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 번아웃 직장인에게 필요한 마인드풀니스 명상 습관!
경서윤 지음 / 설렘(SEOLREM) / 2021년 9월

[설렘]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요즘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알 수 없는 미래로 인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직장인들도 자영업자들도 그리고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엄마들도 다들 너무너무 힘들어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너무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살아가는데 지금 힘들어도 조금만 참으면 괜찮아질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으면서 참아내는데, 정말 미래를 위해 지금을 참아내먀만 하는 걸까요.

그렇게 미래를 위해 희생했는데 원하는 미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행해집니다.

그래서 저자는 지금, 이순간,여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고,

그것을 깨닫기 위해 마인드풀니스 명상을 통해 지금 이순간, 여기를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에 불안해하지 않기 위해 명상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명상은 외부를 향한 시선을 나의 내면으로 돌려서 나 자신을 관찰하게 해주는 힘이예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마인드풀니스 명상은 뇌의 기능도 변화시키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명상이라고 하면 왠지 어디 산속에 들어가서 해야될 것만 같은 느낌인데,

이 책에서는 직장인들을 위해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명상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집에서 바쁜 엄마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아가다 보면 내가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만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그냥 살아가는데,

명상을 통해 나의 상태를 파악하고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들을 관리를 해주면

마음이 편해지고, 나를 스스로 돌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답니다.

 이 책과 함께 매일 잠깐이라고 명상을 해야겠어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초등 마지막 학기 수학은 개념플러스연산, 개념플러스연산 파워로 연산의 힘을 키웁니다~~

개념 + 연산 파워 초등 수학 6-2 (2024년용) - 문장제까지 잡는 응용 연산 ㅣ 초등 개념+연산 수학 (2024년)
김명숙.김도란.최진형 지음 / 비상교육 / 2021년 3월

초등 마지막 학기 수학은 개념플러스연산, 개념플러스연산 파워로 연산의 힘을 키웁니다~~

중고등학교 수학에서 개념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교재로 개념플러스유형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저는 개념플러스유형을 초등학교에서도 사용했왔었답니다.

개념이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혼자서 공부하기도 어렵지 않거든요.

그런데 연산문제집도 나와서 작년부터 개념플러스연산으로 연산을 익히고 있었어요.

 

 

이번에 6학년 2학기 되면서 분수의 나눗셈, 소수의 나눗셈을 좀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다시한번 연산을 복습하려고 보니 개념플러스연산 파워가 나왔더라구요.

 개념플러스 연산은 기초적인 연산훈련을 지루하지 않게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재예요.

그래서 학년에 상관없이 1~2년 정도 미리 연습해도 좋은 교재여서 저도 5학년때 연습시켰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한번더 연산문제집을 풀려고 알아보니 개념플러스연산 파워가 새롭게 나왔더라구요.

기본 연산에 스킬 업 연산, 문장제 연산까지 응용연산력을 완성해주는 교재예요.

 

 

 

연산의 3단계가 색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빨강-노랑-초록으로 구분이 되어있어요.

 

빨강은 기본적인 연산연습으로 간단한 개념을 알려주고 연습을 쭈~욱 할 수 있도록 해주고요.

 

노랑은 좀 더 스킬업 시킬 수 있도록 요령을 알려주는 단계

 

초록은 문장제로 서술형까지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 단계예요.

아이들이 기본계산은 해도 문장제는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산에서 문장제까지 연습시켜주니 정말 좋아요.

 

 

6학년 2학기 초등 마지막 학기는 개념플러스연산 파워로 실수없이 수학문제를 풀 수 있도록 연습시켜야겠어요~

 

 

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 공황장애를 극복한 엄마가 내면 아이를 통해 행복해지는 법
허경심 지음 / 설렘(SEOLREM) / 2021년 8월

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저는 아이가 셋이예요. 원래부터 셋을 나으려던 건 아니고, 큰애는 친정에서 둘째는 시댁에서 키워주셔서

맘편히 워킹맘하다가 갑자기 늦둥이 막내가 생기면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지요.

사실 아이들을 맡기면서 제가 아이를 직접 아이를 키우게 되면 그동안 못했던거 다 해줘야지 했었는데,

아이 셋을 한꺼번에 키우게 되고 살림까지 해야하면서 저도 공황장애는 아니었어도 엄청 힘들었었어요.

마음으로는 잘해줘야지 하면서도 어느새 아이에게 버럭하고 있고, 돌아서서 후회하고..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저희 엄마가 저한테 했었던 행동을 그대로 하고 있더라구요.

엄마가 나를 사랑했다는 건 알았지만 정말 안했으면 하는 행동이 많았는데,

어느새 따라하고 있던 저를 보고 참 속상했어요.

그런데 육아프로를 보면 대부분 문제가 있는 아이들에게는 문제가 있는 부모가 있고,

그 문제는 부모의 부모에서 시작된 것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사실 이 책의 저자도 얘기했듯이 저희 엄마 때는 먹고살기 힘들고 형제도 많아서

누구 하나 살뜰히 챙김을 받는 것도 어렵고 굶지않고 공부만 해도 다행이었던 시절..

엄마도 엄마한테서 어떻게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는지 배우지 못했고,

저도 엄마한테서 배우지 못해서.. 늘 제가 먼저인 육아를 하고 있었더라구요.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저의 예전 모습이 너무 생각이 많이 났어요.

그래도 전 남편이 많이 도와주기도 하고, 직장생활을 하지 않고 온전히 집에 있고

아이가 조금씩 커가면서 안정을 찾고, 지금은 욱하는 건 많이 없어졌답니다.

저자가 책을 많이 읽고 내면아이를 만나서 스스로 치유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고, 또 시어머니를 잘만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세상의 모든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았으면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쏠티북스] 중학수학 도형 한 권으로 끝내기

중학수학 도형 한 권으로 끝내기 - 2015 개정교육과정 반영 /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도형 '한권으로 완전정복'
고희권.장순자 지음 / 쏠티북스 / 2020년 5월

[쏠티북스] 중학수학 도형 한 권으로 끝내기

쏠티북스의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는 몇 년전에 나와서 저희 큰 애가 도움을 많이 받은 교재예요.

중학교 3년 과정을 한권으로 정리할 수 있어서 개념을 전체적으로 보고, 어려운 부분도 파악하고

고등학교 수학 배우기 전에 정리하기에 딱 좋은 교재랍니다.

올해 중학수학 총정리가 새로 개정이 되어 나오면서 중학수학 도형 한권으로 끝내기도 나왔더라구요.

중학교 수학은 주로 1학기는 연산, 2학기는 도형으로 되어있는데,

연산쪽은 잘 하면서도 도형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꽤 많더라구요.

연산은 잘 하는데 도형이 힘든 아이들을 위한 교재로 중학수학 도형 한권으로 끝내기가 나온 것 같아요.

2학기에 도형이 있다보니 아이들이 연산을 열심히하다가 도형을 배우는 것이 어려워하기도 하고

또 초등학교 도형과 달라서 기호를 사용하고 증명을 하는 과정이 무척 힘든것 같아요.

중학수학에서 수포자가 되는 대부분이 도형때문이라고도 하네요.

중학수학 총정리에도 물론 도형 부분이 들어있는데,

 중학수학 도형 한권으로 끝내기는 도형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고,

단계별 문제로 도형을 집중적으로 익히게 해주는 교재랍니다.

개념문제부터 응용문제까지 한번에 연습할 수 있네요.

29가지의 개념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각각의 개념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도 알려주고 있어요.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하다가 중학교 과정의 개념이 필요할 때도 참고할 수 있는 교재네요.

중학수학 도형 한권으로 끝내기로 어려운 중학교 도형을 마스터해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길벗] 초등 자기조절능력의 힘

초등 자기조절능력의 힘 - 지능을 뛰어넘는 끈기, 인내, 절제, 선택적 집중력의 힘
신동원 지음 / 길벗 / 2021년 7월

[길벗] 초등 자기조절능력의 힘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게된지 어느새 일년이 넘어가고 있어요.

처음에는 곧잘 따라하던 아이들도 온라인 수업이 길어지면서 점점 딴짓하는 빈도도 늘어나는 것 같아요.

뭐 학교 수업을 들을 때도 딴짓하는 아이들은 있겠지만 아무래도 집에서 보니까 그게 더 잘보이지요.

그렇지만 모든 아이들이 다 딴짓하는 것도 아니고 꿋꿋하게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도 물론 있어요.

그런 아이들은 딴짓하고 싶지 않아서 그럴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저 수업시간에는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 한다는 걸 알고 실천하는 것이지요.

그만큼 어렸을 때부터 자기조절능력이 중요한것 같아요.

그럼 아이들의 자기조절능력은 타고나는 것일까요? 절대 아니겠지요.

아이들이 자기조절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어떻게 지도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해요.

자기 아이가 꽃길만 걷게 해주고 싶어서 부모님이 다 알아서 해주고 시키는 대로만 한다면

커서도 절대 스스로 자신의 일을 할 수 없겠지요~

자기조절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자존감을 키워야 하고,

자존감을 키우려면 아이를 진정으로 아끼고 존중하고 인정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자기조절능력을 키우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초등학교 때, 사춘기 까지

어떻게 부모가 지도하면 좋을지 상황별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정말 저희 큰애가 어렸을 때 제가 잘못했던 방법들이 너무 많아서 민망하네요..

이 책이 더 일찍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제 큰애는 성인이 되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