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AI, 실전으로 뛰어든 3년의 기록 - 공공기관 팀장이 전하는 AI 정책·기획·활용의 시간
심형섭 지음 / 프리렉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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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

2022년 11월 30일 챗GPT 3.5가 일반에 공개되고 나서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생성형 AI에 대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업과 경제사업이 동일한 서버를 사용하는 환경이다 보니 보안의 강도가 매우 높아서 회사에서는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다. 하지만 생성형  AI가 대세인 상황에서 마냥 손놓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서 나도 몇 년 전부터 조금씩 생성형 AI를 활용하고는 있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은 매우 멀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이 책 <어쩌다 AI, 실전으로 뛰어든 3년의 기록>을 읽게 된 것은 크나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공공기관 팀장인 저자가 전하는 AI 정책을 보면서 우리 회사에는 어떤 방식으로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것이 좋을지 방향도 생각해 보게 되었고, 일반 실무자들의 입장에서는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방향성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AI가 항상 최선의 해결책은 아닐 수도 있다. 꼭 생성형 AI가 모든 사업에 적용되지 않아도 된다. 이 당연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조직이 너무 많다. "남들 다 AI 하는데 우리도 해야지"라는 FOMO(Fear of Missing Out)때문에 무리한 AI 도입을 추진한다.' 


AI 기술의 위험성과 잠재력 모두 확인해야 한다. 환각(Hallucination)문제, 편향성 문제, 개인정보 유출 위험, 일자리 대체 우려 등 위험성은 분명 존재한다. 반면 업무 효율 향상, 의사결정 지원,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반복 업무 자동화 등 잠재력도 무시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시각이다. AI를 맹신하지도, 맹목적으로 거부하지도 않는 것, AI의 현재 수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우리 조직에 맞는 적용 방안을 찾는 것, 그리고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다. 올바른 AI 도입을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이 필요하다. 첫째, AI는 도구다. 둘째, 작게 시작해야 한다. 셋째,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넷째,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다음과 같은 주장에 깊이 공감하면서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결국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 깊이 생각하는 사람만이 성장한다는 것. 단지 그 방식이 달라질 뿐이다. 교정을 걷든, AI와 대화하든, 핵심은 멈추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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