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토익학습지 실전편 - 하루 1시간, 어느새 900 시원스쿨 토익학습지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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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토익시험에 마지막으로 응시했던 게 아마 2009년이었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로 벌써 십여년이 흘렀다. 내가 다시 토익시험 준비를 하려고 하는 이유는 4년도 채 남지 않은 명예퇴직을 앞두고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다.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영어공인시험 성적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러 유형의 시험이 있지만 그나마 내게 좀 더 익숙한 토익시험을 준비하는 게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내가 토익시험을 치렀을 때와는 현재의 시험유형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예전에는 Part 1 문제 수가 20개였던 것으로 기억하는 데 6문제로 줄어들었고, Part 2~Part 7까지도 많이 달라져서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 보인다. 이 책 <시원스쿨 토익학습지 실전편>은 토익 900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책이라 하겠다. 나는 대학교 시절에도 토익 800점 구경도 못했고, 지금까지 최고 성적은 760점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학습목표는 토익 900점으로 잡고 학습을 해볼 생각이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모두 17권의 책으로 되어 있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Week 1: Part 1 고득점 기출 포인트, Part 2 고득점 기출 포인트, Part 3~4 패러프레이징 / 시각자료 연계 문제 / 의도파악 문제

Week 2: Part 5 고난도 문법 완전 정복 1~2, Part 6 고난도 유형 완전 정복, Part 7 고난도 단일지문 완전 정복 / 고난도 다중지문 완전정복

Week 3~6: L/C Half Test, R/C Half Test, 해설 (총 8권)

Week 7~8: L/C+R/C Half Test, 해설 (총 4권)

TOEIC TEST BOOK 3권

 

 

나는 이 책을 다음과 같이 학습할 계획이다. 오랫동안 토익시험을 치루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 Week 1~2에서 토익시험 고득점 포인트를 제대로 학습하면서 토익시험 유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Warming Up을 하고, Week 3~6에서 L/C와 R/C 각각의 Half Test를 학습하면서 토익시험에서의 문제풀이 요령을 배운다. 다음으로 Week 7~8에서 L/C와 R/C의 복합유형의 Half Test를 학습하면서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한다. 끝으로 3권의 TOEIC TEST BOOK으로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치룸으로써 내가 어디에 취약한지를 마지막 점검한다.

 

 

나는 이 책이 주간 학습지 형식으로 된 토익학습지여서 학습계획을 잘 세워서 꾸준히 학습해 나간다면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매일 일정분량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어서 학습하는 데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것이 내겐 큰 위안이 되었다. 3개월 정도 꾸준히 학습한다면 목표로 하는 토익 900점도 달성하지 못할 것도 없을 것 같다. 해설도 아주 상세하고 명쾌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학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지금이 1월이니 학습을 마치게 되는 4월이 되면 토익 시험일정을 살펴보고 상반기 중에 시험응시를 해봐야겠다. 1차 목표는 800점대이고, 최종 목표는 900점대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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