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JLPT(일본어능력시험) 실전모의고사 N5 4회분 - 5일 합격!ㅣ교재 MP3+QR코드ㅣJLPT N5·N4 단어·문형 암기장ㅣ문제풀이 핵심전략 수록 해커스 일본어 JLPT (일본어능력시험) 실전모의고사
해커스 JLPT 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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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실제로 사용하고 작성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을 졸업하거나 취직을 위해서 토익이나 토플을 꼭 보게 되는데,

일본어는 전공을 하거나 관련 회사에 가지 않는 이상은 굳이 인증시험을 보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대학이나 취직을 위해 반드시 해야하는 영어는 그렇게 하기 싫었는데,

몇 번 일본여행을 다녀와서 일본어를 공부하다보니 이왕이면 인증시험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본어 시험은 JLPT라고 하는데,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의 일본어 능력을 판단하고 인정하는 시험으로 N5~N1의 급수로 되어있고, N5가 가장 쉬운 수준이고 N1이 가장 높은 수준이예요.

저는 아직 일본어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N5 수준부터 준비하려고 해요.

N5는 히라가나나 가타가나, 기본적인 한자로 쓰인 정형화된 어구나 글을 읽고 이해하고

일상생활적인 장면에 대해 천천히 말하는 것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요구해요.

저처럼 일본어로 기본적인 대화를 하고싶은 사람들을 위한 수준이예요.


각종 시험을 대비하는 교재로 해커스가 제일 유명하고 제가 실제로 사용해보니 해설이 잘 되어있으면서 각종 강의와 부가적인 자료를 제공해주는 것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JLPT 실전모의고사도 해커스로 선택을 했어요.

이 교재는 시험보기 전에 실전모의고사로 실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인데요.

일단 시험이 어떻게 나오는지도 볼 수 있고, 어느정도로 준비하면 되는지 알기 위해서 먼저 공부해보았어요.


해커스 JLPT 실전모의고사는 온라인 실전모의고사도 실제로 풀어볼 수도 있고,

MP3도 QR코드를 통해 들을 수 있어서 문제도 반복해서 듣거나 실전을 대비하기에 좋아요.

일본어 기초 문법도 정리해서 들어있어서 시험 직전에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일본어를 시작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N5의 수준은 그렇게 어렵지 않고,

일본어는 우리나라와 한자가 비슷한 것이 많아서 한자사용하는 부분은 오히려 더 쉽게 느껴지기도 해요.

해커스 교재의 장점은 해설이 잘 되어있다는 것이예요

그냥 답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고 관련된 어휘도 정리해주고,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Tip도 주고 있어요.

반드시 시험점수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더 도움이 될것 같고, 저처럼 꼭 인증시험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일본어실력을 키우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좋아요.

그냥 일본어를 공부하면 목표가 없어서 자꾸 느슨해지는데, 이렇게 시험을 준비하다보니

좀 더 열심히 하게되고 제대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커스 JLPT실전모의고사로 준비잘해서 꼭 한번에 합격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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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에서 만난 순간들: 여행자의 스케치북
이병수 지음 / 성안당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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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실제로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하는데,

막상 여행을 가면 풍경사진 보다는 인물사진 위주로 찍다보니 여행지의 감성을 느끼기 어려운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외국의 도시를 머무르면서 현지의 감성을 듬뿍 담은 풍경을

사진이 아닌 스케치로 담아서 책으로 펴냈더라구요.

저는 아직 광저우를 가보지 못했는데, 실제로 광저우에 살았거나 여행해본 사람들은

다시한번 광저우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처음 책을 접할 때는 굳이 그림으로 그렸을까.. 그냥 사진이 더 낫지 않나??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그림으로 느껴지는 분위기가 더 정감있고 왠지 더 현지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1부는 광저우의 랜드마크와 도심 핫플레이스, 2부는 광저우의 전통과 역사, 유적, 사찰, 민속,

3부는 휴식, 젊음, 창작 그리고 낭만으로 주제로 해서 그냥 여행지로 다닐 수 있는 곳 뿐 아니라 실제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는 곳도 볼 수 있네요.

각각의 지명에 대한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있고 QR코드를 통해서 실제 구글맵 지도로 연결되어

현재의 모습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사진으로 안보고 그림으로 접하니 좋은 것 같아요.

광저우에 코리아타운이 있네요. 웬징루라는 곳인데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여행하다가 한국음식이 먹고싶을 때 갈 수 있는 곳으로 좋은 것 같아요.

중국은 여행으로 많이 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책과 그림으로 접하니 왠지 친숙한 느낌이 들고

실제로 그곳을 다녀온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다음에 여행은 광저우로 가서 이 책에 나온 장소를 하나하나 찾아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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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영향력, 빅파더 - 자녀의 성장을 이끄는 아버지의 힘
이민구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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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실제로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제 또래가 어렸을 때만 해도 아버지라는 존재는 집에서 돈을 벌어오는 가장의 역할이 다였었지요.

아이의 행사는 입학식이고 졸업식이고 회사가 더 중요하고, 대부분 양육과 교육은 엄마의 몫이었던 시절. 사실 그래도 가끔 아빠가 나한테 관심을 가져주면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하곤 했었던 것 같아요. 우스갯소리로 아이가 잘되려면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할아버지의 재력.. 이라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아빠들이 더 적극적으로 교육에 관여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희 또래가 아버지의 역할을 제대로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교육에 관여하다보니 오히려 강압적이고 제대로 아이들을 이끌지 못하고 사이가 더 안좋아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아빠가 어떻게 아이들의 교육에 관여해야 하는지 잘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주위에 보면 평소에는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다가 시험점수만 가지고 닦달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경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도 잘 알려주고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수학을 잘 못봤을 때 문제집이나 학원을 더 제공하거나 비난하거나 질책을 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오히려 아이들이 좌절하거나 불안해 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자기성찰지능을 키우기 위해서 부모는 결과보다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인내심을 가지고 부모의 경험을 나누는 등 도와주는 것이 필요해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성격유형인데, 부모의 성격유형과 자녀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서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도 알려주고 있어요.

MBTI에서 내향/외향, 사고/감정 부분으로 나누는 것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사자형, 돌고래형, 강아지형, 비버형의 4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어요.

책의 3부에서는 각 유형별로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솔루션을 주고 있네요.


아버지의 영향력은 아이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아버지의 존재는 자아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아버지의 언어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아버지가 함께하는 것으로도 세상을 살아갈 힘이 된다고 하네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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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박사 박주홍의 두뇌 홈트레이닝 1 - 부모님을 위한 치매 예방 3개월 두뇌 훈련 프로그램, 하루 한 장 두뇌 깨우기! 치매박사 박주홍의 두뇌 홈트레이닝 1
박주홍 지음 / 성안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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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박사 박주홍의 두뇌 홈트레이닝 하루 한 장 두뇌 깨우기! 1권


요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암보다 무서운 질병이 바로 치매인것 같아요.

저 역시 친정부모님, 시부모님이 모두 계시고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다른 질병도 걱정이지만 치매도 역시 걱정이 되더라구요.

65세 이상 노인 중 10명 중 한명이 치매인데 이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더 그렇네요.


치매 역시 질병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하면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충분한 수면과 휴식, 규칙적인 생활, 명상, 두뇌활동의 자극, 사회적인 생활 유지

등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이 책을 쓰신 박주홍 박사님은 한의학, 의학 박사면서 치매와 파킨슨병, 뇌졸중의 전문의이신데,

치매를 관리하기 위한 두뇌 홈트레이닝 교재를 쓰셨네요.


이 교재에 보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하루에 명상과 산책,두뇌 홈트레이닝 북을 하도록 스케줄링 해주고 있어요.

3개월 동안 매일매일 체크리스트로 관리하도록 하는 페이지도 있네요.

치매와 경도인지장애의 자가진단 테스트도 있으니 한번쯤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요즘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치매가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는 다행이 아직은 문제가 없지만, 나이들어서 깜빡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니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두뇌 홈트레이닝 교재를 보니 유치원생 아이들이 푸는 교재처럼 되어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성인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계산하는 것과 단어 찾기 하는 것이 많네요.

이미 치매가 어느정도 진행되신 분에게 하라고 하면 화를 내실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치매 증상이 전혀 없으신 부모님께는 심심풀이로 해보시라고 드려도 될것같아요.

어버이날 선물로 드리면 화내시진 않겠지요?? ㅎㅎ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두뇌 홈트레이닝 교재 꾸준히 해보시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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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물학 - 내 몸을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
이은희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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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실제로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과학관련 도서로 꼭 읽게되는 책이 바로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예요. 그 외에도 하리하라의 책들은 쉽고 재미있어서 많이들 좋아하지요.

그런 하리하라의 새로운 책이 나왔는데,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여성에 관한 책이예요.

제목은 엄마 생물학인데,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는 모든 여성들이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단순하게 본인의 임신과 출산 얘기만 썼으면 그냥 에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과학전문 저자 답게 본인의 경험에 더하여 과학적, 의학적 내용이 들어있어서 여성으로서의 내 몸에 대해서 좀 더 잘 알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저자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큰 아이와 쌍둥이 둘..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세 쌍둥이라고 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시험관 수정으로 채취하고 냉동시켜두었던 배아를 5년 터울로 임신해서 태어난 아이거든요. 현대의학의 도움으로 태어난 세 아이들을 키우면서 경험한 내용들과 과학적인 내용들이 잘 쓰여있어요.

에세이 같기도하고 과학책 같기도 하네요.




임신은 기본적으로 1인용으로 설계된 몸을 태아라는 플러스알파와 공유하는 과정이라는 것, 그래서 기본적으로 모체에게 부담이 될수밖에 없다는 것..

그러면서 사람이 왜 기본적으로 임신 한번에 한명만 출산하도록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생물학적으로 설명해주고 여성의 월경과 폐경에 대해서도 단순한 과학적 지식이 아닌 진화론적으로도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폐경 이후에 할머니가 왜 필요한 것인지.. 또 죽음에 까지 담담하게 얘기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고 여성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성으로 태어나 엄마가 된다는 것은 해볼만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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