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21 | 222 | 22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파워연산 철저반복 수학 D단계 1호 - 초4, 자연수의 사칙 계산 파워연산 철저반복 19
삼성수학연구소 엮음 / 삼성출판사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보통 어렸을때는 덧셈뺄셈이 수학의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산을 열심히 하지요.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운 공식들을 배우느라 연산은 소홀히 하기 쉬워요.
하지만 큰수를 배울 수록 또 곱셉, 나눗셈 모두 연산이 잘 되지 않으면 아무리 공식을 잘 알고 푸는 방법을 알아도 답이 틀려서 결과적으로는 수학점수가 좋지 않아요.
연산은 운동으로 말하면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는 것이니까요. 기초체력이 약한 사람이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본게임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운것과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고학년이 갈수록 시간이 없고 또 연산이 너무 어려우면 시간이 많이 들기때문에 안하게 되지요. 또 페이지 가득 차있는 문제를 보면 풀기도 전에 질려버리게 마련이구요.
그런 점에서 파워연산 철저반복수학이 좋은것 같아요.
한 페이지에 문제의 양이 많지않고, 너무 어렵지 않아서
가볍게 워밍업을 하듯이 문제를 풀어나갈수 있구요.
매장을 뜯어서 풀수 있도록 되어있어 하루에 1~2장  뜯어서 풀고 
다 푼건 그냥 버립니다. 그러면 점점 줄어드는 모습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부담이 주는 것 같아요.

연산 문제집을 풀때 제일 고려해야 할 점은 한꺼번에 문제집을 다 보여주면 안되더라구요.
물론 세트로 사야지 싸기 때문에 엄마 입장에서는 한번에 사고 하나씩 풀게 해주면 좋지만
푸는 아이입장에서는 아무리 풀어도 또 새로운 문제집이 나오니 풀기 싫어지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돈이 좀 들더라도 마트나 서점에서 한권씩 사준답니다.
본인이 직접 사서 계산을 하게 하면 돈을 냈다는 생각이 들어선지 꽤 열심히 풀더라구요.
만약 세트로 샀다면 어디에 숨겨두고 한권을 다 풀면 2~3일 정도 쉬었다가 새로 주문한것 처럼해서 새로운 문제집을 꺼내주면 아이가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을 줄것 같아요.
수학의 기초체력.. 철저반복 수학으로 기르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 아이에게 나보다 더 나은 인생을 선물하고 싶다면
신의진 지음 / 걷는나무 / 201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 셋을 키우면서도 늘 아이를 대하는 것이 어렵더라구요.

제가 요즘 제일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이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인데,

문제행동을 보이는 아이 뒤에는 문제행동을 하는 부모가 있다는 점을 알게되었어요.

본인들에게는 문제행동이 아닐지라도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안좋은 경우도 많았구요.

저 역시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를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되는데요~

그러면서도 참.. 부모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감하고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지침서를 찾게 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저에게 나침반과 같은 책이예요.

이제 초등4학년이 되는 큰애, 초등입학하는 둘째, 그리고 이제 두돌되는 막내까지

시기에 맞춘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네요.

 

이 책에서는 아이의 문제는 99% 부모의 책임이라고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대화에 문제가 있는 부모들의 5가지 유형을 제시하고 있어요.

 1. 아이 감정에 둔감한 부모-자신의 감정만 중시하고 아이의 감정을 읽지 못하는 부모

 2. 잔소리를 참기 어려워하는 부모-아이를 믿지 못하는 부모

 3.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부모 - 폭력적인 부모

 4. 자신의 말을 어기는 것을 못 견뎌 하는 부모- 다른 사람에게 복종하고 싫은 소리를 못하기 때문에 

 5. 자식에게 하소연을 일삼는 부모-'효자 아들'... 이기적인 부모

 

예요.. 이중 자신이 해당되는 부분은 없는지 꼭 살펴봐야 할것 같구요.

 

부모와 아이 사의의 대화는 '이해하는 대화'와 '가치를 전하는 대화'의 비율을 80대 20으로 맞추는 것이 좋답니다.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의 기술 10가지

무엇보다 아이의 체면을 살려 주어라-자신감을 키워준다

적당히 말을 삼켜라-잔소리를 하지 말기

대화의 적신호와 청신호를 놓치지 마라-진심으로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숨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퍼즐을 맞춰라-아이의 말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아빠의 자리를 제대로 잡아 주어라-엄마가 아빠의 자리를 만들어줘야해요

잘못했을 때 미안하다는 말을 아끼지 마라- 부모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함으로써 아이들도 배운다

협상의 기술을 배워라- 협상을 해도 되는것과 안되는 것 구별해서 협상하기

당신의 감정을 꼭 이야기해 주어라-'나'메세지를 사용해서 감정을 표현하기

되도록 ‘입 꼬리’를 올리고 ‘눈 꼬리’를 내려라-웃는 얼굴로 대하기

대화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렇게 하라-가족회의 하기, 휴대전화 활용하기,편지와 반성문 쓰기

 
이 외에도 각 나이 연령대에 맞는 대화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부모되기가 너무 어려운 요즘.. 이 책과 함께 좋은 부모,현명한 부모가 되어야 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리스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생각의 탄생
최화선 지음, 박태성 그림, 문성원.이용재 감수 / 푸른나무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이제 4학년이 되는 우리 큰 딸.. 너무 만화쪽을 좋아하다 보니 그리스로마신화도 다 만화로만 읽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한번씩은 읽어보아야 하는데, 만화로만 너무 한정된 지식을 갖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였지만, 또 책으로 된건 너무 유아용이거나 어려운 책만 있어서 고민하던차에 이렇게 적당한 책이 나와서 반가웠답니다.

그리스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는 말 그대로 그리스의 신화와 철학에 대한 책입니다. 철학책이라고 해서 너무 어렵지도 않아요.

서론 부분에는 그리스인의 현세 중심적인 사고방식(=철학)과 고대 그리스의 배경에 대한 얘기를 소개해주고 있구요, 그 다음부터 그리스 신화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신화 자체를 그대로 얘기해주기 보다는 신화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해석도 같이 해주고 있어요. 
그리스신화의 신들의 특징은 인간과 너무 비슷하다는 점이지요. 전지전능하기는 하지만 인간처럼 사랑도 하고 질투도 하고, 또 인간과 결혼도 하고 약한 모습도 보이고 있어요.

또 신화가 신화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현실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기도 하구요. 예를 들어 트로이 전쟁같은 것이 신화로서 알려졌었지만 정말 역사속의 사실이라고 밝혀지고 있지요.

그리스 신화에 대한 얘기를 하고 나서는 신전과 조각같은 미술작품에 대한 소개도 해주고 있구요. 또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철학적인 내용, 또 올림피아와 같은 얘기도 해주고 있어요. 또 거의 매 페이지마다 사진을 실어놓아 시각적으로도 기억이 잘 되게 해주고 있네요.
초등 고학년~중학생까지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다른 주제인 중세, 르네상스와 같은 내용도 읽어보게 해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워연산 철저반복 수학 A단계 1호 - 초1, 빼기 1.2.3 : (1~32)-(1~3) 파워연산 철저반복 1
삼성수학연구소 엮음 / 삼성출판사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수학을 잘하는 건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요.
도형을 잘 하는 경우, 이해력이 좋아서 문제이해를 잘하는 경우,
사고력이 발달하여 여러가지 방법으로 문제를 푸는 경우, 또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찾는 경우..
그렇지만 모든 방법의 기초에는 연산이 빠질 수 없는것 같아요.
아무리 푸는 방법이 맞았다고 해도 연산에서 하나 실수하면 수학은 틀린답이 되니까요.

하지만 아이들이 또 가장 싫어하는 것이 연산이지요.
왜냐하면 똑같은 걸 계속 풀어야 하니 너무나 지겹고, 
연산이라는 것이 한장에도 수십개의 문제가 있어서 진도도 안나가고,
조금만 실수해도 틀리니 성취감도 떨어지구요.

그런 의미에서 철저반복 수학은 지겹지 않게 연산을 잘할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예요.
아이가 책한권을 다 보면 저걸 언제 다푸나 먼저 겁부터 먹는데,
엄마가 하루 2~3장씩 뜯어서 주고, 또 한장에 문제가 많지 않아서 
쉽게 문제를 풀어내더라구요.
연산은 특히 한번에 너가 풀고 싶은 만큼 풀어!하면 한장도 풀기 싫은데,
오늘은 몇장 풀까~ 하면 2장, 3장 이렇게 얘기를 해주네요.

앞뒤 한장에 20문제 넘지 않고, 어렵지 않은 반복학습으로 하루 10분 정도면 2~3장 풀어내내요. 엄마가 욕심 부리지 않고 매일 조금씩만 한다고 생각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문제집을 보면 아이의 수준보다 한단계씩 높여놓아서 엄마들로 하여금 다른 아이들도 다 이정도씩 할것 처럼 보이게 하여, 푸는 아이는 힘들고 시키는 엄마도 욕심을 부리게 하는데, 철저반복 수학은 오히려 약간 쉬운 정도의 수준으로 맞추어 놓아서 아이가 좀 더 편하게 풀게 해주는 것 같아서 좋네요.
매일 10분으로 연산의 기초를 튼튼히 해주는 문제집이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굿바이! 그램툰 Goodbye! Gramtoon - 부정사.동명사.분사 비교 GRAMTOON is My Best Friend 5
김영훈.김형규 지음 / 한겨레에듀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Goodbye! Gramtoon은 영문법 학습만화인 Gramtoon 시리즈의 마지막권이다.
영어를 가르칠때 일단 외국인과 의사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알파벳도 안가르치고 듣고말하기 부터 시작했던 우리 딸.
그 덕분인지 초등 3학년이 된 지금 외국인과 말하는 것은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데,
일기는 부담스럽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영문법!
어순은 말하면서 대충 만들수 있는데, 글로 쓰다보면 꼭 틀리는 시제, 수동태 등이 잘 안되던중
그램툰 시리즈 4권 Help Me! Gramtoon을 만나게 되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영문법이 별로 없어서 중학생용 영문법을 보였지만,
도대체 한글이 이해가 안된다는 우리딸이었는데, 이 책은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읽었다. 
만화라서 쉽고 재미있는건 기본, 내용도 알차서 정말 마음에 들었고, 덕분에
이렇게 마지막 5권이 나오자 마자 사달라고 해서 사주었다.
영문법은 한번만 본다고 다 아는것이 아니고, 반복해서 자꾸 봐야하는데 그런점에서도 만화라서 더욱 자주 보게 되는것 같다.

5권 Goodbye Gramtoon의 내용은 부정사, 동명사, 분사, 비교 이다. 
정말 까다롭고 어려운 to부정사, 원형부정사의 명사적용법, 형용사적 용법, 부사적 용법에 대해서 만화로 설명하고 또 요점정리도 해주면서 간단한 테스트까지 있어서 기초적인 영문법을 배우기에 딱 좋은 책인것 같다.
동명사와 분사도 이름 자체가 어려워서 배우기도 전에 겁먹고 왠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만화로 읽으니 내가 봐도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다.
내가 영어를 이렇게 문법으로 배울때는 중학생때였는데, 초등학생이 이런 문법을 배워야 하는 요즘 아이들이 불쌍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만화로 된 책 까지 나올 정도로 다양하게 배울수 있어서 부럽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21 | 222 | 22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