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10년차의 상위노출 전략)
NS마케팅 / 유페이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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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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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투혼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양준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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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일본 기업인 쿄세라와 KDDI의 창업자 이자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경영자 중 한 사람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파나소닉 창업자),혼다 소이치로(혼다 창업자)와 더불어 일본의 3대 기업가로 꼽히고,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기업인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이나모리 회장이 파산 직전인 일본 항공을 맡은 후 불과 몇 년만에 흑자 기업으로 살린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의 기업뿐만 아니라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기업에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경영철학과 조언을 담고 있다.

연륜이 있는 기업가가 '투혼'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자신의 경영 철학을 이야기 한다고 하면 혹시 이런 생각을 가질지도 모르겠다.
"지금이 과거 처럼 기술이나 자본이 부족한 시대도 아닌데 무슨 정신력 타령인가?"
나 역시 이나모리 회장이 말하는 투혼만이 이 불황을 이겨낼수 있는 방법인가란 생각에 의문이 들었던것도 사실이다.

일본은 지금 장기간의 경제 침체를 겪고 있다.
자동차,전자 산업을 바탕으로 미국 못지 않은 경제 대국의 모습을 유지 했던 과거 모습과 달리 지금은 G2 성장한 경제 대국 중국,그리고 꾸준히 세계 시장에서 일본을 위협하고 경쟁하고 있는 한국 등 이웃나라의 성장만큼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나모리 회장은 일본이 이렇게 어려움에 처해 있는 원인을 기업인들의 마음.투쟁심 실종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좀 더 위기 의식을 느끼고 도전해야할 기업가들이 안이한 생각에 빠져 현실에 만족하고,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사회 전체 분위기 역시 동정심과 연민이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일수록 좀 더 강한 투쟁심.어떤 상황이나 조건에도 지지 않겠다는 불타는 투혼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바로 불요불굴의 정신을 강조 하고 있다.
어떤 장해가 있어도 그것을 극복해나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용기.이대로 질수 없다는 강한 마음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 투혼을 제어할 수 있는 덕에 관한 것이다.
지금까지 세계 경제를 이끌어 왔던 자본주의는 분배보다는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집단보다는 개인이 우선시 되고, 오직 이익의 효율만을 강조하는 성과주의가 만연한 사회 분위기 였다.
그러나 지금 그런 자본주의는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경영진의 도덕적 헤이,심각한 빈부격차 등 생산하고 소비에만 집중한 자본주의는 결국 이런 결과를 낳고 세계 경제를 불황으로 빠뜨렸다.
이나모리 회장은 기업이 장기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덕'에 근거한 경영이 필수라고 말한다.

기업의 이익이란 모든 사원의 협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경영진의 힘만으로 이익을 달성했다는 착각에 빠져 고액의 연봉을 받은 것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 -본문 중에서 -

기업의 경영 방향은 한 개인이 아닌 세상을 위하고 사람을 위하는 것이여야만 오래 지속될수 있다.
오래 지속될수 있어야만 눈앞에 이익에 흔들리지 않고 항상 옳은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첨단 기술의 등장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실속에서 오직 새로운 것만을 내세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사람을 위하는 마음,절대 지지 않겠다는 강력한 투쟁심.
이런 아날로그적인 방법이 화려하지 않지만 인간의 잠재력을 더 이끌어 낼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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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미쳐라
강상구 지음 / 좋은책만들기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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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인 의미로 '미치다'는 말은 '정신에 이상이 생겨 말과 행동이 보통 사람과 다르게 되다'의 부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의 '미치다'는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어떤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특정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을 보면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과 신념을 다하고,남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은채 묵묵히 자기길을 걸어감으로써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특히 요즘같이 경쟁이 치열하고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서는 더욱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나 업무에서 남들이 쉽게 따라 잡을수 없는 열정과 신념을 다해야만 최고라는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저자는 누구나 최고가 되기 위해 1년이라는 시간만 투자한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만 시간을 필요로 하고,인간이 새로운 습관을 몸에 베이게 하기 위해서는 66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저자가 이야기 하는 1년.365일 이라는 시간은 지금까지 들어왔던 자기 계발서들의 성공법칙에서는 생소한 숫자임에는 틀림 없다.
책에 나오는 1년 이라는 시간은 어떤 특별한 이유나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이라기 보다는 보통 사람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열정과 노력을 다했을때 성과를 낼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이 바로 1년이기 때문이다.  ​
그리고 1년이라는 시간을 제대로 보낼 수 있다면 그 기간동안 배우고 습득한 습관들을 통해 그 이후의 시간들도 잘 활용 할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저자는 1년 이라는 시간보다는 어떻게 하면 남들과 다르게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삶의 자세나 마음가짐에 대해서 더 중요하게 말하고 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자기 계발서에서 말하는 성공하기 위한 조건들은 누구나 다 아는 것들이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대한민국 성인 누구나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다 알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실은 성공한 사람보다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다.
그만큼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어렵고, 실천하더라고 그것을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최소한 1년 이라는 시간만이라도 도전해 보자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이제 2014년도 절반도 남지 않았다.
올초에 세웠던 여러가지 목표와 계획들을 한번 더 되새겨 보고 혹시 지키지 못하고 포기하고 있었던 것들이 있다면 이 책을 계기로 마음을 다시 잡아보면 좋을거 같다.
30분 일찍 출발한 기차를 뒤처진 기차가 따라잡기는 힘들다.

성공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기 위해서는 한 걸음 먼저 달려가서 선점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길을

선택해서 나아가야 한다.그렇지 않고 뒤늦게 출발한데다 이제까지와 똑같은 방식으로 성공을

꾀하려 한다면 절대로 앞서가는 사람을 따라잡을 수 없다.

즉 성공하려면 정상구도가 아닌 일탈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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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 - 세계 최고들의 공감력.소통력.표현력
존 네핑저.매튜 코헛 지음, 박수성 옮김 / 토네이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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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나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책들의 소재를 보면 지금 우리 사회의 트렌드가 어떤 것이며,사람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수 있다.

그 중에서 '소통'이라는 단어는 과거에 비해 요즘 새로 출간되는 책들 중에서 그 빈도수가 많이 늘었났다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우리 사회의 현재 모습이 '소통'이 너무 잘되는 사회여서 그럴수도 있을거 같고,반대로 너무 '소통'이 안되는 불통의 상황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소통'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요즘 관심사가 되었다는 사실 자체는 분명한거 같다.

이 책은 최고의 자리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어떤 소통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 책이다.

책의 저자인 존 네핑저와 매튜 코헛은 하버드 경영 대학원의 커뮤니케이션 코치이자 빌 클린턴,오프라 윈프리 같은 유명 정치가와 방송인 등을 상담 지도해 온 미국 최고의 소통 전문가들이다.

10여 년간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사람들의 설득력을 집중 분석해 만든 이 책은 하버드와 컬럼비아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강의 교재로 채택될만큼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리더가 굳이 아니더라고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제대로된 소통을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자기가 속해 있는 최소한의 집단이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직장,친구 등 우리가 몸담고 있는 사회 구성원 집단에서 나 이외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하지만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이런 활동도 누구나 아무 문제 없이 잘하고 능숙하게 하는 것은 아니며,자기 스스로는 인지하지 못하지만 자신의 소통 방식으로 인해 주위에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 할수 있다.

책에서 이야기 하는 많은 내용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어느 정도는 성공한 리더들의 소통법을 연구한 결과이기는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 누구나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것들이었다.

 

책에서는 여러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설득력을 발휘함에 있어서 상대방의 원안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한다.

원의 안이냐,밖이냐에 따라서 설득하려고 하는 대상과의 소통 여부가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생각에 이 원의 의미가 바로 '공감'이라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어떤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 똑같이 느끼고 있다는 것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었을때 나와 상대방이 제대로된 소통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 갖춰졌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공감'이 되었을때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각자의 생각을 존중하고 받아들일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 문든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우리나라를 이끄는 소수의 집단.정치인 뿐 아니라 기업인,문화 예술인 등을 모두 포함한 그 집단의 사람들이 얼마만큼 나를 비롯해 다수가 속한 평범한 사람들과 공감하고 있을까.

TV를 보면서 그 소수 집단에 속한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나 말속에서 정말이지 평범한 사람들의 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것들을 본 적이 많다.평범한 다수의 집단과 최소한의 공감도 나누지 못하면서 그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겠다는 수많은 공약과 계획들에 신뢰가 가지 않는게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소통은 상대방과 최소한의 공감이 생겼을때 이루어 진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그 공감이 상대방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경험했을때만 생겨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살아온 방식과 환경이 달라도 얼마만큼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원안으로 들여갈려고 노력하느냐가 중요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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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그릴스의 서바이벌 스토리
베어 그릴스 지음, 하윤나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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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극한 상황에서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인지 가끔 궁금해 질때가 있다.

그런 궁금증 때문에 TV나 영화에서 이런 이야기 들이 다뤄질때 그래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극지,사막,바다,정글 등 인간이 도저히 생존할 수 없는 곳에서 한계를 이겨낸 생존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인 베어 그릴스는 영국 특수부대 출신으로써 세계 곳곳을 누비며 갖가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지구에서 가장 험악한 곳들을 탐험하는 탐험가이자 생존 전문가이다.

그가 프로듀서 겸 진행자로 나왔던 TV프로그램인 [인간과 자연의 대결]은 200여개국에서 방영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이었다.

그런 세계 최고의 생존 전문가이자 탐험가인 저자가 자신이 직접 선택한 25가지의 생존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일반인들은 거의 상상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에서 생존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책의 첫부분에 나오는 우루과이 럭비 선수단의 안데스 산맥 비행기 추락 실화는 옛날에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이야기로 생존자들은 추위에 배고픔속에서 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인육을 먹으며 구조를 기다린다.

구조 후 인육을 먹었단 사실 때문에 도덕적으로 비난을 가하는 일부 사람들도 있었지만 생존을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한 그들의 결정도 존중해줘야 한다는 여론도 많았다고 한다.  

과연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고 싶은 욕망보다 더 우선 고려되어야 할게 무엇인지는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거 같다.

그리고 최근에 [127 시간] 이란 영화로 개봉되었던 아론 랠스톤의 이야기도 이 책에 실려 있다. 

이 이야기들 외에도 토니 쿠르츠,크리스 문,로알 아문센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죽음과 직면한 상황에서 오직 살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큰 힘을 가졌는지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을 읽게된 이유는 최근에 일어나 세월호 침몰 사건 때문이었다.

배가 침몰 된 이후에도 에어포켓에 존재하는 공기때문에 몇시간 정도는 더 생존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단 한명이라도 거기에서 생존자가 나오길 진심으로 바랬고,내가 만약 그런 상황에 놓였을때도 그것을 극복할 만큼 생존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기 때문이다.평범한 사람들도 살아야겠다는 강한 의지만 있다면 어떻게든 살아 남을수 있다는 이 책의 이야기들을 보면서 꼭 생존자들이 나오길 기대하고 기도했었다.

그러나 나 바램과는 달리 지금까지 그런 기쁜 소식을 들리지 않았다.

앞으로 살다보면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사고와 자연재해로 인해 이런 상황이 절대 오지 않을거란 생각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많이 바뀌었다.

스스로 그런 상황이 닥쳤을때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 행동 해야 하는지에 대한 메뉴얼 정도는 미리 숙지하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가가 자국의 국민을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 할수 있는 사회적 안정망과 메뉴얼이 먼저 갖춰줘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인간의 생존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사는 우리의 세상은 이런 인간의 생존력을 최대치로 끌어낼 필요가 없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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