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는 애쓰기다 - 당신의 삶은 이미 책 한 권이다
유영만 지음 / 나무생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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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거대한 하나의 텍스트다. 작가인 유영만교수가 저술한 이 책은 책쓰기라는 큰 주제를 툭하니 던져놓지만 그 대 전제안의 녹아있는 생각은 하루하루의 일상을 기록하고 자신의 일상이 평범하게 생각하지 말고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번도 없는것이므로 개개인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고 유일한 하루이므로일상에 자신이 마주친 모든 순간들이나 현상들은 내 자신에게 스승이 될수도 수양이 될수도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하루 10분이라도 자기 반성을 하고 뒤돌아보며 무슨일을 하더라도 10분의 삐름은 여유있는 준비를 하게 만드므로 자신의 수양역시 규칙적이고 하나의 상황이나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가진다면 일상의 경험과 체험은 타인에 대해 공감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라고.삶은 고독하지만 창조하는 것이므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해보고 타인의 기록을 읽어보고 필사도 해보며 독서에 대해 의미를 부여해 보는것 역시 스스로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데

문장들이 어려우면서도 한번쯤은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였다.

제목과 내용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기록하여 책으로 써보는 자기창조의 힘을 이야기하는 저자의 이야기는 흥미로우면서도 어려운 주제를 더 어렵게 만드는 듯하나 그 안에서 나름 의미있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한권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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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결코 비에 젖지 않는다 - 지금 힘든 당신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성공심리학
김용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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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인간관계중 토사구팽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사람의 심리에 풀어쓴 흥미로왔던 책이다. 작가가 처음 토사구팽당한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토사모에 강의를 갔다가 정의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한 답을 찾아가던중 이 토사구팽에 관련된 스스로의 기억과 많은 사람들의 사례들을 바라보다가 리더란 무엇인가. 리더란 오너쉽 리더와 스태피형 리더중 각자의 역활과 결과 그리고 일과 결과에 대한 독점과 순수라는 측면에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 것인가와 정말 나만 힘들고 억울한가에 대한 심리적인 측면까지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해 볼수 있었다.

저자는 이 심리적인 반응에서 세가지로 예시를 들었다.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 있는가?

그래 세상이 그런거지 하며 다른 직장으로 취직을 하거나

이 위기를 계기로 인생을 새로 리셋해 다른 삶을 찾아보는 기회의 장을 여는것.

작가는 이 여정을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삶을 살아갈것인지에 대해 생각할 여지를 준다. 가장 잘 와닿은 글귀는 회사의 명함없이도 나는 누구인가를 확실하게설명할수 있는 인생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 구절은 어쩌면 이 책을 관통하는 주요 주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의 농부로서의 삶의 이야기와 책을 쓴 이야기. 그리고 작가가 책을 계기로 방송을 하게 되고 강의를 하면서 자신이 서고 싶었던 세곳의 강의를 할수 있게 된것은 기적이 아닌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준비가 되었고 기회가 왔을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일것이다.

토사구팽으로 시작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작가의 경험담과 여러 이야기들은 읽어나가면서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이렇게 결과가 나올수 있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후반부는 오너와 부하들과의 연계와 인간관계의 다양한 사례등은 토사구팽의 초반 예시들을 이 사례들로 보여주면서 인간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하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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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책 생각
Team BLACK 지음 / 책과강연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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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이즈의 책이지만 큰 주제를 담고 있어 의외로 읽는데 몇일이 소요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작가는 기획이라는 주제아래 대 전제로 책을 소재삼아 이야기하고 있지만 책을 만드는 기획이라고 한정짓기에는 최근의 경향을 그대로 반영한 작가의 이야기는 책에만 머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다만 책의 내용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고 중간중간 화제들이나 내용들이 건너 뛴다는 느낌이 들곤 했는데 책장을 덮은뒤 이 책의 저자가 두명이라는 것은 나중에 확인을 할수 있었다.

책장에 저자이름이 써져 있지 않은것도 미처 모른채 읽은 줄이야.

일단 책을 만들기 위해 어떤 기획을 가지고 진행하는지에 대해 한정짓고 있지만 저자들이 말하는 최근의 기제는 일방적인 저자만의 통보식 글의 교류가 아니라 유투브나 인스타그램 혹은 틱톡처럼 크리에이터들이 창조하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대한 쌍방향 전달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는 점을 전제로 말하고 있었다. 이를 말하자면 베스트셀러라는 50만부 100만부같은 대작의 탄생이 점차요원하고 1인 출판사가 많아지고 1000~2000부로 시작하는 출판물이 대세로 바뀌면서 다양한 콘텐츠및 자신들이 가장 잘 아는 주제로 작품을 만드는 경향과 이를 소비하는 소비층이 다양하게 생성되고 이런 기조가 현재의 경향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어떻게 본다면 이것은 최근의 문화적인 측면뿐 아니라 산업의 구조가 이렇게 흘러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전반부는 이런 일련의 흐름들을 설명한다면 후반부는 책의 만드는 산업구조및 브런치나 퍼블릭 혹은 텀블벅같은 크리에이터의 플랫폼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끝까지 책을 읽다보면 고객를 끄덕이면서도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책은 손에 쥐고 작가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공조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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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줄 알면서 또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 타로마스터가 이야기하는 연애관찰기록
김희원 지음 / 책과강연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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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정보없이 책의 외피만 봐서는 사랑에 대한 고백이나 에세이로 보일만큼 감성적인 그림이 있는 새하얀 도화지 같은 책의 느낌이었지만 책의 내용을 읽어보면서 오 이 책은 사랑이라는 단어가 붙어있지만 남여의 심리적인 면이 유난히 드러나 보이는 사랑이라는 심리에 대해 작가의 경험과 견해가 들어가 있는 흥미진진한 책이구나라는 생각과 더불어 감탄과 상상. 그리고 이같은 경우에 마주친적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보며 단숨에 읽어 나갈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작가가 상담을 하거나 타로점을 쳐주는 각 개개인들의 고백과 그 상황에 대한 설명일수 있지만 23가지의 에피소드들의 다양함은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군상중 집착과 애정결핍. 그리고 사랑이라는 이름아래 쾌락과 책임. 그리고 정신적인 면의 미성숙함이나 숨겨진 욕망등이 가득 감겨있는 점에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던것 같았다.

유부남에게 끌리는 그녀를 시작으로 리플리 증후군에 이르기까지 제자를 사랑아리는 이름아래 집착과 그동안의 투자로 본 여교수 이야기나 동호회에서 애인이 있는 강사를 만났지만 그 애인역시 양다리였다는 사연이나 장모를 사랑한 사위 혹은 애정결핍으로 인해 원나잇을 사랑으로 착각한 이야기등은 사랑과전쟁이라는 재연드라마가 실화를 기반한 각색드라마로 널리 알려진만큼 다양한 인간군상이 있었음을 새삼 느끼곤 한다.

적지 않은 시간 살아오면서 유부남 유부녀들의 일탈이나 원나잇등이 야설이 아닌 현실의 이야기로 얼굴을 붉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인간사의 밟음뒤 어두운면 역시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어쩌면 이러한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도 있을수 있는 이야기이지 하는 내 자신을 보면 이런 상황들을 목도한 경험들이 있었음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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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행복이 있었네
박인목 지음 / 지식품앗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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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목세무회계대표이면서 수필집을 내고 이제는 작가의 길도 추가한 저자의 40년의 인생을 잔잔히 돌아본 수필집이다. 첫장을 여는 시작이 아내와의 40년만의 신혼여행을 쓸만큼 40년을 함께 해준 동반자에 대한 따스한 이야기들이 책 전반부에 걸쳐 묻어나오고 있다.

작가의 이야기와 주위를 돌아보는 내용들이 대다수지만 일상의 잔잔함이 그대로 읽혀지면서 박인목작가는 이렇게 인생을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살아가면서 자신의 주위에 칸트처럼 정확한 규칙을 지키는 이웃의 이야기. 어릴적부터 어머니께 들었던 밥상머리 예절부터 병원에 다서 스텐스시술을 받는 작가 자신과 걱정하는 아내의 이야기들.

어쩌면 일기체 같은 작가의 소소함을 읽어나가다보면 개개인의 이야기들을 모으면 그 가체가 한권의 책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작가의 경험자체가 세무에 관련된 일이라 어릴적 집에서 술을 만들던 이야기와 동네에서 단속반을 피한 이야기. 그리고 작가 자신이 단속반이 되어 출동한 이야기나 세무조사를 받은 기업인이 천억대의 자산가여도 아끼며 살지만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주며 기업을 운영하는 이야기들은 쉽게 접하지 못한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들여다볼수 있었다.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가 따스하게 펼쳐져 책의 마지막 이야기까지 미소지으며 읽어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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