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의 한마디 코칭 - 부하의 업무 태도를 180도 바꿔주는
후쿠시마 히로시 지음, 이동희 옮김, 스즈키 요시유키 감수 / 전나무숲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책이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얇아서, 놀랐다. 
 
 "상사의 한마디 코칭"이란 제목은 내가 앞으로, Part장, 팀장, 중역으로 성장해감에 따라, 많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 책의 전체적인 구성은 총 3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고, 소Chapter로 6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각 소주제의 내용을 담아 73개의 한마디 코칭으로 되어 있다.

 이론서이기 보다는, 실제상황에서 이러한 상황이 주어졌을 때, 상사로써 어떻게 한마디를 하느냐에 따라, 부하직원의 의욕, 행동, 시야를 넓히는데 얼마나 많은 효과를 가져오게 되는지에 대해, 새삼 깊게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일명 "나비효과(ButterFly Effect)"처럼 우물가에 던진 돌멩이 하나가, 우물전체의 크나큰 파장을 이루게 한다. 처럼 상사의 한마디가 부하직원의 성장에 있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한국사회에서,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여러부류의 상사를 만나게 된다. 욕으로 일을 처리하는 상사, 무조건 시키고 보는 상사, 일에 대해 책임을 안지는 상사등이 있는 반면에, 정말 멘토로써 부하직원을 키우는 상사, 부하직원에게 전체적인 Master Plan을 보여주고, 따라오라고 이끄는 상사도 있다. 정말 자신의 성장에 있어 도움이되는 상사는 멘토 상사와 이끄는 상사 둘을 들 수 있겠다. 

 이러한 상사들의 공통점은, 부하직원의 잘한일에 대해서는 칭찬을 잘하고, 전체적인 상황을 볼 수 있는 시야를 갖을 수 있게 일을 시키며, 따스한 말과 공적인 꾸짖음으로, 부하직원 제대로 성장 시킨다.

 이 책을 보면서, 새삼 말 한마디도 하려면, 좀 더 계획적으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을 건네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앞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 책인것 같다.

 상사의 한마디 코칭중에서 가장 나에게 와닿은 말이 있다. 지금 현재 내위의 상사로 계신분이 나에게 한 말인데, 정말 자신감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되는 말이다.

 COACHING 47. 자신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1

"김부장님, 오늘은 우리팀의 에이스를 데리고 왔습니다."

제3자앞에서 칭찬함으로써, 부하직원은 자신이 중요한 존재임을 느끼고 더욱 더 노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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