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 - 모든 움직임에는 이유가 있다!
신동열 지음, 손성준 감수 / 현익출판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움직임의 작동 원리를 알아보기




책을 선택한 이유



물고기는 물 속에서 물을 느끼지 못한다.


건강하면 몸의 움직임을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몸이 불편하면 움직임이 당연하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몸이 움직이는 원리를 이해하면,

몸을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움직임의 작동원리를 알아보기 위해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을 선택한다.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은


1장 구조

2장 적응

3장 예측

4장 맥락


으로 구성되었다.





1장 구조 에서는


몸의 구조와 기능은 정교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같다.


뇌는 모든 움직임을 지휘하고 조정하며,

조화롭고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정성은 외부의 변화나 움직임에서 직립 자세를

유지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한다.


갓난아기는 몸통, 체간을 밀어내면서,

팔과 다리가 따라오게 한다.


발레 도 체간을 중심축으로 직립하여,

무게 중심을 조절하고 균형을 잡는다.


몸이 틀어질 때, 반대쪽을 맞추려는 행동은

축의 기능을 상실하면서 몸이 더 틀어진다.


스트레칭을 하는 이유는 근육의 긴장 상태를 보기 위함이다.


자가억제 메커니즘은 근육을 보호하는 과정이며,

상호억제 메커니즘은 몸이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돕는다.


신장 반사는 근육과 관절을 보호하는 반사적 근수축이다.


PNF 스트레칭 은 긴장을 감소시켜 이완을 도모하며,

근육의 가동 범위를 증가시키고 부상 위험을 줄인다.


운동 수행 시 개인의 체형 구조를 고려한 적절한 운동 자세는

운동 효과를 최대화하고 부상 위험을 최소화 한다.



축은 안정적이고 명확한 지지점으로 직립과 연관되며,

신체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구조에 맞는

적절한 움직임과 운동 수행 방식을 찾아야 한다.




2장 적응 에서는


몸은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서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 내고 스스로 적응해 나간다.


몸의 조절 방식은 외부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과정이다.


몸은 수동적 시스템 뼈와 인대, 능동적 시스템 근육과 건,

신경 시스템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하면서 최적의

움직임을 찾아낸다.


외부의 감각 정보에 대한 민감한 반응은

위험을 회피하고 움직임을 조절하는 데 중요하다.


내부의 감각 정보, 고유수용성 감각은

몸의 위치 정보를 통해서, 움직임을 무의식적으로

만들어 낸다.



외부 감각 정보와 내부 감각 정보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은 몸의 움직임과 균형을 더 잘 조절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체성 감각은 근육, 관절, 인대로부터 감각 정보를 통해,

몸의 위치와 움직임을 인지하게 한다.


균형 감각은 시각, 전정 기관, 체성 감각 의

복잡한 상호 작용의 결과다.


인간의 적응 능력에는 양면성이 있다.


부상으로 인해 잘못된 감각 정보가 전달되면,

의존도가 높아지고, 다른 근육들이 대신하면서,


변형된 자세와 부정적 움직임을 만들며,

통증과 부상이 유발되기도 한다.


시각, 전정 기관, 피부, 근육에서 오는

감각들을 제대로 인지하는 트레이닝 방법을 알아본다.



고립 운동은 특정 근육을 자극하기 위해서,

동원되는 관절의 수를 최대한 줄이고,

하나의 관절에서 하나의 근육만을 고립해서,

천천히 진행되는 운동이다.



고립운동은 근육의 관절의 예민도를 높이거나,

약해진 근육을 집중적으로 강화시킨다.


운동 환경 설정은 근육이 효과적으로 수축하고,

이완하기 위한 기준점, 고정점을 설정한다.


운동 경로 설정은 근육을 수축시킬 경로를 설정한다.


적응은 균형과 효율성을 유지하고자 신체를

지속적으로 조절하고 변화시키는 능력이다.


적응은 움직임 패턴을 의식적으로 인지하고,

적절히 조정하는 데 중요하다.




3장 예측 에서는


움직임은 무의식적 반응과 의식적 결정의 상호 작용으로 이루어진다.


예측은 누적된 경험과 정보들을 범주화 하고,

새로운 개념들을 형성하는 개념화를 포함한다.


피드포워드는 무의식적으로 우리 몸에 형성되어

특정 상황이 오면 몸이 반응하는 단계다.


범주화와 개념화는 뇌가 과거의 경험과 개념을 구조화하여

미래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데 필수적이다.


잘못된 이해, 예측은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운동을 할 때 어떤 관절이 먼저 움직이느냐에 따라,

운동 목적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패턴은 구조, 부상, 통증에 대한 두려움,

잘못된 정보에 대한 믿음, 근력과 가동성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형성된다.


뇌는 최적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결정하며,

예측 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움직임과

신체 반응을 최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4장 맥락 에서는


반복 없는 반복은 동일한 움직임의 단순 반복이 아닌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조절하는 것이다.


특정 상황의 맥락에 맞는 적절한 움직임을 익혀야 하며,

맥락이 분명할 때, 학습된 움직임은 더욱 의미 있고 중요하다.


내재적 초점 은 개인이 신체적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이며,

외재적 초점 은 외부 요소에 주의를 기울인다.


맥락적으로 움직임을 이해하는 외재적 초점은

운동 학습에 효과적이다.


특정 상황을 설명하면 상황에 맞게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코어 안정성은 과도한 긴장을 방지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적절히 지원하며, 신체 안정성 유지에 도움이 된다.


안정성이라는 의미는 움직임을 수행하는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


좋은 움직임이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올바르게 상황을 해석하고,

맥락을 고려하여 수행하는 최적의 움직임을 말한다.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은

몸을 구조가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 상황에 맞는 몸의 적응,

예측이 신체반응에 미치는 효과, 맥락에 맞는 움직임을 다룬다.



몸의 구조와 기능은 뇌가 모든 움직임을 지휘하고 조정하는

정교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같다.


안정성은 외부의 변화나 움직임에서 직립 자세를

유지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자가억제 메커니즘은 근육을 보호하는 과정이며,

상호억제 메커니즘은 몸이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돕는다.


PNF 스트레칭 은 긴장을 감소시켜 이완을 도모하며,

근육의 가동 범위를 증가시키고 부상 위험을 줄인다.


축은 안정적이고 명확한 지지점으로 직립과 연관되며,

신체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구조에 맞는

적절한 움직임과 운동 수행 방식을 찾아야 한다.



몸은 수동적 시스템 뼈와 인대, 능동적 시스템 근육과 건,

신경 시스템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하면서 최적의

움직임을 찾아낸다.



외부의 감각 정보에 대한 민감한 반응은

위험을 회피하고 움직임을 조절하는 데 중요하다.


내부의 감각 정보, 고유수용성 감각은

몸의 위치 정보를 통해서, 움직임을 무의식적으로

만들어 낸다.



체성 감각은 근육, 관절, 인대로부터 감각 정보를 통해,

몸의 위치와 움직임을 인지하게 한다.


균형 감각은 시각, 전정 기관, 체성 감각 의

복잡한 상호 작용의 결과다.


부상으로 인해 잘못된 감각 정보가 전달되면,

의존도가 높아지고, 다른 근육들이 대신하면서,


변형된 자세와 부정적 움직임을 만들며,

통증과 부상이 유발되기도 한다.



운동 환경 설정은 근육이 효과적으로 수축하고,

이완하기 위한 기준점, 고정점을 설정한다.


운동 경로 설정은 근육을 수축시킬 경로를 설정한다.


적응은 균형과 효율성을 유지하고자 신체를

지속적으로 조절하고 변화시키는 능력이다.



예측은 누적된 경험과 정보들을 범주화 하고,

새로운 개념들을 형성하는 개념화를 포함한다.


피드포워드는 무의식적으로 우리 몸에 형성되어

특정 상황이 오면 몸이 반응하는 단계다.


범주화와 개념화는 뇌가 과거의 경험과 개념을 구조화하여

미래의 움직임을 에측하는 데 필수적이다.


패턴은 구조, 부상, 통증에 대한 두려움,

잘못된 정보에 대한 믿음, 근력과 가동성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형성된다.



반복 없는 반복은 동일한 움직임의 단순 반복이 아닌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조절하는 것이다.



특정 상황을 설명하면 상황에 맞게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외재적 초점 은 외부 요소에 주의를 기울인다.

맥락적으로 움직임을 이해하는 외재적 초점은

운동 학습에 효과적이다.



코어 안정성은 과도한 긴장을 방지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적절히 지원하며, 신체 안정성 유지에 도움이 된다.




몸은 복잡하고 섬세한 구조로 이루어졌고

정교하게 움직인다.


몸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잘못된 자세로 몸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효율적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다.



개인의 체형 구조를 고려한 적절한 운동 자세는

운동 효과를 최대화하고 부상 위험을 최소화 한다.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은

몸의 구조와 움직임, 환경에 적응하는 움직임,

최적의 움직임을 만드는 예측, 맥락에 맞는 움직임을 다룬다.


움직임은 신체의 구조적 특성과 깊이 연결되며,

적응은 움직임 패턴을 의식적으로 인지하고,

적절히 조정하는 데 중요하다.


뇌는 최적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결정하며,

예측 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움직임과

신체 반응을 최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좋은 움직임은 맥락을 고려하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황을 해석하고, 최적의 움직임을 수행한다.



매일 몸을 움직이면서도, 몸에 대해 무지하다.


신체 구조와 움직임의 원리에 대해 모르면,

운동이나 일상 생활에서 몸을 무리하거나, 다칠 확률이 높다.


스포츠의학에 대한 이해는 몸이 움직이는 원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동작으로 건강한 운동을 할 수 있게 한다.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은

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면서, 몸의 움직임과 균형을 조절하고,

몸을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현익출판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스포츠의학전문가가알려주는움직임핸드북 #현익출판 #신동열 #손성준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르겐 클롭 선수 시리즈 17
선수 에디터스 지음, 이용훈 옮김 / 브레인스토어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버풀의 부활을 이끌 리더십




책을 선택한 이유



영국은 훌리건의 나라다.


축구 경기의 불만이 집단 난투극으로 이어질 정도로

과격한 영국 축구 극성팬들은 악명 높다.


리버풀 은 영국 축구 최악의 훌리건 으로 악명 높다.


요새 리버풀 훌리건 이 일으킨 악행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것은

위르켄 클롭 감독의 영향 때문일 것이다.


리버풀 훌리건 을 잠재운 위르겐 클롭 의 용병술을

알아보기 위해 "위르겐 클롭 - 선수 17"을 선택한다.




"위르겐 클롭 - 선수 17"은


PROLOGUE

1장 20152016

2장 20162017

3장 20172018

4장 20182019

5장 20192020

6장 20202021

7장 20212022

8장 20222023

9장 20232024

EPILOGUE


로 구성되었다.




PROLOGUE 에서는


위르켄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아홉 시즌을 지휘 하면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은 한 번 밖에 없지만,

사람들은 클롭 을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하나로 평가한다


프리미어 리그 우승은 리버풀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올라선 잉글랜드 1부 리그의 정상이었으며,


리버풀은 챔피언스 리그 에서도 여러 차례 명승부를 연출했고,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한 여섯 시즌 중 세 시즌에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잉글랜드 최고의 명문 구단에 어울리는 명성을 되찾는다.



리버풀은 부진한 성적을 올린 브렌던 로저스 감독을 경질하고,

클롭 감독 선입을 발표한다.


클롭 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강력한 전방 압박을 바탕으로,

역동적 움직임으로 상대를 몰아치며, 역량을 검증받은 지도자며,


팬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단결을 강조하는 리버풀의 특색과 맞는다.


리버풀의 구세주가 되리라는 뜨거운 관심에,

클롭은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며 리버풀을 떠날 때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클롭을 노멀 원 이라고 부르지만,

클롭은 절대 평범하지 않다.


리버풀 팬들의 뜨거운 팬심, 클롭의 감독 경력에 대해 알아본다.




1장 20152016 에서는


이전 시즌부터의 부진이 이어져오고,

시즌 이후에 부임하면서 선수단 구성이나

시즌 준비에 관여하지 못한 상황에서,

클롭 의 출발은 신통치 않다.


무승부가 이어지면서, 게겐프레싱 공격이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이 증가한다.


선수들은 클롭 감독이 요구하는 강한 압박을

충분한 훈련 없이 소화해야 했고,

리버풀은 확실한 공격수가 없고, 수비진 구성도 부실하다.


프리미어 리그 순위는 전년보다 떨어졌지만,

리그컵, 유로파 리그 대회에서 운좋게 강팀을 피해

결승에 오르게 되고,


리버풀 선수들은 최대한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클롭 의 전술을 이해하게된다.


리버풀의 성적은 실망스러웠지만, 성과도 있으며,

클롭 과 리버풀 팬들은 좋은 관계를 형성한다.



클롭의 선봉장 호베르투 피르미누,

제한된 지출로 성공적으로 선수를 영입한 클롭의 전략을 살펴본다.




2장 20162017 에서는


리버풀은 클롭 감독의 색깔을 입히고, 전력을 보강하고,

전통의 강호 아스널 원정 개막전에서 승리한다.


번리 원정에서는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하고도

수비 문제로 패하고 만다.


리버풀은 수비에 중심을 둔 중하위팀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다.


리버풀의 불안 요소, 수비진이 약화되면서,

중하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처참한 결과가 이어지지만,


빅6 팀간의 맞대결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인다.


시즌 막바지에는 강강약약의 기복 심한 팀이 아니라

제대로 성장하는 팀으로 성장하게 되고,

프리미어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클롭의 믿음직한 왼팔, 사디오 마네,

유럽 정상급 구단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영입한

에드워즈 단장의 비전을 이야기 한다.




3장 20172018 에서는


에드워즈 단장은 반대 의견에도 모하메드 살라 의 영입을 결정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살라 가 필요하다는

에드워즈 의 의견을 클롭 은 수용한다.



필리페 쿠티뉴 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요청하자,

구단 은 살라 의 적응 기간 동안 쿠티뉴 의

이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클롭 은 리버풀에서 뛰는 동안 쿠티뉴 가

프로답게 집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쿠티뉴 의 이적이 리버풀의 위기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팀의 동요를 최소화한다.


리버풀의 성적은 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확실히 승리해야 하는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강호다운 면모를 보인다.


포지션마다 젊고 뛰어난 선수들이 등장하여

리버풀의 핵심으로 자리잡는다.



리버풀 전력 강화 팀에서 발굴한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을 완성한 세계 최고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

약점을 보완하고, 선수층을 두텁게 하는 리버풀의

2018/19시즌 이적 시장 영입 전략을 소개한다.



4장 20182019 에서는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를 넘어 설 수 있는지

개막을 앞둔 시점부터 기대를 받는다.


리버풀은 개막 7연승을 거둔다.


첼시 와의 맞대결에서 역전패 당하고 연승은 끝나고,

맨체스터 시티와의 결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다.



2019 첫 경기,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 는 평소와 달리 수비에 집중하면서,

리버풀은 쓰라린 패배를 당한다.



프리미어 리그 2위, 챔피언스 리그 탈락 직전의 상황에서

주전 선수들의 부상에도 우승 경쟁을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 간다.


프리미어 리그 2위를 확정짓고,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리버풀의 구세주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

정확한 킥 능력을 갖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말한다.




5장 20192020 에서는


리버풀은 팀 전력이 완성되어 있어, 전력 보강에 소극적이다.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집중한다.


선수들의 피로 누적과 부상 가능성이 우려되면서,

클롭 은 전술적 변화와 대대적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시즌을 이끌어 가려 한다.


압박 강도를 유지하면서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조정하며,

성공적으로 기세를 이어간다.


멘체스터 시티 와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은 강한 압박으로 복수한다.


피파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다.


23명의 선수를 국내 컵대회 리버풀 1군에

공식 데뷔시키며 유망주들의 경험을 쌓게 한 것은

간접적으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돕는다.


챔피언스 조기 탈락은 아쉽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한다.



없을 때 존재감이 더욱 느껴지는 리버풀의 영웅, 조던 헨더슨,

모든 감독이 꿈꾸는 풀백, 앤드류 로버트슨을 소개한다.




6장 20202021 에서는


리즈 유나티드 와의 개막전부터 강한 압박을

주고받는 격전을 치르고, 종료 직전

패널티킥 결승골로 신승을 거두는 것부터 심상치 않다.


네 명의 센터백 중 셋, 유망주 한 명만을 남겨두고,

모두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한 상황은 수습이 불가능하다.


클롭 감독은 모친상을 당하고도 장례식 조차 참석할 수 없고,

알리송 은 뜻밖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는다.


클롭은 20년 감독 경력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겪는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팬이 없는 경기장,

부상으로 쓰러진 선수들의 악조건 하에서,


클롭 은 최대한의 지도력을 발휘하면서,

프리미어 리그 3위, 챔피언스 리그 8강을 기록하는 기적을 만든다.



리버풀을 최악의 위기에서 구해낸 파비뉴 를 이야기 한다.




7장 20212022 에서는


잉글랜드 1부 리그 팀이 도전할 수 잇는

최고 수준 대회는 프리미어 리그,

FA컵, 리그컵, 챔피언스 리그 다.


리버풀이 사상 첫 쿼드러플을 꿈꾸게 될 것임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다.


장기 부상에서 돌아오는 주전 선수들의 기량에 대한

불안이 더 크다.


개막전부터 우려는 기대로 바뀌고,

좋은 흐름을 이어 간다.


미드필더들에게 부상이 집중되자,

리버풀의 경기력은 흔들린다.


코로나 가 리버풀의 질주를 막아서지만,

리버풀은 위기의 순간에 더욱 단결하고 집중한다.


쿼드러플 희망을 이어 가기 위해서 물러설 수 없는

FA컵 준결승에서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 를 난타한다.


FA컵,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한다.


너무나 가혹하고 불운한 프리미어 리그 2위에

리버풀 팬들은 박수를 보낸다.


레알 마드리드 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의 신들린 듯한 선방에

리버풀은 고개를 떨군다.


코로나의 여파와 부상 악몽에서

리버풀은 쿼드러플을 위해 온 힘을 짜낸다.



최고의 라이벌 감독, 클롭 vs 맨체스터 시티 과르디올라 에 대해 말한다.




8장 20222023 에서는


클롭 이 7년을 지휘하는 것은 감독에게 절대적인

힘을 실어 주는 구단이기에 가능하지만,


쿼드러플 에 가까웠던 상황은

클롭 체제의 대장정은 종착점에 다다른 느낌이다.



리버풀의 중원이 너무 느리고, 수비진은 피로 누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다.


리버풀의 피로가 상당한 상황에서,

경기력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시즌 종료를 10 경기 남겨 둔 시점에,

부상에서 돌아온 공격수들이 부활하면서

리버풀의 저력이 돌아오지만,


리버풀의 4위권 진입이 불가능해지면서,

리버풀 은 대대적인 변화를 필요로 한다.





9장 20232024 에서는



2023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클롭 은 중원 구성을 바꾸며,

리버풀 2.0이라고 표현한다.


프리미어 리그 팀들이 역동적 공수전환 축구를 구사하면서,

리버풀에 유리한 조건이 된다.


전반기 리버풀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던 상황에서,

클롭 감독은 팀을 떠나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선수단의 정신력을

끌어올린다.


주전 공격진의 부상으로 리버풀은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지만

리버풀의 상황을 안다면 결코 나쁜 상황은 아니다.


클롭 의 지도로 리버풀은 언제라도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


실패를 겪더라도 극복하고 다시 도전하며,

한 발이라도 더 뛰며 공을 따내는 팀으로 만든다.



위르켄 클롭 은 리버풀을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의

위상을 회복시킨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아르네 슬롯과 함께할 리버풀의 새 시대를 예상해 본다.



EPILOGUE 에서는


위르켄 클롭 은 당장의 우승을 이야기 하는 대신

자신이 떠날 때 어떻게 기억될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리버풀의 축구가 팬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 이해하고,

리버풀의 구성원들이 모두 경기장 안에서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력을 발휘한다.


축구는 팬들과 함께 팀의 서사를 만들고, 환희와 좌절을 공유하며,

성공을 쌓아가는 결과 와 과정의 비즈니스 다.



"위르겐 클롭 - 선수 17"은

위르켄 클롭 의 20152016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리버풀에 일으킨 변화가 가져온 성공과 실패를 전한다.


위르켄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아홉 시즌을 지휘면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은 한 번 밖에 없지만,

최고의 감독 중 하나로 평가한다


리버풀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한 여섯 시즌 중 세 시즌에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여러 차례 명승부를 연출하면서, 명문 구단의 명성을 되찾는다.


클롭은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며 리버풀을 떠날 때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클롭은 절대 평범하지 않다.



리버풀은 확실한 공격수가 없고, 수비진 구성도 부실한 상황에서,

클롭 의 20152016시즌 출발은 신통치 않다.


무승부가 이어지면서, 게겐프레싱 공격이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이 증가한다.


선수들은 클롭 감독이 요구하는 강한 압박을

충분한 훈련 없이 소화해야 했고,


리버풀 선수들은 최대한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클롭 의 전술을 이해하게된다.


리버풀의 성적은 실망스러웠지만, 성과도 있으며,

클롭 과 리버풀 팬들은 좋은 관계를 형성한다.



클롭의 선봉장 호베르투 피르미누,

제한된 지출로 성공적으로 선수를 영입한 클롭의 전략을 살펴본다.



리버풀은 20162017시즌에 클롭 감독의 색깔을 입히고,

전력을 보강하면서, 전통의 강호 아스널 원정 개막전에서 승리한다.


리버풀의 불안한 수비진은 수비에 중심을 둔 중하위팀 공략에

어려움을 겪지만, 공격에 중심을 둔 빅6 팀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시즌 막바지에는 강강약약의 기복 심한 팀이 아니라

제대로 성장하는 팀으로 성장하게 되고,

프리미어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20172018시즌 에드워즈 단장은 모하메드 살라 의 영입을 결정한다.


클롭 은 살라 가 필요하다는 에드워즈 의 의견을 수용하고,

필리페 쿠티뉴 이적에 따른 팀의 동요를 최소화한다.


20182019 에서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를 넘어 설 수 있는지

개막을 앞둔 시점부터 기대를 받는다.


2019 첫 경기,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 가 수비에 집중하면서, 쓰라린 패배를 당한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에도 우승 경쟁을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 가며,

프리미어 리그 2위를 확정짓고,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20192020시즌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집중한다.


선수들의 피로 누적과 부상 가능성이 우려되면서,

클롭 은 압박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조정하며,

성공적으로 기세를 이어간다.


챔피언스 조기 탈락은 아쉽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한다.



20202021시즌 리즈 유나티드 와의 개막전부터

격전을 치르고, 종료 직전 신승을 거두는 것부터 심상치 않다.


네 명의 센터백 중 셋, 유망주 한 명만을 남겨두고,

모두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한 상황은 수습이 불가능하다.


클롭은 20년 감독 경력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겪는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팬이 없는 경기장,

부상으로 쓰러진 선수들의 악조건 하에서,


클롭 은 최대한의 지도력을 발휘하면서,

프리미어 리그 3위, 챔피언스 리그 8강을 기록하는 기적을 만든다.



20212022시즌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 FA컵, 리그컵,

챔피언스 리그 등 사상 첫 쿼드러플을 꿈꾼다.


장기 부상에서 돌아오는 주전 선수들의 기량에 대한

우려는 기대로 바뀌고, 좋은 흐름을 이어 간다.


미드필더들에게 부상이 집중되자, 리버풀의 경기력은 흔들리지만,

리버풀은 위기의 순간에 더욱 단결하고 집중한다.


너무나 가혹하고 불운한 프리미어 리그 2위에

리버풀 팬들은 박수를 보낸다.


FA컵,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한다.



20222023시즌 리버풀의 중원이 너무 느리고,

수비진은 피로 누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다.


리버풀의 피로가 상당한 상황에서,

경기력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시즌 종료를 앞두고 부상에서 돌아온 공격수들이 부활하면서,

리버풀의 저력이 돌아오지만, 대대적인 변화를 필요로 한다.




20232024시즌 클롭 은 중원 구성을 바꾼다.

전반기 리버풀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던 상황에서,

클롭 감독은 팀을 떠나겠다고 발표한다.


주전 공격진의 부상으로 리버풀은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지만

리버풀의 상황을 안다면 결코 나쁜 상황은 아니다.


클롭 은 리버풀을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

실패를 겪더라도 극복하고 다시 도전하며,

한 발이라도 더 뛰며 공을 따내는 팀으로 만든다.



클롭 은 당장의 우승을 이야기 하는 대신,

자신이 떠날 때 어떻게 기억될 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리버풀의 축구가 팬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 이해하고,

리버풀의 구성원들이 모두 경기장 안에서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력을 발휘하면서,

팬들과 함께 팀의 서사를 만들고, 환희와 좌절을 공유한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리버풀을 떠난 위르겐 클롭 이 스페인 휴가 중,

리버풀의 숙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당했다고, 트리뷰나 지가 보도한다.



리버풀이 아무리 미워도, 리버풀을 떠난 감독에게

야유를 보내는 것은,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 끼친

영향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명문구단이라는 명성 뒤 에 숨겨진 총체적 난국에서,

클롭 은 자신의 색깔을 리버풀에 채워나가면서,

리버풀을 강한 팀으로 만들어 나간다.


리버풀의 팀 컬러를 구축하면서,

리버풀을 이기는 강력한 팀으로 만들어 낸다.


쿼드러플을 꿈꾸며 리버풀의 힘을 지나치게 소진하고,

중원의 세대 교체 타이밍을 실패한 것은 아쉽다.



"위르겐 클롭 - 선수 17"은 이름값 못하는 명문구단 리버풀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리더십을 수행하면서 성과를 개선하고,

팀 에 맞는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명실상부한 강팀으로 만든

과정을 살펴보면서,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리더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생각하게 한다.



브레인스토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위르겐 클롭 - 선수 17"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위르겐클롭 #선수17 #선수에디터스 #이용훈 #브레인스토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서평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와인은 유혹이고 낭만이며 즐거움이다 - 시詩가 있는 와인 산책
이원희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와인의 매력을 찾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만화 신의 물방울 은 한국에 와인 열풍을 불러 일으킨다.


시간이 흘러 신의 물방울의 감동은 잊혀져 가지만,

와인 의 우아한 매력이 사람들에게 각인되면서,


한국에 와인 문화가 서서히 자리잡게 되어,

편의점에서도 와인을 구할 수 있는 세상이다.


와인 의 매력을 알아보기 위해

"와인은 유혹이고 낭만이며 즐거움이다"를 선택한다.




"와인은 유혹이고 낭만이며 즐거움이다"는


1장 봄(春) - 꽃망울 터지는 봄의 향연을 위한 와인

2장 여름(夏) - 한여름의 청량음료와 축제의 와인

3장 가을(秋) - 가을의 서정을 느끼게 하는 매혹적인 와인

4장 겨울(冬) - 이상향과 열정의 와인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봄(春) - 꽃망울 터지는 봄의 향연을 위한 와인 에서는


세계 최고급 와인은 프랑스 보르도에서 생산되며,

보르도 고급 와인 생산의 중심은 메독 이다.


바메독 은 낮은 지대, 오메독 은 높은 지대를 말하며,


오메독 지역에서 가장 좋은 와인이 생산되는 마을은

생떼스떼프, 뽀이약, 생줄리앙, 마고 다.


생떼스떼프 의 토양은 진흙과 자갈로 배수가 잘되며,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풍부한 타닌 과 탄탄한 구조,

섬세한 풍미를 지닌 농밀한 와인이 생산된다.


샤토 깔롱 세귀르(Chateau Calon Segur) 는

베리 종류의 과실향이 풍부하고,

메를로 의 비율이 높아 맛이 한결 부드럽다.



보르도 와인의 신, 니꼴라 드 세귀르 후작 이

가장 소중하게 여긴 와인이 깔롱 세귀르 며,


깔롱 세귀르 라벨에 그려진 하트 는

세귀르 후작의 마음을 이어받아 영원히 기억된다.


베리 종류의 과실 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움과 여유로움을 주며,

블랙커런트, 블랙베리, 카카오, 바닐라, 스모크, 삼나무 향을 느끼고,

자두, 체리 등 잘 익은 과일의 감미로움이 느껴지는 풀바디 와인 이다.


밸런타인데이 에 깔롱 세귀르 를 선물하는 것은

라벨에 그려진 하트 그림을 통해

사랑을 전달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베리 종류의 과실 향이 물씬 풍기고,

부드러움 속에 녹아드는 은은한 향기와 맛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로맨틱한 분위기와

즐거움을 잘 표현한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뉴요커의 일상과 삶을 담아낸

이탈리아 토스카나 와인 키안티 클라시코,

루피노 리제르바 듀깔레(Ruffino Riserva Ducale),



화이트데이(White Day)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

잘 익은 자두 향과 초콜릿 향을 느낄 수 있는

컬럼비아 크레스트 까베르네 소비뇽

(Colombia Crest Cabernet Sauvignon),



향긋하고 상큼한 풍미가 입안을 채우고,

봄을 기쁨과 낭만으로 맞게하는 화이트 와인,

빌라 마리아 리저브 소비뇽 블랑(Villa Maria Reserve Sauvignon Blanc),



아비뇽 유수 라는 역사적 사건이 만들어 낸 교황의 와인,

샤토네프 뒤 파프(Chateauneuf de Pape),



단일 품종 포도만을 사용해 힘차고 개성이 강하며,

나폴레옹이 즐겨 마신 와인 샹베르탱(Chambertin)을 소개한다.




2장 여름(夏) - 한여름의 청량음료와 축제의 와인 에서는


샤토 딸보(Chateau Talbot)는 그랑 크뤼 클라쎄 중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이다.


딸보 는 백년전쟁 말기 까스띠용 전투에서 전사한

영국군 총사령관 존 톨벗 을 기린다.


생줄리앙 은 메독에서 과소평가되는 곳이지만

양조 기술이 발달되어 가격 대비 최고 품질의 와인이다.


와인은 글라스 맛이다.


와인이 혀의 어느 위치에 먼저 떨어지느냐에 따라

와인 맛이 크게 달라진다.


와인 전문 글라스는 특정 지역, 포도 품종, 와인 스타일에 따라

와인의 향과 맛을 최고로 표현하도록 디자인 된다.


레드 와인용 글라스 는 보르도, 부르고뉴 스타일로 나뉜다.

화이트 와인용 글라스 는 가벼운 레드 와인 에도 사용한다.

샴페인 글라스 는 거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플루트 모양이다.


샤토 딸보 는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16강 진출한 밤,

히딩크 의 휴식을 함께 한 와인이다.


샤토 딸보 는 블랙커런트 가 도드라지는 과일의 풍미가

눈부시게 화려하고 풍부하며, 뛰어난 산도와 좋은 밸런스,

힘과 우아함을 겸비한다.


히딩크 가 마신 샤토 딸보 는 신경안정제 역할과 아울러

승리의 기쁨을 자축하는 촉매제가 된다.


샤또 딸보 는 승리의 기쁨과 즐거움을 배가하며

평생 기억에 남을 기념일로 만든다.



레몬과 라임의 상큼한 맛과 상쾌한 산도,

긴 여운이 느껴지는 상세르(Sancerre),



뉴월드 와인을 대표하는 칠레 와인으로,

꿈과 열정을 실현하려 애쓰는 젊은이의 와인,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 소비뇽(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



기포의 섬세함으로 근심과 우울을 걷어내는

샴페인(Champagne)과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비즈니스 파티 를 인상적으로 마무리 하는

감미가 있는 디저트 와인(Dessert Wine),


견고하면서도 맑고 순수한 풍미를 가진,

한여름의 청량음료, 화이트 와인, 샤블리(Chablis) 를 소개한다.



3장 가을(秋) - 가을의 서정을 느끼게 하는 매혹적인 와인 에서는


양귀비 의 붉디붉은 꽃은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지닌다.


양귀비 만큼 매혹적인 와인 은 마스 라 플라나(Mas La Plana)다.


스페인 카탈루나 페네데스 지역에서 까베르네 소비뇽 으로

생산되는 레드 와인 이며, 1979년 프랑스 파리 올림피아드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스페인 와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한다.


풀바디의 묵직함, 잘 익은 검은 과일과 미네랄의 풍부한 터치,

좋은 산도, 허브, 감초, 바닐라의 복합적인 향, 타닌 등이 어우러진

풍부하고 감각적인 맛이 특징이다.


트롯 은 시대상과 한국적 정서, 한, 흥을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애창하는 대중음악 장르 다.


가황 나훈아 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힘든 시기에,

세대를 초월하여 국민들을 위로하고 감동과 희망을 준다.


좋은 노래를 부르면 스트레스가 날아가므로,

와인 한 잔을 하고 트롯 한 곡을 불러 보는 것도 즐거울 것이다.


마스 라 플라나 는 완숙하고 육감적이며, 농밀하다.

농축된 베리류 과일 향과 오크의 풍미가

절제되고 부드럽지만 활기차다.


헤밍웨이가 제1차 세계대전 밀라노 병원에서 만난

첫사랑 아그네스 폰 구로스키 와 마셨던

스파클링 스위트 화이트 와인, 아스티 스푸만테(Asti Spumante),



세계에서 가장 세련되고 우아한 보르도 와인,

그랑 크뤼 클라쎄 1등급 와인 들,



이탈리아 토착 브루넬로 품종으로 만든 토스카나 와인,

토스카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e Montalcino),



마일즈 데이비스 즉흥 재즈 처럼 환상적이며,

풍부한 과일 향, 블렉베리 의 스파이시 한 자두 향,

부드러운 타닌 과 초콜릿 오크 향의 농축된 풍미가 전해지는

더 데드 암 쉬라즈(The Dead Arm Shiraz),



이탈리아 전통을 이어가는 피에몬테 최고의 레드 와인,

군주의 와인, 바롤로(Barolo)와 여왕의 와인, 바르바레스코(Barbaresco)를 소개한다.




4장 겨울(冬) - 이상향과 열정의 와인 에서는


와인은 비즈니스 파트너 들과 부드럽고 친하게 대화를 나누게 한다.


와인을 음미하면서 삶의 관조와 여유를 느끼게 하는 와인은

이니스프리 까베르네 소비뇽(Innisfree Cabernet Sauvignon)이다.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으로 생산한 와인도

프랑스 보르도 와인과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와인은 차이가 있다.


프랑스 는 다른 품종을 블렌딩 하여 생산하지만,

미국 은 75% 이상 원료가 되는 포도 품종을

상표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까베르네 소비뇽 은 포도 품종의 황제라는 별명답게,

짙은 붉은 색상과 오묘한 향, 터프한 질감과

깊이 있는 맛이 나는 레드 와인 의 대표 품종이다.



은은한 과일 향을 느끼고, 한 모금 머금고 공기를 빨아들이며,

코로 숨을 내쉬며 향을 느낀 후 목으로 넘기면,


상큼하고 진한 과일의 풍미와 드라이한 미감이

목가적인 분위기로 이끈다.


이니스프리 까베르네 소비뇽 은 이니스프리 호수 섬을 떠올리고,

이상향을 동경하게 하며, 삶에 대한 관조와 여유를 갖게 한다.



아르헨티나 대표 품종 말벡 을 최고급 포도 품종으로 발전시킨

아르헨티나 최고의 와이너리, 보데가 카테나 자파타(Bodega Catena Zapata) 와인,

 

주정 강화 와인 스페인 의 셰리(Sherry),

포르투갈 의 마데이라(Madeira) 와 포트(Port),



호주 최고 와인 브랜드 펜폴즈 와이너리(Penfolds Winery),

호주의 국보 와인, 펜폴즈 그랜지(Penfolds Grange),


특정 마니아들에게 소비되는 1%의 블루칩 와인,

미국 캘리포니아 컬트 와인(Cult Wine),

파리의 심판 의 최대 수혜자 캘리포니아 와인,



이탈리아 와인 의 르네상스를 만든 혁명의 기수,

슈퍼 토스카나(Super Toscana)를 소개한다.




"와인은 유혹이고 낭만이며 즐거움이다"는

봄의 향연을 위한 와인, 한여름의 청량한 와인,

가을의 매혹적인 와인, 겨울에 어울리는 와인을 소개한다.



세계 최고급 와인은 프랑스 보르도에서 생산되며,

보르도 고급 와인 생산의 중심은 메독 이다.



생떼스떼프, 뽀이약, 생줄리앙, 마고 는

가장 좋은 와인이 생산되는 오메독 지역 마을이다.


생떼스떼프 의 토양은 진흙과 자갈로 배수가 잘되며,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풍부한 타닌 과 탄탄한 구조,

섬세한 풍미를 지닌 농밀한 와인이 생산된다.


샤토 깔롱 세귀르(Chateau Calon Segur) 는

베리 종류의 과실향이 풍부하고,

메를로 의 비율이 높아 맛이 한결 부드럽다.



보르도 와인의 신, 니꼴라 드 세귀르 후작 이

가장 소중하게 여긴 와인, 깔롱 세귀르 라벨에

그려진 하트 는 세귀르 후작의 마음을 이어받는다.



샤토 딸보(Chateau Talbot)는 백년전쟁 말기

까스띠용 전투에서 전사한 영국군 총사령관 존 톨벗 을 기린다.


그랑 크뤼 클라쎄 중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이다.


와인은 글라스 맛이다.


와인이 혀의 어느 위치에 먼저 떨어지느냐에 따라

와인 맛이 크게 달라진다.


와인 전문 글라스는 특정 지역, 포도 품종, 와인 스타일에 따라

와인의 향과 맛을 최고로 표현하도록 디자인 된다.



샤토 딸보 는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16강 진출한 밤,

신경안정제 역할과 아울러 승리의 기쁨을 자축하는 촉매제로,

히딩크 의 휴식을 함께 한 와인이다.



붉디붉은 양귀비 꽃의 치명적 아름다움 만큼 매혹적인 와인

마스 라 플라나(Mas La Plana).


1979년 프랑스 파리 올림피아드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스페인 와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한다.


풀바디의 묵직함, 잘 익은 검은 과일과 미네랄의 풍부한 터치,

좋은 산도, 허브, 감초, 바닐라의 복합적인 향, 타닌 등이 어우러진

풍부하고 감각적인 맛이 특징이다.


마스 라 플라나 는 완숙하고 육감적이며, 농밀하다.

농축된 베리류 과일 향과 오크의 풍미가

절제되고 부드럽지만 활기차다.




와인을 음미하면서 삶의 관조와 여유를 느끼게 하는 와인은

이니스프리 까베르네 소비뇽(Innisfree Cabernet Sauvignon)이다.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와인은 75% 이상 원료가 되는

포도 품종을 상표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까베르네 소비뇽 은 포도 품종의 황제라는 별명답게,

짙은 붉은 색상과 오묘한 향, 터프한 질감과

깊이 있는 맛이 나는 레드 와인 의 대표 품종이다.


은은한 과일 향을 느끼고, 한 모금 머금고 공기를 빨아들이며,

코로 숨을 내쉬며 향을 느낀 후 목으로 넘기면,


상큼하고 진한 과일의 풍미와 드라이한 미감이

목가적인 분위기로 이끈다.


이니스프리 까베르네 소비뇽 은 이니스프리 호수 섬을 떠올리고,

이상향을 동경하게 하며, 삶에 대한 관조와 여유를 갖게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


와인 은 단순한 술이 아니다.

사람과의 만남, 추억, 음악, 예술, 문화 등을

이끄는 중요한 매개체다.


좋은 자리를 빛내기 위해서는 와인에 대해 잘 알고,

장소에 적합한 와인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와인은 유혹이고 낭만이며 즐거움이다"는

와인에 대한 역사, 와인의 종류별 개요와 맛과 특징,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전통적 구대륙 와인,

미국, 호주, 칠레, 아르헨티나 등 신대륙 와인을 소개하고,


와인에 대한 기초지식, 와인 명산지 소개, 와인의 이해,

와인 글라스, 와인에 얽힌 이야기 등을 알아보면서,


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와인에 친숙해 질 수 있다.



와인은 매력적이다.


와인에 대해 잘 알면 와인의 매력을 더욱 즐길 수 있다.


"와인은 유혹이고 낭만이며 즐거움이다"는

와인에 대해 이해하고, 와인에 대한 알게 되면서,

좋은 와인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준다.


북스타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와인은 유혹이고 낭만이며 즐거움이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와인은유혹이고낭만이며즐거움이다 #북스타 #서평

#이원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발과 원조의 정치경제 정치연구총서 10
김동훈 지음 / 버니온더문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개발국가 원조가 효과 없는 이유는






책을 선택한 이유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못한다.


아프리카 기부 광고는 수십년 동안 진행되었지만,

언제 끝날지 기약조차 없다.


개발과 원조의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개발과 원조의 정치경제"를 선택한다.





"개발과 원조의 정치경제"는


1장 왜 개발(Development)인가?

2장 저개발의 원인: 왜 가난한 나라는 가난한가?

3장 국제사회의 대응: 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로 구성되었다.




1장 왜 개발(Development)인가? 에서는


트루먼 대통령은 개발을 산업화 과정으로 인식한다.


개발이 산업화로 인한 경제성장의 문제라는 인식에 대해,

소득의 분배, 불평등의 문제라는 주장이 등장한다.


국제개발계획, UNCP는 개발이 가치가 있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단순 소득 증가가 아닌 정치적 권리, 인권, 차별금지 등을

포함하는 역량접근에 기반한 국가별 인간 개발 지수를 발표한다.


국제개발협력의 철학적 윤리적 정당성은

국내 분배적 정의에 대한 정당성의 국제적 확장,

새로운 글로벌 정의 글로벌 윤리 정립으로 나뉜다.


분배적 정의는 빈곤국이 도움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보상의 논리며,

글로벌 분배적 정의의 윤리적 토대는 빈약하다.




2장 저개발의 원인: 왜 가난한 나라는 가난한가? 에서는


자원의 저주(Resource Curse)는 천연자원 수출 증가가

경기침체 결과를 가져오는 현상이다.


자원 개발로 혁신산업의 경쟁력이 상실될 수도,

산업 발전과 세계화에 활용할 수도 되면서,


천연자원 재정수입은 권위주의 정권에 유리하며,

자원의 저주는 정치적 문제와 정치적 거버넌스의 문제다.


부패(Corruption)는 기업의 장기적 투자를 억제하고,

규제를 통한 동점적 지위를 유지하게 한다.


부패와 경제성장은 0.8 정도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개인과 기업에 세금보다 약 3배 이상의 부정적 효과가 있다고 추정된다.


부패는 빠르게 개선되지 않으므로 부패방지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



이익집단(Interest Group)은 경제 및 개발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온다.


분배적 연합은 정부 로비를 통해 독점적 위치를 강화하며,

위기를 경험하지 않은 사회일수록 분배적 연합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분배적 연합은 스태그플레이션을 야기하며,

무임승차의 문제를 극복하는 이익 집단은

사회적 자원을 자신의 집단으로 재분배하면서,

경제성장 및 개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정치제도(Political Institutions)는 협력과 조정의 문제,

정보의 문제, 신뢰할 만한 약속의 문제 등의 딜레마가 발생한다.


민주주의는 개발의 충분조건이지만 필요조건이 아니다.


대통령제는 정책의 정체가 빈번할 수 있으며,

내각제는 혼란스러워도 협력 및 협치를 통해

경제성장 및 개발에 우호적일 가능성이 있다.


무능하고 무지한 다수에 의한 통치는 다수의 폭력이며,

문제해결 능력이 부족하다는 전통적인 편견 하에서,

인민은 정부를 만드는 역할을 할 뿐이다.



민주주의와 다양성(Diversity)에 대한 인식이 변화한다.


인민의 지배를 기반으로 하는 민주주의가,

비민주적 정치체제보다 무능하다면,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지지가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콩도르세의 배심원 정리는 확률의 개념을 통해

다수결의 우수성을 수학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다수에 의한 의사결정에 결과적 정당성을 부여한다.


민주주의가 공동체를 위한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는

도구적 우월성을 위해서는 포용적 숙의, 다양성이 요구된다.


대수의 법칙과 배심원 정리의 이론적 한계를

인지적 다양성의 논리로 보완할 수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은 새롭게 등장한 문제로 인해

사회가 직면하는 인식론적 문제인 반면,


복잡성은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인지 한 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의 양과 성격에 대한 것이다.


불확실성을 특징으로 하는 현대사회의 문제해결에는

인지적 다양성 확보와 포용적인 민주주의 강화는 필수적이다.




3장 국제사회의 대응: 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에서는


근대적 개발협력정책은 식민지에 대한 지원으로 시작된다.


전후 미국 개발협력정책은 냉전시기의 미국 안보전략인

봉쇄정책의 틀에서 인도주의적 정당성을 제시한다.


국제개발협력의 탈도구화 노력이 시작되면서,

국제기구를 통한 다자주의적 접근의 국제개발협력정책이 진행된다.


탈냉전시대를 맞이해 빈곤국 원조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빈곤문제에 대한 국제적 논쟁이 활성화된다.


공여국 이익 중심의 관점에서, 수원국의 지속 가능

개발에 대한 관심으로 변화한다.



북유럽식 모델은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국제개발협력에

접근하면서, 연성권력을 강화한다.


미국식 모델은 외교안보적 정당화를 통한 인도주의적 접근을 수용한다.


일본식 모델은 공적원조와 경제협력을 이용하면서 진행되며,


중국식 모델은 제3세계국가에서 사회주의 이념을 공고화하는

정당성에 기반한 국제개발 협력에서, 경제적 이익을 중심으로

차관을 제공하는 형태로 변화한다.


한국은 한국국제협력단이 50개국 이상에 인력을 파견해

대외인식 개선과 상업적 이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국제개발협력은 해외기업이 저개발국가들에 투자할

유인을 제공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나,

대규모 원조를 받은 국가들은 가난의 덫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



외교정책적 공적개발원조는 원조의 효과성이 목적이 아니다.


국내 복지정책이 국제개발협력에 투사될 수 있고,

정부당파성도 국제개발협력에 영향을 미치며,

정부부처 및 관료의 특성도 효과가 있다.


비정부기구를 통한 사적원조, 이민자 비중과 국제개발협력,

국제개발협력이 내전을 증가시키는 이유 등을 알아본다.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에 많은 자원이 동원되나

효과는 크지 않다.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을 알아본다.





"개발과 원조의 정치경제"는

개발의 의미, 저개발의 원인, 개발과 원조 정책을 다룬다.


2차 대전 후 개발은 산업화 과정으로 인식하지만,

개발이 소득의 분배, 불평등의 문제라는 주장이 등장한다.


국제개발협력의 철학적 윤리적 정당성은

국내 분배적 정의에 대한 정당성의 국제적 확장,

새로운 글로벌 정의 글로벌 윤리 정립으로 나뉜다.



자원의 저주(Resource Curse)는 천연자원 수출 증가가

경기침체 결과를 가져오는 현상이다.


천연자원 재정수입은 권위주의 정권에 유리하며,

자원의 저주는 정치적 문제와 정치적 거버넌스의 문제다.


부패(Corruption)는 기업의 장기적 투자를 억제하고,

규제를 통한 동점적 지위를 유지하게 한다.


부패는 빠르게 개선되지 않으므로 부패방지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



이익집단(Interest Group)은 경제 및 개발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온다.


분배적 연합은 스태그플레이션을 야기하며,

이익 집단은 사회적 자원을 자신의 집단으로 재분배하면서,

경제성장 및 개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정치제도(Political Institutions)는 협력과 조정의 문제,

정보의 문제, 신뢰할 만한 약속의 문제 등의 딜레마가 발생한다.


민주주의와 다양성(Diversity)에 대한 인식이 변화한다.


민주주의가 공동체를 위한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는

도구적 우월성을 위해서는 포용적 숙의, 다양성이 요구된다.


불확실성을 특징으로 하는 현대사회의 문제해결에는

인지적 다양성 확보와 포용적인 민주주의 강화는 필수적이다.



탈냉전시대를 맞이해 빈곤국 원조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빈곤문제에 대한 국제적 논쟁이 활성화된다.


북유럽식 모델은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국제개발협력에 접근하고,

미국식 모델은 외교안보적 정당화를 통한 인도주의적 접근하며,


일본식 모델은 공적원조와 경제협력을 이용하면서 진행되고,


중국식 모델은 제3세계국가에서 사회주의 이념을 공고화하는

정당성에 기반한 국제개발 협력에서, 경제적 이익을 중심으로

차관을 제공하는 형태로 변화하며,


한국은 한국국제협력단이 50개국 이상에 인력을 파견해

대외인식 개선과 상업적 이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외교정책적 공적개발원조는 원조의 효과성이 목적이 아니다.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에 많은 자원이 동원되나

효과는 크지 않다.


국내 복지정책, 정부당파성, 정부부처 및 관료의 특성,

사적원조, 이민자 비중과 국제개발협력,

국제개발협력이 내전을 증가시키는 이유 등을 알아본다.



개천에서 용 난다 라는 말이 사라져 간다.


한국 사회 각부분에서 각종 법령과 제도를 악용한,

불평등이 증가하고 기회의 평등이 사라져간다.


지구적 차원의 기회의 평등에 대한 접근법과

국내 불평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저개발국가 들에 대한 공적개발원조에 대힌 지지는 쉽지 않다.


공적개발원조가 정치적으로 이용되면서,

막대한 돈이 쓰여지지만 별다른 효과는 없다.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국제개발협력은

빈곤퇴치 및 개발에 이용되지 못한다.


개발과 원조는 정치적, 경제적 목적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원조 방법을 고민하지 않으면,

더이상 지지를 받기 어려울 것이다.


"개발과 원조의 정치경제"는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원조를 알아보면서, 빈곤퇴치 및 개발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생각하게 한다.


버니온더문 에서 "개발과 원조의 정치경제"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개발과원조의정치경제 #정치연구총서 #김동훈 #버니온더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갈등 경제 - 갈등이 경제를 이끄는 시대의 투자법
박상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렁에 빠진 한국 경제




책을 선택한 이유



한국 사회는 최근 엄청난 갈등에 시달리고 있다.


한강의 기적이라는 경제의 역동성이 사라지면서,

현저히 줄어든 이익을 서로 가져가겠다고

이전투구하는 것이 갈등의 주요 원인일 것이다.


한국 경제 현실과 미래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갈등 경제"를 선택한다.





"갈등 경제"는


1장 세계 경제는 갈등 경제 국면으로

2장 세상을 둘로 쪼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3장 과잉 유동성과 과잉 부채 간의 갈등

4장 세대 간 갈등 및 부의 갈등도 격화된다

5장 갈등 경제 속 피크 코리아 리스크

6장 갈등 경제와 테크노믹스


로 구성되었다.





1장 세계 경제는 갈등 경제 국면으로 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서방과 러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

사회 내 갈등, 기후 변화, AI 열풍 등 갈등 리스크는 증폭된다.


고물가-고금리, 미국 주도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술혁신, 임금상승 등은 세계 경제의 리스크 를 높인다.


부채상환 리스크가 현실화 되면서, 부채 리스크를

적극적 방어 또는 해소해야 한다.


부의 양극화는 사회 양극화로 이어지고,

AI는 왜곡된 정보와 데이터에 기반한 사고로

사회 불안과 갈등이 확산될 위험이 커진다.



현재는 미국의 광란의 20년대 상황과 유사하다.


혁신 사이클이 시대이며 각종 리스크 로 막을 내린

광란의 20년대 사이클 은 리스크 를 보여준다.



미국은 디지털 관련 투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률을 지지하지만,

한국은 설비투자의 부진 속에 강한 모멘텀을 보여주지 못한다.


중국 기업은 한국 내수시장 마저 위협하며,

각종 사회 문제는 피크 코리아 시기를 앞당긴다.




2장 세상을 둘로 쪼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에서는



시진핑 은 사회주의 체제 강화에 모든 역량을 쏟고,

부채, 투자과잉, 인구 사이클 이 디플레이션 리스크를 현실화시킨다.


공산당 지배력 강화를 위해 경제적 희생을 감내하며,

미국과의 타협보다 시간과의 싸움을 선택하면서,

미국과의 패권 전쟁에서 물러서지 않는다.



미국이 중국을 WTO 체제에 편입시킨

국제 분업화 구조의 한계가 고물가 현상으로 이어지면서,

공급망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본의 중국 쏠림 현상이 달러 체제를 위협하고,

중산층 몰락 위기를 막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국은 공급망 재편에 나선다.



리쇼어링 정책, 공급망 재편은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을 레벨업시키고,


중국은 펜데믹 과 시진핑 체제 장기화 과정에서,

국가자본주의 색체가 강화된다.


경제적으로는 국제 분업화가 글로벌 경제를 지탱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디커플링 의 부메랑 은 미국 기업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글로벌 공급망 양분화는 미-중 양국 경제에 큰 충격을 주면서,

글로벌 경제의 장기 저성장 현상도 현실화될 위험이 증폭된다.



중국에서 이탈한 글로벌 자금이 공급망 재편 수혜국으로 이동한다.


한국의 대중, 대미 수출 역전 현상은

국내 대중국 수출로 피해가 전이됨을 의미한다.



미국 공급망 정책에 편승하기 위해 국내 주요 기업들의

대미 투자는 잠재적 저성장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공급망 재편은 일본 경제의 부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3장 과잉 유동성과 과잉 부채 간의 갈등 에서는



부채 증가는 글로벌 주요국이 견인하며,

한국도 가계부채가 위험수위에 이른다.


G4는 전 세계 부채 증가를 사실상 견인하지만

어느 국가도 부채를 줄이기가 어렵다.


저물가-저금리 시대는 과잉 부채와 과잉 유동성,

정부와 중앙은행의 공격적 재정, 통화정책이 가능했다.


인구 사이클, AI 및 로봇 보급률 갈등에 의한 인건비 상승,

통화량 확대 등은 중물가-중금리 시대를 야기한다.


부채와 성장은 중물가-중금리 속에서 더 이상 공생하기 힘들다.



미국의 고금리는 위기를 잉태하며,

중국의 그림자 부채 리스크의 불확실성은

외국인 자본의 이탈을 부추긴다.



중국 부채 리스크 는 부동산 개발업체 부실이

그림자 부채 리스크 로 전이되기 직전이다.


버블붕괴 후 무질서한 신용위기 발생 확률은 낮지만,

저성장 리스크 를 피하기는 어렵다.


부채 라는 회색 코뿔소 리스크를 회피하기만 할 경우,

하얀 코끼리 리스크 를 증포시킨다




미국 내 각종 부채 리스크에도 신용스프레드 는 안정적이다.


금 랠리, 비트코인 랠리 등은 미국의 부채 리스크를 보여주며,

중물가-중금리 시대 이자비용 상승 가능성이 있다.


양호한 가계자산, 탄탄한 고용시장, 기업 펀더멘털,

기술혁신 사이클 등은 미국의 부채 리스크 방어력이다.




중국의 저성장 국면은 부채상환이 쉽지 않으며,

신뢰성 리스크, 기업과 기업 간 갈등 심화 현상,

국가 간 갈등 확산은 부채 리스크를 키운다.




4장 세대 간 갈등 및 부의 갈등도 격화된다 에서는



팬데믹 직후 초저금리와 과잉 유동성이

자산가격의 동방 붐 현상으로 이어지고,


젊은층의 영끌 투자 불씨를 당기면서,

빚을 내는 영끌 투자로 이어진다.


베이비붐 세대 내에도 부의 불균형은 악화되고,

부가 대물림 되면서 불평등은 심화될 수 있다.


중금리 수준을 유지하면,

부와 소득불균형 현상은 해소되기 힘들다.



초고령사회 진입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며,

국가 간, 세대 간 갈등의 심화를 야기한다.


M세대와 Z세대는 디지털 환경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잘파세대는 디지털, 모바일 네이티브로,

기존 세대와의 갈등을 촉발시킬 것이다.



5장 갈등 경제 속 피크 코리아 리스크 에서는



펜데믹 이후 미국과 일본의 GDP 성장률이 한국을 앞지른다.


한국의 드라마틱 한 잠재성장률 하락은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의한 수출주도형 경제구조,

심각한 국내 각종 갈등 리스크 에 기인한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수직적 분업구조와

높은 대중국 수출 의존도의 리스크며,


중국 산업 발전은 중간재 및 자본재 수출 급감,

분업구조 역전 현상이 나타날 여지가 있다.



패러다임 전환에서 한국 경제는 애매한 위치다.


중국 경제의 급격한 둔화, 한-중 기술 격차 축소,

일본 경제 부상 등 신넛크래커 장기화에서 탈피해야 한다.



한국의 부채 부양은 신용위기와 성장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가계부채 규모의 심각성,

중물가-중금리 의 패러다임 변화는 피크코리아 위험을 높인다.


초저출산, 급속한 고령화는 저성장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AI 사이클에 소외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국내 자금의 미국 빅테크 유출 현상이 확대되며,

기업의 해외 투자 확대 성향은 강해지고,


이념, 젠더, 세대, 소득, 교육 등 갈등 지수는

세계 최고 수준이며,

소득불균형과 부의 편중 문제는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피크 코리아 국면 진입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신냉전은 한국 경제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이하게 한다.


중국 산업 고도화로 자본재 수출입 역전 현상이 현실화 되고,

중국 주식시장 불안은 한국 가계와 기관의 손실로 이어진다.


인공지능기술은 미국, 중국, 인도 등에 크게 뒤쳐졌고,

투자 부족과 각종 규제로 반도체 산업도 경쟁력 유지가 어렵다.




6장 갈등 경제와 테크노믹스 에서는



사회 경제적 패러다임의 변화는 극단화를 심화시키고,

중물가-중금리 패러다임 은 상당기간 지속되며,

초고령사회의 진입은 , 부채의 급증, 각자도생의

우울한 갈등 경제 시대를 맞이한다.



테크노믹스 시대는 기술이 경제를 이끌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술혁신 사이클로 미래를 책임진다.


생산요소와 기술과의 결합이 본격화 되며,

중국 국가자본주의는 데이터 의 통제와 관리를 최우선시한다.


소비 측면에서는 AI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보급률 사이클이

거세게 몰려온다.


글로벌 주식시장에서는 매그니피센트7이 미국 경제와 산업을

주도하면서, 미국이 공급망 재편에서 승기를 잡는 분위기다.


미국의 최대 수입국은 멕시코로 바뀌었으며,

니어쇼어링, 프렌드쇼어링 국가 증시는 호황이다.


한국은 신넛크래커 국면에 직면했으며,

주식시장에서는 새우등 경제 리스크가 확인된다.


피크 코리아 의 해답은 기술혁신에서 찾아야 한다.


한국 산업 트렌드 변화를 살펴보면,

한국 경제를 주도할 기업은 글로벌 기술 혁신 사이클과

높은 상관관계를 지니는 기업이 될 수밖에 없다.


기술 사이클에 주목하면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찾는

방법을 설명한다.



"갈등 경제"는 갈등 요인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한국 경제가 직면한 갈등, 갈등 경제 극복 방법을 다룬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서방과 러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

사회 내 갈등, 기후 변화, AI 열풍 등 갈등 리스크는 증폭된다.


고물가-고금리, 미국 주도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술혁신, 임금상승 등은 세계 경제의 리스크 를 높인다.


미국은 디지털 관련 투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률을 지지하지만,

한국은 설비투자의 부진 속에 강한 모멘텀을 보여주지 못한다.


중국 기업은 한국 내수시장 마저 위협하며,

각종 사회 문제는 피크 코리아 시기를 앞당긴다.



시진핑 은 지배력 강화를 위해 경제적 희생을 감내하며,

미국과 타협하지 않으며, 패권 전쟁에서 물러서지 않는다.


미국이 중국을 WTO 체제에 편입시킨 국제 분업화는

글로벌 경제를 지탱하는 중심축 역할을 한다.


자본의 중국 쏠림 현상이 달러 체제를 위협하고,

중산층 몰락 위기를 막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국은 공급망 재편에 나선다.



글로벌 경제의 장기 저성장 위험이 증폭되고,

한국은 대중국 수출에서 피해가 온다.


중국에서 이탈한 글로벌 자금은 공급망 재편 수혜국으로 이동하며,

미국 공급망 정책에 편승하기 위해 국내 주요 기업들의

대미 투자는 잠재적 저성장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부채 증가는 글로벌 주요국이 견인하며,

한국도 가계부채가 위험수위에 이른다.



인구 사이클, AI 및 로봇 보급률 갈등에 의한 인건비 상승,

통화량 확대 등은 중물가-중금리 시대를 야기한다.


부채와 성장은 중물가-중금리 속에서 더 이상 공생하기 힘들다.



중국 부채 리스크 는 부동산 개발업체 부실이

그림자 부채 리스크 로 전이되기 직전이며,


신용위기 발생 확률은 낮지만, 저성장 리스크 를 피하기는 어렵다.



미국 내 각종 부채 리스크에도 신용스프레드 는 안정적이며,


양호한 가계자산, 탄탄한 고용시장, 기업 펀더멘털,

기술혁신 사이클 등은 미국의 부채 리스크 방어력이다.



팬데믹 직후 초저금리와 과잉 유동성이

자산가격의 동방 붐 현상으로 이어지고,


젊은층의 영끌 투자 불씨를 당기면서,

빚을 내는 영끌 투자로 이어진다.


중금리 수준을 유지하면,

부와 소득불균형 현상이 해소되기 힘들다.



초고령사회 진입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며,

국가 간, 세대 간 갈등의 심화를 야기한다.


잘파세대는 디지털, 모바일 네이티브로,

기존 세대와의 갈등을 촉발시킨다.



한국의 드라마틱 한 잠재성장률 하락은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의한 수출주도형 경제구조,

심각한 국내 각종 갈등 리스크 에 기인한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중국 산업 고도화로

한국 경제는 애매한 위치며,


중국 경제의 급격한 둔화, 한-중 기술 격차 축소,

일본 경제 부상 등 신넛크래커 장기화에서 탈피해야 한다.


가계부채 규모, 중물가-중금리 의 패러다임 변화는 피크 코리아 위험을 높인다.


초저출산, 급속한 고령화는 저성장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AI 사이클에서 한국 기업이 소외되고,

투자 자금은 미국 빅테크에 유출되며,

기업의 해외 투자 확대 성향이 강해진다.


세계 최고 수준의 사회 갈등 지수는,

소득불균형과 부의 편중 문제를 악화시키며,

피크 코리아 국면 진입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인공지능기술은 미국, 중국, 인도 등에 크게 뒤쳐졌고,

투자 부족과 각종 규제로 반도체 산업도 경쟁력 유지가 어렵다.



테크노믹스 시대는 기술이 경제를 이끌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술혁신 사이클로 미래를 책임진다.


생산요소와 기술과의 결합이 본격화 되며,

소비 측면에서는 AI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보급률 사이클이

거세게 몰려온다.


미국이 공급망 재편에서 승기를 잡으면서,

니어쇼어링, 프렌드쇼어링 국가 증시는 호황이지만,

한국은 신넛크래커 국면에 직면한다.


피크 코리아 의 해답은 기술혁신에서 찾아야 한다.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


한국은 K-POP을 위시한 문화강국, 반도체, 자동차 등

제조업 강국 등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경제 성장률이 악화되면서, 사회적 갈등은 증가하고,

정신적 나태가 심해져 속으로는 완전히 곪아 있는 상황이다.



한국을 이끌던 첨단 산업 연구 개발에 대한 정부 지원 사라지면서,

국가간 기술 경쟁에서 밀려나는 것이 확연해 지고 있으며,


미군정 시대에 민족 자본을 파괴하기 위해 도입한

악랄한 상속세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은 외국에 팔려나갈 상황이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 저물가-저금리 시대의 종언,

사회 갈등의 심화, 가계 부채, 저출산 고령화, 투자 매력도 감소 등


현재 한국의 처한 위기는 과거와 양상이 다르며,

위험의 수준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급격한 기술 발전 상황에 맞춰

재빠르게 변신해야 한다.


기업과 정부는 기술혁신 사이클에 편승하는,

공급망 재편에 서둘러 참여해야 하며,


개인들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자산을 투자해야 한다.



한국 경제가 처한 위기 상황은 과거와 다르다.


세계 경제, 기술흐름의 방향이 변하면서,

한국의 산업 구조는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



한국의 현실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의 원인을 깨닫고,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지금이 한국의 최전성기가 될 것이다.


"갈등 경제" 는 한국이 처한 엄중한 현실을 이해하고,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 때임을 생각하게 한다.



메이트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갈등 경제"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갈등경제 #메이트북스 #박상현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