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일라이저의 영국 주방 - 현대 요리책의 시초가 된 일라이저 액턴의 맛있는 인생
애너벨 앱스 지음, 공경희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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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요리책을 만든 일라이저 액튼







유럽에서 요리는 신분과 계급을 상징한다.


호화롭고 화려한 요리를 통해 가문의 위엄을 과시한다.


요리책도 연회를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요리 대중화로 서민을 위한 요리책이 만들어지게 된다.



일라이저 액턴은 현대 요리 및 가정 요리의 선구자이며


Modern Cookery for Private Families 의 저자다



현대 요리책을 만든 일라이저 액턴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미스일라이저의 영국주방" 을 선택한다.






더운 여름 한낮 런던은 많은 인파와 마차가 뒤섞여 혼잡하다.


미스 일라이저 액턴은 '롱맨 도서출판과 판매소'에 자신의 시를 가져간다.



미스터 롱맨은 일라이저가 가져온 시에는 관심이 없다.



롱맨은 일라이저가 쓴 시처럼 깔끔하고 기품있는


요리책을 가져온다면 출판하겠다고 제안한다.




앤 커비는 요리사의 꿈을 가졌다.


주방에서 일하면 극심한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소프 목사의 소개로, 앤은 액턴가에 가정부로 가게 된다.




아버지의 파산으로 경제난에 시달리게 된 노처녀 일리이저 액턴.


일리이저는 요리를 독학한 후 요리책을 쓰겠다고 결심하지만


어머니는 숙녀는 요리를 해서는 안된다고 나무란다.






시는 레시피와 비슷하다.



시는 어휘에서 시상과 의미를 끌어내며,


일라이저는 식재료에서 풍미를 끌어낸다.



레시피는 시처럼 간결하고 정확해야 한다.



마리아 런델의 요리책은 베스트셀러지만 형편없다.


질척대고 지리멸렬하며 중구난방으로 쓰여진 최악의 시다.



어머니는 일라이저가 주방에서 지내는 것은 허락하지만


요리사를 둘 형편이 없는 가난한 집으로 보일까 염려한다.



일라이저와 앤은 함께 요리를 만들어 가는데....




"미스일라이저의 영국주방" 은


일라이저 액턴과 앤 커비가 음식을 만들며


요리 레시피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이야기 한다.



요리책을 쓰기 위해 일라이저는 음식을 직접 만들고


레시피를 작성해 나간다.



요리를 만들어 가면서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근대 영국의 사회상과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영제국 시장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향신료가 있지만


서민의 삶은 힘들고 열악하다.



영국의 숙녀들은 그림, 연주에 관심이 있지만


요리를 배우려 하지 않는다.



프랑스와 영국은 도버 해협을 끼고 이웃한다.



프랑스 요리는 누구라도 세계 일류로 인정하지만


현재도 영국요리는 그다지 인기가 없다.



영국의 수준낮은 식문화를 가져온 영국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게 되면서,


사람들의 생각이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된다.



음식에 그다지 관심 없는 영국 사회에서


최초의 현대 요리책을 펴내기 위해



자신의 소중한 삶을 포기한


미스 일라이저 액튼의 집념을 이해하게 된다.



일라이저 액튼과 앤 커비의 삶과 우정,


사랑을 찾기 위한 앤 커비의 이야기는


흥미롭다.




소소의 책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미스일라이저의 영국주방"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애너벨앱스


#소소의책


#미스일라이저의영국주방


#네이버독서카페


#리뷰어스클럽


#서평단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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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인생 수업
장재형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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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에서 살펴본 행복의 의미





책을 선택한 이유




행복은 인생에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상태다.


행복은 인생의 목표지만 쉽게 달성할 수 없다.



행복의 조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를 선택한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는



1장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


2장 우리는 사랑으로 산다


3장 단 한 번뿐인 삶, 욕망하라


4장 살아 있음이 곧 기적이다


5장 내 삶의 의미를 묻다


6장 행복해지고 싶을 땐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



자아: 나만의 정원을 만들고 가꾸어라


-헤르만 헤세 『데미안』 에서는



인생의 힘든 순간에서 자신의 본모습을 찾아가야


강력한 내면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약점, 고통, 시련까지 자기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싱클레어는 데미안, 크로머를 통해 삶의 문제를 고민한다.



싱클레어의 성장을 차라투스트라의 정신 변화 단계로 살펴보고


내 안의 자신을 찾기 위한 성장의 필요성을 이야기 한다.





여행: 행복은 인생 곡선을 위로 향하게 한다


-라이언 프랭크 바움 『오즈의 마법사』 에서는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해지는 좋은 방법이다.



도로시,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 많은 사자는


자신의 소원을 들어줄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난다.



여행은 삶을 반추하며 자기 본연의 모습을 발견하며


권태로운 삶에 활력소가 된다.



도로시 등도 여행을 통해 내면의 지혜와 따뜻한 마음,


용기를 깨닫게 된다.





독서: 그 사람의 인생을 드러내는 것


-장 폴 사르트르 『말』 에서는



음식이 사람을 규정한다는 말은 책에도 적용된다.


독서는 존재와 삶의 이유를 깨닫게 한다.



대문호 사르트르의 유년 시절을 통해


독서와 글쓰기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본다.




예술: 마흔에 그는 왜 모든 것을 버렸을까


-서머싯 몸 『달과 6펜스』 에서는



예술에 대한 열정과 현실은 상충된다.



중년의 스트릭랜드는 화가가 되려는 진실한 열정으로


인생의 모든 것을 포기한다.



예술적 아름다움을 창조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묵묵히 걸어간 스트릭랜드의 삶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능을 생각한다.





감수성: 삶의 길을 걸으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에서는



우체부 마리오는 시인 네루다의 우편물을 배달한다.


스트릭랜드.



네루다의 사인을 받기 위해 산 시집에 반해서


시의 세계에 빠져버린다.



마리오는 네루다와의 대화를 통해


시의 본질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혀 나간다.



부정적이고 무기력한 감정을 극복하기 위한


감수성의 메타포를 생각해 본다.





2장 우리는 사랑으로 산다




사랑: 사랑하는 만큼 사랑받지 못한다면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에서는



베르테르는 로테에 반해서 파멸한다.


사랑은 행복, 절망의 수렁에 빠지게 한다.



스탕달의 사랑의 발생 과정을 살펴보고,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한 사랑의 한계,


인생에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타자: 사랑은 꽃과 흙의 관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에서는



어린 왕자는 장미꽃의 까다로운 요구에 실망하고


별을 떠나기로 한다.



여우는 어린 왕자에게 지구의 수많은 장미꽃 보다


어린 왕자의 장미꽃이 소중한 존재임을 말한다.



서로를 길들이고 받아 주며 지속해야 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한다.




슬픔: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앙드레 지드 『좁은 문』 에서는



상대방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모르는 것은 비극이다.


제롬은 알리사의 일기장을 전해받고 알리사의 고통을 이해한다.



이별의 슬픔은 희망으로 극복되어야 하며,


슬픔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함을 말한다.




연인: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프랑수아즈 사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에서는



폴은 자신을 떠나지 않을 연인을 선택하지만


고독에 빠진다.



에리히 프롬은 사랑은 활동이라고 말한다.


관계의 어려움과 소유의 자기 욕망을 생각해 본다.





3장 단 한 번뿐인 삶, 욕망하라



열정: 어떤 삶이 참되고 행복한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에서는



개츠비는 자신을 배반한 여인을 되찾으려 하지만


비극적 최후를 맞는다.



욕망을 현실화하기 위해 자신의 장애물을


뛰어넘은 개츠비의 삶을 생각한다.




꿈: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에서는



양치기 산티아고는 삶의 의미를 찾아 길을 떠난다.



살렘의 왕이라는 노인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눈 앞의 보물을 알아보지 못하고 삶을 불평한다.



연금술은 꿈을 향해 보물 같은 삶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며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함을 말한다.




욕망: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네 가지 길


-앙드레 지드 『지상의 양식』 에서는



과거에 후회하는 이유는 선택을 후회하는 것이다.


현재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행복해진다.



변화를 위한 마음의 준비하기,


이성보다 욕망에 충실하기 등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이야기 한다.





자유: 삶을 의식하는 순간 심장은 힘차게 고동친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에서는



조르바는 삶을 온몸으로 부딪히면 살아간다.



자유와 행복, 운명을 사랑하기, 현재의 삶에 집중하기 등


자유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본다.


.



방황: 노력하는 사람만이 방황한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에서는



파우스트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배우고나서


아는게 아무것도 없음에 비통해 한다.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는 영혼 매매를 제안하고


파우스트는 내기를 통해 자기를 찾아간다.



변화는 미지의 세계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면 고통스러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함을 이야기 한다.




4장 살아 있음이 곧 기적이다



의지: 파멸당할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에서는



사투를 벌여 청새치를 잡은 노인은 상어 떼의 습격을 받는다.


인간은 파멸당할 수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 없다.



좌절하는 삶 속에서 존재의 허무성이 나타나며,


생의 의지를 부정하게 되면서 깨달음을 얻는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겠다는 순수 의지의


깊은 울림을 이해한다.




기적: 길을 잃고서야 자신을 발견한다


-생텍쥐페리 『인간의 대지』 에서는



생텍쥐페리는 사막에 불시착하고


대지의 장애물들을 헤쳐나가면서 자신을 발견한다.



고통과 절망의 순간에도 자신을 걱정하고


기다릴 사람들을 생각하고 용기를 얻는다.



기적은 자기 내면의 변화임을 말한다.





선택: 인생은 B와 D 사이의 C이다


-장 폴 사르트르 『구토』 에서는



로캉탱은 구토증에 시달린다.



존재의 부조리, 실존과 본질, 허무와 공허,



삶이 무의미하더라도 자유의지를 가지고


주체적이고 자유롭게 살아야 함을 말한다.




진리: 아낌없이 남김없이 이 삶을 사랑하라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에서는



천사 미하일은 하나님에게 추방당한다.



미하일은 구두장이로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행복 속에서 자신의 행복 찾기,


삶의 무지와 내면의 진정한 존재 찾기,


사람을 살아가게 하는 이유를 찾아간다.





5장 내 삶의 의미를 묻다 에서는



고독: 고독의 무게를 재어 보라


-프란츠 카프카 『변신』 에서는



가족에게 헌신한 그레고르는 가족에게 버림받는다.


그레고르가 죽자 홀가분해진 가족은 산책을 떠난다.



관계에서 소외되면 외로움을 느낀다.


외로움의 극복에 대해 생각해 본다.




시련: 시련은 삶의 의미를 찾게 한다


-빅터 프랭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에서는



빅터 프랭클은 로고테라피를 만든다.



창조, 경험적 가치, 태도적 가치, 인생의 의미를 살펴본다.




절망: 절망 속에도 희망은 있다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에서는



자연 속에 있는 한 슬픔에 대한 위안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희망: 희망이 가진 두 얼굴


-오 헨리 『마지막 잎새』 에서는



수와 베어먼 노인은 존시에게 희망을 주려 애쓴다.



삶에 희망이 없다면 희망을 되찾게 도와주어야 한다.


희망이 없이 사는 법을 배워야 함을 말한다.




죽음: 메멘토 모리,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에서는



인간은 삶과 죽음을 함께 간직하고 태어난다.


이반 일리치는 죽기 직전에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다.



현재에 충실하고 삶에 의미를 부여해야 함을 말한다.



.



6장 행복해지고 싶을 땐



지혜: 오로지 내가 내 삶을 한 층 한층 쌓아 갈 뿐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에서는



수행자 싯다르타는 세존 고타마에게 찾아갔지만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



삶의 부조리는 방관자로 살아가게 한다.


인생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




기다림: 우리의 인생은 기다림이다


-사뮈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에서는



오랫동안 고도를 기다리는 사람들.



권태를 극복하기 위한 자극, 정신의 풍요,


기다림과 고독, 기다림의 지혜를 말한다.




운: 인생이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기 드 모파상 『여자의 일생』 에서는



잔느는 바람둥이 남편이 죽고, 외아들 폴에게


인생을 걸고 살아간다.



참된 행복 찾기, 운명과 인간의 자유의지,


인생에 대한 생각과 믿음을 이야기 한다.




우정; 친구는 제2의 자아


-헤르만 헤세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에서는



골드문트는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방랑자의 삶을 살아간다.



진정한 우정, 진정한 친구에 대해 살펴본다..





관계: 관계를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


-레이먼드 카버 『대성당』 에서는



단순한 대화는 서로의 벽을 허물지 못한다.



상대방과 생각이 교차하는 지점을 경험하면서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진다.



공감은 타인의 입장을 공감하면서


기쁨과 친밀감의 변화를 가져온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는


자아 찾기, 사랑의 의미,


자신의 의지로 삶을 살아가기,


삶에 대한 태도, 삶의 의미,


행복한 삶에 대해 다룬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부터


레이먼드 카버의 대성당 까지


다양한 인문 고전을 소개하면서



작품의 개요와 주요 의미를 생각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살펴본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는


다양한 인문 지식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분석하면서, 행복한 삶의 조건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를 통해


인생의 행복의 조건들과 행복을 찾기 위한


주체적 자세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된다.




미디어숲 에서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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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 흔들림 없이 나답게 나만의 인생을 사는 법
츠지 슈이치 지음, 한세희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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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존재감을 기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것은 자신이지만


정작 자신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 많다.




타인의 기준이나 조건, 상식에 의존하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무시한다.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보기 우해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를 선택한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는



1장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나를 지치게 할 때


2장 남의 일상을 들여다볼 시간에 나 자신을 들여다보자


3장 지금 내 모습도 충분히 괜찮다고 느끼는 순간


4장 오늘 하루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살았나요?


5장 ‘잘했다’ 대신 ‘고맙다’, ‘기대할게’ 대신 ‘응원할게’



로 구성되었다.





1장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나를 지치게 할 때 에서는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자기 긍정감을 높이기 위해 성공하겠다는 것은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추겠다는 것이다.



자기긍정감 지상주의는 성공을 선으로


긍정적 생각을 옳은 것으로 본다.



나를 긍정하기 위해 지나치게 노력해야 하며


노력하면 할수록 자기긍정감이 떨어지면서,


불행과 괴로움을 준다.



자기 긍정은 타인의 부정으로 연결되며,


성공에 대한 집착,주요 사회문제를 일으킨다.



행복의 조건을 내면에서 찾기,


유누스 박사의 사회적 기업의 7가지 원칙,



자기긍정감 지상주의 에서 벗어나는


자기존재감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남의 일상을 들여다볼 시간에 나 자신을 들여다보자 에서는



인지적 사고는 자기긍정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


평가와 분석을 토대로 행동한다.



스포츠로 자기긍정감을 기르는 것은 한계가 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마음은 자기존재감이다.



자기긍정감 속에 숨겨진 자기부정,


성공 체험의 인지적 생각과 자기부정,


존경의 욕구와 자기긍정감의 집착,


피어프레셔 사회와 자기모순의 고통,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자기존재감,


자기 존재감을 기르는 10가지 방법,



사회의 기대가 주는 강박관념,


VUCA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자기존재감,


자기긍정감 지상주의 사회의 열등감,


긍정 지상주의 사고 방식의 한계를 설명한다.




3장 지금 내 모습도 충분히 괜찮다고 느끼는 순간 에서는



자기존재감은 나를 긍정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존재를 느끼는 것이다.



무한긍정이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이유,


존재의 긍정이 아니라 존재를 깨닫기,


나의 존재에 집중하기,


‘렛잇비’와 ‘렛잇고’의 삶의 자세,



자신감을 키우기 어려운 이유,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 대신 해야 할 말,


남이 정한 규정과 규칙에서 벗어나기,



인지적 뇌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나의 가치 기준에 주목하기,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 생각하기,



사회적 욕구와 존경의 욕구의 한계,


사랑의 능력과 진화의 능력 발전시키기,


브레인 트랜스포메이션 과 SDGs의 관계를 말한다.





4장 오늘 하루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살았나요? 에서는



성공 체험 지상주의는 인지적 뇌가 폭주한 증거다.



성공 체험에 의존하는 자기긍정감은 인간으로서


성장에 한계가 있다.



자기 존재감은 목표를 정해 노력하거나


비교할 필요가 없다.



자기긍정감을 기르기 위해 꿈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지적 뇌의 특징,


인지적 뇌와 비인지적 뇌의 사고의 차이,


내 안의 감정 관찰하기,



비인지적 사고의 트레이닝,


내재적 동기, 좋아하는 것을 살펴보기,



인지적 질문과 비인지적 질문,


삶의 목적과 삶의 의미의 차이,


내면에 있는 나만의 목적을 발견하기,



감정의 욕구 중 자신에게 중요한 2가지 찾기,


자기 본연의 모습을 이해하기,


나에게 맞는 삶의 방식 찾기,



자기존재감을 갖기 위한 비인지적 뇌를 기르기,


기사구명 위인도생 의 자세,


지금을 충실하게 살아가기,



나에게 몰입하는 비인지적 사고 활용,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보기,



자기존재감으로 나다운 인생을 찾은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5장 ‘잘했다’ 대신 ‘고맙다’, ‘기대할게’ 대신 ‘응원할게’ 에서는




삶은 내용과 질이라는 2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



아이에게 삶의 시간은 공평하며,


삶을 살아가는 힘을 기르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어렸을 때 규칙을 제대로 학습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면 인지적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응원하는 말에 담긴 비인지적 사고,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 이야기해보기,


성숙에 가치를 둔 자녀교육,



진짜 노력의 즐거움을 체감하고 깨닫기,


즐기면서 노력하는 행동,


자기존재감 체험 수업,


칭찬 보다 응원해 주기,


자기존대감을 길러주는 감사하기,



칭찬과 감사의 차이,


응원과 기대의 차이,



비인지적 사고로 전환하는


나의 상태 깨닫기,


내면에 몰입하는 습관 만들기,


자기존재감 능력 만들기,


자기존재감 동료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Review 내 삶에 ‘좋아요’를 누르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에서는



내 안에서 빛나는 자기존재감,


자기긍정감과 자기존재감의 차이,


인지적 사고와 비인적 사고 비교,


자기존재감 기르는 연습을 알아본다.


​​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는


자기긍정감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고,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살펴 보도록 하며,




자기 존재감으로 자신을 이해하여야 하고,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찾아나가면서,


자기 존재감 키우기를 이야기 한다.




사회에 팽배한 자기긍정감 지상주의는


부정을 나쁘게 인식하도록 하면서,


성공이 선이고, 긍정적 생각이 옳다고 말한다.




자기 존재감은 자기 존재를 깨닫고 서로 믿으면서


인정하며 존경할 수 있도록 한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는


사회에 퍼져있는 자기긍정감의 문제를 살펴보고,


인지적 사고가 자기긍정에 미치는 영향과


긍정지상주의의 한계를 살펴본다.



자기 존재는 긍정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고 깨달아야 한다.



인지적 뇌가 과잉 작동하면 남과 비교하며


평가에 집착하게 된다.




자기존재감은 개개인을 소중히 여기며


타인을 사랑하고 내면의 생각과 목적을


중요시 한다.




자기존재감을 갖기 위해서는


인지적 뇌가 아니라 비인지적 뇌를 길러야 한다.




인지적 뇌를 비인지적 뇌로 전환하는


브레인 트렌스포메이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내재적 동기, 좋아하는 것을 살펴보기,


내면에 있는 나만의 목적 발견하기,



감정의 욕구 중 자신에게 중요한 2가지 찾기,


자기 본연의 모습을 이해하기,




나에게 맞는 삶의 방식 찾기,


지금을 충실하게 살아가기를 통해


비인지적 사고방식을 키우는 방법을 설명한다.



자녀의 자기존재감을 키워주기 위한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 이야기해보기,


응원해 주기, 감사하기,


비인지적 사고로 전환하는 것을 깨닫기,



비인지적 사고를 위한


내면에 몰입하는 습관 만들기,


자기존재감 능력 만들기,


자기존재감 동료 만들기를 알아본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에서 말하는


자기긍정감이나 자기존재감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다.



자기긍정감은 외부의 평가나 결과를 중시하므로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한계에 부딪힌다.




​타인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강요된 자기긍정은


성공하지 못하면 부정적 사고방식으로 변하게 된다.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자기존재감은


자기긍정감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고 삶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면서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 최선을 다한 나를 응원하는


삶의 자세가 자기존재감이 아닐까.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자기를 잃지 않는 삶의 자세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큰 힘이 된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를 통해


자기존재감과 비인지적 사고를 이해하면서


갈등 해결에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밀리언서재 에서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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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 HEAR - 듣기는 어떻게 나의 영향력을 높이는가?
야마네 히로시 지음, 신찬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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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듣기





책을 선택한 이유



대화는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이해하는 행위다.




이야기를 제대로 주고 받기 위해서는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효과적 대화를 위한 경청에 대해 생각해 보기 위해


"히어 HEAR"를 선택하였다.





"히어 HEAR"는



1장 일단 들어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2장 말하지 마라,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게 하려면


3장 조언하지 마라, 상대가 원하는 것을 먼저 말하기 전까지는


4장 침묵을 견뎌라, 대화를 계속 이어가려면


5장 경청하지 마라, 나의 멘탈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6장 듣는 것을 즐겨라, 나의 가치를 올리려면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일단 들어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에서는



사사건건 의견 충돌하는 상사가 있다.



납득할 때 까지 설명을 요구하고


설득하려다가 말다툼으로 번지기도 한다.



설득하지 않아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잘 들어주면 상대방의 마음이 열려 고민도 풀린다.



상대방을 받아들이고 공감하면 마음이 열리고


스스로 해결점에 도달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카타르시스 효과로 얻게되는 호감,


상대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는 수용,


대화를 잘 이끌어가는 듣는 사람의 역할,




자기 이야기를 하면 신나는 이유,


들어주는 것과 소송 욕구의 충족,



지치지 않고 듣기 위한 적절한 반응 표현,


조언하지 않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말하지 마라,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게 하려면 에서는



뇌의 정보처리 속도는 말하는 속도 보다 빠르다.


뇌는 다른 생각을 하면서 이야기를 듣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커뮤니케이션은 효율성의 문제로 접근할 수 없다.


충고, 평가, 설명, 과다한 질문, 관심, 편견,


듣고 있는 척 하지 않기의 문제점,



대화를 방해하는 멘탈 노이즈,


낮은 자기긍정감이 대화에 소극적이 되는 이유를


생각해 본다.





3장 조언하지 마라, 상대가 원하는 것을 먼저 말하기 전까지는 에서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은 기술이다.



신뢰 관계를 만들고, 속마음을 털어놓게 하고,


지치지 않고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상대를 수용하고 공감할 때 피해야 할 말,


대화에서 배우는 자세를 갖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인정해주기,



공감하되 동감해서는 안되는 이유,


첫인상과 편견에서 벗어나기,



청크업 기법으로 단답형 질문하지 않기,


대화가 끊기지 않는 5W1H 질문하기,


자연스럽게 대화를 잇는 빌드업 대화법,



대화를 이어지게 하는 따라 말하기,


미믹킹과 5W1H를 결합해 대화하기,



표정과 동작을 흉내 내는 미러링 활용,


맞장구와 대화의 템포 맞추기를 말한다.





4장 침묵을 견뎌라, 대화를 계속 이어가려면 에서는



상대와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도 속마음을


전부 보여주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수용과 공감에 더해 자기일치의 단계가 필요하다.


자기일치가 되지 않으면 상대를 경계하고


깊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속 마음을 털어놓게 만드는 자기일치의 매커니즘을


이야기 한다.



상대의 이야기에 감정이입을 하지 않기,


해결책을 섣불리 제시하지 말하야 하는 이유,



상대의 이야기를 듣기 힘든 상황에 처할 때,


침묵의 시간을 견디어 내야 하는 이유,



과묵한 사람과의 대화, 속마음 표현의 어려움,


자기일치를 유도하는 6가지 질문,


자기일치로 유도하는 심리상담사의 역할,


듣기 훈련 하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5장 경청하지 마라, 나의 멘탈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에서는



듣는 것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중요한 부분을 추려 들어야 한다.


감정을 캐치하는 '말의 에너지 폴리그래프',



자신의 가치관을 배제하고 듣기 위한


'멘탈 다이아몬드 트레이닝',



'토를 다는 사람'에게 간접 시야 활용하기,


비대면 통화시 듣는 기술을 알아본다.





6장 듣는 것을 즐겨라, 나의 가치를 올리려면 에서는



잘 들어주면 긍정적이 되면서 고마워한다.


상대를 바꿀 수 없지만 스스로 바뀌도록 한다.



이야기를 하며 스스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거나


조언을 구하게 된다.



원만한 조정, 심리적 안전감, 니즈 파악,


새로운 가치관 찾기, 감정소모하지 않기,


좋은 인간관계, 자기긍정감 회복 등


듣기의 장점을 소개한다.




"히어 HEAR"는 듣기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일단 듣기, 말하지 말기, 조언하지 말기,


침묵을 견디기, 경청하지 않기,  듣기를 즐겨라 등


상대의 말을 잘 듣는 방법과 심리 기술을 소개한다.



듣는 기술은 수용, 공감, 자기일치를 통해


상대방이 속 마음을 자연스럽게 말하도록 유도하며,​


스스로 고민을 해결하거나 감정을 정리하도록 돕는다.



적극적 듣기는 상대방의 마음을 말하기 보다


효과적으로 사로잡고 좋은 관계를 갖도록 한다.



"히어 HEAR"에서는 듣기의 설득 효과,


내가 말하기 보다 상대방이 말하도록 하기,


상대방의 대화를 지속시키는 대화의 기술,



침묵의 의미와 듣는 사람의 자세,


지치지 않고 상대방의 말을 듣는 기술,



듣기가 주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말한다.



사람은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으므로


듣기 보다는 말을 하고 싶어한다.



말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은 어렵다.


사람은 바꿀 수 없다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



말을 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정리하도록 하고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말을 물가에 끌고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는 것은


말의 마음이다.



대화는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는 상호작용이므로


현란한 말 솜씨도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없는 일이다.


  


나의 영향력을 높이는 듣기의 기술은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효과적 대화 기술이다.




"히어 HEAR"를 통해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현명한 듣기의 기술을 이해하게 된다.​



밀리언서재 에서 "히어 HEAR"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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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 - 우연한 사건이 운명을 바꾼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천위안 지음, 정주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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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의 심리를 이해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제갈량은 촉한의 승상으로 충성심과 뛰어난 지략으로


신하의 모범으로 칭송되는 정치가다.



제갈량의 인생을 심리학으로 이해하기 위해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편"을 선택한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편"은



제5부 제갈량, 맞수를 만나다


제6부 제갈량, 지혜로 승부를 걸다


제7부 제갈량, 뜻대로 행하다


제8부 제갈량, 자신과 싸우다


제9부 제갈량, 살아 숨 쉬는 영웅이 되다



로 구성되었다.






제5부 제갈량, 맞수를 만나다 에서는



방통은 적벽대전에서 대승을 거두는데 기여하지만


제대로 대우받지 못한다.



제갈량은 방통의 마음에 상대적 박탈감을 심어주며


방통을 유비에게 투항하도록 유도한다.



노숙은 제갈량의 속내를 알고, 도독의 자리를 내놓으며


방통을 추천하지만, 손권은 인재를 알아보지 못한다.


후광효과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유비를 찾아간 방통은 요직에 중용되지 못하지만


태업을 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드러낸다.



유장은 유비의 요구를 거절하는 실수를 하고,


방통은 도덕 배제 책략을 취하려 하지만,



유비에게 선택지를 제시하면서, 내면의 인지부조화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다.



주무왕의 예를 들먹이며 자신을 변호한 유비의


심리에서 보여지는 인지부조화를 살펴보고,



제갈량은 방통에게 닥칠 위기를 넌지시 알려주지만



방통은 지각의 선택성에 빠져 충고를 무시한다.




제6부 제갈량, 지혜로 승부를 걸다 에서는



유비의 서천 공략이 좌절되면서,


제갈량은 형주를 관우에게 맡기고 유비를 지원한다.



방통은 도덕 배제 전략으로 유비가 유장을


공격하게 하는데 성공하지만,



제갈량은 명리론으로 유비를 설득해서


제위에 오르게 하는데 실패하자,


차선책으로 유비가 한중왕에 오르도록 한다.



제갈량의 머리부터 들여놓기 기법을 알아본다.



오호대장군 임명에 분노한 관우의 속내,



조비가 위나라를 건국하자 제갈량은 유비가


제위에 오를 것을 요구하며 병석에 눕는


심드렁한 판매자 전략을 구사한다.




유비는 비분에 찬 병사로 관우의 복수를 하면서,


손권에게 연전연승하지만, 육손의 화공으로


대패하고 몸져눕게 된다.



유비는 유언을 통해 제갈량의 심리를 이용한


수면자 효과, 불충분 정당화 효과를 설명한다.



조비는 사마의의 계략으로 촉을 포위 공격하지만


제갈량은 와병을 핑계로 두문불출한다.



촉의 위기 상황을 이겨낸 제갈량의 지혜를


사회적 태만 이론으로 설명한다.





제7부 제갈량, 뜻대로 행하다 에서는




제갈량은 유비의 동오 공격을 막지 못하고


촉의 패배로 위엄을 잃어버린다.



동오와의 화친은 고통스럽지만 피할 수 없다.



유선의 반대에도 제갈량이 남만을 정벌한 이유,


고정을 충의지사로 만든 제갈량의 노림수,



마속은 제갈량의 마음을 읽고 남반 평정 전략을 제안한다.


제갈량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속의 닻 내림 효과,



맹획이 패배 원인을 돌리는 자기 고양적 편향,


맹획을 패배로 이끈 내집단편향,


맹회과 맹우 형제의 거짓말을 간파한 제갈량의 지혜,



맹획을 수차례 풀어주었지만 맹획은 굴복하지 않자,


제갈량은 복파장군 마원의 사당에 예를 올린다.



맹획의 형 맹절의 도움으로 해결책을 알게 되지만


제갈량의 군대가 물이 없어 위기를 맞게 되자,


제갈량은 하늘에 기도를 올린다.



제갈량은 등갑군을 화공으로 무찌르나


처참한 광경을 목격하면서 죄책감을 느끼고,



사로잡힌 맹획을 만나지도 않고 풀어주었으며,


고집불통 맹획도 진심으로 제갈량에게 굴복한다.





제8부 제갈량, 자신과 싸우다 에서는



제갈량은 맹세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중년의 위기감으로


남만을 평정하고 연이어 북벌을 결심한다.



제갈량은 이간계로 사마의를 벼슬에서 낙마시키지만


사마의를 제거하지 못해 후환을 남긴다.



제갈량이 유선에게 출사표를 올린 이유를 살펴본다.



태사 초주는 천문을 읽고 하늘의 뜻과 북벌이 어긋남을 지적하나


제갈량은 북벌에 나선다.



왕량은 웅변으로 제갈량을 투항시키려 하지만


도덕이 뒷받침되지 않은 웅변은 위력이 없음을


깨닫지 못한다.



제갈량의 파죽지세는 사마의를 살리게 된다.



제갈량은 장안 공략의 전초 기지인 가정을


후계자로 점찍은 마속에게 맡긴다.



마속이 뛰어나지만 실전 경험이 부족하고


사마의에 비해 능력이 부족하므로


제갈량은 다양한 안전 조치를 취하지만,



마속은 제갈량의 말을 듣지 않고


어리석은 행동으로 일을 그르친


마속의 심리 상태를 분석해 본다.



제갈량은 서성에서 사마의의 전군에 포위되며


일생 일대의 위기를 맞는다.



제갈량이 성문을 열고 성벽 위 누각에서 거문고를 연주하자,


사마의는 제갈량의 뜻을 이해하고 군사를 돌린다.



제갈량의 공성계가 아닌 공성희인 이유를 생각해 본다.



제갈량은 북벌 참패의 원인자 마속을 군법으로 처분한다.



제갈량이 유비의 유언을 어기고 마속을 중용한


수면자 효과의 문제점,



제갈량이 유선에게 문책을 자청한 인지부조화 해소를 살펴본다.




제갈량은 절대 우세 병력으로공략에 실패한 진창성을


적장 학소의 위독함을 이용해 소수 병력으로 공격한다.


제갈량이 위험을 무릅쓰고 진창을 공략한 이유를 살펴본다.



제갈량은 장포의 비보를 듣자 큰 충격을 받고 철군을 결심한


제갈량의 심리 상태를 알아본다.



제갈량은 정치적 고려로 군법을 어긴 구안을 엄단하지 못하고


사마의는 구안을 이용해 제갈량을 역모로 몰아간다.



유선이 제갈량을 성도로 초치하자 제갈량은 탄식한다.





제9부 제갈량, 살아 숨 쉬는 영웅이 되다 에서는



제갈량은 유선에게 기산으로 진출해 장안 공격이


임박한 상황에서 성도로 불러들인 연유를 묻는다.



유선이 잘못을 시인하자, 제갈량은 자신을 모해한


환관들을 신속하게 색출하고 신하들을 꾸짖는다.



제갈량은 천신의 모습으로 꾸민 자신의 행렬을 이용해


위병의 발을 묶고, 군량으로 쓸 보리를 수확한다.



제갈량은 승기를 잡지만 이엄의 거짓정보로 철군하게 된다.



제갈량이 중원을 회복을 위해 기산으로 출정하려 하자


유선은 촉이 전쟁을 일으켜야 하는 이유를 묻는다.



북벌에 집착하는 제갈량의 속마음을 투자의 함정


이론으로 살펴본다.



제갈량은 상방곡에서 화공으로 사마의를 공격하지만


큰비가 쏟아지면서 희망까지 꺽인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사마의는 수비에 전념한다.



제갈량의 지나친 통제 욕구는 일을 위임하지 못하면서


건강은 악화되어 간다.



제갈량은 오장원에서 자신의 마지막 순간이


얼마남지 않음을 깨닫는다.



제갈량은 촉의 앞날을 걱정해 후계자에게 당부하고


유선에게 올린 표문을 준비한다.



제갈량은 스산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영채를 둘러보고


원대한 뜻을 이루지 못함을 탄식한다.



사마의는 제갈량의 죽음을 확신하고 촉군을 공격하지만



가용성 추단법을 활용한 제갈량의 술수에 말려


사마의는 혼비백산해 50리를 도망치고,


촉군은 무사히 퇴각에 성공한다.



제갈량은 위연의 반란을 예상하고 마대를 이용해 화근을 제거한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편"은


적벽대전 이후부터 오장원의 최후 까지


제갈량을 중심으로 역사를 돌아보면서,


심리 상태를 살펴본다.



제갈량은 뛰어난 지략의 소유자지만


교활한 속임수나 짖궂게 심리를 공격하기도 했고,


편견에도 빠진 인물이다.



격장법의 리더십으로 동기 부여를 했지만


인사 실패로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제갈량은 권력의 정점에 있으면서


사리사욕없이 청렴하게 살아가며,


촉한을 위해 몸바친 충신이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편"을 통해


제갈량의 행동에 담긴 심리적 문제를


심리학 이론으로 들여다 보면서



어려운 심리 이론이 아니라


심리학에 친숙하게 접근하게 된다.



리드리드출판 에서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편"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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