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나는 세계의 복잡성을 받아들이고, 내가 행동할 수 있도록그걸 한 점으로 축소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다른 모든 사람과 그들의미래까지 고려해야 한다. 이 난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소통과 타협을 통해서다. 엄청나게 복잡한 인지 문제를 자원이 풍부한 더넓은 세계에 위탁하는 것이다. 각각의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들은 언어로 협동하고 경쟁한다(물론 언어적 상호작용이 유일한 수단은 아니다).
말은 집단이 빚어내는 것이며, 집단의 구성원들이 모두 언어 사용동의해야 한다. 세계를 정의하는 언어적 틀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합의된 가치에서 나온다. 이 사실 때문에 가치에높낮이가 부여된다. 바로여기서 기능적이고 생산적인 위계 구조가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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