 또 나를 주위 세계 속에 집어넣어보고, 세계에서 발샹하는 병리 현상의 원인을 찾아들어가게 한다.
그 과정에서 나는 변하게 된다.그것은 내가 인격적으로 성숙된다는 것만이 아니라 나와 세계를 관련짓고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책임이란 단어 속에 들어있는 의미.
그의 해석.
정말 큰 의미였고 함께 세상을 바라보기를 원했다.
내가 알고 나면 주위까지 함께 변화시키를 원하신 분.
큰 뜻을 세상 사람들이 받아주며 함께 변화시키지 못 했다.
지금도 그런것 같다.
가정에서의 교육.
사회에서의 교육.
세상을 바라보는 교육.
우리나라 교육은 어디에 초점을 두고 있을까?
그냥 한숨만 깊어진다.

내가 변해야한다는건 알겠는데...

P334~337
94.응보 ㅡ 정도를 원수로 갚다
이제 우리는 누구랑 어떤 식으로 어떻게 주고받을 것인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때다. 받을 수 없는 상대에게 한 번 주고서 뭔가 주지 않는다고 툴툴대지 말아야 한다. 자연과 하느님처럼 일방적으로 주면서 받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사랑.
내리 사랑.
아픔도 사랑하고 원수도 사랑해야하는 마음.
그리고 주고 또 주면서 베풀며 살아야하는 삶.
인간이 하기엔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논어를 읽었는데...
읽는 것보다 실천을 강조하시는데...
앞으로 어찌 살아야하나 고민만 생겼다.
더 많은 나눔과 봉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시 속의 월든
서머 레인 오크스 지음, 김윤경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연을 이해하고 그들과 교감하는 법
그냥 함께 살아가는 것 이상이다.
#아바타 영화가 생각나는 글

식물로만 봤던 시각이 열려야한다.
그게 책이 주는 핵심이다

식물을 관찰하며 관심을 주어 나에게 맞는 식물을 기르게 되면
삶의 속도가 조금은 늦춰지며 마음도 차분해진다.
식물이 자라는 시각으로 세상을 본다면 조급한 마음도 사라지는 법.

각자에 맞는 시간이 흐는다는 글을 SF책을 통해 읽었는데...
이곳에서도 비슷한 글을 보게 되었다.
#아낌없이주는나무 처럼 모든 걸 주는 식물.
아름다운 풍경과 색상. 그리고 맑은 공기와 마음의 여유까지
모두에게 주고 있는데 받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보고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는
그 말이
여기서 또 생각난다.

내가 꿈꾸는 정원을 책에서 찾았다.
해먹이 흔들거리는 작은 쉼터.
식물과 함께 작은 캠핑장에 온 느낌.

책을 읽고 우연히 들린 찻집.
그 분위기가 책이랑 너무 잘 맞아서 한 컷의 사진을 올렸다.
대학로에 있는 #옛찻집
낮은 개울물 사이로 작은 붕어들이 다니는데 ... 정말 #도시속의월든 이었다.

앞으로 나의 숙제.
나만의 작은 정원만들기 !
천천히 하나씩 시작해봐야겠다.
@nextwave_pub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홀린
장래이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래 사회.
1세대 자연인
2세대 선택인
그리고 3세대 인공지능을 인간의 뇌신경망에 연결.새로운 인간.

3세대가 관리하는 지구.
그리고 영원히 살 수 있게 된 3세대.

지금의 과학 기술 발달을 보면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가꿜지 걱정되긴 했다. 너무 편리해지기에 일자리의 변화가 심각하게 바뀌었고...새로운 것을 익히지 못 하면 다음으로 나아가기 힘든 변화.
그런 변화의 미래를 소개한 책이다.
책임자인 엄마.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남매. 범재와 재희.
범재는 엄마의 일을 통해 정치적인 모습을 싫어했고
자기만의 유토피아를 설계했다. 모두가 영원히 살 수 있는 세상.

사회를 유지하려면 강자와 약자가 적절히 필요한 법.
엄마는 그 속의 균형을 맞추며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며 지냈다.
그게 아들인 범재의 희생이 따른다해도 기꺼이 내주었다.
그러나 오빠와 정을 나누던 재희는 오빠의 죽음에 의문을 갖게 되고
엄마의 냉정함에 의문을 갖는다. 오빠의 생채리등을 해킹하여 이상한 낌새를 알게 되어 홀린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행복만 느끼는 곳. 아픔이 없는 세상.
그리고 보고싶은 사람을 만나 함께 살 수 있는 곳.
홀린이 존재하기 위해 희생되어지는 것들이 있었다.

P68
내가 살면서 겪어야 했던 고통을, 누군가에게 대물림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야. 이 인생은 나 혼자만으로 충분해.
나는 태어날 때부터 평생 이 몸으로 살았어. 그리고 이 몸으로 계속 살아갈거야.이 몸이 바뀐다면, 그건 더 이상 내가 아니야.

업그래이드 되어 더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을 거부하는 은성.
진짜 인간적으로 느껴졌다. 우리의 삶이 그런 것처럼...

P139
인간과 마찬가지로, 물건에게도 마땅히 기울여져야 할 보살핌이 있었다. 사물이 그 자체만으로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때가 있다.


#김춘추 선생님의 #꽃
이름을 불러주는 순간 나에게 다가온 꽃.

사물에게 의미를 주고 정을 나누는 순간 더 특별해지는 관계.
인공지능을 지닌 존재는 특별한 관계를 원하게 되고 스스로를 지키려할 것이다.

P222
생은 강렬하고, 그에 비해 인간의 몸은 너무나 약하다...

P326
영생이 존재한다는 것도 믿지 않아. 모든 것들이 언젠가는 죽어. 사람도, 사물도 그리고 데이터도 마찬가지야. 어느 순간에는 끝을 맞이하게 되어 있어. 그 사실을 외면하면 안 돼. 죽음을 망각한 자들은 결코 삶을 소중하게 대할 수 없어.
생의 뒤편에 도사린 것은 죽음이 아니라 바닥없는 욕망인지도 몰랐다

그러기에 더 열심히 사는건 아닌지...
끝이 있음을 알기에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는 것인데...
욕심의 끝없음은 욕망이라...
채울 수 없는 깊이의 욕망.
그래서 더 잔인해지는지 모른다.

P371
각자가 져야만 하는 생의 무게가 있을 뿐이다.
남을 상처 입히는 것은, 결국 자신을 상처 입히는 일이기도 하다.

#메트릭스 처럼 가상세계를 만들어 평화를 꿈꾸던 #홀린
그러나 그 곳에 모여든 사람들? 아니 프로그램들은 자신의 더 큰 평화를 위해 다른 희생을 강요했다.

긴 영화 하나를 본 느낌.
앞으로 변화될 사회가 걱정도기도 하고...
끝까지 자신의 무게를 짊어지고 간 재희가 멋지게 느껴진 책.
미래 SF소설이라지만 나에겐 조금 앞의 미래로 보여졌다.
인간의 바른 도리가 뭔지.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지
더 깊은 생각을 유도하는 책.
한국인의 시각으로 깊이있게 들어간 사상이 마음에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