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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뒤에 숨은 심리학 - 카오스부터 행동경제학까지, 고품격 심리학!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왜 진작에 심리학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았을까?
대학생 시절 어쩌구 저쩌구 심리학 과목에 수강생들이 몰릴 때,
왜 저러나 싶었는데, 지금은 내가 심리학 책을 보면 왜 저러나 싶을 정도로
찬찬히 살펴 본다.
좀 더 일찍 관심을 갖았더라면 후회하는 일이 적었을까?
좀 더 일찍 접했더라면, 조금은 사람은 더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을까?
심리학 책을 재미있게 시작한 지 몇 년 안됐지만,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제법 많이 본 듯 하다.
이 번에 고른 책은 행동 뒤에 숨은 심리학.
부제로
카오스부터 행동경제학까지, 고품격 심리학
이라고 쓰여 있다.
또 책 하단에는
한 번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꿰뚫어 보는 마음의 시력을 가져라
라고 되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좀 그러게 된다는 말인지도 모르겠다.
[저자]
이영직
서울대 문리대 졸업, 한국갤럽 기획조사실장,
현재 브랜디아 컨설팅 대표
거의 모든 세상의 법칙, 소소한 시간혁명 등 몇 권의 저서가 있다.
그러나 난 저자의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구성]
12개의 주제가 있다.
인간의 뇌와 복잡계로 시작해서 좌우의 심리로 끝난다.
목차에는 3개씩 점선네모로 묶어 놨다.
세어 보면 12개가 된다.
[내용]
행동뒤에 숨은 심리학이라는 책의 제목에 걸맞은 내용을 소개해 본다
38쪽부터 행동경제학이라는 소제목을 달고 몇 개의 글이 있다.
그 중 휴리스틱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휴리스틱이란 나름의 경험으로 직관적 판단을 하는 것을 말한다.
그에는
대표성 휴리스틱: 장님 코끼리 다리만지듯 판한하는 오류
가용성 휴리스틱: 첫인상 효과
정서 의존형 휴리스틱:레밍 신드롬
등을 설명한다
정말 간단하게 설명하는데, 그 설명이 핵심 내용이라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또 다른 내용으론 결정장애에 대한 이야기, 거짓말의 심리, 방관자 효과, 님비와 핌피, 위조된 기억, 고슴도치 딜레마, 확률과 게임이론 등이 있다.
전체 12개 주제에 대한 내용만 잘 파악하고 있어도
어디가서 심리학 좀 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겠다.
[개인적으로 느낀점]
처음 접한 내용은 하나도 없다.
기억을 되살아나게 하는 내용들이 상당히 많다.
짧게 설명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했다.
무엇보다 300쪽 이하로 쓰여져 책을 잡으면 바로 완독할 수 있다.
[평전]
새로운 것은 없지만
잘 정리하여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10점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