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기기사 필기 CBT 시험대비 블랙박스 - 전3권 - 전강좌 100% 무료 동영상강의
이승원.김승철.윤종식 지음 / 한솔아카데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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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전기기사 필기 시험 대비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CBT는 Computer Based Testing 으로

컴퓨터를 활용하여 시험을 보는 방식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컴퓨터를 이용해 문제를 풀어내므로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문제 풀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핵심 이론의 문제 풀이 유형을 익혀야 하므로,

기출 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전기기사 CBT 시험 준비를 위해

"2024 전기기사 필기 CBT 시험대비 블랙박스"를 선택한다.




"2024 전기기사 필기 CBT 시험대비 블랙박스"는


1권 핵심 블랙박스

2권 복원 기출문제

3권 기출문제


로 구성되었다.





1권 핵심 블랙박스 에서는


각 과목별 특징, 공략방법, 핵심내용,

최신 출제경향을 소개한다.


전기자기학, 전력공학, 전기기기,

회로이론, 제어공학, 전기설비기술기준 과목의

출제빈도별 우선순위 문제를 소개한다.






2권 복원 기출문제 에서는


CBT 시험 1회 부터 19회 기출문제를 복원하여 재구성한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3권 기출문제 에서는


15회 기출문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기출문제

1,500제를 풀어보면서 출제경향을 이해하도록 한다.





"2024 전기기사 필기 CBT 시험대비 블랙박스"는

최근 10개년 기출문제 출제 빈도별

우선순위 키워드 중심으로 핵심문제를 풀어보며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핵심 이론을 익히도록 한다.



기출문제를 완전 복원하고, 상세한 해설을 통해

시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4 전기기사 필기 CBT 시험대비 블랙박스"는

핵심 블랙박스, CBT 복원 기출문제,

CBT 이전 기출문제 동영상 강의뿐아니라,


CBT대비 실전테스트 복원 기출문제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2024 전기기사 필기 CBT 시험대비 블랙박스"는

전기기사 필기 시험 핵심 문제를 풀어보면서,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효과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솔아카데미 와 리뷰어 클럽 서평단에서

"2024 전기기사 필기 CBT 시험대비 블랙박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솔아카데미 #리뷰어클럽 #2024전기기사필기CBT시험대비블랙박스

#Yes24리뷰어클럽 #전기기사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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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안녕 하기 - 씩씩한 마음을 길러요 타임주니어 감정 그림책 3
가비 가르시아 지음, 마르타 피네다 그림, 김동은 옮김 / 타임주니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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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집중하며 불안에서 벗어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아이는 성장하면서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따뜻한 부모의 품을 떠나서 낯선 세상을 나가게 됩니다.

알지 못하는 세상은 무섭고 두렵습니다.


두려운 세상에 나가는 아이들은 용감해져야 합니다.


"걱정과 안녕하기"는 불안한 아이들의 이야기 입니다.






불안은 갑자기 나타나 깜짝 놀라게 합니다.


수업 시간에 불쑥 나타나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네요.

새 친구들과 만나면 몸이 굳기도 합니다.


겁이 나면 온몸이 조그맣게 쪼그라드는 것 같네요.






불안과 걱정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편안하다고 느껴보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몸의 감각을 느끼고, 관심을 갖고 관찰하면서

내 몸과 마음에 집중해 봅니다.


언제 어떻게 불안한지 관찰해 봅니다.


마음을 다독여도 떨리고 걱정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두려움이 작아지고 용기가 커지고

단단히 자신 있게 설 수 있습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두렵지 않습니다.


"걱정과 안녕하기"는 불안의 원인을 알아보고,

아이들이 불안에서 해소하는 방법을

그림을 통해 배워보도록 합니다.


불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입니다.


불안해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지만

불안에 빠지는 것은 위험합니다.




"걱정과 안녕하기"는 아이들이 불안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생각의 방향을 바꾸고, 안전 신호를 찾으며,

호흡과 감각을 이용해서 안정을 찾는 법을 알려줍니다.


불안과 걱정이 많은 아이들이 평온을 찾고

일상의 평온을 느낄 수 있는 효과적 방법을 안내합니다.




"걱정과 안녕하기"는 아이들이 글과 그림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관리하고 불안에서 빠져나오도록

도울 수 있는 좋은 안내자 입니다.


타임주니어 에서 "걱정과 안녕하기"를 증정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정그림책 #타임주니어 #타임북스 #회복탄력성 #긍정의힘

#그림책추천 #인성동화 #가비가르시아 #마음에말걸기

#작은일에서즐거움찾기 #걱정과안녕하기 #책육아

#서평단 #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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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세는 천하를 잡으러 간다
미야지마 미나 지음, 민경욱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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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괴짜 소녀 이야기




나루세 아카리 는 친구 시마자키 미유키 에게

올 여름을 세이부에 바치겠다고 말한다.


오쓰 세이부백화점이 한 달 뒤 8월 말일 문을 닫는다.


시가현 유일의 지역 방송국 비와TV에서 방송하는

구루링와이드 는 8월부터 오쓰 세이부백화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나루세 는 구루링와이드 생중계에 매일 나올 테니까

시마자키 미유키에게 TV 모니터링 체크를 부탁한다.


나루세의 이야기는 언제나 스케일이 크다.


초등학교 졸업 문집에 쓴 나루세의 장래 희망은

2백 살까지 살겠다는 것이다.





세이부 라이언스의 유니폼을 입고

양손에 플라스틱 미니 야구 방망이 응원도구를 든다.


리포터가 나루세 를 무시하고 아주머니와 인터뷰하자

화면은 스튜디오로 바뀐다.


시마자키의 엄마는 시마자키도 나루세와 함께

세이부에 나가보라고 한다.


트위터 검색에서 오쓰 세이부 중계에서

늘 서있는 유니폼이 궁금하다는 트윗이 뱔견된다.


코로나 사태로 학교 행사가 줄줄이 축소되면서

나루세에게 오쓰 세이부백화점 폐점은

중2 여름의 추억을 남길 가장 큰 이벤트다.


나루세 는 시마자키에게 다시 오쓰 세이부에

다시 올 것인지 묻는다.


시마자키 가 내키지 않지만, 갈 거라고 답하자,

나루세 는 시마자키 에게 세이부 라이언스 유니폼을 내민다.


중계가 끝나고 나루세 는 돌아갔지만

시마자키 는 유니폼을 입고 오쓰 세이부백화점

44년의 발자취전을 관람한다.


중년 부인이 TV에 나오는 사람이냐고 묻고

깨끗이 세탁한 라이언스 야구모자를

시마자키 에게 주고 사라진다.


시마자키 는 나루세 의 집에 가서 야구모자를 건네준다.

나루세 는 다음주 부터 야구모자를 쓰고 나가겠다고 한다.


시마자키 의 동아리 친구들은 TV에 나오는

시마자키를 알아보고, 자기들도 오쓰 세이부에 가겠다고 말한다.


리포터는 나루세 가 아니라 처음 나온 동아리 여중생에게

인터뷰를 요청한다.


지역신문 오우미일보 에서 오쓰 세이부 백화점 폐점을

연재하면서 주민들과 인터뷰한 기사에

나루세의 인터뷰가 실린다.


8월 31일 오쓰 세이부백화점 영업 종료일.


나루세 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루세 는 시마자키 에게 오쓰 세이부에 갈 수 없음을 알린다.


시마자키 는 동아리 활동 중간에 하교하고

오쓰 세이부백화점으로 간다.


중년 여성이 시마자키 와 함께 사진을 찍자고 말하지만

시마자키 가 가짜라고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다.


진짜 나루세 가 오쓰 세이부백화점에 온다.

친척들 모두 나루세에게 오쓰 세이부에게 가보라고 한다.


병으로 입원한 나루세 의 할머니는

구루링와이드를 보는 것이 낙이다.


할머니는 나루세 가 TV에 나오는 것을 보면서 기뻐했다.

나루세 는 나중에 오쓰에 백화점을 세우겠다고 말한다.





나루세 는 시마자키 에게 개그의 정점을 찍겠다고 선언한다.


M-1 그랑프리 일본 최대 만담 대회 에 참석하려 한다.

나루세 는 파트너로 시마자키 를 지목한다.


시마자키 는 만담이 아니라 일인 개그 대회

R-1 그랑프리를 나가라고 권하지만


나루세 는 내년에 R-1 그랑프리에 나가겠다고 말한다.


M-1 그랑프리 대회는 3주 밖에 남지 않았다.

무표정한 나루세, 시마자키의 사진은 이미 실격이다.

라이언스 유니폼을 입고 다시 사진을 찍는다.


나루세 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제제역을 딴

제제 라이언스 로 팀이름을 작명하지만 아파트 이름 같고,

제제걸스는 촌스럽다.


시마자키 는 제제에서 왔습니다 라는 뜻의

제제카라 로 제안한다.


나루세 와 시마자키 는 머리를 맞대고 M-1 그랑프리 대회를 준비한다.


나루세 는 시마자키 의 개그에 대한 열정에 감탄하지만

시마자키 는 개그가 아니라 나루세 에 열정적이다.


나루세백화점 대본이 완성되고 방향성이 보이면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서 표현을 다듬든다.


나루세 는 학교 축제 자유 발표 무대 공연에서

제제카라 의 만담을 선보이겠다고 한다.


중앙에 놓인 마이 앞에 선 순간

시마자키 의 머릿속이 새하애졌다.


평소와 다른 대사에도 계속된 연습 덕분인지 몸에 스며 있다.


본래 역할과 반대로 연기하다가 끝나고 만다.

무대 옆에서 출연을 기다리던 구니토모 리라 는

엄지를 세워주고는 악보를 들고 무대로 나간다.


나루세 는 시마자키 가 엄청나게 웃겼으며,

첫 줄전에 1회전 돌파도 가능할지 모른다고 말하는데....


시가현립 제제고등학교에 입학한 나루세,


시가현 오쓰시에서 열린 가루타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히로시마 니시키기고교 나카하시 유키토,

니시우라 고이치로 와의 만남,


도키메키 여름 축제 회의 이야기 등


"나루세는 천하를 잡으러 간다"는

오쓰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나루세 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향해 걸어가면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알리는 소녀 나루세의

이야기를 통해.


일본의 사회, 문화, 풍습에 대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도 즐겁다.


혼자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나루세 가

성인이 되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상상해보면서,

"나루세는 천하를 잡으러 간다"의 페이지를

흥미롭게 넘긴다.


소미미디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 에서

"나루세는 천하를 잡으러 간다"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나루세는천하를잡으러간다 #미야지마미나

#민경욱 #소미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R18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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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로 철학하기 - 에드거 앨런 포에서 정유정까지
백휴 지음 / 나비클럽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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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속에 담긴 철학을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중국 텐왕 프로젝트 는 치안강화를 명목으로

수많은 CCTV를 이용해 중국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안면인식 AI는 마스크를 쓴 사람의 신원도 식별 가능한

수준으로 감시 통제의 디스토피아는 현실화 된다.


한국도 CCTV, 통신, 인터넷, 금융 등 기록으로

대부분의 범죄가 밝혀지는 세상이지만,

추리소설이라는 장르는 매력적이다.


추리소설 속 철학 사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추리소설로 철학하기"를 선택한다.







"추리소설로 철학하기"는


1장 진리란 표면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에드거 앨런 포와 보르헤스


2장 삶은 가면놀이다

애거사 크리스티와 니체


3장 생존감각을 확보하는 법

레이먼드 챈들러와 사르트르


4장 악인이란 가장 사회적인 인간이다

추리소설가가 된 철학자, 줄리아 크리스테바


5장 탐정은 기호학자다

움베르토 에코가 앓는 형이상학적 질병


6장 미로 속에서는 자신이 어디 있는지 중요하지 않다

형이상학적 추리소설, 폴 오스터의 《뉴욕 삼부작》


7장 예리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의 병립 구조

히가시노 게이고와 마루야마 마사오


8장 철학적 타자를 탐구하는 정치 공간

류성희와 한나 아렌트


9장 초자아는 숭고의 탄생지다

서미애와 칸트


10장 변증법을 이해하는 자의 유머감각

황세연과 슬라보예 지젝


11장 이야기는 호모 사케르의 생존 도구다

정유정과 조르조 아감벤


12장 추리소설은 은유를 의심하는 정신이다

추리소설의 예술적 은유 관념


13장 본다는 것과 듣는다는 것

최인훈과 체스터튼의 브라운 신부


14장 나는 아이러니스트의 편에 가담하겠다

추리소설은 무엇인가


로 구성되었다.






1장 진리란 표면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에드거 앨런 포와 보르헤스 에서는


추리소설의 시조 애드거 앨런 포 는 시인이다.


포 는 우주는 발산했다가 수렴한다는 우주관을 갖는다.

수렴을 대변하는 문학 장르가 시와 추리소설이다.


알레고리 는 동물을 통해 인간의 삶을 빗댄 이솝우화처럼

무언가 다른 것을 말하는 것이다.


포 는 본능을 강요된 이성이라고 정의한다.

환상의 출현은 완벽할 수 없는 이성 자체의 균열일 것이다.


밀실 살인 기법은 헤겔의 자기의식과 의식의 자기부정을 말한다.


범인의 범행 수법을 알아내기 위해서 탐정은 범인이 되어야 한다.


탐정 대 범인의 대립, 밀실 살인사건과 자기의식,

미스터리의 해결보다 중요한 미스터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삶은 가면놀이다

애거사 크리스티와 니체 에서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기본 정서는 노스탤지어다.


살인은 질서를 파괴하는 디오니소스적 힘이며,

근대의 디오니소스는 도시의 성장과 함께 힘을 키우며

도시의 이름으로 도시를 파고든다.


탐정 대 범인의 구도가 작가와 독자의 두뇌 싸움이 될 때,

독자는 자신의 모습이 가면일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된다.


육체가 개입된 탐색을 외면하고 일정한 거리를 둔

관찰에 의해 구성된 것을 통해 세상을 보는

추리소설 속 허구적 세계관은


간교하게 자신의 결혼서류를 위조하는 등

크리스티의 실제 삶에서도 나타난다.




3장 생존감각을 확보하는 법

레이먼드 챈들러와 사르트르 에서는


레이먼드 챈들러 의 누아르는 어둡고 슬프다.


챈들러 는 불확실성의 공포 속에서

나의 존재와 존재 이유에 대해 묻는다.


무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단어는 대상이 된다.

글을 쓰면서 물질적 농도와 저항감을 느낀다.


생식의 거부, 플롯의 거부, 조어 생산,

아름답고 사악한 팜파탈 등 챈들러 작품의 특징,


하드보일드 추리소설과 재즈 음악의 공통점,

탐정 행위와 글쓰기의 유사점에 대해 말한다.




4장 악인이란 가장 사회적인 인간이다

추리소설가가 된 철학자, 줄리아 크리스테바 에서는


위반이 생겨나는 이유는 금기가 있기 때문이다.


추리소설 등장인물들의 신념과 행위에는 사유의 근간이 반영된다.


사유와 범죄는 위반이다.


위반이 정당화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은 사회악에 대한 저항이다.


악은 사회다.

사회의 중심인물은 가장 부패한 사람이다.


사회의 부패를 악으로 규정하고,

정화자가 되어 살인을 마다하지 않는다.


마음에 드는 것을 하되, 누구도 믿지 않는다.


크리스테바 는 정확히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면서,

세상의 부패에 맞서는 시니컬하게 고양된 방법을 말한다.


크리스테바 의 추리소설 작품 속 사유를 말한다.



5장 탐정은 기호학자다

움베르토 에코가 앓는 형이상학적 질병 에서는


탐정은 기호학자다.


추상적 추리 모델은 성격이 미궁이기 때문에 형이상학적이다.


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 는 그리스적 미궁,

매너리스틱한 미궁, 리좀의 미궁을 말한다.


에코 는 삶의 덧없음이라는 대가를 지불하며,

힘의 무게를 자신이 설계한 저울에 달아보는,

특유의 지적 모험을 강행하고 있다.



6장 미로 속에서는 자신이 어디 있는지 중요하지 않다

형이상학적 추리소설, 폴 오스터의 《뉴욕 삼부작》 에서는


폴 오스터는 작가의 메타 를 부정하고,

소설 안에 작가를 빠뜨린다.


탐정은 작가가 조정하는 줄에 매달린 인형인가.


숨어 있는 권위를 해체하려는 노력은

추리소설의 외양을 띠고 와닿는다.


형이상학적 어필은 내재된 텍스트 개념을 배경으로 한다.


추리소설이 형이상에 관계한다는 것은

세계가 텍스트 라는 중세 관념에서

텍스트 가 세계라는 현대 관념으로의 전회다.


메타의 지위를 잃은 글쓰기 행위와

메타와의 고리가 끊긴 탐정의 수사 행위는

독자에게 의미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양도한다.


형이상학적 추리소설이 반추리소설이라 불리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한다.



7장 예리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의 병립 구조

히가시노 게이고와 마루야마 마사오 에서는


합리성 Vs 정실의 인간관계의 두 방향의

무한한 왕복운동이 일본 사회의 본질이다.


왕복운동은 양자를 종합할 방법을 찾지 못한다는 것이다.


범행의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해서 범인이 특정되는 것은 아니다.


범인이 누군지 모르는 추리는 미완성일 뿐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how에 머물지 않고

동기와 환경으로 들어가도록 트릭을 만든다.


기억에 연관된 시간의 선후를 문제 삼으며,

인식과 행위의 관계를 탐구한다.


리얼리티는 인식이 행위에 앞선다는 사상을 비판한다.

리얼리티를 강조하면 소설은 허구라는 인식이 약화된다.


소설의 허구성이 극단적으로 강조되면 소설 문학에 위기가 찾아온다.

허구성의 폭로는 작가는 작품에 선행한다는 철칙에 균열을 낸다.


탐정과 독자의 대등한 경쟁 관계를 부각하면서,

발칙한 독자는 탐정이 수수께끼의 해법을

못 찾을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상상을 하게 된다.



종전 후 일본에서 추리소설이 압도적 인기를 누린 이유.

일본 추리소설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한다.



8장 철학적 타자를 탐구하는 정치 공간

류성희와 한나 아렌트 에서는



철학적 타자는 교화의 가능성도, 개과천선 가능성도 없다.


류성희는 타자의 세계를 탐험한다.


철학적 타자의 문제에 대한 해법은 확장된 사유 방식이다.


타자의 입장을 전제로 한 사유하기이며,

보편타당성을 타자에게 강요하지 않으므로

취미판단의 영역이고, 타협을 전제한 정치 담론이다.


사회 담론은 타협의 여지가 없이 논리적으로 밀어붙이지만,

정치 담론은 획일성 담론일 필요가 없다.


류성희는 사회 담론을 뛰어넘어 정치 담론 속에서

추리소설을 파악한다.


류성희는 추리문법을 거부함으로써 정치 공간을 발생시킨다.


정치 공간은 진리가 지배하는 영역이 아니며,

보편타당한 도덕적 가치가 압도하는 곳도 아니다.


사회 담론을 닮은 탐정의 추론은 진리가치를 요구하고

보편타당성을 띤다.


추리문법을 거부한 채 메타담론으로 나가려는

추리작가는 훨씬 더 자기반정적이어야 한다.




9장 초자아는 숭고의 탄생지다

서미애와 칸트 에서는


초자아는 물질성에 기반하고 있다.


칸트 가 내용에서 형식으로 나아갔다면,

사드 는 형식에서 내용으로 나아간다.


정념적 대상의 일소, 순수한 형식으로의 환원이

칸트의 작업이었다면,


순수한 형식의 면을 끝까지 따라간다면

초자아의 목소리를 만나게 된다.


모험은 언제나 따분한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이다.


서미애는 칸트의 진리로서의 사드의 추리문학적 판본이다.




10장 변증법을 이해하는 자의 유머감각

황세연과 슬라보예 지젝 에서는


황세연의 변증법적 세계관은 극히 현대적이다.


현재와 근미래에 닥칠 우리의 생활양식을 범죄소설로 풀어내며,

인간은 내면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해된다는 인식을 선점한다.


변증법적 사고는 시간을 요구한다.


하나의 사물이나 사태를 바라보는 관점이

어떻게 이동해가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변증법적 사고를 통과하면서

앞선 관점과 뒤따른 관점 사이에서 일어나는

붕괴와 채움의 문제에 대해서,


우연의 문제, 예술과 반사회적 충동, 농담,

이름 짓기로 나누어 생각해 본다.



11장 이야기는 호모 사케르의 생존 도구다

정유정과 조르조 아감벤 에서는


정유정은 악이 호모 사케르의 공간에서 발생한다고 본다.


관계 안에서 관계 밖을 체험하도록 모욕을 주는

호모 사케르는 악인이 탄생하는 장소다.


추리소설은 생각을 하게 하는 소설이며,

정서에 호소하는 소설은 경험을 하게 하는 소설이다.


정유정은 고전 추리소설 처럼 무엇을 쓸 것인가에 집중한다.


악은 살아남기 위한 행위로서의 악과,

규칙과 질서의 이름으로 자유를 말살하는

억압으로서의 악 두종류가 있다.


살아남기란 소설 속 등장 인물들의 극단적

행동양식으로 그려지는 데 그치지 않는다.

악인의 창조에 대한 정당화를 시도한다.


생존을 위한 수동적 본능이 이야기에 해당한다면

능동적 본능은 플롯에 해당한다.




12장 추리소설은 은유를 의심하는 정신이다

추리소설의 예술적 은유 관념 에서는


빌렘 플루서 는 글쓰기가 순차성을 강제한다고 생각한다.


글을 읽는 시선의 움직임이 복종을 강요당하고 시간의

순차성이 작동하는 선적 사유에 얽매이게 된다.


AI가 인간의 사고를 점령해 들어오는 것은 분명하다.


AI의 이진법 공간의 사유에서는 인간이 종속변수로 전락한다.

공간으로 이해된 사유 속에는 인간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


철학적 은유는 은유의 부분적 의미에 주목한다.


은유란 내적 본질의 필연성이 외적 대상을 지시하는

기능의 표현이다.


기존 서구 철학의 욕망은 감성의 세계를 넘어

초감성의 세계로 나아가고자 한다.


은유에 대해 진부한 인식을 가진 사람은

추리소설 속에 드러난 정신의 형태를 이해할 수 없다.


추리소설은 반전을 통해 은유의 내적 필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새로운 사유를 요구한다.




13장 본다는 것과 듣는다는 것

최인훈과 체스터튼의 브라운 신부 에서는


서구의 보는 것의 문화와 한국의 듣는 것의 문화는 차이가 난다.


문화는 동일성에서 비동일성,

하나의 인격에서 다중인격으로 이동하지만,


한국의 리얼리즘은 다름이나 차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성훈법의 한계에 대해 이야기 한다.



14장 나는 아이러니스트의 편에 가담하겠다

추리소설은 무엇인가 에서는


밀란 쿤데라 는 이야기, 묘사, 사유의 흐름으로

소설의 역사를 개관한다.


통상적 추리소설은 시간의 불가능성에서 시간으로 나아간다.


추리소설은 피해자의 고통이나 범죄자 처벌과는 무관하다.

독자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범인을 색출하고

잠재적 범죄자로서의 혐의가 벗겨지면서 안도한다.


추리소설이라는 이름을 바꾸자고 주장한다.




"추리소설로 철학하기" 는 추리소설의 세계관,

누아르, 위반의 정당화, 악인, 탐정,

형이상학적 추리소설, 허구와 리얼리티,


사회 담론 과 정치 담론, 초자아, 변증법,

악인의 탄생, 서양과 한국의 문화 차이 등

추리소설에 담긴 의미와 철학을 다룬다.



추리소설의 시조 애드거 앨런 포 는 시인이다.


포 는 우주는 발산했다가 수렴한다는 우주관을 갖으며,

수렴을 대변하는 문학 장르가 시와 추리소설이다.


밀실 살인 기법은 헤겔의 자기의식과 의식의 자기부정을 말한다.


범인의 범행 수법을 알아내기 위해서 탐정은 범인이 되어야 한다.



탐정 대 범인의 구도가 작가와 독자의 두뇌 싸움이 될 때,

독자는 자신의 모습이 가면일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된다.


불확실성의 공포 속에서

나의 존재와 존재 이유에 대해 묻는다.


무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단어는 대상이 된다.

글을 쓰면서 물질적 농도와 저항감을 느낀다.



사유와 범죄는 위반이다.


마음에 드는 것을 하되, 누구도 믿지 않는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면서, 세상의 부패에 맞서게 한다.



탐정은 기호학자다.


추상적 추리 모델은 성격이 미궁이기 때문에 형이상학적이다.



형이상학적 어필은 내재된 텍스트 개념을 배경으로 한다.


추리소설이 형이상에 관계한다는 것은

텍스트 가 세계라는 현대 관념으로의 전회다.


메타의 지위를 잃은 글쓰기 행위와

메타와의 고리가 끊긴 탐정의 수사 행위는

독자에게 의미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양도한다.



범행의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해서 범인이 특정되는 것은 아니다.


범인이 누군지 모르는 추리는 미완성일 뿐이다.

how에 머물지 않고 동기와 환경으로 들어가면서,


기억에 연관된 시간의 선후를 문제 삼으며,

인식과 행위의 관계를 탐구한다.


철학적 타자의 문제에 대한 해법은 확장된 사유 방식이다.


사회 담론은 타협의 여지가 없이 논리적으로 밀어붙이지만,

정치 담론은 획일성 담론일 필요가 없다.


류성희는 사회 담론을 뛰어넘어 정치 담론 속에서

추리소설을 파악한다.


류성희는 추리문법을 거부함으로써 정치 공간을 발생시킨다.



칸트 가 내용에서 형식으로 나아갔다면,

사드 는 형식에서 내용으로 나아간다.


순수한 형식의 면을 끝까지 따라간다면

초자아의 목소리를 만나게 된다.



변증법적 사고는 시간을 요구한다.


하나의 사물이나 사태를 바라보는 관점이

어떻게 이동해가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관계 안에서 관계 밖을 체험하도록 모욕을 주는

호모 사케르는 악인이 탄생하는 장소다.



AI가 인간의 사고를 점령해 들오오는 것은 분명하다.


AI의 이진법 공간의 사유에서는 인간이 종속변수로 전락한다.

공간으로 이해된 사유 속에는 인간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


철학적 은유는 은유의 부분적 의미에 주목한다.


은유란 내적 본질의 필연성이 외적 대상을 지시하는

기능의 표현이다.


철학적 은유는 은유의 부분적 의미에 주목한다.


기존 서구 철학의 욕망은 감성의 세계를 넘어

초감성의 세계로 나아가고자 한다.



추리소설은 반전을 통해 은유의 내적 필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새로운 사유를 요구한다.



문화는 동일성에서 비동일성,

하나의 인격에서 다중인격으로 이동하지만,


한국의 리얼리즘은 다름이나 차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추리소설은 피해자의 고통이나 범죄자 처벌과는 무관하다.

독자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범인을 색출하고

잠재적 범죄자로서의 혐의가 벗겨지면서 안도한다.



추리소설은 주어진 단서를 논리적이며 조합하면서,

진실에 접근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특유의 매력이 있다.


서스펜스가 넘치는 사건의 전개,

허를 찌르는 의외의 결론까지 나오면 환상적이다.


좋은 추리소설은 특유의 매력이 있어야 한다.

작품에 제대로 된 철학이 담기지 않으면,

매력적인 스토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추리소설로 철학하기"는 추리소설의 주요 이슈를

다양한 추리소설 작품을 통해 살펴보면서,

추리소설에 담긴 철학적 배경, 작가의 사고방식을 설명한다.


추리소설을 잘쓰기 위해서는 많은 작품을 접해야 한다.


"추리소설로 철학하기"는 좋은 추리소설 작품에 담긴

핵심 철학을 살펴보면서 훌륭한 추리소설이 갖추어야 할

요소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나비클럽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추리소설로 철학하기"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나비클럽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추리소설로철학하기

#백휴 #추리소설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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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과 유산에 대처하는 심리 가이드 - 인지행동치료 전문가가 제안하는 마음 회복 10단계
에이미 웬젤 지음, 이승재.조영란.황정현 옮김 / 심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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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상실에 대처하는 마음가짐









책을 선택한 이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년 불임 진료 환자 수는 23만8천 여명,

난임 환자는 14만 여명이며, 4년 전 보다 각각 4.6%, 16%나 급증한다.


유산의 고통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난임과 유산에 대처하는 심리 가이드"를 선택한다.







"난임과 유산에 대처하는 심리 가이드"는


1단계 애도과정과 감정 변화 받아들이기

2단계 치유의 출발점에 서기

3단계 다시 삶 속으로 다가가기

4단계 상실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 다루기

5단계 미래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 다루기

6단계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기

7단계 정면 돌파 연습하기

8단계 체계적이고 신중하기 의사결정하기

9단계 현재의 삶에 집중하기

10단계 새로운 정상, 그리고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식 찾기


로 구성되었다.





1단계 애도과정과 감정 변화 받아들이기 에서는


유산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다.


유산 후에는 몸 상태가 악화되면서 역경에 대처하는 데

정상적으로 사용되던 심리적 재원을 더욱 고갈시킨다.


무감각, 불신감, 깊은 슬픔, 죄책감, 분노와 질투,

외로움, 미래에 대한 걱정 등 유산 후 감정 변화,


일상으로 돌아간 후 겪게 되는 마음의 동요,

고통 떠올리기, 상실에 대한 집착, 걱정과 불확실성,

마음의 동요, 두려움에 대해 알아본다.


급성 애도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수용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되며


복합성 애도는 급성 애도가 끝없이 장기간 지속되는 것이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느껴질 때 기억할 사항,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고 신고,

품위와 위험을 가지고 어려움을 헤쳐가기에 대해 말한다.




2단계 치유의 출발점에 서기 에서는


유산 후 자신을 돌보기 위해서, 그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제대로 작동하는 자기돌봄 조각이 몇 개라도 있다면

치유의 여정을 지속할 수 있다.


즐거움이나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 식사, 음주, 약물, 운동, 사회적 지지, 즐거운 활동,

성취감을 주는 활동, 휴가, 기분 전환, 스스로 달래기,

호흡 조절, 근육 이완 등 자기돌봄의 방법,


알림 전화, 점진적 적용, 기적을 기대하지 않기 등

자기돌봄 성공을 돕는 전략,


유산 이후 병원에서 후속 진료 받기,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자기 관리 계획을 알아본다.




3단계 다시 삶 속으로 다가가기 에서는


행동활성화는 주변 환경으로부터 긍정적 강화를 얻으며,

문제에 압도되는 정도를 줄인다.



가치가 이끄는 삶은 자신이 가장 중요한 무엇을 할 것인지,

자신이 되고 싶어 하는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에 따라 결정된다.


지금 할 수 있는 역할과 새로운 역할의 조각들을 만들며,

인생에서 의미와 가치를 부여한다.


활동 모니터링은 가치와 얼마나 일치하는 삶을 사는지에 대해

구체적 결론을 이끌어낸다.


활동 계획 세우기는 활동 모니터링 연습을 기반으로

즐거움, 성취감, 가치를 주는 활동을 시작하게 한다.


활동 시간대 정하기, 대체 계획 세우기

등 성공적 행동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설명한다.



행동활성화 장애물을 극복하기, 현재에 몰입하기,

가치관에 부합되는 선택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를 말한다.




4단계 상실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 다루기 에서는


인지는 사고를 뜻한다.


인지를 다루기 위해서는 사고 수정 과정을 적용해야 한다.


사고 수정은 고통스러운 생각이나 이미지를

정확하고, 유용하며, 적절한 방식으로 사고하면서

감정 기복을 줄여줄 수 있다.


인지 왜곡은 부정확한 사고 패턴으로 부정적 측면에 몰두하면서,

감정적 고통을 영속시키도록 한다.


개인화, 낙인찍기, 당위적 진술, 독심술, 감정적 추론,

임의 추론 등 인지 왜곡을 설명한다.


부정적 사고 패턴을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한

세 줄 사고기록지, 증거기록지, 다섯 줄 사고기록지 등을 이용한

사고 수정 과정,


상실에 대한 이미지 다루기, 현재로 초점을 바꾸는 사고 수정에 대해

이야기 한다.



5단계 미래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 다루기 에서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인지적 오류에 빠질 수 있다.


자기실현적 예언, 재앙화 사고, 흑백논리적 사고,

과잉 일반화, 당위 진술, 과잉 걱정 등 인지적 오류,


세 줄 사고기록지를 이용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 줄이기,

균형 있는 반응 개발하기,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기를 설명한다.


사고 수정은 원하지 않는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을 생각하고,

탈재앙화 계획으로 대응하며, 과거 극복 사례를 현재에 적응하고,

최악의 결과도 삶에 의미 있음을 수용하도록 한다.




6단계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기 에서는


자기주장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욕구와 권리를 인정하는

균형 잡힌 의사소통 방식이다.


공격적 의사소통은 다른 사람의 관점과 의견을 무시하면서

자신의 욕구와 권리를 주장하며,


수동적 의사소통은 자신의 욕구와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결정을 내리는 것을 허용하고,


수동공격적 의사소통은 자신의 욕구를 미묘한 행동으로

표현하면서 은밀하게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려 한다.


의사소통은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하다.


소식 공유하기, 부정적 말에 자기 주장적 반응하기,

임신 질문 방어하기, 예비 부모들과의 상호작용,

알고 지냈던 사람들과 상호작용, 별도 협상 요청하기,


배우자와의 관계 회복, 지지하는 사람을 활용에 대해 말한다.




7단계 정면 돌파 연습하기 에서는


회피는 시간이 갈수록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


혐오적 정서가 제거되면서 회피 행동이 강화된다.

감정적 고통과 회피의 악순환의 고리를 깨기 위해서는

고통과 접촉하는 노출이 필요하다.


촉발인자와 상실을 떠올리게 하는 노출 훈련은

자신의 가치에 상응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생을 방향을 돌려놓는다.



위계목록표, 자기 모니터링 기록지, 노출기록지 등을

이용한 노출 연습,


노출효과를 상승시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노출은 감정적 고통을 감소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상실에 대한 충분한 애도와 인생의 성취와 만족을 누릴 수 있게 한다.




8단계 체계적이고 신중하기 의사결정하기 에서는


유산 후 문제 해결과 의사 결정의 장애물을 파악하고 극복해야 한다.


문제 정의, 대안 찾기, 장단점 분석, 의사결정, 해결 방안 실행,

해결 방안 평가, 문제 해결 진행표를 이용한 문제 해결 과정 요약 등

문제 해결의 일곱 단계,


유산한 사람들이 겪게 되는 문제 해결을 방해하는 문제들을 알아본다.




9단계 현재의 삶에 집중하기 에서는


마음챙김은 선종 불교에서 실천되어 왔으나,

존 카밧진에 의해 현대 의학과 주류 심리학에서 도입된다.


의도적으로 주의 기울이기, 지금 이 순간에 있기,

비판단적으로 주의 기울이기를 통해

고통이 아닌 실제 감각을 관찰하면서 호기심을 갖는다.


마음챙김 연습 방법, 마음챙김의 장애물을 알아본다.



수용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내리는 결정이다.


억지로 하기는 자신이 처한 현실과 맞서 싸우며,

기꺼이 하기는 효과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마음챙김과 수용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10단계 새로운 정상, 그리고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식 찾기 에서는


아이를 추모하는 방식을 통해 신념을 재정의 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품위가 깃든 삶을 살 수 있다.


아이를 추모하는 방식, 건강하고 균형잡힌 사고전환훈련,

우선순위와 목표 다시 세우기, 인생 목표 선언문 만들기,

재발 방지 계획을 설명한다.


불행한 과거를 뒤로 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유산이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영향을 발휘하도록

통찰과 지혜를 발전시키면서,


우아하고 품위있는 가치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난임과 유산에 대처하는 심리 가이드"는

난임과 유산 후 감정 변화를 받아들이고,

치유의 과정을 보내며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다룬다.



유산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다.


몸 상태가 악화되면서 감정변화에 대처하기 어렵다.

애도의 과정과 주의할 사항에 대해 이야기 한다.


유산 후 자신을 돌보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즐거움이나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돌봄과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자기 관리 계획을 알아본다.


행동활성화는 주변 환경으로부터 긍정적 강화를 얻으며,

문제에 압도되는 정도를 줄인다.


지금 할 수 있는 역할과 새로운 역할의 조각들을 만들며,

인생에서 의미와 가치를 부여한다.


활동 모니터링, 활동 계획 세우기, 성공적 행동 계획을 세우기,

행동활성화 장애물을 극복하기 등을 설명한다.



인지 왜곡은 부정확한 사고 패턴으로 부정적 측면에 몰두하면서,

감정적 고통을 영속시키도록 한다.


사고 수정은 고통스러운 생각이나 이미지를

정확하고, 유용하며, 적절한 방식으로 사고하면서

감정 기복을 줄여줄 수 있다.


부정적 사고 패턴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사고 수정을 알아본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인지적 오류에 빠질 수 있다.


사고 수정은 원하지 않는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을 생각하고,

탈재앙화 계획으로 대응하며, 과거 극복 사례를 현재에 적응하고,

최악의 결과도 삶에 의미 있음을 수용하도록 한다.



자기주장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욕구와 권리를 인정하는

균형 잡힌 의사소통 방식이다.


의사소통은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하다.


다양한 사람들과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혐오적 정서가 제거되면서 회피 행동이 강화된다.


회피는 시간이 갈수록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

감정적 고통과 회피의 악순환의 고리를 깨기 위해서는

고통과 접촉하는 노출이 필요하다.


노출은 촉발인자와 상실을 떠올리게 하는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감정적 고통을 감소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상실에 대한 충분한 애도와 인생의 성취와 만족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유산 후 문제 해결과 의사 결정의 장애물을 파악하고 극복해야 한다.


문제 해결의 일곱 단계와 문제 해결을 방해하는 요소를 살펴본다.



마음챙김은 의도적으로 주의 기울이기, 지금 이 순간에 있기,

비판단적으로 주의 기울이기를 통해

고통이 아닌 실제 감각을 관찰하면서 호기심을 갖는다.



수용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내리는 결정이다.


마음챙김과 수용을 통해 현재의 삶에 집중하고,

효과적으로 치유하도록 한다.



불행한 과거를 뒤로 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아이를 추모하는 방식을 통해 신념을 재정의 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품위가 깃든 삶을 살 수 있다.



유산이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영향을 발휘하도록

통찰과 지혜를 발전시키면서,

우아하고 품위있으며 가치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난임과 유산은 엄청난 상실의 고통이지만

조속히 극복하지 않으면 아무 득될 것이 없다.


상실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애도의 과정을 거쳐 슬픈 감정을 떠나보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자기를 돌보면서,

불확실하지만 희망을 기대하며 미래를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의 불행에 굴복하지 않고, 인생의 과정임을 받아들이며,

다시 새롭게 도전해야만 한다.



"난임과 유산에 대처하는 심리 가이드"는

인지행동치료 기법을 통해 난임과 유산에 의한

슬픔과 절망의 과정을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애도부터 치유, 미래를 위한 현명한 마음가짐을 갖게 하며,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구체적 인지행동치료 기법을 소개한다.



"난임과 유산에 대처하는 심리 가이드"를 통해

상실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희망을 갖도록 돕는

인지행동치료 기법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심심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난임과 유산에 대처하는 심리 가이드"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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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과유산에대처하는심리가이드 #인지행동치료전문가가제안하는마음회복10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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