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숨 쉬게 하는 말 - 책 속의 스피치가 건네는 따스한 위로
이명신 지음 / 넥서스BOOKS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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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말들




책을 선택한 이유




마음은 형태가 없지만 사람을 지배한다.



수없이 마음은 변덕스럽게 흔들리고


스스로를 괴롭힌다.



나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하는 말을 통한


마음 다루기를 생각하기 위해


"나를 숨 쉬게 하는 말"을 선택하였다.






"나를 숨 쉬게 하는 말"은



1장 나를 숨 쉬게 하는 말


2장 이상하게도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3장 누구나 하나쯤은 연약한 부분이 있다


4장 나답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나를 숨 쉬게 하는 말



나를 어디서 잃어버렸을까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에서는



쓴다는 것은 내면의 나의 감정을 세밀히


살피는 것이다.



남의 마음을 맞춰주는건 잘할 수 있지만


나의 마음을 보살피지 못해 허무했다.



허무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여행을 시도한다.



나를 돌보고 맞추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심리학의 가장 큰 매력은 나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다.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가져야 함을 이야기 한다.




나에게 꽃이 되는…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흉기가 되기도 위안이 되기도 하는…


『개인주의자 선언』



나를 숨 쉬게 하는 말 『보통의 언어들』



대화의 허들을 낮추는 자기 개방과 고~~오급 질문법


『잡담의 힘』



감정에서 시작되는 의사소통


『심리치료에서 정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나를 괴롭히는 습관적인 나의 말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이상하게도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당신은 나를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해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에서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작아지는 기분이 든다.



하루 일과와 감정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말은


연인에게 큰 힘이 된다.



게리 채프먼의 사랑의 5가지 언어 중


사람마다 유독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있다.



사랑에 빠지는 것은 운명 같은 일이지만


사랑을 유지하는 것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랑의 감정은 자기도 모르게 말과 행동으로


표출될 때가 있다.



사랑의 상처는 아프고 쓰리며,


사람마다 상처에 대처하는 법은 틀리지만


당신은 사랑의 상처보다 소중하다고 말한다.




작은 돌부리에 넘어지고 진심 어린 눈빛에 위로받는


『그러라 그래』



나에게 쉼을 허락하노라~ 열심히 산 당신을 위한 진짜 휴식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포기할까? 포기하자, I can do it!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이상하게도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좋아요’가 10만이 넘는 시


『걱정하지 마라』 에 대해 생각해 본다.




3장 누구나 하나쯤은 연약한 부분이 있다



나에게 친절한 게 최고의 친절이야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엄한 잣대를 가진다.



부족한 모습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 마음은


자기 스스로를 괴롭힌다.



만들어진 페르소나와 실제 나 사이의


갭이 커질수록 힘들어진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주고


나를 친절하게 대해주어야 함을 말한다.



어린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내가 만나다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누구나 하나쯤은 연약한 부분이 있다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모두에게 친절했다, 자신만 빼고…


『죽은 자의 집 청소』



평생 흔들리지 않을 자신감 회복을 위해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산다는 것은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는 것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다.





4장 나답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



내 감정을 알라


『하버드 감정 수업』, 『감정의 발견』 에서는



휴대폰이 생기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하루 종일 감정 노동을 한다.


스트레스는 쌓이고 감정 조절도 어려워진다.



매 순간 느끼는 감정은 인간의 모든 것을 지배한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거나 외면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거나 표현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연인을 위해 자신을 맞추려 한다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기 어렵다.



침묵은 상대에게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솔직하게 기분과 감정을 표현하는 I-message,


사실과 바라는 점을 말하는 비폭력 대화,



판단이 아닌 관찰, 사실에 대한 느낌과 욕구로


감정을 조절하는 대화법을 이야기 한다.




나는 나의 습관이다


『논어, 직장인의 미래를 논하다』,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우리는 정말 공정한 걸까? 불공정한 능력주의!


『공정하다는 착각』



가치를 창조하는 융합 『믹스』



저의 최애를 소개합니다 『원피스』



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나를 숨 쉬게 하는 말"은


나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자신에게 힘을 주며,


내면의 상처를 치료하고


감정 습관을 키우는 법을 다룬다.



다양한 책에서 발췌한 문장을 소개하고


글을 통해 생각한 점과 자신의 경험을


대화하듯 이야기하면서,



말의 의미를 심리학적 기법, 대화법 등으로


살펴본다.



인생을 살면서 다양한 문제를 겪는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하다.



책에 쓰여진 글의 의미를 일상 경험을 통해


생각해보고 공감하게 되면서,



인생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를 얻게 된다.



전문적 심리학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접하는 글과 일상의 소소한 깨달음으로



삶을 사는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흥미롭다.



​"나를 숨 쉬게 하는 말"은 일상의 쉬운 언어로


삶의 문제의 원인을 살펴보고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준다.





넥서스BOOKS 와 리앤프리 서평단에서


"나를 숨 쉬게 하는 말"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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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리디자인하라 - 변화의 시대에 직원의 만족도와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실전 전략
린다 그래튼 지음, 김희주 옮김 / 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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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시 고려할 것들






책을 선택한 이유




코로나 사태는 업무프로세스를 변화시켰다.


원격근무가 촉진되면서 일부 업종에서는


긍정적 효과가 인정되고 있지만,



원격근무가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펜데믹 이후 원격근무를 철회한 빅테크도 많다.



효과적인 업무 프로세스 없는 변화는


실패하기 마련일 것이다.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리디자인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일을 리디자인하라"를


선택하였다.





"일을 리디자인하라"는



1장 일을 리디자인하는 방법


2장 이해하기


3장 재상상하기


4장 모델을 만들어 테스트하기


5장 행동하고 창조하기



로 구성되었다.





1장 일을 리디자인하는 방법 에서는



4단계 디자인 프로세스는 일을 리디자인하는


프로세스로 일을 디자인 하도록 한다.



무엇이 중요한지 이해하기, 미래 재상상하기,


아이디어 테스트, 모델에 따라 변화한다.



시그니처 개발, 디자인팀 구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이해하기 에서는



회사가 돌아가는 과정을 이해하려면


생산성을 뒷받침하는 행동과 능력을 이해해야 한다.


생산성 4요소에 대해 설명한다.



현재의 네트워크 구조와 지식흐름을 조망하고


리디자인 모델이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고민해야 한다.



묵시적 지식와 명시적 지식, 강력한 네트워크 유대,


약한 유대와 경계확장, 기술과 네트워크 유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직원들이 바라는 것을 알아야 유익한 업무방식을


만들 수 있다.



페르소나로 접근하기, 직원들이 바라는 것,


재능과 유연성 욕망,



직원의 일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과


변화 후 일 경험에 미치는 영향 이해하기,


경험의 디지털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재상상하기 에서는



장소와 시간 선택에는 혜택과 대가가 따른다.



장소는 기업마다 적절하게 선택해야 한다.


장소와 시간의 틀 재구성하기,


장소가 에너지와 협력에 미치는 영향,


시간이 집중과 조정에 미치는 영향을 말한다.



협력의 공간으로 사무실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완벽한 사무실 구축, 협력의 장소로서 사무실에


대해 생각해 본다.




재택근무가 시작된지 40년이 넘는다.


팬데믹으로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이 늘었다.



출퇴근 시간은 정체성의 경계 작업이다.


재택근무자는 역할 과잉 문제에 괴롭다.



전환 행동 복제, 공간과 시간 통제,


팀과 시간적 경계 합의, 직원들의 경계 지원,


재택근무에서 고려할 사항등을 이야기 한다.




시간의 배분과 디자인을 간과하기 쉽다.


집중이 필요한 과업의 본질, 집중력의 중요성,


집중력 유지, 리더의 롤모델에 대해 말한다.




조정이 필요한 과업은 연결이 중요하다.


대면 조정일 필요는 없으며,


연결성을 늘린다고 더 좋아지지 않는다.



대면 조정을 최대한 활용하기,


비대면 조정 활용 등 동기 시간 조정을 말한다.





4장 모델을 만들어 테스트하기 에서는



리디자인 모델을 테스트 할 때에는


미래에도 살아남을지, 기술 전환 여부,


공정, 공평한 모델인지 주목해야 한다.




미래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기, 중기적


변화를 내다보아야 한다.



인구통계학적 변화, 나이 든 노동자 활용,


미래의 다단계 삶으로 전환하기 등을


생각해 본다.



업무 리디자인은 수 많은 디지털 요소와


자동화 요소를 포함한다.



직무 자동화, 자동화가 직무에 미치는 영향,


휴먼 스킬, 휴먼 스킬 개발에 대해 말한다.




리디자인 모델이 공정하고 공평하면


심리적 안정이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리디자인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가기,


공정과 공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공정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한다.





5장 행동하고 창조하기 에서는



업무 리디자인은 행동과 창조에 대한 것이다.



업무 리디자인은 공동 창조 프로세스다.



좋은 관리자는 업무 리디자인에 결정적 요인이다.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은 관리자 역할의


상호작용을 줄였고 파편화와 과부화 시킨다.



좋은 관리자가 하는 일을 이야기 한다.




리디자인에서 많은 장애물이 발생한다.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문제에 직원들이


호의적일지는 의문이다.



직원과 변화의 본질, 협업 플랫폼 구축으로


직원을 변화에 합류시키기를 설명한다.




리더는 롤모델이 되면서 업무 리디자인의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다.



기업 정체성의 본질 내러티브, 내러티브 전달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일을 리디자인 하는 4단계를 통해


고유의 시그니처를 창조해야 한다.



이해하기, 재상상하기, 모델 테스트,


행동하고 창조하기를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고유의 목적과 맥락, 역량을 반영한


길을 찾아내야 한다.



교차기능 디자인팀 구성,


업무 리디자인 플레이북 활용,


업무 리디자인 학습 커뮤니티 참여를


이야기 한다.





세상은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에 따라 일을 하는 방법도 달라진다.



"일을 리디자인하라"는


변화에 따라 일을 하는 프로세스를


변화시키는 방법을 다룬다.




회사가 돌아가는 과정과 생산성,


현재 네트워크 구조와 지식흐름을 살펴보면서



리디자인모델을 통해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고민해야 한다.



장소와 시간 선택, 정체성의 경계 지원,


집중력 유지, 조정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서 리디자인 모델을 만들어야 하며,



리디자인 모델을 테스트 할 때에는


미래에도 살아남을지, 기술 전환 여부,


공정, 공평한 모델인지 따져봐야 한다.



리디자인 모델이 공정하고 공평해야


구성원들은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



업무 리디자인은 구성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관리자는 상호작용이 줄어들면서


파편화와 과부화로 힘들어지게 되며,


직원들도 변화에 동참할지는 미지수다.



관리자가 변화에 합류시키기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세상은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에 맞게 일하는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



변화에 맞추어 적절하게 변경하지 못하면


경쟁에 뒤쳐지게 되지만,



정체성을 잃어버리면서 변화하려 한다면


조직은 무너지게 될 것이고,


조직 구성원들이 따르지 않을 것이다.




변화는 어렵고 성공하기 힘들다.


대부분 실패하기 마련이다.



변화의 과정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일을 리디자인 하는 4단계 과정


이해하기 , 재상상하기,


모델을 만들어 테스트하기,


행동하고 창조하기를 통해



실패를 줄이고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법과


변화를 주도하는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클 과 리앤프리 서평단에서


"일을 리디자인하라"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일을리디자인하라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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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로부터 배웁니다 - 일에 대한 관점도, 삶을 위한 태도도
김도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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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노하우 벤치마킹






책을 선택한 이유





브랜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분하기 위한


표식이나 명칭을 의미한다.



브랜드는 자신의 가축 이라는 소유권을 증명하기 위해


낙인을 찍었던데서 유래한다.



브랜드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좋은 브랜드의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브랜드로부터 배웁니다"를 선택하였다.





"브랜드로부터 배웁니다" 는



01 그 자체로 충분히 훌륭하다는 것 ─ 네스프레소Nespresso


02 맥락 위에 존재한다는 것 ─ 발뮤다BALMUDA


03 자기 언어를 가진다는 것 ─ 애플APPLE


04 이야기를 가꾼다는 것 ─ 테드TED


05 아이덴티티를 숙성한다는 것 ─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


06 시퀀스를 만든다는 것 ─ 안테룸 호텔 교토Hotel Anteroom Kyoto


07 생각을 렌더링한다는 것 ─ 픽사Pixar


08 아이콘이 된다는 것 ─ 컨버스CONVERSE


09 형태가 본질을 완성한다는 것 ─ 뱅 앤 올룹슨BANG & OLUFSEN


10 기대를 설계한다는 것 ─ 조던JORDAN


11 ‘따로 또 같이’ 간다는 것 ─ 포르투닷Porto.


12 캐릭터를 추출한다는 것 ─ 크리드CREED


13 유연한 결을 갖는다는 것 ─ 로디아RHODIA


14 다른 철학을 담아낸다는 것 ─ 와사라WASARA


15 모든 문을 연다는 것 ─ 카우스KAWS


16 서로가 서로의 팬이 된다는 것 ─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


17 욕망을 코딩한다는 것 ─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18 태도를 제안한다는 것 ─ 리모와RIMOWA



로 구성되었다.





01 그 자체로 충분히 훌륭하다는 것 ─ 네스프레소Nespresso는



절대 미각은 환상이다.


주관적 평가가 이루어지는 분야는


미각의 딜레마에 빠진다.



커피는 브렌딩의 정점이다.


맛, 이미지, 공간, 서비스 등이 총체적으로


전달되는 치열한 각축장이다.



파산 직전에 몰린 네슬레를 식품업계의


제왕의 자리에 끌어올린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스는 최고급 원두를 사용하지만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다.



충분히 훌룡한 브랜드의 의미를 이야기 한다.




02 맥락 위에 존재한다는 것 ─ 발뮤다BALMUDA 에서는



발뮤다는 허영심을 파고든 잘 포장된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인가?



테라오 겐의 철학과 제품 기획은


레드 오션 생활 가전 시장에서 찬사를 받는다.



발뮤다의 뛰어난 맥락 이해력,


고객에게 선사하는 제품 경험,



생활 속 맥락의 발견으로 산업을 재조명하는


발뮤다에 대해 생각해 본다.




03 자기 언어를 가진다는 것 ─ 애플APPLE 에서는



애플은 애플만의 언어로 이야기 한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다움과 애플의 언어를 이해하고


애플의 언어를 가장 잘 사용한다.



애플은 포인트를 집중하고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청중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상력을 극대화한다.



애플 언어의 페르소나, 브랜드 언어와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




04 이야기를 가꾼다는 것 ─ 테드TED 에서는



브랜드에서 스토리를 뺄 수는 없다.



TED 프로젝트의 역사를 살펴보고,


매력적 스피커 되기, 다양한 포맷 이용,


파트너 찾기, 좋은 이야기 만들기를


이야기 한다.




05 아이덴티티를 숙성한다는 것 ─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 에서는



오랜 역사를 가진 빈티지 뵈브 클리코.



마담 클리코의 비즈니스 스토리와 아이덴티티는


끊임없이 해석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정체성의 유지와 아이덴티티를 세우는


숙성의 시간에 대해 이야기 한다.




06 시퀀스를 만든다는 것 ─ 안테룸 호텔 교토Hotel Anteroom Kyoto 에서는



호텔은 공간에 대한 통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한다.


안테룸의 정체성, 분위기는 예술적이다.



독립적 플롯을 연결하는 시퀸스가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본다.




07 생각을 렌더링한다는 것 ─ 픽사Pixar 에서는



픽사의 랜더링은 관객을 몰입시킨다.



아이디어 모색, 프로토타입, 생각을 발전시키기에


대해 말한다.




08 아이콘이 된다는 것 ─ 컨버스CONVERSE 에서는



좋아하는 브랜드가 당신을 표현하는가?


컨버스는 매일 다른 새로움을 느끼게 한다고 말한다.



아이콘을 부여하는 행위는 삶의 방향성을 떠올리게 한다.




09 형태가 본질을 완성한다는 것 ─ 뱅 앤 올룹슨BANG & OLUFSEN 에서는



본질은 중요하지만, 브랜드가 본질은 아니다.



형태의 시각적 만족감을 중시하면서도


음악의 본질을 지켜나간다.



좋은 브랜드는 생각의 전환을 가져옴을


이야기 한다.




10 기대를 설계한다는 것 ─ 조던JORDAN 에서는



포컬 포인트는 의사소통 없이도 서로의 행동을


예측해 합의점에 도달하는 것이다.



마이클 조던이 은퇴한 후에 태어난 세대도


가치관을 공유하게 하는 브랜드 페르소나.


조던의 정신과 문화의 향유,



브랜딩은 각자 분명하고 독자적 경험을 통한


관계형성에서 만들어진 포컬 포인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간다고 말한다.



11 ‘따로 또 같이’ 간다는 것 ─ 포르투닷Porto. 에서는



브랜딩은 다양한 요소에서 표현하고 규정하는


가치를 만들어 낸다.



2천 년 넘는 역사와 음식, 문화 유산을 가졌지만


사람들에게 인상을 주지 못한 포르투 시의 고민.



도시 브랜딩 과정, 다양한 가치의 물리적 결합에


대해 생각해 본다.




12 캐릭터를 추출한다는 것 ─ 크리드CREED 에서는



향수는 나 다움을 떠올리게 하는 개인적 산물이다.



대영제국 조지 3세는 크리드가 만든 가죽장갑의


향에 매료하고, 로열 잉글리시 레더가 탄생된다.



크리드는 향수를 만들기 위해 향을 사용할 사람의


기억과 욕망을 찾아서, 사람다운 향을 만들어 낸다.



캐릭터의 방향성, 캐릭터의 추출에 대해


이야기 한다.




13 유연한 결을 갖는다는 것 ─ 로디아RHODIA 에서는



문구 브랜드는 기능과 감성의 포인트를 잡아내야


사랑받을 수 있다.



로디아 노트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기본을 유지하면서도 유연한 로디아를 소개한다.





14 다른 철학을 담아낸다는 것 ─ 와사라WASARA 에서는



브랜딩은 인식을 설계하는 과정이다.



많은 친환경 브랜드는 문제의식을 강요하나


와사라는 부드러운 접근법을 사용한다.



일회용 그릇이지만 뛰어난 디자인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친환경 그릇이다.



브랜드 철학, 메신저의 화법으로


결과물을 유추하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15 모든 문을 연다는 것 ─ 카우스KAWS 에서는



콜라보레이션의 시대다.


카우스는 컴패니언으로 알려진 예술가다.



사람의 마음을 여는 카우스의 스켈리톤 키.


사용자나 소비자와의 케미를 맞추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16 서로가 서로의 팬이 된다는 것 ─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 에서는



브랜딩은 팬을 만드는 것이다.



프리미어리그는 팬심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과정을 공유하는 전략으로 피봇팅한다.



프리미어리그 문화, 브랜드 로열티,


팬 플레이에 대해 이야기 한다.




17 욕망을 코딩한다는 것 ─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에서는



젠틀몬스터는 명품 브랜드, 로컬 브랜드,


신생 브랜드 들의 각축장 아이웨어 시장에 진입한다.



독특한 디자인과 스타일로 아이덴티티 구축,


독특한 매장 스타일링, 탬버린즈 런칭,


브랜드 디코딩에 대해 이야기 한다.




18 태도를 제안한다는 것 ─ 리모와RIMOWA 에서는



좋은 기획은 새로운 관점을 열어준다.



리모와는 행복한 사고와 함께한 여정이다.


화재로 남아있는 알루미늄 조각으로


금속 트렁크를 만든다.



리모와는 여행에 대한 태도와 관점을 이야기 한다.


브랜딩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말한다.




"브랜드로부터 배웁니다" 는


자신만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간 유명 브랜드를 소개한다.



다양한 업종의 다양한 업체들은 자신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가면서


소비자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주고 팬심을 느낀다.



제품의 철학은 브랜드로 구축되고


브랜드 이미지는 고객을 팬으로 만든다.



뛰어난 성능이나 품질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철학을 반영해서 고객을 설득하고


충성고객으로 만들어야 한다.



브랜딩을 위한 스토리 만들기,


맥락의 중요성, 이미지 관리,


고객을 사로잡는 개인화, 제품 철학,


공존의 정신,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라이프 스타일 만들기 등



브랜드 마다 추구하는 전략은 조금씩 다르지만


브랜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브랜드로부터 배웁니다"를 통해


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딩 스토리를 살펴보며


브랜드의 성공 요인을 벤치마킹한다.



시장 상황을 살펴보며 나의 강점을 찾아서


브랜딩 포인트를 가져가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브랜드로부터 배웁니다"를 통해


브랜드의 중요성과 경쟁력을 갖기 위한


브랜딩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위즈덤하우스 와 북유럽 서평단에서


"브랜드로부터 배웁니다" 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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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랏소에
달시 리틀 배저 지음, 강동혁 옮김 / arte(아르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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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 소녀의 진실 추적






엘리와 유령 개 커비는 오래된 친구.



도시 괴담 대부분이 거짓일 수 있지만


커비는 진실이다.



엘리는 헤로토닉 철교를 건너다가


그래피티를 위해 다리 들보를 올라가는


친구 제이 로스를 만난다.



사촌 트레버는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한다.




엘리는 꿈 속에서 트레버를 만난다.



트레버는 2년 전 학부모 간담회에서 만난


에이브 앨러턴이 자신을 죽였다고 말하고


남은 가족들을 해치지 못하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외진 곳, 평소에 가지 않던 길에서


석연치 않게 죽음을 당한 트레버.



엘리의 팔대조 할머니는 괴물 사냥꾼이었다.



엘리는 유령을 느낄 수 있으며


초자연현상 수사관이 되고 싶다.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엘리와 제이,


제이는 친구 앨을 엘리에게 소개한다.



제이는 다리 들보를 올라가다 미끄러지고


엘리는 제이를 잡으려다 함께 강에 빠진다.



엘리는 강물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다가


팔대조가 쿠네타이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떠올린다.



앨이 건네준 나뭇가지를 잡고 엘리와 제이는


헤로토닉 강에서 빠져 나온다.



제이는 에이브 엘러턴에 대해 알아낸다.


평판 좋은 의사며 보이 스카우트 지도자다.



윌로비 200주년 기념행사가 앨러턴의 저택에서


열릴 예정이다.



앨러턴 박사 저택에는 수많은 벰파이어가 있다.



너새니얼 그레이스는 윌로비에 병원을 세우고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다고 전해진다




엘리는 영적 능력으로 괴물을 사냥했던


팔대조 할머니의 능력을 타고난다.



엘리는 트레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추적하는데....






유령, 벰파이어, 살해당한 사람의 사자,


퇴마사, 코요테 인간 등 다양한 신비로운


존재들은 상상력을 자극한다.



죽은 유령을 깨우는 고스트 위스퍼러,


윌로비를 지배하는 수수께기의 힘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엘리와 팔대조 할머니의 이야기가 번갈아


진행되어 가면서,



미국 식민지 개척자들과 아메리카 인디언 사이의


오래된 갈등을 이해하게 된다.



"엘랏소에"는 영혼을 보고 깨울 수 있는 엘리가


꿈 속에서 사촌 트레버로부터 사건의 진실을 듣는다.



트레버의 석연치 않은 교통사고에 의문을 느끼고,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벰파이어 등 이상한 존재들과 충돌하게 되고


트레버 사고의 진실을 추적해 나가면서



윌로비에 얽힌 진실을 알아가게 된다.




엘리와 친구들은 마법으로 진실을 추적해나가고


다양한 판타지 요소들의 존재를 통해


흥미롭게 책장을 넘기게 한다.




아르테와 리앤프리 서평단에서 "엘랏소에"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로비나카이 

#강동혁

#엘랏소에

#아르테

#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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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면 프랙티스하라! - 미래를 바꾸는 리더십 훈련
지현석 지음 / 북소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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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역할






책을 선택한 이유




조직을 이끌어 가는 리더의 역할은 막중하다.



리더의 역할을 생각해 보기 위해


"리더라면 프랙티스하라!"를 선택하였다.





"리더라면 프랙티스하라!"는



Part 1 리더는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


Part 2 리더는 성품을 본다


Part 3 리더는 행동을 돕는다


Part 4 리더는 프랙티스한다



로 구성되었다.






Part 1 리더는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 의




사람을 보지 못하고 일에만 집중하는 리더가 많다.



리더의 관심과 인정은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구성원을 성과를 내는 도구가 아니라


사람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리더는 언어와 비언어로 소통하면서


구성원이 일보다 소중함을 이야기 한다.



리더의 마음이 사람을 위하는 태도로 정비되어야


조직 문화의 변화가 시작된다.




리더의 성품은 조직의 정체성에 영향을 미친다.



정체성에 관한 질문, 성품과 역할의 조화,


정체성과 미션, 비젼, 핵심가치의 실천,



리더의 정체성은 주변 사람들을 통해 나타남을


이야기 한다.




리더는 내면을 정리한 후에는 행동을 훈련해야 한다.



본질 이외의 것은 끊임없이 새롭게 하고


수용해야 한다.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도록 격려하고 지지하기,


자기 인식과 피드백, 구성원 돌보기를 이야기 한다.




Part 2 리더는 성품을 본다 에서는



리더가 목적과 비전을 갖지 않는다면


조직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은 어렵다.



구성원들이 일에서 자아실현을 하도록


존재 목적 정리, 존재 비전 정리,


핵심 가치 정리, 가치 공유를 이야기 한다.



리더십 스타일은 조직 문화의 근원이다.



리더 자신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


피드백의 필요성, 성격 유형 분석,


강점과 흥미 발견, 가치, 비전, 미션 찾기,



리더의 정체성을 주변에 전파해야


함을 이야기 한다.




타인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리더십의


중요한 요소다.



신뢰의 형성, 자기 개방으로 신뢰 구축,


전인 카드 작성, 리더 그룹의 프랙티스에


대해 이야기 한다.




구성원들이 조직의 정신을 공유할 때


소속감과 공동체성이 높아진다.



새로운 구성원의 채용은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인재 선택 기준, 신중한 채용, 채용 절차,


스펙의 한계 등을 생각해 보며,



사람의 영입이 조직의 생사를 결정함을 경고한다.





Part 3 리더는 행동을 돕는다 에서는



관계의 문제는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다.



자기를 바르게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이


관계의 출발점이다.



관찰, 질문, 경청, 피드백의 원칙 훈련하기,


조직 거버넌스 구축을 설명한다.



목적은 장기적 방향성, 목표는 산출물이다.



구성원이 조직에서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동료의 업무 이해시키기, 팀과 팀원 관리,


리더와 구성원의 인식 영역 확대,



기대 수준 협의, 생산적 조직문화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구성원을 평가하는 목적은 성장시키기 위해서지만


불신과 거부감을 극복하는 것은 어렵다.



피드백 전에 신뢰를 구축해야 하며,


신뢰관계 구축은 업무 외의 상호 협력을 높여야 한다.



정성적 평가와 정량적 평가, 상호 확인의 프랙티스 구축,


조직의 생산성 높이기를 이야기 한다.




Part 4 리더는 프랙티스한다 에서는



MZ세대가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해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리더십 모델 구축, 리더 양성,


성품과 행동의 균형, 전인적 리더십 개발 차트,


실천 커뮤니티 운영에 대해 생각해 본다.



훌룡한 리더는 프랙티스를 통해


자신의 구성원들을 깊이 이해하고


점차 훌룡한 리더십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리더는 사람들의 진정한 가치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리더라면 프랙티스하라!"는


리더의 존재이유, 리더와 성품,


리더의 행동, 리더의 프랙티스를 이야기 한다.




리더는 조직 문화 변화의 시작점이며


조직 정체성에 영향을 미친다.



리더는 본질 이외의 것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것을 수용하면서,


리더십을 갖추고 행동해야 한다.




목적과 비전, 정체성을 전파하면서


구성원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구성원은 조직의 정신을 공유하도록


신중하게 채용해야 한다.




구성원과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조직과 개인이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생산적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리더는 사람들의 진정한 가치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하며,



프랙티스를 통해 구성원들을 깊이 이해하고


점차 훌룡한 리더십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리더라면 프랙티스하라!"는


성공적인 리더십을 갖기 위한


리더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한다.



리더는 조직의 방향을 이끈다.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하는 어려운 자리지만


요즘은 리더를 과거와 달리 존경하지 않는다.



리더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지만


세상의 급격한 변화는 리더의 역할을 요구하는


아이러니한 세상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직을 이끌어가야 하는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위한 현명한 리더십을 배우고


행동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다.



"리더라면 프랙티스하라!"를 통해


어려운 시대 상황에서도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도전해야 할


리더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 본다.



북소울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리더라면 프랙티스하라!"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


#거북이북스


#리더라면플랙티스하라


#리더십


#자기계발서


#서평단모집


#네이버독서카페


#북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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