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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
강심 소설, 박은영 극본, KBS 드라마 화랑 원작 / 곁(beside)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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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를 주름잡던 매력만점 청춘들, 화랑


얼마전 종영된  화랑을 책으로 보니  샤방샤방한 화랑들의 모습이 그냥 보인다. 드라마와 책을 함께보면 좋은점이다.


드라마는 처음부터 본게 아니라서  첫 이야기가 궁금했었는데.. 책으로 지소공주와 삼맥종 의 이야기


신국의 위대한 대왕  폐하가 승하하셨다.  때를 기다려  자객들을  보내 태자를 죽이려 한다.  지소공주는 삼맥종을 데리고 안골에


숨어지내기로 한다.  안골이라는곳을  공주가 알리없거만, 예전에  들었던 곳이 생각이났다.. 특히나  공주가 도망쳤을곳으로 생각지


못할곳..   지소공주는  도망쳐  숨어지낼곳으로 안골을 생각한다.


안골  김안지 의원집에  머물게된다.


그리고  지소공주와 김안지의  옛날 이야기. 


지금의 김안지는 공주의 안위보다는 가족이 더 걱정이다.  그러기에  공주가 어서 떠나기를 바란다.


하지만 지소공주는  아직도 김안지는  예전의 마음을 가지고 있을꺼라는 기대를 가진다.


삼맥종은  놀랐는지 밤에 울기도 하지만  안지의 딸 아로가 토닥여준다.


다소 이름이 생소하였는데  조금읽다보니 금새빠져든다...




화랑 2권 3권이 있다니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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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논어 고전 친숙하게 읽기 시리즈 1
공자 지음, 홍승직 옮김 / 행성B(행성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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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논어]


제목처럼 정말 처음 읽는 논어이다.  첫째는 한자가 어려워서이고  둘째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는지도 모르겠다.

<논어>는 공자가 세상을 떠난이후 공자의 제자 그리고 제자의 제자들이 기억하는 말씀과 행동을 기록한 것이라고 한다.

논어를 읽기전에 먼저 공자대해서 알아보면.  춘추시대 노나라 추읍에서 태오났고,  중국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중국의 대표적 사상가이자 교육자이다.

(공자를 알려면 논어를 읽어봐야한다니 이제부터 읽어보자. ^^ )

 

 

동양학이나 인문학을 얘기할때에도 논어는 많이 나오는듯 . 솔직히 말하면  논어라고 많이 들어는 봤지만,

제대로 읽어보거나 접한 적은 없다.  처음 이책을 받을때에도  이리 어려운  논어를 내가 어찌 읽을수 있을까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이책은  [논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하고 해설도 쉽고 고전을 처음 읽기 시작하는  나같은

사람들에게 쉽게 읽히게 노력을 했다고 한다.

 

[처음읽는논어]를 접해보니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놓았고,  좋은 글은 몇번이고 읽을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개인적으론  내가 맘에드는 구절을 몇번이고 읽고나면  마음이 편해지기도 한다.


책은 선생님 말씀 풀이가 있고,   그아래는 제자들이 얘기가있다.  제일 아래는 자왈~~~ 이라고 쓰여있다.

 

 

어딘선가 많이 들어본  자왈~~은 찬찬히 읽어보며 위에 해설도 같이보니 조금은 더 쉽게 읽혀진다.


차근차근 공자의 말씀에 귀기울여보고 좋은말씀은 마음에 새겨보고  고전은 어렵지 않다는것을

처음읽는논어로 시작하면 좋을듯하다.


"나는 하루에 세 번 자신을 돌아본다. 누구를 위해 어떤 일을 하는 데 정성을 다하지 않았는가?  친구와 교류하는데 신의가 없지는 않았는가?  전수받은 것을 복습하지 않았는가?   공자의 제자 증자는 하루에 세번씩 반성하였다.

나도 이제 하루 세번 내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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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 나는, 유쾌하게 죽기로 했다
슝둔 지음, 김숙향.다온크리에이티브 옮김, 문진규 감수 / 바이브릿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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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슝둔은  스물아홉이 되던해 자신에게 찾아온 잘 알지도못하고 듣지도 못했던 비호지킨 림프종 투병 생활을  인터넷에 만화로 연재 했다.  그녀는 림프종확진을 받고 투병생활을 했고, 투병생활을 그림으로 유쾌하게 그렸다.  림프종이 재발하고 2012년 그녀는 떠났다.

 

 

어느날 갑자기 쓰러진 슝둔은  그리 심각하게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병원생활도 자신의 병이 궁금한게 아니라 멋진 의사선생님이 더궁금하고 그동안 못만났던  친구들의 간호도 받고 즐겁게 한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병명이 비호치킨 림프종이였고,  슝둔보다는 가족과 친구들이 더 걱정을 한다.  아빠 엄마도 슝둔의 간호를하기위해 병원에 오시고,  엄마의 병간오를  받으며 엄마에게 어리광도 피우고,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미리 삭발을 하는데  아빠도 삭발을 하셨다.   뒷모습이 똑같다.  이런 사소한것부터  투평생활을 즐겁게 그렸다 그림도 아기자기하니 재밌다. 

 

 

 

가까이 경험해본적이 없는  투병생활이다.  누군가의 죽음으로 위로받는다는게 그리 기쁜일은 아니지만

슝둔의 이야기로  투병생활에 조금은 희망도 가지고 조금은 즐겁게 보낼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꺼져버려! 종양군]이 슝둔과 잘 어울리는듯 하다.  활발하다 언제나 긍정적인 슝둔에게  종양군은 그냥 꺼져버려라

라고 할수있는 것 같다. 

 

 

스물하옵 나는, 유쾌하게 죽기로 했다.  스물아홉 정말 예쁘고 하고 싶은거 많을 나이이다. 그녀에게

이런 아픔이 다가오지 않았다면 이쁜옷을 쇼핑하러 다닐 나이이고,  맛난 음식을 찾아서 먹으러 다니고,

친구와 수다떨고 하는 나이.

작은 사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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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수리공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김은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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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만 봐도 으스스 공포물 같다. 

특히나 일본 공포물은 책이나 영화나 너무나 무서워서 잘 접해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장남감 수리공은 미리보기로 조금 더

 읽어 읽고 싶어졌다.  더운 여름에는 역시나 공포스릴러가 짱이다.


생각보다 책은 작다.  장난감수리공,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남자  두개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장난감수리공은  무엇이든이 고쳐주는 장난감 수리공에 대한이야기이다.  나와 그녀는 까페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녀에게 선그라스를 쓰는 이유를 묻고 그녀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무엇이든지 고쳐주는 장난감 수리공에게  그녀는  동생을 돌보다가  계단에서 굴렀고,  동생이 죽겠되었다.  집에그냥 돌아가면 혼날게 두려워서  친구들이 말했던  장난감 수리공을 찾아간다.  무엇이든지 다 고쳐주는  장난감 수리공은  모두 장난감을 모두 분해를 한다.  나사하나까지도  여러가지 고칠것이면  모두 섞일수도 있지만  다 고쳐준다.   그녀는 동생  미치오를 데리고 장난감수리공에게 맏긴다.   하나하나 수리하기까지가 조금 으스스하게  설명되어 나온다 .   장난감 수리공은 대체 어떻게  고치는걸까..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남자는  어느 술집에서 횡설수설  자신을 알수도 모를수는 있는 남자를 만나서 하는 이야기인데.. 조금 난해하기도 하다.  양자역학. 물리학. 시간여행.

지누소지는  술집에서  시노다를 만난다.. 시노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가 사랑했던 여자친구 데고나와의 만남 그리고 헤어지게 되었고,  데고나와 지누가 만나는걸 보게된 시노다 .  셋이서 만나기로 한 플랫홈에  지누소지와 시노다가 10분늦게 도착했을데  데고나는 사고로 죽었다.  그리고  죽은 데고나를 살려보겠다는 지누소지.  데고나를 살리려 의사가된 시노다.  데고나의 유전자를 가지고 복제를 해서라도 살리고싶다는 시노다. 


작가의 상상력이 보이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으스스함이 반전이 있는 소설이다.  저자 고바야시 야스미 [앨리스 죽이기]도 있다니 읽어봐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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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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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

27살 로바야마 로바코. 

과거 여사무원이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4칸 만화에 담았다.

공감이 가는것은  같은여자이고  회사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서 비슷함과 닮은 경험들이 지금 내가 겪고 있거나 겪었거나  오래전에 겪었던 일들이이게 더 더 공감가고 빠져든다.

책 제목도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 이지 않은가.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공감할 이야기가 가득한  실직장생활 이야기.


 


생리휴가를 내고 싶어도 눈치를 봐야하고,  남자상사에게 말하기 꺼려지는  어렵게 느껴지기도하고,   간식먹을때  부장님이  조금 더 내주셔도 되는데  아까워하신다거나.  결재를 받으려면  층층이 올라가서 받아야하는  사소한  직장생활이야기들 이다.

직장이야기만이 있는건 아니다.   언제자 한결같은 부모님.  모든것을  다해주셨는데  하루 아프셔서 도와드린걸  미안해 하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이 언제나 아무렇지 않게 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다시 느끼게된다.


 

 회사에서  먹어야 더 맛있는것.  나는 커피가 그러하다. 특히나 믹스커피는 사무실에서 먹어야 더 맛나다..  ^^

우리 사무실 냉자고도  여직원이 더 많이 사용한다.  맛난것 넣아놔도 남직원들은  거의 냉장고 열어보지 않는다.  이런 사소한것들이 비슷하니 더 공감간다.

 


한때, 어렸을적에는 정말  회사에 필요한 사람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이 되야하는가 하는 생각도 한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아닌듯하다..




​(직장인 공감단 사원증도 왔다.) 

 


나도 꽤  오래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거 같다.  하루하루  반복적으로 돌아가고, 뒤돌아보면 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가끔은 기억이 안날때도 있다.  너무나 반복적인 일상이다.

미스다 미리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를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나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내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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