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

27살 로바야마 로바코. 

과거 여사무원이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4칸 만화에 담았다.

공감이 가는것은  같은여자이고  회사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서 비슷함과 닮은 경험들이 지금 내가 겪고 있거나 겪었거나  오래전에 겪었던 일들이이게 더 더 공감가고 빠져든다.

책 제목도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 이지 않은가.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공감할 이야기가 가득한  실직장생활 이야기.


 


생리휴가를 내고 싶어도 눈치를 봐야하고,  남자상사에게 말하기 꺼려지는  어렵게 느껴지기도하고,   간식먹을때  부장님이  조금 더 내주셔도 되는데  아까워하신다거나.  결재를 받으려면  층층이 올라가서 받아야하는  사소한  직장생활이야기들 이다.

직장이야기만이 있는건 아니다.   언제자 한결같은 부모님.  모든것을  다해주셨는데  하루 아프셔서 도와드린걸  미안해 하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이 언제나 아무렇지 않게 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다시 느끼게된다.


 

 회사에서  먹어야 더 맛있는것.  나는 커피가 그러하다. 특히나 믹스커피는 사무실에서 먹어야 더 맛나다..  ^^

우리 사무실 냉자고도  여직원이 더 많이 사용한다.  맛난것 넣아놔도 남직원들은  거의 냉장고 열어보지 않는다.  이런 사소한것들이 비슷하니 더 공감간다.

 


한때, 어렸을적에는 정말  회사에 필요한 사람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이 되야하는가 하는 생각도 한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아닌듯하다..




​(직장인 공감단 사원증도 왔다.) 

 


나도 꽤  오래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거 같다.  하루하루  반복적으로 돌아가고, 뒤돌아보면 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가끔은 기억이 안날때도 있다.  너무나 반복적인 일상이다.

미스다 미리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를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나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내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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