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으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 - 세상에 단 하나뿐인 퍼스널 브랜드를 위한 8단계 브랜딩 전략
마이크 김 지음, 이한이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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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 구축 전략






책을 선택한 이유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면서

개인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대가 된다.


퍼스널 브랜딩은 개인을 브랜드로 만드는 차별화 전략이다.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위해

"나다움으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을 선택한다.





"나다움으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은


제1부 퍼스널 브랜드

제2부 퍼스널 브랜딩 8P 전략


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 퍼스널 브랜드


제1장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에서는


가짜 이미지, 과도한 정보 제공은 퍼스널 브랜드를 망친다.


퍼스널 브랜드는 자기 안에서 최상을 것을 끌어내며,

자신의 가장 거친 면모를 드러내는 일이다.


브랜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자기 고유의 전문성 규정하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SNS에서 침묵하기,

진입할 시장을 파악하기,



관점, 퍼스널 스토리, 플랫폼, 포지셔닝, 상풍, 가격,

권유, 협업 등 8단계 퍼스널 브랜드 청사진,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기를 말한다.



제2장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관점을 전달할 것인가 에서는


문제해결형 기업가 하우투프러너,

영감형 기업가 아이디어프러너 는


돈을 버는 방식이나 장단점이 다르다.


하우투프러너 는 문제 해결 방법을 알려주거나 직접 해결하며,

아이디어프러너 는 특정 메시지나 관점, 철학을 전파한다.


전문성을 특정한 형식으로 제작하는 일이 중요하다.


아이디어프러너 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오랫동안 실천하고,

자신의 전문성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다른 길을 찾으며,

아이디어를 쉽게 접하는 매체를 만들고,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 노출된다.


수직적 집중은 특정 고객이나 시장에 적용되며,

수평적 집중은 단일 상품이나 서비스에 적용된다.


타깃 고객을 파악하기 위한

인구통계학과 사이코그래픽스,


한가지 아이디어, 주제, 시장에 초점을 맞춰

아이디어를 좁혀나가기


등 자신의 관점을 세우는

퍼스널 브랜드 구축의 첫 단계를 알아본다.



제2부 퍼스널 브랜딩 8P 전략


제3장 1P: 관점 Point of View 에서는


나를 마음아프게 하는 일은 내 관점을 세우는 두 번째 질문이다.


캐치프레이즈 슬로건 자체는 가치가 없다.

가치는 문장이 담고 있는 의미의 맥락에 있다.


대비 작업은 명확성, 작업 정체성, 차별성을 얻게 한다.

대비는 강력한 돌파구로 나아가게 해준다.




제4장 2P: 퍼스널 스토리 Personal Stories 에서는


마케팅 영역에서 퍼스널 스토리 를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브랜드가 모호해진다.


퍼스널 스토리 는 다른 사람과 구별되게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극작론은 퍼스널 스토리 작성에 유용하다.


창업 스토리 의 핵심은 내가 참을 수 없는 일,

나를 마음 아프게 하는 일이다.


비즈니스 스토리 는 내가 해결하려는 문제와

도발적 사건을 묶는 것이다.


고객 스토리 는 나와 함께 일한 후 변화를 겪은 사람의 이야기다.


고객 추천사 모으는 방법을 알아본다.


마케팅은 판매를 성사시키는 일이 아니라 관계를 여는 일이며,

자신의 스토리를 쓰고 플랫폼을 통해 공유해야 한다.




제5장 3P: 플랫폼 Platform 에서는


누구나 블로그 게시물을 작성하고 팟 캐스트를 만들 수 있지만

자기 자신을 내보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시간을 들여 기술을 갈고닦아야 한다.


브랜드 또는 웹사이트 이름 짓기, 약력 작성,

브랜드 홍보를 위한 연결고리 만들기에 대해 소개한다.




제6장 4P: 포지셔닝 Positioning 에서는


시각 아이덴티티, 언어 아이덴티티,

가치 아이덴티티 중 한 가지가 이상하면

브랜드 전체가 흔들린다.


시각 아이덴티티 는 브랜딩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며,

언어 아이덴티티 는 카피로 표현되며,

가치 아이덴티티 는 포지셔닝과 관계된다.


퍼스널 브랜딩의 핵심은 전문가로 포지셔닝하고,

상품과 가치를 활용해 적절하며 저렴한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전략과 전술을 이용한 브랜드 포지셔닝 그래프,

차별화 관점과 퍼스널 스토리 만들기,


포지셔닝 위치를 낮게 평가하지 않기,

할인이나 특별 프로모션의 진행에 대해 알아본다.




제7장 5P: 상품 Products 에서는


비즈니스 란 문제를 해결해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사람들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는 이유,

소개받길 원하는 사람에 대한 질문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사람들은 시간, 돈, 기술 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다.

해결해야 할 문제는 분명하다.


상품을 제작하고 홍보하는 단계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캐치해야 한다.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타깃으로 삼을 사람을 명확하게 규정해야 한다.


상품화에는 고급 수준의 기술이 필요하다.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가 하는

강연, 글쓰기, 코칭, 컨설팅, 상품화의 업무가 있다.


상품을 만드는 첫 번째 목표는 콘셉트를 증명하는 것이다.

검증하고, 만들고, 개선하고, 재출시하는 4단계 방법,


제휴 수수료, 문서나 템플릿 서식으로 수익 구조 만들기,

시간, 아이디어를 공짜로 제공하지 않기,


등 자신만의 체제, 프로세스, 방법론으로 차별화하기를 말한다.




제8장 6P: 가격 Pricing 에서는


교통지옥 법칙은 시간 당 요금을 책정하는 기준이다.


비즈니스가 성장할수록 시간은 점점 더 귀중한 자원이다.


상품의 포지셔닝에 따라 가격도 책정해야 하며,

가격이 저렴하다고 시장에서 쉽게 자리 잡는 것은 아니다.


A/B 테스트 는 가격의 심리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보너스 샌드위치 는 증정품 결정에 유용하다.


가격 책정, 가치 평가, 9상자 기법,

가격 인상, 기존 고객의 가격 올리기를 이야기 한다.




제9장 7P: 권유 Pitch 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은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잠재 고객의 문제 인식 수준에 따라

스토리, 비밀, 문제와 솔루션, 약속, 권유로 이어진다.


잠재 고객이 모든 것을 인지했다면

직접적으로 구매를 권유하면 된다.


잠재 고객과 통화하는 시나리오,

대화의 완급 조절, 포지셔닝의 개괄적 소개,


제안서 받기, 매력적 마케팅 콘텐츠 만들기,

강력한 첫 문장 작성, 인지 단계를 캠페인에 활용하기,


연간 마케팅 계획 세우기, 꾸준한 홍보에 대해 말한다.




제10장 8P 협업 Partners 에서는


사람들이 협업하고 싶어하는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누군가가 꼼꼼히 살펴볼 만한 사람이 되기,

독점적인 기회에 투자하기,

기술을 제공해 파트너십을 기르기,

인맥을 확장하기 위해 모임을 주최하기

고객을 의미 있는 사람으로 만들기


등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나다움으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은

퍼스널 브랜드 구축 전에 알아야 할 사항,

문제 해결과 관점의 전달 전략,


관점, 퍼스널 스토리, 플랫폼, 포지셔닝, 상풍, 가격,

권유, 협업 등 퍼스널 브랜드 프로세스를 설명한다.



퍼스널 브랜드는 자기 안에서 최상을 것을 끌어내며,

자신의 가장 거친 면모를 드러내는 일이다.


브랜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퍼스널 브랜드 구축의 첫 단계는 자신의 관점을 세우는 것이다.


하우투프러너 는 문제 해결 방법을

아이디어프러너 는 메시지나 철학을 사업구조로 활용한다.


수직적 집중은 특정 고객이나 시장에 적용되며,

수평적 집중은 단일 상품이나 서비스에 적용된다.



관점을 세우는 두 번째 질문은 나를 마음 아프게 하는 일이다.


캐치프레이즈 슬로건 자체는 가치가 없다.

가치는 문장이 담고 있는 의미의 맥락에 있다.



퍼스널 스토리 는 다른 사람과 구별되게 한다.


퍼스널 스토리 를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브랜드가 모호해진다.


창업 스토리 는 나를 마음 아프게 하는 일,


비즈니스 스토리 는 내가 해결하려는 문제와

도발적 사건을 묶는 것,


고객 스토리 는 나와 함께 일한 후 변화를 겪은 사람이

퍼스널 스토리의 핵심이다.


마케팅은 관계를 여는 일이며,

자신의 스토리를 플랫폼을 통해 공유해야 한다.



블로그 게시물을 작성하고 팟 캐스트를 만들 수 있지만

플랫폼에 자기 자신을 내보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시간을 들여 기술을 갈고닦아야 한다.


브랜드 또는 웹사이트 이름 짓기, 약력 작성,

브랜드 홍보를 위한 연결고리 만들기에 대해 소개한다.



퍼스널 브랜딩의 핵심은 전문가로 포지셔닝하고,

상품과 가치를 활용해 적절하며 저렴한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시각 아이덴티티, 언어 아이덴티티,

가치 아이덴티티 중 한 가지가 이상하면

브랜드 전체가 흔들린다.


시각 아이덴티티 는 브랜딩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며,

언어 아이덴티티 는 카피로 표현되며,

가치 아이덴티티 는 포지셔닝과 관계된다.



상품을 제작하고 홍보하는 단계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캐치해야 한다.


비즈니스 란 문제를 해결해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사람들은 시간, 돈, 기술 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상품의 구매를 원한다.



상품 포지셔닝에 따라 가격을 책정해야 한다.


비즈니스가 성장할수록 시간은 점점 더 귀중한 자원이다.

시간 당 요금을 책정하는 교통지옥 법칙을 알아본다.



잠재 고객이 모든 것을 인지했다면

직접적으로 구매를 권유하면 된다.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은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협업하고 싶어하는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기술을 제공하고,

인맥을 확장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등

인플루언서 협업 전략을 소개한다.


평생 직장의 시대가 평생 직업의 시대로 변하며,

창업과 창직으로 이 늘어나면서,


자신을 브랜드화 하는 퍼스널 브랜딩 의 중요성은 알지만

퍼스널 브랜딩 구축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나다움으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관점, 퍼스널 스토리, 플랫폼, 포지셔닝, 상풍, 가격,

권유, 협업 등 8단계 퍼스널 브랜드 청사진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퍼스널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구축하면서,

차별적 경쟁력을 갖도록 돕는다.


"나다움으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살리고,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며,


적절한 홍보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신을 브랜드로 만드는 효과적 퍼스널 브랜딩

전략의 운용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현대지성 과 컬처블룸 리앤프리 서평단에서

"나다움으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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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의 섬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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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섬 살인사건의 진실은






감색 치마 정장에 검은색 펌프스,

어깨선에 맞춰 가지런히 자른 검은 머리,

검은테 안경을 쓴 아노 사야카는

캐리어를 끌고 고지마역 개찰구를 나온다.


야노 법률 사무소 변호사 사야카 는

쇠락한 어업용 항구에 튀어나온

잔교 끄트머리에서 벤텐마루호를 찾는다.


벤텐마루 선장은 사야카 와 고묘지 주지 도라쿠 스님을

태우고 비탈섬으로 떠난다.


적갈색 치노 팬츠에 노란색 셔츠, 녹색 블루종을 입어

신호등이 연상되는 남자는 왜소한 야쿠자 같다.


신호등 남자와 나란히 걸어오는 남자는

검은색 슬림핏 정장에 가느다란 넥타이,

긴머리와 뾰족턱에 선글라스로 눈을 가리고,

검은색 서류 가방을 들어 경호원이나 킬러처럼 보인다.


검은색 정장 차림 남자는 큰소리로 벤텐마루호를 세우라고 외치고,

신호등 남자와 함께 잔교를 전력 질주하면서 벤텐마루 에 점프한다.


검은색 서류 가방만 벤텐마루 갑판에 떨어지고 물에 빠진 남자는

선장이 던져 준 구명 튜브를 잡고 벤텐마루 에 올라탄다.


오카야마의 사립탐정 고바야카와 다카오 는

사야카에게 자신을 소개한다.


벤텐마루호는 사이다이지 가문 사십구재에 참석하는

신호등 사나이 쓰루오카 가즈야를 태우고 항구를 떠난다.





고바야카와 다카오 는 쓰루오카 가즈야 를 비탈섬으로

데려오라는 의뢰를 받고,


사야카 는 사망한 사이다이지 출판사 사장

사이다이지 고로 의 유언장을 전달하고,

유언장을 낭독하는 임무를 받는다.


고로 는 유언장을 개봉할 때는

비탈섬의 별장에서,

여동생 마사에, 에이코, 게이스케, 유코 3남매,

조카 쓰루오카 가즈야가 참석해야 하며,


다섯 명이 모이기 전에 유언장을 개봉하지 말고,

발견되지 않거나 사망한 경우에는 남은 사람들 앞에서

개봉하라고 쓰여 있다.


유족들은 연락이 끊긴 지 20년도 넘은

망인의 조카 쓰루오카 가즈야 가 유언장에 언급된 것을 의아해 한다.



고바야카와 는 세토대교 교각의 섬에 주몬지 가문의 은색 저택 흔적을 찾는다.


고바야카와 의 어머니는 은색 저택 살인 사건을 해결한 미인 탐정이다.

야노 고조 변호사의 후계자 사야카 에게 직업을 이은 공통점을 강조하며

친하게 지내자며 악수를 청하지만 사야카 는 외면한다.





벤텐마루는 깍아지른 듯한 비탈섬 도깨비 뒤집기 벼랑에 접근한다.


쓰루오카 가즈야 는 도깨비 섬 전설은 눈곱만큼도 안 믿는다고

밉살스러운 투로 말한다.


검은 턱시도 차림의 남자와 감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사야카 일행 앞에 선다.


고이케 기요시 와 처 고이케 시노부 부부는

사이다이지 가문을 모시는 집사다.


헬기가 비탈섬에 착륙하고 사망한 고로 의 처 가나에 부인,

고로의 여동생 마사에, 주치의가 다카자와 나오토 가 내린다.



아노 사야카, 코바야카와 다카오, 쓰루오카 가즈야,

도라쿠 스님, 사이다이지 가나에 부인,

사이다이지 마사에, 다카자와 나오토 는

코이케 부부를 따라 비탈섬의 저택 화강장으로 들어간다.


육감적인 몸매와 관록이 풍기는 고로의 첫째 딸 사이다이지 에이코,

반짝이는 미모와 화사한 기품이 넘치는 둘째 딸 사이다이지 유코,

균형 잡힌 몸매와 단정한 이목구비가 지적으로 보니는 사이다이지 게이스케,


에이코의 딸 고등학생 사이다이지 미사키,

에이코의 남편이며 사이다이지 출판 부사장 사이다이지 아쓰히코,


아쓰히코 는 도라쿠 스님에게 적당하고 짧은 염불을 부탁한다.


49재를 마친 도라쿠 스님은 유족들에게

돈과 지위에 너무 탐욕을 부리다간 신세를 망치니

조심할 것을 당부한다.


마사에는 49재를 마치고 유언을 공개할 것을 요청한다.

사이다이지 일족과 사야카만 방에 남는다.


유언장이 발표되고 상속인에게 분배될 재산이 정해지고,

거액의 유산을 물려받은 3남매는 영정사진을 향해 고개를 숙인다.


사야카 는 고로 가 주치의와 고용인에게 증여하면서

고문 변호사에게는 한 푼도 남기지 않은 것이 아쉽다.


탐정 다카오 는 사야카 에게 유언장 발표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투덜대지만

사야카 는 세토 내해의 풍경이 좋다고 말을 돌린다.


사야카 는 화강장 남향 창가 유리 케이스 안 책 모양 오브제 를 궁금해 한다.


화강장 1층에 마련된 저녁 식사 자리에서 아쓰히코는

쓰루오카 가즈야 가 상속을 받게 된 것이 의아하다는 말을 한다.


쓰루오카 가 화를 내자, 마사에는 가즈야가 20여년 간

소식이 끊어진 이유를 묻는다.


유코 와 쓰루오카 사이에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감돌고

주치의 다카자와 는 유코 를 편든다.

기분이 상한 유코 는 식당을 빠져나간다.


쓰루오카 는 쓰레기 같은 남자다.

사야카 는 사이다이지 가문에 비밀이 있고 쓰루오카가

비밀의 키를 쥐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사야카 는 새벽 1시 복도에서 소녀 미사키 의 외마디 비명을 듣는다.

미사키 는 복도 창밖 정자에서 얼굴이 새빨간 남자 도깨비가

공중에 떠있는 것을 봤다고 말한다.


다음날 아침 쓰루오카 는 보이지 않는데.....



비탈섬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악천후로 비탈섬은 고립되고 경찰이 오지 못한다.


범인은 비탈섬에 어쩌면 화강장에 있을지 모른다.


다카오는 사야카에게 경찰이 오기 전 조사할 수 있는

부분은 조사해 두는 편이 좋겠다고 말한다.


23년 전 사이다이지 출판 초대사장 사이다이지 도시로 의

석연치 않은 죽음의 진실,


도라쿠 스님은 비탈섬 앞 바다에서 고기를 낚던 중학생들이

겪었던 신기한 기적의 점프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야카 는 2층 나선계단으로 올라가는 수수께끼의

인물을 쫓아 전망실에 도착하지만 아무런 흔적도

뱔견하지 못하는데.....


"속임수의 섬"은 사이다이지 가문의 별장 비탈섬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탐정 고바야카 와 다카오 와 변호사 야노 사야카 의 이야기다.


고로 가 납득하기 어려운 조건의 유언장을 남긴 이유는?

저택 화강장은 왜 사람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을까?

중정에 만들어진 거대한 팝업북의 의미는?


23년 전에 일어난 사이다이지 가문의 비극과

23년 후 일어난 비탈섬 살인사건의 관계는?


아름다운 세토 내해에 있는 비탈섬에서

흩어진 퍼즐을 맞추어 가며 진실을 찾는

두뇌게임이 펼쳐진다.


23년 동안 계획된 복수의 시나리오의

실체를 추적하는 이야기는 흥미롭다.


북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속임수의 섬"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속임수의섬 #서평 #소설 #북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히가시가와도쿠야 #김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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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말투 품격 있는 말투 - 적을 만들지 않고 내 편으로 만드는 말하기 수업
리징 지음, 하은지 옮김 / 지니의서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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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기술을 연마하자




책을 선택한 이유


말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중요하지만 말을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말하기를 배우고 훈련해야 하지만 실제 연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기분 좋은 말하기 기술을 알아보기 위해

"기분 좋은 말투 품격 있는 말투"를 선택한다.





"기분 좋은 말투 품격 있는 말투"는


1장 입을 열기 전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매력적인 말투로 ‘사교의 왕’이 될 수 있다


2장 상대의 마음을 읽는 법

대화에서 안개를 걷어내야 관계를 맺을 수 있다


3장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법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대화의 성패를 좌우한다


4장 말에 힘을 더해주는 3분의 법칙

말하기도 하나의 예술이다


5장 누구와도 무난하게 대화를 나누는 법

대화할 때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6장 난처한 상황을 극복하는 법

점수를 따는 대화법은 따로 있다


7장 대화할 때 정도를 지키며 말하는 법

해도 되는 말, 하면 안 되는 말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8장 직장에서 호감 가는 사람이 되게 말하는 법

직장에서는 항상 말을 조심해야 한다


9장 비즈니스 관계에서 말하는 법

성공하고 싶다면 말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10장 공적인 자리에서 주목받는 법

회의, 비즈니스 행사에서 좋은 인상을 남겨라


11장 가족, 친구들과 마음 터놓고 대화하는 법


12장 이성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만드는 법

다정한 말 한마디가 관계를 행복하게 만든다


로 구성되었다.





1장 입을 열기 전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매력적인 말투로 ‘사교의 왕’이 될 수 있다 에서는


미소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는 미소다.


삶이 바닥을 쳤다는 생각에도 미소와 웃음을

잃지 않으면 최악이 아니다.


말을 잘 못 하는 사람은 과도한 자신감이나

자존감을 지닌 경우가 많다.


좋은 대화는 대부분 말하는 사람의 마음에 달려있다.

교육 수준이 높지 않아도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스스로에게 내리는 평가는 다른 사람의 평가에 영향을 준다.


말과 행동, 표정에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되려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아본다.


대화할 거리를 미리 준비하기, 패션으로 이미지를 만들기,

대화 공포증에서 벗어나기, 눈맞춤의 중요성,


말하기 연습을 해야 하는 이유,

사람을 평가하는 교양있는 말투에 대해 말한다.



2장 상대의 마음을 읽는 법

대화에서 안개를 걷어내야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에서는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몇 마디만 주고받아도

성격이나 기질을 대략적으로 파악해낸다.


목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간파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울 때는 목소리도 명랑하고 깨끗하다.

흥분되는 일이 생기면 목소리도 흥분한다.


한숨을 자주 쉬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고

실패의 원인을 외부 환경에서 찾는 경향이 있다.


말투가 차분하고 묵직한 사람은

세상일과 사람들의 심리를 비교적

잘 파악하고 경험과 책임감이 강한 편이다.


목소리에 힘이 있고 당찬 사람은

열정이 가득하고 감각이 예민한 경우가 많다.


말의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기,

말의 속도에서 심리상태를 읽어내기,


목소리의 높낮이로 심리 및 성격을 파악하기,

신체언어의 중요성과 주의해야 할 신체언어,

좋아하는 이야기 소재와 성격의 관계를 알아본다.



3장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법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대화의 성패를 좌우한다 에서는


상대와 만난 첫 30초는 인상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이다.


짧은 수다를 활용하면 유쾌하고 편안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누구와 만나든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짧은 대화들을

머릿속에 저장해 주면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인사말의 소재와 내용, 인사말을 건네는 때,

직접적이고 친밀한 악수의 스킨십 동작,

목소리를 호감도를 높이도록 훈련하고 다듬기,


공식적인 자리에서 호칭을 사용할 때 주의사항,

상대의 마음을 여는 짧지만 예의 바른 인사,

상대가 잘 알고 좋아하는 일을 대화 소재로 삼기,

호감가는 사람으로 기억하게 하는 칭찬에 대해 말한다.




4장 말에 힘을 더해주는 3분의 법칙

말하기도 하나의 예술이다 에서는


말이 가져오는 후폭풍은 생각보다 크다.


말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고 생각을 끝마친 뒤 말해야 한다.


말은 끝났어도 울림은 계속되어야 한다.

짧은 한마디에 의미를 담아 사람의 마음을 울리기 위해서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고 해야 할 말과 그렇지 않은

말을 확실하게 구분해야 한다.


좌절하고 절망한 사람에게 힘을 주고 싶은 경우에는

본인의 장점을 인식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인간관계라는 것이 감정에 크게 좌우되므로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 더 간단하고 쉽지만

완곡하고 부드럽게 우연하게 표현해야 한다.


상대를 편안하게 설득하는 대화의 기술,

반대 의견을 적절히 표현하면서 설득하는 요령,

마찰과 충돌을 줄이는 한 바퀴 돌려서 말하기,


상황에 따라 침묵의 힘을 이용하기,

칭찬과 인정을 통해 좋은 분위기 만들기를 말한다.



5장 누구와도 무난하게 대화를 나누는 법

대화할 때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에서는


자기에 관해 말하고 싶은 것은 사람의 본성이다.


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상대의 말을 주의 깊게 경청한다.


잘 듣는 사람이 말도 잘한다.

진짜 소통이란 마음의 소리까지 경청하는 것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고 진솔하다는 느낌을 준다.

의지할 만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므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호기심을 표현하며 대화하기,

부정적인 말로 대화를 시작하지 않기,

적절한 질문을 통해 대화에 활기를 주기,


질문을 더하면서 대화를 지속하는 리액션,

실시간 이슈를 많이 알면서 대화의 달인 되기,

상대의 금기구역을 함부로 말하지 않기를 말한다.



6장 난처한 상황을 극복하는 법

점수를 따는 대화법은 따로 있다 에서는


이름이 기억하지 않아 난처한 경우가 있다.


이름을 부르지 않아도 반가움을 표시할 수 있지만,


본인의 이름을 알려주면 반복해서 외우며

상대의 얼굴을 보면서 기억을 남겨야 한다.


닮은 유명인을 연상하거나, 이름과 다른 단어를 연관 짓거나,

명함에 인상착의를 적어보는 것도 좋다.



말 실수를 저질렀을 때 사과하기,

갈등을 중재하고 조언하는 방법,

민감한 문제일수록 냉정하게 말하기,


분위기 브레이커 되지 않기, 수다쟁이 상대하기,

적절한 셀프 디스로 난처한 상황을 벗어나기,

뒷담화와 거리를 두기에 대해 말한다.



7장 대화할 때 정도를 지키며 말하는 법

해도 되는 말, 하면 안 되는 말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에서는


농담은 딱딱한 분위기를 편안하게 풀어준다.


농담이 지나치면 상처가 된다.

놀린 상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면

상대에게 마음이 전해져야 한다.


사과에는 진심이 담겨야 하고,

사과한 뒤에는 거론을 삼가야 하며,

지나친 사과도 금물이다.


적절하지 못한 농담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게 훨씬 많다.


정도를 지키는 칭찬, 셀프 디스에 첨언하지 않기,

자기중심적이라는 인상을 주는 말버릇 자제하기,


민감한 가십거리는 주의해서 말하기,

최대한 간결하게 말하기, 비밀을 퍼뜨리지 않기,

지나친 농담하지 않기를 말한다.



8장 직장에서 호감 가는 사람이 되게 말하는 법

직장에서는 항상 말을 조심해야 한다 에서는


일을 잘하는 것보다 말을 잘하는게 낫다.


말을 잘하지 못하면 일하는 것도 힘들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


묵묵히 일만 하는 사람은 상사의 오해를 일으키고,

동료들과 협업을 진행하는 것도 힘들다.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노력과 열정을 상사 및 동료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불평불만을 통제하기, 상대가 알아듣게 말하기,

현명하게 거절하기, 무의미한 승리에 집착하지 않기,


논쟁을 피하는 방법, 말 끊기 좋아하는 사람 상대하기,

갈등과 마찰을 피하는 화법에 대해 설명한다.



9장 비즈니스 관계에서 말하는 법

성공하고 싶다면 말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에서는


예의 없는 전화 통화가 일을 그르친다.


전화는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을 돕는 통신 도구다.

통화를 하는 것은 상대방의 시간을 빌리는 행위다.

막무가내로 전화를 걸어서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면 안된다.


전화 통화로 소통하는 요령을 알아본다.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한 후 나의 말을 전달하기,

상대의 입장에서 말하기, 상대의 생각을 유도하기,


다름에서 같음을 찾아내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기,

상대의 입장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대처하기,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부드러움 속에 강인함을 표현해야 함을 말한다.



10장 공적인 자리에서 주목받는 법

회의, 비즈니스 행사에서 좋은 인상을 남겨라 에서는


회의는 직장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부담스러운 시간이다.


누구나 말 실수를 할 수 있다.

연습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회의에 들어가기 전이나 회의가 진행되고 있을 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법을 소개한다.


논리정연하게 말하기, 회의 전후에도 계속 소통하기,

회의 전후 계속 소통하기, 회의 중 말투에 신경 쓰기,

말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는 대화법,


열정을 끌어내 사람들을 사로잡는 연설하기,

연설, 강연의 마무리를 하는 요령에 대해 설명한다.



11장 가족, 친구들과 마음 터놓고 대화하는 법

사랑과 우정에도 말하기 기술이 필요하다 에서는


가족들과 대화를 잘 나누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많은 가정이 가족 간의 대화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할 말도 없거니와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가족은 형편없는 사람일지라도 조건 없이 사랑하지만

가족들의 사랑과 포용을 당연하게 여기기 쉽다.


가족을 조금 더 소중히 여기고 따뜻하고 다정하게 말해야 한다.


눈을 마주치며 마음으로 대화하기, 공감으로 친밀해지기,

가족과 대화하기 좋은 주제, 좋은 질문으로 말문을 열기,


진심어린 사과로 관계를 회복하기, 자녀와 대화할 때 주의점,

관계를 친밀하게 만드는 경청에 대해 이야기 한다.




12장 이성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만드는 법

다정한 말 한마디가 관계를 행복하게 만든다 에서는


대화는 첫 데이트의 성패를 좌우한다.


대화는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 아니며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알 수 없다.


화제 하나를 던진 다음 공통 관심사를 찾아낸다.

대화의 주도권을 넘겨주면서 좋아하는 화제에 관해

대화를 나눠야 한다.


강압적인 말투 사용하지 않기, 칭찬하고 격려하기,

무의미한 말싸움 하지 않기, 상대를 도발하지 않기,

선의의 거짓말의 필요성을 말한다.


"기분 좋은 말투 품격 있는 말투"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과 행동,

말, 목소리, 신체언어로 심리를 파악하기,


상대방과 마음의 거리를 좁히기,

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말하기,

소통하기, 난처한 상황 벗어나기,


대화의 정도를 지키기,

직장, 비즈니스,가족, 친구, 이성과의 대화법을 다룬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는 미소다.


좋은 대화는 대부분 말하는 사람의 마음에 달려있다.

교육 수준이 높지 않아도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말과 행동, 표정에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내리는 평가가 중요하다.


목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간파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울 때는 목소리도 명랑하고 깨끗하다.

흥분되는 일이 생기면 목소리도 흥분한다.


말투가 차분하고 묵직한 사람은 경험과 책임감이 강하며,

목소리에 힘이 있고 당찬 사람은 열정과 예민한 감각의 소유자다.



상대와 만난 첫 30초는 인상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이다.

짧은 수다를 활용하면 유쾌하고 편안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누구와 만나든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짧은 대화들을

머릿속에 저장해 주면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말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고 생각을 끝마친 뒤 말해야 한다.


짧은 한마디에 의미를 담아 사람의 마음을 울리기 위해서

상대를 파악하고 해야 할 말과 그렇지 않은 말을 구분해야 한다.



자기에 관해 말하고 싶은 것은 사람의 본성이다.


현명한 사람은 상대의 말을 주의 깊게 경청한다.


잘 들어주는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고 진솔하며,

의지할 만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준다.



이름이 기억하지 않아 난처한 경우가 있다.


이름과 얼굴을 보면서 기억을 남겨야 한다.

유명인을 연상하거나, 이름을 다른 단어와 연관 짓거나,

명함에 인상착의를 적는 것도 좋다.



농담은 딱딱한 분위기를 편안하게 풀어주지만

지나친 농담은 상처가 된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면

상대에게 마음이 전해져야 한다.


적절하지 못한 농담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게 훨씬 많다.



일을 잘하는 것보다 말을 잘하는게 낫다.


말을 잘하지 못하면 일하는 것도 힘들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노력과 열정을 상사 및 동료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예의 없는 전화 통화가 일을 그르친다.


전화 통화는 상대방의 시간을 빌리는 행위다.

막무가내로 전화를 걸어서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면 안된다.



회의는 직장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부담스럽다.


연습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많은 가정이 가족 간의 대화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가족은 조건 없이 사랑하지만

가족들의 사랑과 포용을 당연하게 여기기 쉽다.


가족을 조금 더 소중히 여기고 따뜻하고 다정하게 말해야 한다.



대화는 첫 데이트의 성패를 좌우한다.



화제 하나를 던진 다음 공통 관심사를 찾아내고

좋아하는 화제에 관해 대화를 나눠야 한다.


"기분 좋은 말투 품격 있는 말투"는

매력적인 말투, 상대의 마음 일기, 서먹한 거리 좁히기,

대화의 기술, 난처한 상황 극복하기, 함부로 말하지 않기,


직장, 비즈니스, 공적인 자리, 가족과 친구, 이성과의

상황에 따른 대화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


대화는 말 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신체언어, 행동, 마음가짐, 패션, 목소리, 교양,

실력 등 다양한 요소가 필요하다.


제대로 말하기는 쉽지 않지만

연습하고 노력하면서 고민하면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다.


"기분 좋은 말투 품격 있는 말투"는

말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

말을 못하는 원인을 설명하면서,


말하기 사례를 통해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말 재주는 타고난 것이 아니다.


기본을 지키고 꾸준히 연습하면서

실력을 쌓으면 말하기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기분 좋은 말투 품격 있는 말투"는

말을 못하는 원인을 진단하고 말을 잘하기 위한 유용한 방향을 제시한다.



지니의서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기분 좋은 말투 품격 있는 말투"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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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말투품격있는말투 #리징 #하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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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현재진행형 - 스튜디오부터 크라우드소싱까지 예술가와 그들이 사용하는 재료들
글렌 애덤슨.줄리아 브라이언-윌슨 지음, 이정연 옮김 / 시공아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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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이라는 문화 상품의 기저를 이해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현대미술은 난해하다.


이해하기 어렵고 조잡하고, 폭력적이며, 외설적이기도 하다.

인간의 보편적 예술 감각과 거리가 먼 현대미술은

가까이 하기 쉽지 않다.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해 "예술, 현재진행형"을 선택한다.





"예술, 현재진행형" 은


1장 회화(Painting)

2장 목조(Woodworking)

3장 건축(Building)

4장 퍼포먼스(Performing)

5장 도구 정비(Tooling Up)

6장 돈(Cashing In)

7장 외주 제작(Fabricating)

8장 디지털화(Digitizing)

9장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으로 구성되었다.




1장 회화(Painting) 에서는



평면에 안료를 바르는 행위는

현대미술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가,

미술 제작 과정에 불과한가?



미술재료는 타인의 도움을 받아 발견된 오브제다.


물감은 미술가의 손을 거치면서도 순수한 본연의 상태로 남는다.


르네상스 시대 울트라 마린 안료는 너무나 귀중하다.


이브 클랭의 작품에 사용된 클라인 블루 안료는

클랭이 원하는 농도의 색상을 제약회사에서 구현한다.


안료는 반드시 기성품이 아니며 예술적 노력의

불안정한 기표가 될 수도 있다.


작가는 안료를 이용해 자신만의 회화의 개념을 창작한다.


전통적 회화와 차별화, 상업성에 대한 공격,

인종적 이데올로기 등 안료는 다양하게 해석된다.



회화는 미술의 위계에서 우위를 선점한다.


현대미술의 맥락에서 회화의 역사적 함의를 이용하거나,

전형적 붓질을 벗어나거나, 회화의 경계를 희미하게 하거나,

내재적 이데올로기의 문제를 다루기도 한다.


다채로운 방향으로 진행되는 회화에 대한 접근과 연구를 살펴본다.




2장 목조(Woodworking) 에서는


회화의 후면은 측면보다 간과되는 경향이 짙다.


지지대는 회화에서 내구성을 담당하는 기능을 한다.

캔버스 천의 당김 등은 그림의 느낌을 더하며,

작품의 공간 역학 형성에 영향을 준다.



오브제는 최종적으로 상자에 담아서 보내야 하고,

벽에 걸거나 베이스에 설치해야 한다.


구조는 세상의 모델이자 은유인 동시에

세상 속 사물로 남아 있도록 한다.


아트바젤에서 카와마타의 파벨라 카페 프로젝트는

파벨라를 물리적으로 재건하면서 물리적 충돌을 야기한다.


목조작업은 미술이 세상에 관여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로스 카핀테로스는 살라스 데 렉투라 시리즈 나무 구조를 통해,


파놉티콘 감옥으로 상징되는 계몽주의 철학가

제레미 벤담을 부드럽게 질책한다.





3장 건축(Building) 에서는


건축은 종합예술이며, 예술의 어머니로 불린다.


사람들은 건축가는 그리는 사람이며, 건설자는 만드는 사람으로 인식한다.

많은 미술가들은 건물의 지속적 가치가 만들어진 방식에 있다고 주장한다.


칼 안드레 는 건축업의 벽돌 쌓기를 통해 재료를 드러내면서

조각으로서의 건축 작업의 기준을 세운다.


미술사학자 로잘린드 크라우스 의

미술과 조각적 사고 사이의 이론적 연계성 확립 시도는,

예술을 특정 의미가 아니라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자유로운 상태를 뜻하게 한다.


미술이 전례 없는 형식적 실험의 시대로 들어서게 되면서,

건축 기술은 하나의 작업 활동으로 존중받는다.


콘크리트는 도시 쇠퇴 역사의 효과적 지표로 사용되면서,

사회적 내러티브를 품는 작품의 재료로 사용된다.


건축은 구조물에 거주할 사람의 다양한 몸과 삶을 설명하는

개념적 도구를 제공한다.





4장 퍼포먼스(Performing) 에서는


예술가가 고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은

퍼포먼스 아트의 흔한 레퍼토리다.



퍼포먼스는 물질인가 기억인가, 혼합인가?


페미니스트 예술가들은 자신의 몸을 이용해

형상과 살의 정치를 강조한다.


퍼포먼스 아트는 신체의 대상화와 사회적 권력에 대한

질문을 전면에 제기한다.


최근에 생겨난 퍼포먼스 아트 이전에도

춤은 살아있는 조각으로 신체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살아있는 예술품이 갤러리 안의 오브제보다

더 가치 있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5장 도구 정비(Tooling Up) 에서는


예술가의 능력은 재료와 수단으로 한정된다.


도구 정비는 예술에 어울리는 도구를 만들거나

각색하는 중간단계를 말한다.


도구 정비는 영역 간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예술의 분야를 넘나든다.

불확정성과 우연으로 연계되는 과정이 도구 정비를 포용케 한다.



도구 정비는 정치적 행위다.


도구 정비는 스스로를 표현하며

페미니즘 예술 운동 수단으로 이용된다.



도구는 더 이상 개인의 공간과 바깥 세상을 중재하는

중간적 오브제가 아니다.


우리의 몸은 도구가 되고, 도구는 우리 몸을 재구성한다.




6장 돈(Cashing In) 에서는


예술가는 고고해보이지만 예술은 돈이 투자되어야 한다.


판매를 목적으로 작품을 만든다는 평판은 치명적일 수 있지만

예술가의 명성은 시장이 만든다.



현대미술의 가격이란 임의적이며 자기 참조라는

정교한 순환적 시스템을 통해서만 지탱된다.


작품에 내재된 조건이 아니라 주관적인 순위가

예술의 가격을 결정짓는 척도가 된다.


작품 가격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예술가가

직접 큰 수혜를 받는 경우는 드물다.


현대미술은 사치품과 비슷하게 가치 평가의 기반에서 멀어지고 있다.


리미티드 에디션 등 사치품 산업과 예술가의 결합,

귀한 재료가 가져다 주는 상상력에 대해 이야기 한다.




7장 외주 제작(Fabricating) 에서는


제조 혹은 제작은 다양한 활동 분야를 두루 포괄한다.


외주 제작은 예술가가 예술품을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과 지식을 가진 타인에게 예술품을

제작하도록 의뢰하는 행위다.


역사적으로 예술가가 모든 것을 직접 하는 제작 방식은 드물다.


예술가가 채택하는 재료와 형태가 다변화되었고,

개중에는 특수한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 것이 많다.


비엔날레나 아트 페어 등의 복잡하고 경쟁적인 전시 환경에서

차별성을 얻기 위한 생산 가치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작품의 규모는 거대해지기 시작하는 등의 이유로


예술 외주 제작 산업은 성행하고 있다.



외주 제작은 원작자와 완성품의 관계를 느슨하게 만들고,

외주 제작은 생산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단이 된다.


예술가는 외주 제작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생산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위탁 제조업자의 입김이 커진다.



글로벌화로 제조 공장이 개도국으로 이전되면서

예술 생산의 주도권이 개도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


현대 예술 시스템이 외주 제작 시스템에 의존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외주 제작 활동이

우리 시대 예술의 가장 주요한 부분이 된다.





8장 디지털화(Digitizing) 에서는


단순한 짧은 텍스트 이면에는 더 큰 의미가 숨어 있다.


디지털은 무형이 아니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과 달리 디지털화된 예술품은

온라인을 통해 즉시, 국제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


디지털 제작 수단은 아날로그 미디어가 제공하던

관점과는 다른 세계관을 만들어 낸다.


통념과는 다르게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물질적이며,

사회 구조와도 분리될 수 없다.


사이버 페미니즘은 온라인 디지털 세계의 탄생으로

새로운 환상이 자라날 수 있게 한다.


디지털 작업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은

제작의 실질적 측면이다.


디지털은 예술을 만드는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9장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에서는



크라우드소싱은 크라우드와 아웃소싱과는 성질이 다르다.


일부 예술가는 작업의 결정권을 양도하면서 의도적으로 작가의 입지를 약화시킨다.

오픈소스 창조의 시대에서 크라우드소싱은 저자의 권한에 관한 중요한

윤리적 문제를 제기한다.


크라우드소싱은 예술가의 저자로서의 역할의 대체를 가져온다.


크래프트소싱 프로젝트는 현대의 대량 제조 시스템에서

고질적이라고 할 수 있는 열악한 근로 조건에 의해

지탱되는 국제적 소비의 특권을 누리게 한다.


모든 제작은 정치적이다.


크라우드소싱과 크래프트소싱을 이용하는 예술 활동은

참여자의 남는 시간을 집결하고 집단의 지혜를 동력으로

쓰고자 애쓰며, 궁극적으로 다양한 결과를 낳는다.


참가를 원하는지, 어떻게 참가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군중 속 사람들의 문제다.



"예술, 현재진행형"은

회화의 안료, 목조 작품, 건축물, 퍼포먼스, 도구 정비, 돈,

외주 제작, 디지털화, 크라우드소싱 등


현대 예술과 현대 예술의 기저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이야기 한다.



미술재료는 오브제다.


물감은 미술가의 손을 거치면서도 순수한 본연의 상태로 남는다.


작가는 안료를 이용해 자신만의 회화의 개념을 창작하며,

안료는 예술적 노력의 불안정한 기표가 될 수도 있다.


안료는 전통적 회화와 차별화, 상업성에 대한 공격,

인종적 이데올로기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해석된다.



회화는 현대미술의 맥락에서 회화의 역사적 함의를 이용하거나,

전형적 붓질을 벗어나거나, 회화의 경계를 희미하게 하거나,

내재적 이데올로기의 문제를 다루기도 한다.



회화의 지지대는 내구성을 담당하는 기능을 한다.


캔버스 천의 당김 등은 그림의 느낌을 더하며,

작품의 공간 역학 형성에 영향을 준다.



구조는 세상의 모델이자 은유인 동시에

세상 속 사물로 남아 있도록 한다.



목조작업은 미술이 세상에 관여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살라스 데 렉투라 시리즈 는 파놉티콘 감옥의 반대로

계몽주의 철학을 질책한다.



건축은 종합예술이며, 예술의 어머니다.


건물의 지속적 가치는 만들어진 방식에 있다.


칼 안드레 는 조각으로서의 건축 작업의 기준을 세우고,

로잘린드 크라우스 는 예술을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자유로운 상태로 정의한다.


미술이 형식적 실험의 시대로 들어서게 되면서,

건축 기술은 하나의 작업 활동으로 존중받는다.


건축은 구조물에 거주할 사람의 다양한 몸과 삶을 설명하는

개념적 도구가 된다.




퍼포먼스는 물질인가 기억인가, 혼합인가?


페미니스트 예술가들은 자신의 몸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형상과 살의 정치를 한다.



퍼포먼스 아트는 신체의 대상화와 사회적 권력을 질문하며,


살아있는 예술품인 신체가 갤러리 안의 오브제보다

더 가치 있을 수 있는지 묻는다.



도구 정비는 예술에 어울리는 도구를 만들거나

각색하는 중간 단계를 말한다.



도구 정비는 정치적 행위다.


도구 정비는 페미니즘 예술 운동 수단이며,


도구는 더 이상 오브제가 아니다.

우리의 몸은 도구가 되고, 도구는 우리 몸을 재구성한다.



예술가의 명성은 시장이 만든다.

예술가는 고고해 보이지만 예술은 돈이 투자되어야 한다.



현대미술은 사치품과 비슷하다.


현대미술의 가격이란 임의적이며 자기 참조라는

정교한 순환적 시스템을 통해서만 지탱된다.



예술가는 작품 가격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직접 큰 수혜를 받는 경우는 드물다.




외주 제작은 예술가가 예술품을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과 지식을 가진 타인에게 예술품을

제작하도록 의뢰하는 행위다.


역사적으로도 예술가는 작품의 모든 것을 직접 만들지 않는다.



차별성을 얻기 위한 생산 가치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예술 외주 제작 산업은 성행하고 있다.



외주 제작은 생산 가치를 높이는 수단이 되며,

원작자와 완성품의 관계를 느슨하게 만든다.



예술가는 외주 제작으로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지만

생산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위탁 제조업자의 입김이 커진다.



현대 예술 시스템이 외주 제작 시스템에 의존하면서,

외주 제작 활동이 우리 시대 예술의 가장 주요한 부분이 된다.




디지털은 무형이 아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물질적이며, 사회 구조와도 분리될 수 없다.


디지털화된 예술품은 온라인을 통해 즉시 전세계로 확산되며,

디지털 제작 수단은 아날로그와 다른 세계관을 만들어 낸다.



사이버 페미니즘은 온라인 디지털 세계에 새로운 환상을 가져온다.



디지털은 예술을 만드는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디지털 작업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은

제작의 실질적 측면이다.




크라우드소싱은 예술가의 저자로서의 역할의 대체를 가져오면서,

오픈소스 창조의 시대에서 저자의 권한에 관한 중요한

윤리적 문제를 제기한다.



크래프트소싱 프로젝트는 현대의 대량 제조 시스템에서

열악한 근로 조건에 의해 지탱된다.



모든 제작은 정치적이다.


크라우드소싱 예술가는 스스로 이미지를 생산하지 않고,

흐름을 전용하거나 편집하려 한다.


참가를 결정하는 것은 군중 속 사람들의 문제다.




현대미술은 이해하기 어렵다.


새로운 다양한 시도는 예술의 개념을 불분명하게 하고,

정치적 이슈, 자본의 개입 등은 순수 예술과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불분명한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요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현대미술의 기저에 흐르는 개념을 파악해야 한다.


"예술, 현재진행형"은 현대미술의 주요 이슈들의

오브제, 주요 작가들의 작품의 의의, 비평가들의 시각 등을 통해


현대미술의 특징을 이해하고,

현대미술에 담겨진 정치적 메시지의 실체,

자본과 예술의 결합된 현대미술의 특성,


모호해진 예술가의 역할이 야기하는 문제,

디지털 시대가 현대미술에 미치는 영향 등을 통해

현대미술의 실체에 접근하게 된다.


현대미술의 스펙트럼은 광범위하며,

정확한 실체를 알기 어렵다.


현대미술의 공통점을 통해 의미를 깨닫고,

비평적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오브제부터 크라우드소싱의 자금모집까지

예술 작품 제작 과정에 관련된 다양한 측면을 통해,


현대미술 작품에 요구되는 변화의 형식과

현대미술의 탄생과 변천에 대해 살펴보면서,

현대 미술에 다가갈 수 있다.




"예술, 현재진행형"은 미술제작의 제한성, 정치성,

구성의도 측면에서 현대 미술을 파고들면서,

현대미술의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열어준다.


시공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예술, 현재진행형"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예술현재진행형 #서평 #예술 #시공사 #글렌애덤슨

#줄리아브라이언윌슨 #이정연 #ArtintheMaking

#스튜디오부터크라우드소싱까지예술가와그들이사용하는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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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책 - 불안 전문 심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스트레스 없는 대화법
리처드 S. 갤러거 지음, 박여진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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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책을 선택한 이유



대화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지만 대화는 쉽지 않다.

스마트폰 시대에 문자, 메신저 소통이 늘어나면서

대화는 점점 어려워진다.


전화로 대화하기 두려워하는 콜포비아 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현대인의 대화 기피는 심각하다.


대화를 잘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책"을 선택한다.





"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책"은


1장 대화가 무섭다고?

2장 내향적이라서 대화를 못한다는 거짓말

3장 두려움 속으로 한 발 내딛기

4장 첫인상을 가르는 결정적 7초

5장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6장 업무 미팅부터 소개팅까지 특별한 날의 대화법

7장 바로 써먹는 실전 시나리오


로 구성되었다.





1장 대화가 무섭다고? 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오가는 가벼운 대화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쌓는다는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대화는 사람 사이에 정보를 주고받는 대단히 중요한 수단이다.

대화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는 매우 적다.


자연스럽고 가볍게 대화하는 법을 배우면

사람들과 훨씬 더 가까워 질 수 있다.


네트워킹, 비즈니스, 특별한 행사, 공동체, 개인 생활에서

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대화법은 누구든 배울 수 있는 기술이다.

대화를 할 때 상대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2장 내향적이라서 대화를 못한다는 거짓말 에서는



사회불안장애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흔한 불안장애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울 때

지속적이고 강렬하며 만성적인 두려움이 나타난다.


수줍음은 많은 이들이 흔히 사회생활에서 겪는 불편한 감정이다.

내향성은 사회적 활동에서 에너지를 빼앗기는 성향이다.


수줍음, 내향성, 사회불안의 원인과 차이에 대해 알아본다.


사회불안장애만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며,

수줍음과 내향성은 개개인의 고유한 특징일 뿐이다.


수줍음, 에너지가 고갈되는 내향성, 불안 상황에서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증상을 살펴보고,

건강에 장단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불안을 유발하는 기폭제를 파악하고 이해하면

불안을 피하거나 대처하는데 도움이 된다.


친분을 쌓는 법을 배우면 든든한 내 편을 얻을 수 있다.



3장 두려움 속으로 한 발 내딛기 에서는


원만한 사회생활과 대화의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관계를 맺는 데 필요한 새로운 마음가짐과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최악의 일들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두려울 수도 있지만 뜻 깊은 대화를 나누거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상황 통제의 강박, 완벽주의, 실수 등

두려운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방법을 설명한다.



모임의 성격, 모임 장소, 참석자, 논의 주제에 대한

생각을 잘 정리하면 효과적이다.


좋은 대화 주제, 좋지 않은 대화 주제,

피해야 할 대화 주제를 설명한다.


대화도 꾸준히 연습하고, 반복하며, 준비하면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향상된다.



4장 첫인상을 가르는 결정적 7초 에서는



첫인상은 상대의 포용력을 결정한다.


단 몇초의 짧은 순간에 언어뿐 아니라 행동까지 신경 써야 한다.


자신감 있는 태도를 잃지 않고 상대를 따뜻하게 환영하는

자세, 시선, 손 처리, 악수, 미소 등 몸짓언어,


침묵이 아니라 적절히 대응하는 경청하는 태도,

술을 의사소통의 보조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기,


모임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속도로 조절하기,

불안감을 줄이고 대화를 이끌어가는 가짜 자신감 등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기술을 소개한다.



5장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에서는


자기 소개는 대화를 시작할 때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며,

대화를 하다가 다른 사람을 소개하는 방법 역시 중요하다.


우아하게 대화에 동참하며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대화 중인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사람들의 몸짓언어를 읽고, 끼어들 시점을 살펴보며,

인간관계나 대화 주제에서 연결 고리를 찾아야 한다.



공통 주제 찾기, 대화를 독점하지 않기,

대화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하기, 질문하기,


계획이 통하지 않는 대화를 위한 전략,

대화 자리에서 우아하게 떠나는 법을 알아본다.




6장 업무 미팅부터 소개팅까지 특별한 날의 대화법 에서는


업무적인 대화도 궁극적으로는 인간관계를 목적으로 한다.


대화를 통해 자신을 브랜딩 할 수 있으며,

일터에서의 만남은 커리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맡은 일에 충실하기, 솔직해지기, 문화를 이해하기,

면접 대화, ABC 등 업무적인 대화 전략을 소개한다.


인맥을 쌓는 모임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을 알아가기 위한 대화다.


자신을 브랜딩하기, 관계를 맺기 위한 대화,

짧게 말하기 등 인맥 모임의 대화 전략을 알아본다.



가벼운 식사나 술자리는 유대감을 쌓으려는 방식이다.


경청하기, 대화 주제 준비하기, 주량을 염두에 두기

등 식사 자리 대화 전략을 설명한다.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에서 관계를 맺고

유대감을 다지는 행위를 통해 관계를 재확인한다.


모임의 분위기 존중하기, 사적 이야기 나누기,

주인공 존중하기,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기

등 대화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살펴본다.



대화는 소개팅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기술이다.


적절한 균형점 찾기, 경청과 표현의 적절한 균형,

편안하게 하기, 상대의 생각과 감정을 파악하기

등 좋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이야기 한다.




7장 바로 써먹는 실전 시나리오 에서는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찬 모임, 기차 옆자리에 수다쟁이가 앉을 때,

불편해 보이는 고객과 식사할 때, 모임에서 새로운 사람과 만날 때,

실수에 대처할 때, 무안을 당할 때, 면접장에서 직원과 대화할 때,


가족 모임에서 정치 주제로 대화할 때, 소개팅에서 이성과 대화할 때,

연예인에게 인사말을 건네기 등 상황에 따른 대화 요령을 소개한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말은 중요하지만 제대로 말하기는 쉽지 않다.

사회생활에서 대화를 잘 한다는 것은 엄청난 무기다.


말의 중요성을 안다면 대화법을 공부해야 한다.




"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책"은

대화의 중요성, 대화를 어려워 하는 이유,

대화를 잘하기 위해 준비할 사항, 좋은 첫인상 주기,

대화의 기본 요령, 상황별 대화법, 실전 대화술을 다룬다.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고 가볍게 대화하면

사람들과 훨씬 더 가까워 질 수 있다.


네트워킹, 비즈니스, 특별한 행사, 공동체, 개인 생활 등에서

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대화법은 누구든 배울 수 있는 기술이다.



사회 불안 장애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행동을

부끄러워하며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수줍음은 사회생활에서 겪는 불편한 감정이다.


내향성은 사회적 활동에서 에너지를 빼앗기는 성향이다.



수줍음과 내향성은 개개인의 고유한 특징일 뿐이다.

수줍음, 내향성, 불안 상황의 증상과 영향을 살펴본다.


불안 유발하는 원인을 알면 불안을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



대화가 두려울 수도 있지만 대화의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대화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대화 전 생각을 정리하며,

대화하기 좋은 주제를 이용해 꾸준히 연습하면

대화 실력이 향상된다.



첫인상은 단 몇초의 짧은 순간에 결정된다.


몸짓언어, 경청하는 태도, 알코올 자제,

속도 조절, 가짜 자신감 활용 등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한 기술을 알아본다.



자기 소개, 다른 사람 소개, 적당한 대화 거리 유지,

대화에 끼어들기, 대화의 요령, 대화를 마무리하기 등

대화의 팁을 알려준다.



업무적인 대화는 자신을 브랜딩 하며, 커리어에 영향을 준다.

인맥을 쌓는 모임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을 알 수 있다.


가벼운 식사나 술자리는 유대감을 쌓기에 좋다.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는 관계를 맺고 유대감을 다진다.


대화 상황에 따른 대화 요령과 주의할 점을 살펴본다.



모르는 사람과의 모임, 초면의 기차 옆자리 승객,

고객과의 어색한 식사 자리, 새로운 사람과 만날 때,


실수에 대처할 때, 무안을 당할 때, 면접 상황,

가족 모임, 소개팅, 연예인에게 인사말을 건네기 등


다양한 상황에 적절하게 대화하는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대화는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다.


대화를 잘하지 못하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

인생에서 중요한 대화 실력이 부족하다면

대화를 공부하는 것이 현명하다.



"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책"은

대화의 필요성과 대화가 무서운 이유를 알아보고,

대화에 대한 불안감은 대부분 극복가능하다고 말하며,


대화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기본 대화 요령,

상황별 대화의 기술과 주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한다.


다양한 대화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대화 시나리오를 소개해 대화를 잘할 수 있도록

응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대화는 인생에서 중요하다.


대화 실력이 없다고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대화법을 배우고 실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책"은

대화법을 익히고 대화를 잘 할 수 있도록 유용한 팁을 안내한다.


현대지성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대화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책"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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