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구란 무엇일까?
두 개 이상의 단어로 되어 있는데 그 단어의 뜻만으로는 전체의 뜻을 알 수는 없다. 단어들의 원래의 뜻과는 다른 의미로 굳어져 상황을 전혀 새롭게 표현해서 아이들이 그냥 들었을 때는 무슨 뜻인지 모를 수도 있다. 낱말의 뜻이 아닌 속의 뜻을 알아야 하는 게 관용구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
그럼 이 어려운 관용구를 왜 알아야 할까?
겉으로 드러난 뜻이 아닌 비유와 상징 등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에 말하기와 글쓰기에 도움이 되고 관용구를 정확히 알고 사용한다면 표현력이 좀 더 풍부한 사람이 될 수 있기에 알아두면 두루두루 좋다.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해 볼까?
관용구를 읽어보고 무슨 뜻인지 한번 생각해 본다. 그리고 풀이를 확인한 후 내가 생각했던 뜻과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본다.
만화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관용구를 사용해야 하는지 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해 볼 수 있다.
캐릭터 살펴보기
고양이 야옹군, 펭귄 펭덩이, 똥 똥군 그리고 외계인들이 이 책에 등장한다. 외계인이라지만 너무 귀엽게 생긴 외계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까지 등장하니 읽으면서 웃지 않을 수가 없다. 읽고자 하는 흥미를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