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드뷔시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정민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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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꺼이 죽음을 향해 서두른다. 다른 사람에게 들리는 목동의 노랫소리가 내게는 들리지 않았을 때 자살하고 싶었던 적도 있다. 하지만 나의 예술이 그런 생각에서 나를 구원해주었다. -하일리겐 슈타우트에서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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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드뷔시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정민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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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가 된다는 건 단지 피아노를 치며 즐기는 게 아니야. 피아노쟁이와 피아니스트라는 말이 있는데, 이 두 가지는 비슷하면서도 전혀 달라. 피아노쟁이는 악보대로 건반을 치기만 할 뿐이지. 반면 피아니스트는 작곡가의 정신을 이어받아 연주에 스스로 생명을 불어넣어야 해.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지.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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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먹는 티라노사우루스
카테리나 마놀레소 그림, 스므리티 프라사담 홀스 글, 엄혜숙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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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음 속의 다름을 인정하라는 책이더라구요.
읽어주는 이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 나눌 주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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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Monday (Board Books)
에릭 칼 글 그림 / philomel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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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보드북보단 페이퍼북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월요일-일요일을 알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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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파는 상인
다비데 칼리 지음, 마르코 소마 그림, 최병진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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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멋있어서 아이와 한창 들여다보았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일까? 돈을 지불하며 소소하든 소소하지않든 행복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결국 행복은 작은 병에 들어 있는게 아니라 채워가는 것. 그 형태와 수는 다양하다는 것 같다.
안나카레리나의 문장이 생각난다.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행복할수도 행복하지 않을수도 있을 것이다. 잘 알지만 이런 책들로 꾸준히 세뇌시켜야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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