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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공부 사전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제안하는 ㅣ 십 대를 위한 사전
김경일 지음 / 다림 / 2018년 12월
평점 :
[다림] 십대를 위한 공부사전
이 책의 지은이 김경일 교수는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다가
공부를 시작한지 1년반만에 소위 명문대에 입학하였답니다.
그 이유로 김 교수는 자신을 둘러쌌던 상황과 환경으로 설명하고 있었는데요.
이 책은 김 교수의 그런 자신의 경험담이 아니고, 인지심리학적인 측면에서
공부를 잘 하기 위한 방법들을 사전식으로 정리해 놓은 책이랍니다.
전 사실.. 교수님의 개인담도 들어보고 싶었는데, 그건 그분에게만 해당되는 일일수도 있겠지요.
아이들이 공부가 안될 때 어느 부분을 확인해봐야하는지
사전처럼 각 항목별로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 계획이라고 한다면.. 보통 아이들이 세우는 계획 중에
하루 4시간 공부하기, 반 등수 10등 올리기.. 등이 있다고 하면
이건 계획이 아니고 목표에 해당된다는 거랍니다.
계획이라고 한다면 어떤 과목을 얼만큼 공부하는지 세세하게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단위도, 년,월,주,일 등으로 기간을 정해야 한다는 것이예요.
또 보통 싫어하는 과목은 잘 안하려고 하는데,
싫어하는 과목일수록 매일 조금씩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싫은 걸 한시간 하려면 시작도 하기 싫지만,
10분씩만 한다면 10분정도는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랍니다.
물론.. 싫다고 계속 여기는것보단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도록 하는게 더 좋구요.
아이들이 공부하다가 하기 싫어지는 포인트도 잘 잡아주시고,
수면이라던지 목표설정, 친구 관계등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 설명이 잘 되어있으니
책상에 늘 꽂아두고 궁금한 내용을 그때그때 항목을 찾아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해요.
부모도 함께 읽어서 아이들에게 조언을 하거나 아이들을 이해할 수도 있겠네요.
공부가 힘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