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영업소 - 최고의 실적을 만든 60일간의 비밀
모리가와 시게유키 지음, 유윤한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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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실적을 만든 60일간의 비밀,일본 전역을 울린 감동의 성공 실화 "기적의 영엽소"

이 책은 일본의 작은 지방 영업소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소설형식으로 풀어쓰고 거기에 영업적으로 해설편을 추가한 책이다.

스토리는 간단하다.

지방 한 영업소에 파견된 임시 영업소장 가즈토가 경험이 없는 직원들을 이끌고 그들에게 성취감을 가르쳐주는 이야기다.

 

기적의 영업소는 많은 글자와 페이지수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

작은 책에 페이지 마다 사진이 들어가 있고 그렇게 페이지가 많은 책이 아니다.

하루만에 다 읽었으니 어렵게 읽을만한 책은 아니다.

보통 책을 읽으면 몰랐던 사실이나 정보가 나오기 마련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두 세번 반복해서 내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이 책은 특별한 내용이나 지식보다는 내가 잠시 잊고 있었던 기본에 대한 것을 다시 알려준거 같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제대로 영업을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가즈토 소장은 그 직원들에게 결과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그들 스스로 몰랐던 장점을 잘 살려서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일할수 있도록 동기를 찾아줄려고 했다.

 

또 다른 이 책의 장점은 뒤에 나오는 해설편에 있다.

가즈토 소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보여줬던 시범이나 교육들을 전문적을 해설해 논 부분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어차피 직원들은 경험이 거의 없는 영업 초보들이었다.

그들에게 처음 영업에 관한 기본기를 알려준것이기 때문에 지금 막 영업일을 시작한 신입사원 들이나 아니면

약간 슬럼프에 빠진 경력사원들이 읽으면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질수 있는 책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능력있는 영업사원이 원래부터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내가 아는 한 무슨 일을 하든지 처음부터 크게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경험을 쌓으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터득하고 그것을 하나의 공정으로 가다듬을줄 아는 사람일수록 그 분야에서

오래오래 성공을 누릴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 기적의 영업소 본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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