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수식어가 많이 붙어있는 데다 별점까지 좋기에 구매했는데.. 글 한 자 없는 60페이지짜리 책이 1만 6천원…? 그림책을 좋아하는 편인데 딱히 어른을 위한 감흥도 그렇다고 아이를 위한 감동도 없어 책장을 덮는 손이 민망하다. 출판사제공 리뷰에 속지 말자고 다시 한 번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