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할까? 그래! 다독다독 아기 그림책 7
김선영 지음, 오승민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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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친구할까? 그래!


이 책은 제가 전에 서평썼던 (2017.6월경ㅋ) 

우리 아가 사랑해 책의 작가님이신 김선영작가님의 책이예요.

친구할까?그래! 책 표지만 보고

어~~이거 혹시 우리 아가 사랑해 책 작가님 책인가?

했는데ㅋㅋ

정말 김선영작가님의 책이네요~^^

그림작가님은 다르신데

어찌 그냥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우리 아가 사랑해~이 책 지금도 잘 활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새 책~~

친구할까?그래!

아이들에게 가족 다음으로 접하는 사람?이 바로 친구~

그리고 모든 사물과 동물 그리고 곤충...등등등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지요.

첫 사회에서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ㅋ

친구를 어떻게 사귀고

친구와는 어떻게 지내야하는지

친구와 신나게 놀 수 있는 책

만나볼까요?





너무 귀여운 아이의 모습과

옆에 있는 나비와 물개?친구 바다표범일까요?

그리고 눈만 보이는 이 친구는 누구일까요?



어? 꼬리도 있네

그리고 꼬리에는 다른 친구들이~~

원숭이 친구도 있고, 뱀친구도 있고, 토끼와 거북이 친구까지~~

모두모두 신나는 표정이네요~

친구들 만나러 출발해볼까요?



스스로 무언가를 하려하는 시기

무엇이든 도전하려하고 시도하는 시기

이 시기에 우리 아이들은 따라하기도 좋아하고

서슴없이 행동하기도 하지요~^^

가끔 깜짝놀라게 하기도 하지만~!!!

큰일만 안난다면

우리아이들의 귀여운 애교로 봐주는 센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한다는 것!!!

그리고 또 다른 특징은

의성어, 의태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



책 속에 등장하는 귀여운 동물들이 아기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책 속에 들어있는 의성어와 의태어들이 아기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책~~!!!



 

둘의 첫만남

어색한 듯 하지만

서로의 호감과 함께 다가가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무언가와 첫만남을 가질 때

천천히 살피고 천천히 다가가잖아요.

그래서 첫만남 친구가 거북이가 아닐까?생각해 봅니다.



친구가 되고 싶다면 물어보세요.



"우리 친구 할까?"

"그래"



 

친구는 서로 닮는다고 하죠?ㅋ

그리고 뭐든 함께 나눠먹음ㅋ 

빨리 친구가 될 수 있지요~^^



아기들을 위한 책이기에

색감이 다른 책들보다

진해요.

아이들은 색이 진하고 원색에 더 관심을 가지기에

아기들의 책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크기도 너무 작고 귀여워서

어디든 쏙~~~~넣어 다닐 수 있는 싸이즈예요~^^



 

물개 친구였네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진짜 물속에서 노는 걸 좋아하지요.

목욕하자~~!!!는 싫어하는 데ㅋ

물놀이하자~~!!!

수영하자~!!!!는 엄청 좋아하지요~

한번 물에 들어가면 나오려하지 않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행동~~

혀를 낼름~~

메롱~~~~!!!

의도 하기도 하고

이가 날때쯤

입안에 새로생긴 이를 혀로 만지면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메롱을~~!!!ㅋ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

그냥 얼굴에 미소지어지네요~^^



우리도 친구 할 수 있을까?

아기의 놀라는 모습도 너무 귀엽네요~

 

친구들과 신나게 놀면서 크는 우리 아이들~~

모두 모두 사이좋게 잘 지내렴~~♡♡





아이들의 성장발달시기와 맞춰지게

책이 전개되어가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아이들이 평상시에 많이 하는 행동들이 전개되기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의 추억을 되새기게 되네요~^^





#서평 #서평단 #서평이벤트 #허니에듀 #키위북스 #김선영 #친구할까 #친구 #유아그림책 #유아 #그림책 #유아책추천 #친구할까그래 #다독다독 #아기그림책 #다독다독아기그림책 #우리아가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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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의 보물 가방 미래그림책 151
알랭 세르 지음, 상드라 푸아로 셰리프 그림, 양진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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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조안의 보물가방



고요~
요즘 세상과 어울리지 않는 단어일 수 있어요~
세상은 계속 시끌시끌~
작은 소리부터
시끄러운 소음까지~
항상 소음속에 살아가는 것 같아요.
조안의 보물가방은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소음 속에서
고요한 것들을 찾아가요.
조안이 어떤 고요한 것들을 찾아가는지 함께 살펴봐요.







물방울모양?
비가 쏟아지는 걸까요?
눈을 표현한걸까요?

무언가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 같아요.
하늘 색이 의미하는 게 있을까요?
왠지 하늘 색이 무언가를 의미할 것 같네요.
책을 빨리 살펴봐야겠어요~~^^




강아지인듯 산 토끼ㅋ



아이들의 즐거운 시간~~
아이들이 햇살 아래서 있는 힘껏 소리를 지르네요.
즐겁게 뛰어노는 신나는 시간~~




조안은 혼자 운동장 구석에서
손가락으로 나뭇잎들을 쓰다듬으며
나뭇잎의 속삭임을 들으려고 해요.
보통의 아이들은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조안은 나뭇잎의 속삭임을 들으려고 해요.
혼자만의 시간도 즐길 수 있는 아이...
남들 눈에는 조금 쓸쓸해보일 수 있지만
자기가 신나고 즐겁다면
남들 시선쯤이야~~




비가 쏟아져요~~
비가 오는 날도 아이들은 좋아하지요~~
첨벙첨벙
찰팍!철퍽!
투둑투둑~!!
소리도 즐겁고
첨벙첨벙 노는건 더 재밌고
우산에 떨어지는 빗방울소리도 신나고~~




시끄러운 소리를 피해
빗방울의 작은 고요를 듣는 조안.
민들레 꽃잎에 매달린 빗방울이 반짝거리는 것도 살피고
빗방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생각하고
그리고나서 부서질 듯 여린 빗방울의 고요를 조심조심 가방에 넣어요.

왜 가방에 자꾸 고요를 넣는 것일까요?

조안은 고요가 들어 있는 가방 이야기를
자신이 사랑하는 엄마, 아빠와 어린 동생, 그리고 강아지에게 들려주고 싶어해요.
하지만 모두들 언제나 바쁘지요.

우리 아이들도 같을 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학교에서 있었던 일,
학원에서 있었던 일,
친구와의 일, 선생님하고의 일...등등등
하고 싶은 말이 많을 텐데
우리는 항상 바쁜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재잘재잘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줘야겠어요.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편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같이 말을 시작할때면
누군가의 말에는 소홀해지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았지만
속상한 아이를 만들게 되기도 하지요.

우리아이들의 이야기를 앞으로 더 잘 들어줘야겠어요~^^




시내 한복판에서 고요찾기~!!!
세 개나 찾아낸 운 좋은 날이 있기도 해요~

첫번째는 빨간 신호.
소리 없이 조용히 파란불로 바뀐 빨간불.

두번째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파는 아저씨.
아무것도 사지 않은 나에게 지어준 아저씨의 미소.



세번째는 빵부스러기.
창문에서 떨어진 빵부스러기.

고요를 가방에 하나, 둘, 계속 넣고 또 넣어요.

그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아주 작고 파란 고요예요.




모든 소리가 잠잠해지고
조안의 말을 들으러
엄마도, 아빠도, 동생 노베르도, 강아지도 조용히 조안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요.

모든 것이 더 조용해지고
하얗게 된 그 시점에
우리는 아주 작고 파란 고요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보았어요.

그 것은 새였어요.
그림자가 파란 새.
더할 나위 없이 고요한 새.

엄마, 아빠, 노베르와 강아지까지 꼼짝하지 않고 가만히 듣고 있어요.
마침내 조안은 가방 깊숙이 손을 넣어,
하나씩 보여줘요.

정성껏 모아 놓은 보물들을 남김없이 모두.

아무도 아무것도 볼 수 없어요.
고요는 보이지 않아요.
귀 기울여 듣는 거예요!

각자 마음속에서 평화로운 고요가 자라나는 소리를 들어요.






우리는 현재를 살면서
불필요한 소리와 소음 속에서 살아가요.
그리고 마음의 여유가 시간이 지날 수록 줄어들고
또 줄어드는 것 같아요.
고요를 찾는다.
이건 마치 나를 찾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혼자만의 시간을
온전히 나혼자 나를위해
생각하고 느끼고 
그럴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지만
가끔 고요를 지향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리고 조안의 행동에서
조안은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해요.
이것이 옳다 그르다라고 판단은 할 수 없어요
그러나 조금 더 아이다움이 있으면
조안이 더 행복할 수 있지않을까도 생각해보네요.

아이는 아이다워야하고
어른은 어른다워야하고...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고 공감해주고 소통해야 겠어요.

우리 아이들은 모두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니까요~^^

#서평 #서평단 #서평이벤트 #조안의보물가방 #보물가방 #미래아이 #알랭세르 #상드라푸아로셰리프 #양진희 #부모의역할 #아이의행동 #초등독서 #독서 #그림책 #그림책추천 #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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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필수 과학 실험 100 - 실험 설계부터 실험 보고서 작성까지 스스로 할 수 있다!
크리스털 채터튼 지음, 김혜진 옮김, 전영찬 감수 / 길벗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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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필수 과학 실험 100


과학~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템 중 하나~

공부로 학습하기보다는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것을 선호하는 저에게 이 책은 아이들과 활용하기 너무 좋은 책인것 같아요.



반짝반짝~

빛나는 과학이네요~^^



책표지를 보면 

미국 베스트 1위 과학 실험 책

초등학교 과학 교육과정 연계

올해의 과학교사상 전영찬선생님감수



실험 설계부터 실험 보고서 작성까지 스스로 할 수 있다!



엄마들은 실험 보고서 쓰는 것도 원하실테니

더할나위없이 좋은 책이네요~~^^



책장을 넘기자 파란색 속지에 글이 담겨있네요.

오래 익힌 술이나 장맛이 밴 책을 만들고 싶다는 길벗출판사

멋지네요~^^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과학과 연관된 실험이나 체험 활동을 할 때라고 합니다.



이 책은 과학을 전공한 어머니가 자녀와 함께한 실험들로

특별히 난이도가 높거나 전문적인 재료가 필요하거나 그런 실험보다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아이들과 즐겁게 실험할 수 있도록 소개되어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고

미국에서는 우리가 미래라고만 생각하고 있는 드론피자배달원도 있고

날아다니는 오토바이도 있으며

자율주행자동차들도 지금 운행중이다

무인택시도 진행한단다.

가까운 나라 중국에서는

무인시스템 식당이 작년에 문을 열었다

배달도 로봇?이 하고 음식도 만들고~~

이런시대가 왔다.

우리가 잘 모르는 세계인 듯 하지만

지금 다른나라에서는 진행중이다.



4차 산업혁명 인재를 위한 즐거운 과학 실험 책이라고 한다.



함께 살펴보아요~^^

융합인재교육

우리나라가 몇년 전부터 지향하는 교육방법이다.

스팀.스팀.스팀.



책이 지향하는 것치럼 차례도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분야로 구분되어 실험들이 정리되어 있네요~



책을 활용하는 법



자세히 설명되어 있네요~^^



과학주제에

부풀부풀 비누 실험

워낙 유명한 실험이지요~^^



고체비누는 물에 가라앉나요? 둥둥 뜨나요?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렸을 때 어떻게 될까요?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본격적으로 실험시작~!!!



아이보리비누를 찾는 게 가장 큰 일~~!!!



아이보리비누는 다른 비누에 비해 가벼워

물에도 뜨고

전자렌지에 돌렸을 때

구름처럼 변화돼요~~!!!



신기신기

아이들도 신기해하고

어른인 저도 신기하고



요즘은 어린이집이나

과학프로그램에서 많이 접하는 것 같아요.



아이보리비누를 작은 크기로 자르면 

전자렌지사용시간도 줄어들고

모양은 얼추비슷하게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만들어진 아이보리비누구름에

색을 입히는 놀이를 진행하거나

신나는 목욕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학실험 중 하나

먹어서 좋고ㅋ

색상이 번지면서 변화덕분에 신기해하고~~

아이들과 맛있게 먹으며

실험하기 좋아요~^^



이건 학교에서 요즘 많이 하는 실험 중 하나



아이들이 학교에서 실험 할때

과학대회처럼 진행되도 하더라고요~

사진첨부할려는데ㅠ사진을 못 찾겠네요.



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필수 과학 실험 100은 아이들과 함께 과학을 쉽고 재밌게 접하기에 좋은 책이예요~

쉽고 주변에서 궁금했던 일들을 직접 실험하며 과학을 배우기때문에 과학이 어렵다.

과학이 낯설다. 과학이 싫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과학이 재미있고 실생활도 밀접하다는 것.그리고 흥미로운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멋진 책이네요.

앞으로도 책 잘 활용해서 다양한 실험을 해봐야겠어요~^^


#서평 #서평이벤트 #서평단 #허니에듀 #교과서가쉬워지는초등필수과학실험100 #초등필수과학실험 #과학실험 #초등과학 #초등과학실험 #교과연계 #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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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8 - 머리카락 괴물의 습격 엽기 과학자 프래니 8
짐 벤튼 지음,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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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엽기 과학자 프래니

머리카락 괴물의 습격

8번째 이야기



나는 왜 이 책을 처음 봤을까?

프래니 시리즈가 벌써 8번째이고

게임북도 4번째 책까지 있던데...



난 서평이벤트가 올라오기 전까지

프래니에 대해 알지 못했다.



책띠지에 보면 

☆국내 2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베스트셀러☆

☆어린이들이 인정한 초고의 읽기책☆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추천 도서☆

☆미국 어린이책 센터 '그리폰상' 명예의 책☆



이렇게 대단한 책인데ㅜ

세상에 반성해야겠다.

요즘 책 공부를 많이 안하고ㅜ

책에 관심을 덜 두었던 걸까?ㅠ

반성은 나중에 하고~~

책을 소개해 볼까요~~



소개글이 너무 멋져요.



아주 특별한 생각과 취미를 가진 귀여운 과학 소녀 프래니를 소개합니다.



누군가 나를 이렇게 소개해 준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책이 시작되자 마자

세상에 세상에~~~를 외치게 되네요.

대단하다는 마음과

어떡해하는 마음이 

겹쳐져서 생각이 되는 게 당연한 반응이겠죠?



책을 보면서

정말 프래니는 엉뚱발랄하구나

하지만 만약 내 딸이라면?

요 생각이 컸어요.

프래니의 행동에 대한 프래니 엄마의 반응은~

보통 엄마들의 생각과 비슷한 점이 있기도 하지만

프래니 엄마는 프래니의 많은 발명품들을 통해

어느 상황에서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아요.



엄마가 좋아하시는 괴상한 것들을 연구!!!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상상이 갈 듯 하면서도

제가 상상하는 것 이상일 것이기에

빨리 책장을 넘겼어요.



엄마의 머릿속엔

화려하고 예쁜 것들

골칫거리

괴상한 것들

포옹

헤어드라이어

등등이 들어있어요.

무언가를 알았다는 듯 한 프래니의 표정~~

혹은 당황한 표정일까요?ㅋ



프래니의 엉뚱발랄 실험?연구?로 일어난 일 중에ㅋ

저도 엉뚱한 생각하나~~



복숭아의 솜털이 모두 다 벗겨져있다는 대목에서ㅋ

복숭아 털 알러지있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인데ㅋ

이런 엉뚱한 생각 잠깐했네요~



뒷굽이 9미터가 넘는 구두를 신고 나타난 이고르~~

비장한 각오의 이고르이네요~~!!!

그런데ㅜ

머리카락 돼지에게 한입에 꿀꺽~~ㅠㅡㅠ

동물원을 찾은 머리카락 돼지

어떤 일을 펼칠까요?

자신의 수고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주는 이고르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네요~(갑자기 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지않네요ㅠ)

희생정신이 강한 이고르~~!!!



기나긴 사투?끝에 모든 상황이 잘 정리되고

이제 남은 건...

엄마에게 머리카락 돼지들의 털을 잘라 엄마 외투를 만들었어요.

손가락을 튕기면 원하는 모양으로 곧장 바뀐대요~~!!!대박대박~~!!!!





원인에 대한 결과까지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프래니

대단하구나~~~



그리고 엄마에게 선물한 머리카락 돼지 외투는ㅋ

욕심을 모두 프래니가 없애 주인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대요.

엄마가 이 외투를 입을 때마다

행복해지겠는데요~~





세상에 없는 것들을

새롭게 상상하고

만들어보고

그러면서 성장해나가고

정말 이상적이지요?

때론 내가 귀찮아서

내가 하기싫어서

아이들의 입장이 아닌

나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결론 짓고 있지는 않나요?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걸 생각해보고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갖고

함께 활동하며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프래니의 엉뚱함이

당황스럽기도 하겠지만

믿어주는?엄마와 함께하는 이고르가 있기에

프래니 시리즈는 계속 될 것 같네요~^^

프래니 화이팅!!!

세상에 있는 모든 프래니 화이팅!!!!♡



#프래니 #엽기과학자 #엽기과학자프래니 #머리카락괴물의습격 #사파리 #허니에듀 #서평 #서평이벤트 #초등독서 #추천책 #초등읽기책 #초등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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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귀신 지도책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67
페더리카 마그랭 지음, 로라 브렌라 그림, 김지연 옮김 / 꿈터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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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귀신 지도책

공포주의



세계의 귀신들이 총출동

마음을 다잡고 책을 펼쳐봐야겠어요~



다양한 귀신과 요괴의 모습들이 잔뜩 그려져있어요.



이 책은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별로 분류했어요.

다양한 유령과 괴물, 요괴들에 대해 쉽게 설명되어있어요.

저는 책을 펼칠 때 조금은 조심스럽게 책을 펼쳤는데

아이들은 너무 신나서 책을 펼치더라고요.

자신이 아는 귀신이나 괴물, 요괴들이 나올 때마다

신나하네요~~

그리고 미국귀신들은 없냐고ㅋㅋ

책을 읽으면 찾게 될꺼라고~~

찾으러 출발~~~~!!!



책을 보는데 너무 예쁜 귀신?들이 있어서 데려왔어요.

요조숙녀같은 

그린 레이디

그린 레이디는 메이 성에 사는 유령이래요.

이런 유령이라면 무섭지 않을꺼같아요.

보호해줘야할 것 같은 작은 요정같은 느낌이네요~^^

제가 예쁜 유령들을 찾을 동안 아이들은 더 무섭고 특이한 귀신들을 찾네요~~

귀신만 있는게 아니라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보네요~

서로보겠다고~~!!!^^

즐거운 일이지요~~



그래도 저는 예쁜 귀신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래핑 고스트

호기심 많은 방문객을 보면 나타난다는~~

항상 웃고있다고 하니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어지네요~~

왠지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눈은 조금 무섭지만

여신급 유령

남자를 동물로 바꾸는 마법의 약을 만들다니

부탁해서 저도 그 마법의 약을 하나만 받고 싶네요.



전에 보았던 유령들과는 다른



세이렌은 반은 여자, 반은 새인 유령이예요.

얼굴은 정말 평온하고 아름다운 모습인데

정말 못됐고,잔인하대요.

겉모습에 속지 않게 조심해야겠어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마녀

마녀를 왜 좋아할까요?

왠지 다른 귀신이나 유령, 괴물들 보다 더 익숙하고 친근하다고 해야하나요?



근데 출몰지역을 보니 으스스하네요.

미국 매사추세츠주 세일럼 공동묘지에서 발견된대요.

그래서 세일럼 마녀인가봐요~~



생전에 마녀였다가 유령이 된 후로 복수를 꿈꾸며 사람들을 괴롭히고 다닌대요.



아이들이 왜 한국은 하나밖에 없냐고ㅋ



우리에게 많이 익숙하고 친근한 도깨비

옛이야기 속에 많이 존재하고

재주도 많고 

특히 도깨비방망이는 모두들 가지고 싶어하는 아이템~!!!

금나와라 뚝딱~~!!!은나와라 뚝딱~~!!

대박대박~~~

하지만 욕심은 금물~~!!!

욕심부리다 큰 코 다쳐요.



아이들이 보면서

왜 일본의 이렇게 많냐고

일본요괴는 수도 많고 모양도 다 다르고

특징들도 모두 달라요.

제일 귀신다운 귀신들도 있고요.

약간 섬뜩한 모습이기도 하네요.



아이들이 아드제 보자마자 모기냐고ㅋ

미안 아드제

넌 파리처럼 생겼지만 절대 곤충이 아니고 정말 무서운 괴물인데

아이들이 너의 모습을 보자마자 모기라고 했구나.

넌 근데 모기처럼 피를 빨아먹고 사는구나.

너 혹시???

거미 아난시는 책을 통해 많이 알고 있었어요.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담아왔어요 



아난시를 보자마자

거미아난시 책을 떠올리네요~~



반은 사람, 반은 거미의 형태

많은 사람이 아난시를 비의 신이나 땅을 경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웅이라고 생각한대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생각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들이 이 책을 너무 좋아해서

기쁨이 배가 되었어요.

지역별로 구분되어있어서

훨씬 보기 편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세계를 잘 알게된 계기도 된것같아요.

그리고 책을 살피다 꼭 가보고 싶은 나라도 생겼네요.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우리나라는 도깨비하나만 소개된 것이 제일 많이 아쉽네요.

다음에 두번째 책이 만들어진다면

우리나라의 다른 귀신들이 소개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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