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열심히 올렸는데, 날아간데. 뭔 정신나갔 것이지?
뭐러갸ㅓ루댜야ㅏ아대ㅏ투야대이츄ㅓ애데투우ㅐ데느으아데투다ㅏ두아아다ㅏ.

성실하게 20문장을 추가했는데. 어디로 사라졌을까.
문장을 두 개 추가한다,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려고하면 어플이 다시 실행된 것처럼 행세한다. 먼저 추가한 두 개는 사라졌다.

어플은 여전히 문제가 많다. ‘신‘이라는 것에 의지를 해야할 지도 모른다, 프로그래머들은 이미 하고 있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 통화 패턴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우리가 학생들을 추적했던 18개월 동안 네트워크 구성원의 약 40퍼센트가 바뀌었다(전문용어로 ‘이탈churn‘이라고 부른다). 40퍼센트는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높은 비율이었다. - P163

대학에 간 학생들만 친구 관계에 극적인 변화를 겪은 것은 아니었다. 대학에 가지 않고 고향에 남았던 학생들 역시 고등학교 졸업 후6개월 동안 친구관계에 똑같이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물론 그 원인중 하나는 그들의 학교 친구들 중 상당수가 대학에 가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큰 원인은 사회적 환경의 변화로 판단된다. - P163

이와 대조적으로 그들의 사회적 네트워크에 속한 가족 구성원들은 변화가 적은 편이었다. - P163

놀라운 사실은 친구 관계에 변화가 생기기 전과 후의 접촉 패턴이거의 똑같았다는 것이다. 사회적 네트워크 안의 어떤 사람이 새로운친구로 바뀔 때, 접촉의 빈도라는 측면에서 예전 친구가 차지하고 있던 자리와 새로운 친구가 들어간 자리는 동일했다. - P164

도 찾아냈다. 어떤 연구자들은 대상자들이 10분마다 또는 15분마다무엇을 하는지를 부지런히 확인해서(때로는 밤새도록 확인했다!) 그들의 모든 활동을 기록으로 남겼다. 또 어떤 연구자들은 사람들에게  - P164

여러 편의 연구를 종합해보면, 우리는 하루 중 깨어 있는 시간인 18시간의 20퍼센트 정도를 사회적 상호작용에 사용한다.  - P165

 4장에서 설명했듯이 우리의 실제 생활은 이렇지 않다. 사회적 상호작용 시간의 40퍼센트 정도는 우리의 네트워크에서 가장 안쪽 원, 즉 ‘지지 모둠‘의 5명에게 할애되며, 20퍼센트는 바로 다음 원인 ‘연민 집단‘의 15명 중 앞의 5명과 중복되지 않는 10명에게 할애된다. - P165

물론 우리는 이 사람들 모두를 날마다 만나지는 않는다. - P165

 그리고 한 달 동안 우리는 연민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 중 지지 모둠과 중복되지 않는 10명에게각각 130분(2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으로, 두 달에 한 번 저녁 시간의 전부를 할애한다고 생각하면 된다)을 할애한다. 바깥쪽 원 2개에 속한 나머 - P166

사람들이 이사를 해서 자주 만날 기회가 없어지면 우정은 놀랄 만큼 빠르게 열어진다. 카네기 멜론 대학의 밥 크라우트Bob Kraut는 자신의 연구들을 토대로, 원래 친구였던 두 사람이 떨어져서 보낸(예컨대다른 도시에서 보낸 시간이 1년씩 늘어날 때마다 우정의 질은 표준편차 1만큼 감소한다고 추정했다. 통계학에서는 평균값의 양쪽으로 표준편차 3 까지가 데이터의 99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 우정의 질이 - P167

친구와 떨어져서 보낸 첫 1년이 관계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2년의 영향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적어도 우리가 영국 고등 - P167

었다. 다음 2번의 6개월 구간에서는 관계의 질이 저하되는 속도가점점 줄어들었다. 마치 관계가 ‘그냥 오래전부터 알던 사람‘이라는가장 낮은 수준의 공통분모로 조용히 맞춰지는 것처럼 보인다. - P1685

그러니까 한때 우리와 파티, 음주, 스포츠, 게임을 즐기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던 사람들과 한참 후에 - P168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들어보기 위해 30분 정도 귀를 기울이지만, 30분이 지나면 기쁜 마음으로 자리를 뜬다. - P168

솔직히 말해서 시간과 부재의 시험을 이겨내는 우정은 아주 드문것 같다. 존 마틴과 킹토 영의 미국 히피 공동체 연구에 따르면 과거에 공동체에서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던 사람들은 공동체를 떠나고12년이 지난 시점에도 정기적으로 연락할 확률이 높았다. - P168

포스트를 자주 교환하는 사람들은 - P169

, 큰 위기의 순간에 우리에게 조언을 해주었고, 우리와 밤늦게까지 한자리에 앉아서 심오한 철학적 토론을 했고, - P169

ㅏ. 오랜 세월이 지난 후 - P169

하지만 그런 특별한 친구들을 제외하면 우정은 변덕스러운 것이어서 오늘은 친구이지만 내일은 아닐 수도 있다. - P169

우리의 가벼운 casual 친구들 중 다수가 이런 종류의 편의에 따른 친구들이다. 그들은 단순히 연락이 가능했거나(그리고 우리에게 시간을 조금 내줄 의향이 있었거나), 순전히 사교 목적이 아닌 다른 맥락에서우리에게 중요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투자할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다. - P169

순전히 사교 목적이 아닌 다른 맥락에 - P222536

 그러고 나서 아주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아이들이 멀어지거나 다른 대학에 진학하면 그 만남은 갑자기 끊긴다. 아이들은 이제 새로운 친구를 찾았기 때문에 서로 연락하지 않고, 방학 때 집에 와도 서로를 찾아가지않는다. 그리고 부모들끼리는 조용히 멀어진다.  - P170

너무 적어졌다. 첫째, 우리와 그 사람은 만날 일이 없어진다. 둘째, 크리스마스카드를 그만 보내게 된다. 두 사람의 우정이 세월의 시험을통과할 정도로 두터워져 있을 확률은 거의 없다. - P170

꾸준 의도한 것이었든 환경의 제약 때문이었든 간에 어떤 사람을 덜 만나게 되면 그 사람과의 우정은 가차 없이 약해진다. 실제로 우리는 누군가를 한동안 접촉하지 못하면 관계 - P1558

는 것처럼. 쿠날 바타차리야 Kunal Bhattacharya 와 아심 고시 Asim Ghosh는 알토 휴대전화 데이터베이스에서 연속적인 통화의 시간을 분석한 결과, 특별한 친구들에게 전화를 거는 경우 지난번 통화와의 시간 간격과 통화의 지속시간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 P33625

개코원숭이 엄마들은 한창 성장하는 아기들이 모유를 더 많이 찾아서 수유 시간을 늘려야 하면 가벼운 사교 활동에서 서서히 발을 뺐다. - P223

그러나 아기가 젖을 떼고 엄마의 부담이 줄어들고 나면 그들은 그 빚을 갚았다. 그 친구가 자신에게 털 손질을 해준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그 친구의 털을 손질해준 것이다. - P170

고등학생들에 관한 우리의 데이터에 따르면, 어떤 우정은 연구기간 내내 다른 우정들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 P172

그런데 이 지점에서 남녀 사이에 놀라운 차이가 하나 있었다. 여학생들의 경우 우정을 유지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활동은 수다 떨기였다. 직접 만나든 전화로 수다를 떨든 효과는 비슷했다. 반면 남학생들의 경우 수다 떨기는 우정에 영향을 못 미쳤다. 정말로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 P172

 여학생들이 멋진 일을 같이 할 때의 효과는 남학생들의 효과보다 훨씬 적었다. 남성(상대가 남성인 경우와 여성인 경우 모두)의 우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는 말이 아닌 행동이었다. 그들은 농담을 던지고, 서로를 놀리고, 가끔씩 자랑도 한다. 하지만 여학생들처럼 내밀한 대화를 주고받지는 않는다 - P173

이것은 남녀가 우정을 유지하거나 수리하는 (자동차 수리의 개념을빌려왔다) 방식의 차이를 반영한다.  - P174

를 하는 데 꼬박 1시간을 사용한다. 남학생들의 경우 지난달부터 친구의 얼굴을 못 봤다고 해도 그 친구와 5분쯤 통화를 하면 운이 좋은 것이다. 하지만 그 동화에서 남학생이 하려는 말은 고작 이런 것이다. "7시에 만나서 놀자" 우리의 고등학생 표본에서 남학생의 통화는 낮이든 밤이든 관계없이 평균 100초 정도였다. 여학생의 아침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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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통화는 정말 많은 것을 알려준다. 우리가 이 점을 처음 깨달은 것은 고등학생들의 표본을 살펴봤을 때였다. 우리는 고등학생 중3명이 하루 평균 100통이 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연구가 지속된 18개월 내내 그 수준을 유지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 P159

 아니, 당신이 잘못 읽은 것이 아니다. 하루 평균 100통의 문자메시지. 그것은 최댓값이 아니라 평균값이었다! - P159

참, 그 3명 중 2명은 남학생이었다. 우리는 학생들 개개인의 시험 점수를 물어보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 P159

때때로 우정은 압도적인 힘으로 사람을 끌어당긴다. - P160

 그럼 그녀는 무엇 하러 런던까지 왔단 말인가? 물론 낯선 나라의 문화를 알지 못하고 어디에 가야 할지도 모르는데 새로운 사람을 어떻게 만나느냐 하는 영원한 질문이 있긴 하다. - P160

이 2가지 사례는 우정의 패턴과 우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이런 질문은 친구 관계에 특히 중요하다(가족 관계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 P160

내가 샘 로버츠와 함께 고등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종적 연구를 설계했을 때만 해도 우리는 그 연구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알게 될지 예상하지 못했다. - P161

연구 기간 동안 학생들은 우리에게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우연이지만 당시 나는 몇몇의 물리학자들과 힘을 합쳐 온라인 네트워크에 관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었다.  -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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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은 2일동안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그렇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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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3분 철학 1 : 서양 고대 철학편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1
김재훈.서정욱 지음 / 카시오페아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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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히 읽기 좋은 책이다.
뭔가 내용을 적을 수 없어, 내용을 안 적어도 되는 책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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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만 된다. 글을 작성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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