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참외씨 - 2024 초등 1학년 2학기 교과서 수록도서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임수정 지음, 전미화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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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크면 자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예요!

자연속에 살고 싶은 마음인 있지만 그럴수 없는 상황에서

책으로나마 자연의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자연의 순환을 담고 있는 대단한 참외씨를 만나봤답니다.


참외씨가 빼꼼히 참외로 부터 탈출을 시도하려 하고 있네요! 





아기의 시선과 눈높이는 어른과 다르듯이 대단한 참외씨도 참외씨의 눈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답니다! 대단한참외씨의 마음은 어린이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

 


탈출해서 세상여행끝에 결국 맛있는 참외가 되는 자신의 꿈을 이룬 대단한 참외씨!

씨앗에서 새싹으로 꽃으로 열매로 ..

자연의 순환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스토리였답니다. 색감도 너무 예뻐서

책을 읽으며 어린이들도 이와 같이 꿈과 목표가 생길 것 같아요!



아기에게도 읽어주며 식물의 한살이를 이야기 해줬답니다!

아름다운 그림으로 자연의순환을 이해하며

자연생태계에 대해 관심을 키워나갈 <대단한 참외씨>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대단한참외씨 #한울림꼬마별그림책 #누리과정연계도서 #식물의한살이 #초등과학연계도서 #창작그림책 #창작동화 #임수정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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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생각정리스킬 - 엄마의 복잡한 머릿속 명쾌하게 정리하는 방법
엄유나 지음 / 천그루숲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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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도 잘하고 육아도 잘하고 자기계발도 꾸준히 하는 슈퍼맘이 되고 싶었지만

현실은 매일매일 허덕이고 제대로 씻지도않고 10시를 넘겨버리는 엄마입니다.

오후에 집을 둘러보면 집은 너저분.. 그런 집에서 아이와 씨름하고 있는 초라한 맘이네요.

임신중에 조리원에서 다짐했던 계획했던 나의하루는 어디로 갔는지...

시간에 쫒기는지라 생각하고 사는게 아니라 사는데로 생각하게됩니다.

저부터 정신 똑바로 차려야되는데 바르고 맑은 정신이 될수 있게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서 <엄마의 생각정리스킬> 을 읽어보았어요.





책은 엄마의 생각정리가 필요한 이유부터 엄마의 생각정리 방법, 엄마의 삶을 경영하고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하고 가정의 시스템을 만드는 데 까지 나아갑니다. 바쁜 엄마들을 위해서 핵심요약표를 제공 하고 텍스트의 핵심에 밑줄 그어 보여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정말 끝도 없는 엄마의 역할, 집안일부터 육아까지 .... 또 집안 명절, 경조사 챙기기 까지... 도식화하고 나니 보다 명확해집니다

저자는 머리속 생각을 끄집어내고 정리하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자존감의 3대 기본축이 올라가면서 자존감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자존감향상도 따라온다고 하네요. 자존감, 성격은 대물림된다고 하는데.... 정말 수긍하게 됩니다. 지금 바로 생각정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엄마의 현재위치, 집안의 현재 상태를 정리 할 수 있는 툴을 소개해줘서 좋았습니다.
 
책에서 나왔던 유용한 팁중 하나는 밴드를 활용한 관리이었습니다. 일정을 공유하고 투표하고,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이렇게 협업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면 참여의식도 높일 수 있고 서로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좋겠지요. 가정은 엄마 혼자 끌고 가는게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는것 입니다. 

 








일반적인 예시로 생각정리의 툴들을 소개한다면 크게 와닿지도 않고 활용에 대해 다시한번 의문을 가졌을텐데 책에 나와있는 생생한 육아맘의 사례를 보니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책을 읽으며 아이가 자람에 따라 발생할수 있는 이벤트와 해결책도 알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파도 아파할 새도 없는 엄마... 솔직하게 써내려간 저자의 글을 보며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한번 힘을 내게 됩니다.

엄마일상의 생각정리의 기법과 엄마의 현재위치를 점검할수 있었던책<엄마의 생각정리 스킬>

스마트하게 육아하고 싶은 육아맘들에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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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 2019~2020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김경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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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여행을 떠나는 하노이와 하롱베이! 그리고 사파!

1000년 전에 처움 수도가 되었다는 하노이! 그뜻은 두 강 사이에 있는 도시라는 뜻이라네요.

작년에 아버지가 베트남 일주를 하셨는데 약 일주일 넘게 계시면서 보내주신 시장, 자연, 호수 등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여러 사진에 마음이 설레였었어요. 언젠가는 여행해보고 싶능 하노이! 트래블로그의 가이드북으로 만나보았어요.

책에는 하노이 뿐만 아니라 같이 묶어서 여행할 수 있는 하롱베이, 사파에 관한 정보도 나와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유럽풍의 멋진 성당이 나와 있는 표지 덕분에 유럽인줄 알았던 하노이! 프랑스 지배의 영향으로 유럽식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나봐요. <트래블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에는 전통과 세련됨, 동양적인것과 서양적인것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베트남의 미래가 공존하는 하노이를 효율적으로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정보가 가득했어요. 효율적인 하노이 여행의 동선 뿐만 아니라 로컬의 살아있는 정보까지 담겨 있었답니다.

하노이 지역정보 뿐만 아니라라 베트남의 사계절 부터 역사, 문화 등 개괄적인 특징을 담고 있어서 여행을 위한 사전 지식을 풍성하게 해줘요. 





가이드북을 통해 하노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며,

한달살기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알아가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순수한 땅이라는 사파에서요!

하노이부터 하롱베이, 사파, 난빈까지 지도와 풍성한 관광지 사진을 통해서 여행을 계획할 수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여행을 구체화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로 이 한권들고 훌쩍 여행 떠나도 될거 같아요!

다음의 링크에서 혼자서도 알차게 여행 할 수있도록 도와주는책 <트래블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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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대디 - 내가 선택한 아빠 브랜드
김용성 지음 / 소나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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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세 블럭 지나가면 스카이캐슬의 성지라는 대치동인 곳에 살고 있어서 아이들이 종종 눈에 띈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중이라는데 아직도 내가 중고등학교 때처럼 큰 가방을 메고 이학원 저학원으로 전전하는 아이들을 볼때면 너무나 안타깝다. 나의 중고등학교때를 회상하려 해봐도 그다지 추억이 생각나지 않는다. 인생의 황금기 6년을 보낸것인데 남는건 한줌 기억 뿐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인공지능이 지배할 세상을 생각하면 ... 경쟁, 입시위주의 교육은 그대로이고 교육정책마다 손바닥뒤집듯이 휙휙 뒤집히는 공교육이라는 곳에 아이를 두는 것이 맞는가라는 생각도 든다.

 “공부는 못해도 좋다. 바르고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자라다오”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하지만 일반 학교를 보낸다면 이말을 하는것 자체가 불가능할 것 같아서 고민이 많이된다. 아이가 주체적으로 하는건 맞는데 방향을 이끌어주는건 부모의 역할이다. 홈스쿨도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라 세 아이이를 홈스쿨링으로 키우고 있는 7년차 홈스쿨대디를 읽어 보게 되었다.



책은 얼떨결에 아버지가 된 순간부터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와 공교육 진단, 홈스쿨링을 하게된 계기와 방법을 담고 있다.

홈스쿨에 대해 많은 문의에 일일이 대답하는 대신 글을 쓰기로 한 저자. 경영컨설턴트로서 쉬운 설명으로 이슈를 풀어주고 저자의 일반회사경험도 담겨 있는지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가정의 제1양육자는 아빠라고 열 두살이 넘어가면 엄마말을 듣지 않기 시작할때 아빠가 이끌어 줘야 한다고 한다.

육아하는 아빠를 타겟으로 쓴책이라 남편이 더욱 관심있게 읽었던책! 



공교육에 대한 솔직한 느낌, 요즘아이들의 세계와 좋아하고 잘하고 가치있는 활동의 접점을 찾아서 재능과 적성을 찾아 아이의 진로를 탐색하고 개발하는법, 홈스쿨링의 실제 사례 등을 알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었다. 무엇보다 왜 홈스쿨링을 해야 하는지 홈스쿨링에 대한 당위성을 책을 읽으며 깨달을수 있어서 좋았고 그동안 호기심이 있었던 막연했던 홈스쿨링에 대해서 구체화 할 수 있었다. 아이하나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홈스쿨링을 하며 아이부터 엄마아빠까지 온 집안 변화되는 모습도 기대해본다.

아빠로서 직접 쓴 아빠의 육아서 인지라 자녀교육에 관심 많은 아빠들이 읽으면 공감대를 많이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고 교육에 대해 남편하고도 함께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많이 나눌수 있었다.

고민하는 만큼 흔들리며 나아갈 수 있으리라. 자녀의 홈스쿨링에 관심 많으신 분들께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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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망했다고 생각될 때 - 실수에서 시작하는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1
양지열 지음 / 자음과모음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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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망, 이번생은 망했다는 줄임말로 흙수저나 헬조선등 요즘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속에서 청소년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삶에 대해서 아무런 기대도 희망도 없는 상태. 흩날리는 벗꽃잎, 파란하늘만 봐도 설레이며, 비오는날 흠뻑 젖으며 축구한판 신나게 하며 늘 생동감에 차 있어야 할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우리사회의 겉모습은 분명 단군이래 가장 풍요로운 대한민국 같은데 속은 오히려 저성장을 포함한 미래의 불확실성과 더욱 심해진 경쟁구조 속에서 아이들은 희망을 잃었다.

<이번생은 망했다고 생각될때>은 이런 절망에 빠진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양지열 변호사의 에세이이다.

TV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보았던 양지열 변호사의 10대에게 전하는 솔직한 편지글 형식의 에세이인지라 편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이번생은 망했다고 생각될때>는 탄탄대로를 달렸을법한 이력인데 자칭 왕따에 수학은 15점의 도발적인 제목으로 시작하는 1장의 저자의 어린시절부터 시작하여 꿈없던 중고등학교 시절, 기자시절, 사법고시를 힘들게 준비하던 시절, 그리고 변호사가 된 현재를 따라가고 있었다.

성공했다는 삶을 살았을것 같은 사람도 아픔과 방황, 좌절이 있었다는 솔직한 이야기는 힘들게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제까지의 삶을 통하여 저자는 인생을 뚜벅뚜벅 걷다보면 정말 뜻밖의 선물들이 놓여 있다고 한다. 필요한건 멈추지 말고 걷는것. 포기 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며 스스로를 변화하며 살아낼 수 있는 힘이 인간이 가진 큰 장점이 아닐까.

불공평한 세상과 누구나 할 수 있는 실패와 좌절의 상황과 아직인 모든게 미완성인 어른의 솔직한 심정도 담겨져 있어서 요즘 심각해지는 세대단절에도 조금은 소통의 창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며 성공과 실패, 행복은 상대적인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했던 저자라 청소년들은 책을 읽으며 직업탐구의 시간 또한 가질수 있을 것 같다.

실수에서 시작하는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이번 생은 망했다고 생각될 때>

망했다고 생각하는 이번생에서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은 밝은 꿈을 꾸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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