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같은 회사에 다니며 설레는 맘으로 출근하고열정의 시간을 보내고 퇴근할 수 있는 회사.우리들이 꿈 꾸는 회사겠죠?회사도 꿈을 꾸고 있어요.열의 많고 실력 있는 직원들이 자기회사처럼 열심히 일하고,아이디어를 내어 색다른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를 만족시키며지금보다 더 크게 발전 시킬 수 있는 그런 직원을 찾고 있어요.제목을 처음보고 기대하며 읽었는데...입장차이가 뭔지 알겠더라구요.우리가 꿈꾸는 회사를 만들어 꿈을 이루면 우린 설렘을 가득 안고 출근하게 되는걸 알았어요.서로의 입장이 아닌 내 입장. 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그로 인해 나도 달라지고 회사도 변화될 수 있어요.편견으로 가득찬 사람은 창의적일 수 없죠...학교 교육은 평준화에 맞춰 교육을 하고 있으니 더 나아가고 싶다면,학교 교육외의 책을 보거나 취미를 살리어 즐거움을 맛보고 살아야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대요.너무 창의적으로 가려고 하지말고 편견을 버리는것부터 시작 !원리 탐색 시스템은 과학적 이론이 뒷받침되고 우리가 현실에서 실현했던 기업의 예를 들어 설명하였기에 술술 읽어갈 수 있어요.이제는 내 스스로가 원리 탐색 시스템에 맞게 스스로를 바꾸는 힘이 필요해요.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가야한다면 '왜?'란 의문을 자주하면서 답을 찾아가는게 좋겠어요.
상처를 받은 생명들이 모여 따뜻한 가족을 이루었다.책으로 연결된 끈.그들은 책을 통해 천천히 다가왔다.누군가에게 버려졌지만 책 냄새늘 좋아하는 고양이 앨리스.엄마의 재혼으로 할아버지랑 살게된 도오루.산골짝이 벚꽃이 뒤덮인 작은 마을에서 오후도 서점을 운영하는 사장.도오루 할아버지.오래된 백화점 내 긴가도 서점에서 10년을 일하다 절도 사건으로 상처를 받고 사회에 지탄을 받아 그만 두고 방황하던 잇세이.먼 길을 돌아서 오후도 서점을 찾아오게 되었다.그리고,그에겐 서점과 가족이 생긴 것이다.서정적 묘사가 너무 따뜻하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하며 읽을 것 같다. 책을 진열하는 것이나 출판전의 퇴고 작업을 도우며 이야기를 나누는 전문가적인 언어들. 그리고 만들어지는 과정과 띠지의 중요성까지.글을 쓰는 것도 힘들지만 출판하고 판매가 되기까지의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많은 정성이 들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내가 읽었던 책들.또 읽고 싶어 찾아놓은 책들.많은 사람의 노고...진심이 느껴지는 책이라 더 와닿았다...#나미야잡화점의기적 과는 전혀다른 이야기.한편의 영화를 보듯 잔잔한 감정이 흘렀다.P176여행자가 오지 않으면 마을을 사라질 수밖에 없어요. 손님이 없는 서점이 이 세상에 존재할 이유를 잃게 되는 것처럼.P263순간 속에 영원이 있다는 사실.만약 세상에 마법이나 신이 존재하지 않고 육체의 죽음과 함께 영혼도 사라져버린다 해도, 기억이나 추억은 무無가 될 수 없다. 하나의 생명이 이 지상에 존재하면서 울고 웃는 날들이 있었다는 사실은, 죽음이라 할지라도 사라지게 할 수는 없는 것이리라.P329생명은 '다녀왔어요'와 '어서와요'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우주를 돌고 돈다.다시 살아갈 힘을 주는 오후도 서점.할아버지는 퇴원하시고 삼부자처럼 사는 모습이 너무 행복했다.도시의 큰 서점과 인터넷으로 인해 작은 서점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데...어떻게 서점을 운영하며 살아남아야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소설책을 읽기 시작했는데...식물학.생명공학을 공부했다.새삼 책의 힘이 느껴졌다. 힘들지 않게 술술 읽어가며 후지마루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후지마루가 식물을 대하는 모습이 나와 비슷해서 비슷한 질문을 하며 모토무라가 답을 해주니...내가 공부하는 기분이었다.초보자도 알 수 있게 자세히 설명해주는 대학원생.#애기장대 관심도 없었던 잡초로 여겼는데...하나의 생명을 분석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여 또 다른 차이를 발견하는 모토무라.#나태주 시인의 #풀꽃 이 생각났다.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생각한대로 연구 결과 나오지 않아 고민할때...옆에서 조언을 해준 후지마루. 실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결과를 보고 기뻐하는 모토무라를 보며 식물에 대해 관심을 더 갖게 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열정을 보이는 사람에겐 빛이 난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스스로의 직감을 믿고 계속 나아갔기에 새로운 기쁨을 느끼게 되었다. 예상과 다른 결론이라 더 신나는 과정. 실험의 또 다른 즐거움이고 보람이겠지.그래서 순수하게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그 속에 푹 빠져사는거겠지?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자기 연구에 젖어들며 사회를 잊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새로운 발명품이 나올 수 있었으리라.주방장도 자신만의 맛의 비법을 연구하며 자기 노하우를 만들고 지키고 있는데...묘하게 비교,대조 되는 두 사람의 관계.후지마루가 두 번이나 고백하고 두 번 다 차였지만...식물에게 밀린것이라 괜찮다고 하지만...올곧게 사랑하는 자신만의 사랑법.P459우리는 모두 빛을 먹고 살고 있다. 언젠가 죽어서 흙이나 재가 되어도, 인류가 멸종되어도, 지구 위에서 분명히 앞으로 빛을 먹고 사는 생명의 순환이 계속될 것이다.아낌 없이 주는 햇빛.사랑이 있기에 생명이 시작 되었다.내리 사랑을 보여주는 자연.우리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자식에게 내리 사랑을 하고 있다.아낌 없이 주고도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는 햇빛.그로 인해 자연은 평화롭게 돌아간다.그래서...후지마루도 그냥 일방적인 사랑을 계속 하고 있다.아낌없이...스스로도 행복하니까...새로운 성장을 위해...
기계가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없는 것. 린치핀기계는 예술을 창조할 수 없다.돈으로 사고팔 수 없는 상호작용.린치핀이 되어야하는 이유보다 관계에 큰 의미를 가져야하는 이유다. 모든 것이 예술이 되는 상호작용. 관계.예술은 선물이다.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린치핀.자신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마무리해서 세상에 내보낼 용기이다. 저항을 극복하기로 선택한 사람, 올바른 지도를 만들 수 있는 통찰을 가진 사람은 성공적인 린치핀이 될 수 있다.미래를 이끌어 나갈 존재.새삼 내가 하는 일들이 옳은 일인지...앞으로 나가기 위해 바르게 가고 있는지 걱정이 된다.린치핀이 앞으로 살아남을 존재라면...스스로를 챙기라고 권하고 싶다.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창의적으로 찾아서 할 수 있는 능력.찬찬히 알려주는데...교육과 맞지 않고...스스로 조금씩 바꾸어야하는 생활방식. 사고방식.그리고 나의 마인드까지.사람을 생각하며 사람을 위해 마음을 써서 행동할 수 있어야한다.남들이 '바보'라고 생각하는 행동들...남들에게 이용당해주는 상황들...내 것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창의적이라는 이름하에 린치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배려와 나눔을 맘으로 실천학야하는 것이다.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읽었으니...알게 되었고...알고나니 실천해야하는데...지금의 사회에서 내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어떻게 하는게 바른 삶을 사는 것일까?
책이 집에 왔을때 아이들이 먼저 읽었다.재미있다며 자기들끼리 돌려보고 뒤 늦게 나에게 온 책.미카엘라와 친구들카밀라. 유진. 신시아. 리. 그들이 밝히는 브링턴 마녀과 헨리경 이야기.갑자기 사라진 절친 카밀라를 찾기위해 단서를 모으게 되었고,마녀에게 잡혀갔다고 결론을 내리며 카밀라가 흘려놓은 흔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쫓아가게 되었다.도서관에서 비밀의 문을 열게 되어 다른 방으로 들어가면서미카엘라가 갖고 있는 기적의 검에서 빛이 나왔다.에메랄드 숲을 지나 헨리경을 찾게 되고...사라진 12명의 기사들.그리고 마을 사람들...아이들이 흥미진진하게 읽으며 다음편을 기대하더니...나 또한 그렇게 되었다.미카엘라를 중심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잘못된 책의 내용을 새롭게 바꾸어 알려주는 카밀라. 역사는 승자의 시각으로 기록된다우리가 배우는 역사 또한 그런데...소설속에서 진실을 밝히고 다시 쓰는 이야기를 보니 나 또한 그렇게 해야되는게 아닌가 싶었다.적절한 만화로 캐릭러를 잘 그려주어 여학생들이 더 좋아하는 책.제목이라 삽화를 보고 바로 빌려가는 학생.사춘기때 친구들의 우정을 느낄 수 있고, 함께 지내는 법도 알려주며, 각자 잘하는게 다르기에 더 뭉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책이다. 우정과 사랑.예쁜 시선으로 미카엘라를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