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토익시험을 마지막으로 본 게 아마 2009년 쯤이었을 것으로 기억하는데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하니 영어공인시험 점수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다시 토익공부를 하게 되었다. 내가 취득한 최고 점수는 760점으로 대학교 졸업반이었던 1995년만 하더라도 낮은 점수가 아니었는데 요즘 이 정도의 점수는 어디 가서 얘기하기도 부끄러울 정도인 것 같다.그래서 이번 기회에 열심히 공부해서 최소한 800점대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책은 TEST1을 풀고난 다음 취득한 점수에 따라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플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나의 토익 목표 달성기'를 제공하여 학습자에게 성적 변화의 추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습동기를 부여해주고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인 것 같다.그리고 너무 오랜 만에 토익시험을 준비하다 보니 시험제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했는데 친절하게도 도서 앞 부분에 토익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를 해주고 있다. 토익이 무엇이며, 토익 파트별 구성부터 토익 원서접수부터 성적확인까지의 절차에 대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파트별 출제 유형 및 전략을 별도로 제시하여 파트별 출제경향 및 대비전략을 미리 살펴보고 학습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서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앞에서 TEST1의 결과에 따른 수준별 맞춤 학습 플랜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서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모두 5개의 TEST를 제공하면서 각 TEST가 끝나고 나면 Review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틀린 문제를 한 번 더 꼼꼼히 리뷰하여 빠른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해설집에서는 문제의 해석과 해설 및 최신 토익경향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학습플랜대로만 제대로 따라서 학습한다면 목표하는 점수를 취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빌어 아직까지 도달해보지 못한 800점대의 벽을 확실히 깨부수고 싶다.<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