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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
조신영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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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물론 그것을 나누는 기준이라는것이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만족하고

일정수준 이상의 부와 명예를 가진 사람들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하는것 같다.(100% 주관적)

그럼 그들은 어떻게 해서 성공한 사람이 될수 있었을까?물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많아서 처음 시작부터

남들과 다른 출발선상에서 시작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흔히 그들은 성공한 사람들이라고는 하지 않는다.(100%주관)

내 생각엔 그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타고난 능력차이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면서 하는 것과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의 차이가 성공을 불러오느냐 아님 그렇지 못하느냐를 결정짓는 것이다.

 

보통 자기계발 서적에 나오는 거의 대부분의 내용은 우리가 몰랐던 것 보다는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했던 것들이 많다.

그럼 알면서도 못하는 이유,성공하는 방법을 알면서도 그렇지 못하고 그것을 부러운 시선으로 보게 만드는 이유가 뭘까?

그것은 바로 습관화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P=M*A*H2(제곱인데...)

p=productivity(생산성) M=motivation(동기) A=ability(능력,역량) H=habit(습관)

 

성공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보다 알아낸 방법을 습관화 시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한 성공의 관건인 것이다.

그럼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은 무엇일까?

1.규칙적인 기상 습관을 통한 주도적 실행능력 함양

2.아침 명상 습관을 통한 플러스 사고능력 함양

3.시간 관리 습관을 통한 목표 중심의 인생관리 능력 함양

4.방대한 독서 습관을 통한 지식 관리 능력 함양

5.꾸준한 운동 습관을 통한 체력 관리 함양

6.성공 일기 습관을 통한 자기 성찰 능력 함양

7.창찬과 용서 습관을 통한 확고한 인맥 구축 능력 함양

 

처음에 말한것처럼 이 7가지 습관중에 특별한 내용이나 지금까지 우리가 몰라서 못했던 것들은 없다.

다만 3번째 방법에 나오는 시간관리 부분을 보면 진정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찾아서 쓸데없는 것이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나온다.지금까지 자기가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찾지 못한 사람이라면 이부분이 많이 도움이 될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습관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그 습관을 진짜 자기 것으로 만들수 있는 방법도 잘 이야기 하고 있다.

새해.새롭게 시작하면서 좋은 습관을 익히면서 시작하는 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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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 개정판
스티브 도나휴 지음, 고상숙 옮김 / 김영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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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은 인생을 산에 비유를 많이한다.

정상지,목적지를 향해 앞만 보고 묵묵히 달려가서 그 곳에 올라 맛보는 성취감을 인생과 비교해서 이야기 한다.

그러나 이 책은 인생을 산이 아닌 사막에 비유하고 있다.

급변하는 요즘 세상을 목표 지점이 정확히 정해져 있는 산을 정복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불확실성 앞에서 포기 하지 않고

묵묵히 그 끝을 향해 걸어가는 사막의 여정으로 저자는 표현하고 있다.

 

그럼 우리가 전혀 볼수 없는 목적지. 그 사막의 끝을 건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1.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나침반을 따라가라.

2.오아시스를 만날때마다 쉬어가라.

3.모래에 빠지면 타이어에서 바람을 빼라.

4.혼자서,함께 여행하기.

5.캠프파이어에서 한걸음 멀어지기.

6.허상의 국경에 멈추지 마라.

 

내가 이 책의 내용에 공감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인생의 불확실성에 대한 부분이다.

그리고 하나 더 목적지만을 보고 달려가면서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소홀감.우리가 소홀히 해서는 안될부분에 대한 그것이다.지금처럼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오직 한곳의 목표지점만을 보고 올라가기에는 순간 순간 우리에게 닥치는 돌발상황들이 너무 많다. 그 하나의 목표지점만을 보면서 그것들을 소홀히 대하거나 아무렇지 않게 여긴다면 설사 정상에 올랐다고 하더라도 분명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것 같다.

 

인생의 사막에서도 목적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여행을 할때는 자기가 도착해야 할 목적지를 가지고 떠난다.사막의 여행도 마찮가지.

다만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여정을 떠난다는 것이다.눈에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목적지.그 목적지를 보고 가야 하는 어려움.아무리 생각해도 인생은 사막에 가까운것 같다.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막을 건너는 첫번째 방법이 바로 나침반을 따라가라이다.

인생의 사막에서 나침반이라는 자기 내면의 자아,가치관,목적의식을 가지고 흔들림없이 불확실성 속에서도 현실을 충실하면서 그 끝을 향해 걸어가는 것이다.

사막을 건너는 방법중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에 제일 첫번째로 등장하는 것 같ㄷ.

내면의 나침반은 절대 흔들려서는 안된다.목적이에 부담감은 내려놓되 그 방향이 틀려서는 안된다.

물론, 여행중에 길을 잘 못 들수도 있고 신기루를 만나 잠깐 허상을 따라 갈수도 있다. 그때 제자지로 돌려놓을수 있는 것이

나침반 자기 내면의 나침반이다.

인생에서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목적이에 대한 부담감으로 현실에서 그 과정에서 느낄수 있고 얻을수 있는 것을 포기한채 그곳만 보고 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솔직히 말해 어렵게 앞만 보고 올라간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정작 우리가 머물러 그 순간을 만끽할 시간이 얼마나 될까?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스스로 변화해야 할 시기.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시기 앞에 놓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일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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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업소 - 최고의 실적을 만든 60일간의 비밀
모리가와 시게유키 지음, 유윤한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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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실적을 만든 60일간의 비밀,일본 전역을 울린 감동의 성공 실화 "기적의 영엽소"

이 책은 일본의 작은 지방 영업소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소설형식으로 풀어쓰고 거기에 영업적으로 해설편을 추가한 책이다.

스토리는 간단하다.

지방 한 영업소에 파견된 임시 영업소장 가즈토가 경험이 없는 직원들을 이끌고 그들에게 성취감을 가르쳐주는 이야기다.

 

기적의 영업소는 많은 글자와 페이지수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

작은 책에 페이지 마다 사진이 들어가 있고 그렇게 페이지가 많은 책이 아니다.

하루만에 다 읽었으니 어렵게 읽을만한 책은 아니다.

보통 책을 읽으면 몰랐던 사실이나 정보가 나오기 마련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두 세번 반복해서 내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이 책은 특별한 내용이나 지식보다는 내가 잠시 잊고 있었던 기본에 대한 것을 다시 알려준거 같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제대로 영업을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가즈토 소장은 그 직원들에게 결과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그들 스스로 몰랐던 장점을 잘 살려서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일할수 있도록 동기를 찾아줄려고 했다.

 

또 다른 이 책의 장점은 뒤에 나오는 해설편에 있다.

가즈토 소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보여줬던 시범이나 교육들을 전문적을 해설해 논 부분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어차피 직원들은 경험이 거의 없는 영업 초보들이었다.

그들에게 처음 영업에 관한 기본기를 알려준것이기 때문에 지금 막 영업일을 시작한 신입사원 들이나 아니면

약간 슬럼프에 빠진 경력사원들이 읽으면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질수 있는 책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능력있는 영업사원이 원래부터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내가 아는 한 무슨 일을 하든지 처음부터 크게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경험을 쌓으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터득하고 그것을 하나의 공정으로 가다듬을줄 아는 사람일수록 그 분야에서

오래오래 성공을 누릴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 기적의 영업소 본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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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한 줄
강명석.고재열.김화성 외 지음 / 북바이북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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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말이 힘 있는 움직임을 부른다.

 SNS 를 이끌어 가는 공감의 한줄..

 

지금은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보다 간편하고 쉬운 방법으로 표현할수 있다.

단순히 표현에서 그치는 것이 그 글이 충분히 공감을 만들어 낼수 있다면 크게 이슈화 시킬수 있는 시대이다.

1인미디어,파워트위터리안,어록 등등 이 단어들도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단어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공감의 한줄"은 트위터나 페이스 북등 SNS를 통해 그들 자신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많은 사람들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이외수,안철수,박경철,김제동,김어준,조국,진중권,김여진 등 여러 사람들의 어록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책에 나오는 그들의 직업들도 다양하다. 작가,교수,정치인,배우,방송인,기업가,스포츠선수등등 이다.

처음에 이 책을 읽기전엔 이 유명한 사람들이 말한 것들을 외웠다가 흉내나 내볼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들긴 했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왜 이사람들이 사람들로 부터 열광을 받고 지지를 받는지..왜 그들의 말은 어록이 되었는지..

조금씩 알 수 있었다.

다양한 각계계층에서 나이,살아온 방식도 다르고 그들의 전문분야도 다르지만 그들의 말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들의 말이 "어록"이 된 이유는 바로 "공감"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모두가 다른 방식으로 다른 표현으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사람들과 "공감"을 하고 있었다.

때로는 위로와 진정성을 통해서 가끔은 유머를 통해서 그들은 아주 작은 문장 트위터 140자 정도로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고 있었던 것이다.

재밌는 것은 책후반부에 나오는 다른 종류의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솔직히 워낙 겁나는 세상이라 구체적인 언급은 패스..ㅋ

 

요즘 어달가나 힘든 사람밖에 없는 것 같다.

다들 힘들다고 말하니깐. 머 언제 안힘든적 있었냐고 물으신다면...그래도 지금은 힘이 드네요.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 시기에 누군가와 공감하고 또 누군가로 부터 위로를 받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누구를 위로할만큼 그들보다 나은것은 없다.

다만 그 사람이 느끼는 아픔에 대해서 힘듬에 대해 그냥 "힘들지? 힘들꺼야?"라고 한마디 위로해주고는 싶다.

나 역시 그렇다.그들이 나의 문제를 어려움을 해결해주는것을 바라는것이 아니라 그냥 알아만 주는것도 큰 위로가 되니깐.

겨울..누군가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전할수 있는 그런 세상이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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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천재가 된 홍대리
이지성.정회일 지음 / 다산라이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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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만인가...

책을 읽고 이렇게 리뷰를 올리기 위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 모습이...정말 오랜만이고 왠지 나도 낯선 느낌이다...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는  독서에도 슬럼프가 있다는 사실을 내게 알려주고 그것을 또 극복하게 만들어준 책이다.

고마운 책이다.

 

독서의 계절이라는 가을부터 책을 잘 읽지도 못하고 읽고 싶은 마음이 없다가 겨울이 되고서야 다시 책을 집어들었다.

그렇게 다시 시작을 하기 위해 선택한 책이 바로 이책이다.

"꿈꾸는 다락방"의 저자 이지성 작가와 그의 독서멘티인 정회일 작가가 공동으로 지팔한 책으로,

여러가지 문제로 좌절감에 빠져있는 주인공 홍대리가 독서를 통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점점 발전해 나가는 이야기다.

이야기 자체가 소설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읽는데는 전혀 지루함없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다.

 

중요한건 책 내용인데

아직 독서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사람이나 아니면 그 중요성을 알지만 독서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많이 도움이 될것같다.

책을 읽는데 방법이니 요령이니 하는 것들이 필요없는거 같지만 책을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기

위해서는 반드시 올바른 방법,독서법이 필요하다.

나처럼 책을 취미로 읽는다고 하기 보다는 책을 통해서 나 자신을 몇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실전독서에는

더더욱 올바른 독서법이 필요하다.

 

그렇게 해서 나온 답이 바로 독서를 습관화하는것이다. 이것이 중요한 핵심 중 하나다.

그리고 이 책에는 독서를 습관화 하는 방법이 나온다. 나역시 이 책을 읽고 바로 시작했다.

그건 바로 100일의 33권 읽기. 그 다음은 자기분야 1년 100권 읽기. 그리고 최종 목표는 1년 365권 읽기.

난 첫번째 단계인 100일 33권 시작했다.

무언가를 하고 싶은 욕구는 있지만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막막할때 누군가 방향만이라도 잡아주면 좋을텐데하고

느낄때가 종종 있었다.

100일 33권 프로젝트는 독서 슬럼프를 겪고 있는 나에게 내가 어디로 가야할지 정확히 방향을 잡아준 등대같은 것이다.

평소 하루 한시간 내서 책을 읽기도 힘든 내게 하루 세시간을 책을 읽을수 있게 만들어 줬다.

신기하게도 그게 되더라고.

아마 오늘 이후로는 책 리뷰도 자주 올릴수 있을거 같다.

내일 도착할 다섯권의 책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참 웃긴다..이 나이에 책이 이렇게 좋아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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