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사랑하고 꽃피운 윤동주 김소월 필사북 - 뮤지컬, 영화, 노래가 된 동주·소월 시 108선
윤동주.김소월 지음 / starlogo(스타로고)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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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을 언급할때 빠지지않는 시인이 바로 소월과 동주가 아닐까싶습니다. 이 위대한 두 시인은 아름다운 시어로 일제 치하에서도 우리말로 된 시를 쓰셨고 또 일찍 요절했던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들의 시는 교과서에서 발견할수 있고 또 그들의 생애와 작품들을 모티브로한 영화, 드라마, 연극등이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들의 아름다운 시어는 시로 그치지않고 가곡등으로 태어나 널리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두 시인의 시를 각각 54개씩 필사하면서 곱씹는 재미를 주는 이 필사책은 그들의 시가 때론 영화에서 또 뮤지컬에서도 만날수 있음을 알수 있게 해줍니다. 영화로 본 동주의 경우에도 윤동주의 시들인 자화상, 병원, 새로운 길을 만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아울러 아직 못본 뮤지컬인 달을 쏘다의 경우 동주의 생애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이 울었다고 하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보고싶은 작품입니다. 우리가 읽었던 동주의 시들이 뮤지컬 속에서 어떻게 호소력짙은 넘버로 태어났을지 궁금하기 그지없습니다.


현대인은 스마트폰으로 수많은 영상 컨텐츠를 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시는 분명 우리에게 마음을 정화시키고 그 응축된 시어를 통해 다양한 인간의 감정을 느낄수 있는 좋은 문학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요즘 들어 필사를 할수 있는 책들이 많이 나와있고 이렇게 우리가 사랑하는 두 시인의 아름다운 시들을 필사하면서 시어가 갖는 아름다움 그리고 시어가 갖는 특유의 운율을 즐길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필사를 하면서 그 시어들이 손을 통해 다시 내 가슴속으로 들어오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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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 더 오피셜 히스토리 - F1®의 시작과 현재를 기록한 유일한 공식 히스토리 북
    모리스 해밀턴 지음, 박지혜 옮김 / 잇담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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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를 가진 인기있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F1 그랑프리. 우리나라 영암에서도 대회가 열려 많은 분들이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관했을텐데요. 이 모터스포츠 대회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또 그동안 어떤 스타 드라이버가 활동을 했으며 과거에 비해 안전이나 시설에서 얼마나 개선이 되었는지를 제대로 이해할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떤 스포츠든 변화가 있었고 또 위기가 찾아오기 마련인데 F1 그랑프리 역시 그런 지난한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음을 알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에도 이 F1 그랑프리를 소재로한 영화가 인기를 끌었기에 우리는 간접적으로 이 스포츠의 긴박감과 또 위험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인상적인 것은 이 스포츠의 경우 경기 내내 선수와 엔지니어들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정확하고 신속하게 바퀴를 간다든지하는 시스템적인 작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초창기에는 한팀의 구성이 15명 정도로만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팀들의 경우 천명 이상의 수준으로 팀운영이 되고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에 기억에 가장 남는 이름은 역시 미하엘 슈마허가 아닐까싶습니다. 거의 전설의 드라이버라고 할수 있는 그는 최다 그랑프리 우승등 엄청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이 책에서도 그와 그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책에는 또 205여장의 사진들이 함께 들어있어 이 스포츠의 승리와 환희의 순간들을 포착한 모습을 보게되면 자연스럽게 이 스포츠의 매력을 더 느낄수 있다고 하겠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또 더 빠른 속도와 안전을 위해 기술적 혁신이 이루어지면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온 F1. 어찌보면 인간의 극한 속도에 대한 욕망을 보여주는 스포츠라고도 할수 있고 이젠 과학기술의 총체가 자동차에 다 들어가 있다고 볼수 있는데 앞으로는 또 어떤 대단한 레이싱 드라이버와 자동차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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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김성훈 옮김, 후나야마 신지 감수 / 성안당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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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과 약의 차이는 이 책에서도 설명하고 있지만 적당량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어떤 독은 잘 쓰면 약이 됩니다. 보톡스의 경우에도 우리의 피부근육을 단단하게 하지만 원래는 가장 독성이 강한 독이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식물이나 동물은 때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독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해파리라든지 말미잘, 그리고 말벌등에 쏘이는 경우 적절하게 빠르게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죠. 또 생김새가 나물과 너무 비슷해서 실수로 먹기쉬운 수선화도 독이 있습니다. 어쩌면 한편으로는 자연의 독에 비해 인간이 만든 화학적인 독이 더 위험하다고 할수 있고 실제로도 화학물질이 전쟁에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제 초여름 더위가 시작하면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할 환경이 만들어졌네요. 싹이 난 감자를 먹어도 그 안에는 독이 있으니 주의해야하고 독은 우리 인간이 사는 모든 환경에 존재하고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예전에는 콜라에도 코카가 들어가 있었다고 하고 로마가 멸망한 이유가 납중독일수도 있다는 설을 보면 독에 대한 무지는 우리를 위험에 빠지게 하기에 충분하니 평소 독에 대한 공부는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 인류의 경우 산성비라든지 미세먼지등과 같은 열악해진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산성비와 먼지등에는 엄청난 독성물질들이 있기에 우리는 마스크를 써야하고 가급적 실내에서 보내게 되었지만 결국 우리 인간이 만든 환경에 의해 인간이 위험해지는 현실이 된 것 같아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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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 언더 (The Under) - 보이지 않는 위험 아래, 당신의 자산을 지키는 생존 항해술
        드림브릿지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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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디 언더

        -글쓴이 : 마인드브릿지

        -업체명 : 바른북스

        -후기내용 :

        인생을 우리는 항해에 비유하곤 합니다. 배가 뭍을 떠나 다른 목적지로 가기위해서는 반드시 바다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져야하고 바다에는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밀려오는 파도일수도 있고 끊임없이 퍼붓는 폭풍우일수도 있으며 바닷속에 있는 암초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해에는 늘 신중을 기해야하며 항해에 나서는 선장은 철저하게 리스크를 관리해야하죠.

        이 책은 오랜 기간 실제 항해를 했던 선장출신의 저자가 항해를 우리가 하는 투자에 비유하여 어떻게 리스크를 제대로 파악하고 관리해야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보험이라든지 주식회사, 옵션등은 사실 선박과 항해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용어들의 기원 역시 항해에서 비롯되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주식회사를 만들고 해상에서 도사리고 있는 여정의 위험을 커버하기 위해 보험이 만들어졌죠.

        저자는 항해나 투자나 그리고 우리의 인생 역시 매한가지로 진정한 실력은 화려한 외관이 아닌 보이지않는 깊숙한 곳에 무언가를 채워두어 위기가 다가올때 그 위기를 잘 이겨낼수 있음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임, 관계, 역경, 결단 그리고 품격이라는 다섯 척의 배를 통해 수면 아래 있는 리스크들을 우리는 자세히 들여다 볼수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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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킬 제너레이션 - AI 시대, 생존을 위한 언어력 수업
        김재인 지음 / 오리지널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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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조금은 생소하게 다가오는 단어인 디스킬. 디스킬을 우리말로 옮기자면 탈숙련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누가 디스킬 제너레이션에 해당할까요? 인지능력에서 예전만 못한 사람이 많아진데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영향이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AI에 의지함으로써 사고할 기회를 점점 잃게되고 이로 인해 사고의 근력 역시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는 생각하는 힘을 잃고 점점 AI에게 의존하게 되는 우리 시대의 모습과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디스킬에서 벗어날지를 고민해 보는 책이었습니다.



        AI를 써본 사람이라면 좋은 질문을 해야 AI 역시 훌륭한 답변을 우리에게 제시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질문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이 책의 저자는 언어력이야말로 AI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이고 이를 위해 우리는 훈련을 게을리하지않아야함을 상기시켜줍니다. 언어력은 비단 말하기뿐만 아니라 읽고 쓰고 분석하는 능력을 아우룬다고 할수 있는데요. 언어력은 독해력과 소통력 그리고 협업력을 모두 포함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언어력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한 언어를 말하는 것에 그치지않고 그 언어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또 그 생각을 글로 쓰며 또 언어로 쓰여진 고전속에 숨쉬는 사고력을 자기화 할수 있는 능력이라하겠습니다. AI를 통해 우리는 협업을 할수 있지만 AI가 제공하는 답이 반드시 정답일수 없으며 오류를 포함하고 있기에 이를 분석하고 검토하며 걸러낼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이런 능력은 우리가 언어력을 가지고 있을때 가능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더욱 AI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으면 얻을수록 우리 인간은 생각의 힘과 언어력을 길러야하며 또 AI가 보편적으로 제공하는 대답대신 자신만의 안목과 가치를 가진 취향이 있어야하고 이 취향이야말로 알고리즘의 틀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해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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