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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 - 음식, 음악, 여행 그리고 독서
이승희 외 지음 / 북바이퍼블리 / 2018년 7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003/pimg_7469602183579813.jpg)
221003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_이승희 외 3명
요즘 마케팅에 대해 궁금증이 늘어났다. 책을 읽으면 책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국이다. 마케팅에 대한 최소한의 시야와 이해가 나를 들뜨게 한다. 읽는 내내 흥미롭다. 그리고 이어지는 책도 구미가 당긴다. 어디에서나 기본이 중요함을 느낀다.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여 공감을 이끌어내는 일.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을 상상해 본다. [배달의민족 이승희, 스페이스오디티 정혜윤, 에어비앤비 손하빈, 트레바리 이육헌]
도서정보
카테고리 분류
국내도서 > 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http://www.yes24.com/Product/Goods/62275735
P47. 마케터가 놓쳐서는 안 될 세 가지
①관찰_의도적으로 사항하라+애정을 갖고 관찰
②피드백_물어보고 또 물어본다, 더 나은 발행 수용
③인간에 대한 이해_상대 이해시키기가 우선 과제
P78. 마케터는 단순히 무언가를 팔기 위해 판촉 활동을 하는 사람이기보다 지속 가능한 소비를 일으키는 동시에 경험과 가치를 만들고 나누는 스토리텔러입니다. 이야기를 발견하고, 연결하고, 확장하고, 나누는 사람이에요. 이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사람입니다.(중략) 단순히 가격과 성능만 보고 지갑을 열던 시대는 지난 지 오래예요. 지금은 브랜드의 영혼을 보는 시대입니다. 브랜드와 연관된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려면 오너와 구성원들이 가진 마인드와 철학이 중요합니다. 이 일을 왜 하는지, 왜 우리여야 하는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게 빨리 변하는 시대에 변하지 않아야 할 것을 고집할 수 있는 깡이 생기는 것 같아요.(중략) 마케팅이 소통이라면 브랜딩은 관계입니다.
P111. 꼭 전달해야 하는 정보와 생략해도 문제없는 부분을 꾸준히 분류하고 우선순위를 매기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P121. 알게 하고 쓰게 하고 좋아하게 하자.
P194. 브랜드 마케터라면 그 브랜드를 자주 사용해보고, 사용자를 다각도로 직접 많이 만나보는 게 중요합니다. 마케팅 이론서나 브랜딩 책을 읽는 것만큼 브랜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P251. 꾸준히, 우리답게,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버텨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배민다움을 쌓아나가며 설득하고자 하는 대상을 향해 브랜드 철학을 계속 이야기하는 거죠.(중략) 배민다움을 견고하게 만들고, 배민을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끈기와 뚝심으로 꾸준히 하는 겁니다.
P259. 일하다가 막힐 때는 물어보세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가장 확실한 해결법입니다.
P299.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데 필수 조건은 ‘피드백 잘 주고받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서로의 상황과 입장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뿐 아니라,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303. 브랜드 담당자는 늘 아이덴티티를 명심하고 스토리를 만들어야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중략) 사랑하고, 고민하고, 실행하라. 제가 브랜드 마케터로서 깨달은 세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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