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하기] 숙향의주식투자이야기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 - 더욱 진화해 돌아온 투자 고수, 숙향이 안내하는 경제적 자유의 길
숙향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1월

주식,

그동안 주식은 생각도 안했습니다.

나름대로 부동산으로 돈을 좀 굴렸었기에 주식까지는 생각도 안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부동산이 너무 올라서 투자금이 상상을 초월하고,

정부의 강력한 조치로 다른 재테크 방법을 찾아야했습니다.

그렇다면 주식이죠...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재테크를 하기 전엔 공부를 해야하죠.

요즘은 주식공부를 위해 주식관련된 책을 많이 읽고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주식공부책은 <이웃집 워런버핏 숙향의 주식투자 이야기> 입니다.

숙향이 안내하는 경제적 자유의 길.

운동을 배울 때도 제대로 된 폼을 연습해야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처럼

투자도 기본원칙을 제대로 배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원칙을 제대로 배우고, 공부를 더 하고 실전을 경험하면서 자기만의 스타일대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저는 숙향님처럼 가치투자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평가된 좋은 주식을 모으려고 합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부동산, 유가증권, 상품 등에 투자해서 큰 돈을 버는 것,

부유한 배우자를 만나는 것,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장사나 사업을 해서 크게 성공하는 것

이렇게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일반사람들이 할 수 있는게 첫번째 방법이죠.

그동안은 부동산으로 부자될 정도는 아니지만.. 먹고 살 정도로 벌긴 했는데,

이젠 유가증권, 주식을 통해 벌어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퇴사했지만 한 때 증권사에서 근무했던 친구마저

주식은 합법적인 도박이라고 할 정도로 주식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던 적이 있습니다.

원금 보장이 되지 않고 위험률이 높을 수록 이익이 많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채 묻지마 투자를 하고, 카더라통신만 믿고

주식공부도 안하고 돈만 불릴려고 하니 손해가 생길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시장이든,

혼돈의 시장, 불경기, 코로나로 경기가 바닥을 쳐도 진정한 고수는 항상 흔들림이 없습니다.

저도 지금 주식계좌 개설하고 가치주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들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찾아서 부유하게, 넉넉하게 살아봅시다^^

[노후준비] 100세시대를 신박하게 살아가는 36가지 방법

100세 시대를 신박하게 살아가는 36가지 방법 - 100세 쇼크 그 두번째 이야기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0년 11월

노후 준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루게 되죠?

저도 머릿속으로만 있었던 노후준비를 이 책을 읽고나서 구체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짜게 됐습니다.

100세시대를 신박하게 살아가는 36가지방법.

무슨 이야기가 나올건지 짐작이 갔음에도 불구하고, 읽고보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난 내 노후에 잘살수있을까?

                             

                             

행복한 노후를 보내려면 건강/재무/가족/일,여가/사회적관계 5가지를 조화롭게 발전, 유지해나가야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역시 건강과 재무겠죠.

통계적으로도 건강과 재무가 가장 중요한 걸로 나왔습니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려면 지금 나는 무얼해야 할까?

술끊기

운동

100세까지 풍요롭게 살려면 지금 나는 무얼해야 할까?

주식공부

돈 더 벌기

돈 아껴쓰기

이런 식으로 5가지에 맞춰 지금 나는 무얼해야 할까?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실직적인 방법도 제시해주는 책이라서 더 좋았씁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노후생활을 위해

자녀세대와도 부모님과도 형재,자매,친적들에게도 서로 자주 안부 물으며 지내야 합니다.

1인가구이신분들도 사회적인 가족을 만들어서 노후에도 서로 들여다볼 수 있고 안부를 물을 수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행복한 노후의 5가지 준비에 대해 이야기하며 구체적으로 36가지 방법들이 나와있는데,

맨 마지막 장에 36가지가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책 덮고 나서가 더 바쁩니다.

지금 현재 재무상태 파악하고, 돈을 더 벌려면 어떻게 할것인지 연구도 해야햐며, 코로나 집콕 와중에도 건강을 위해 홈트도 하고,

금융공부도 해야 합니다.

도망치고 싶을 때마다 책을 펼쳤다 # 도서협찬

도망치고 싶을 때마다 책을 펼쳤다 - 위로가 필요한 모든 순간 곁을 지켜준 문장들
우혜진 지음 / SISO / 2020년 11월

신혼 때까지만 해도 의기양양 했다.

임신 때도 남보다 좋은 체력으로 만삭의 몸으로도 산을 올랐다.

그렇게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고,

엄마가 된 대신 나를 잃어버렸다.

그래서 참 많이 힘들었다.

나만의 시간을 갖고, 나만의 계획을 세울 수가 없었다.

정말 육아에서 도망가고 싶었던 적이 많았다.

그런 과정을 겪었기에,

이 책이 더 와닿았다.

제목 도망치고 싶을 때마다 책을 펼쳤다.

나 역시 지금 지속적인 독서를 한다.

책을 읽으면서 우울증도 많이 없어지고,

지금의 시간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계획도 세우고 있다.

남자들이 군대 다녀온 직후,

군대도 갔다왔는데 뭔들 못하겠어? 라는 자신감이 충만하다던데...

나 역시 애도 낳고 애도 키워봤는데 뭔들 못하겠어?라는 자신감으로 다시 일어서고 있다.

그런 자신감이 지속되기 위해 책을 읽는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받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본받으며 용기를 갖는다.

육아맘, 워킹맘이 책을 읽고, 꿈을 꾸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시간관리를 잘해야 한다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가진 아이와 놀아주며 틈새시간 활용을 해야한다.

코로나로 아이와 있는 시간이 늘면서 틈새시간 활용도 쉽진 않다.

하지만 그래도 해야 한다.

오늘도 책의 여러글귀들과 함께

위로받고 용기 받으며 화이팅 해본다,

엄마표집콕놀이 오늘은내가요리왕

아이 러브 스티커 : 오늘은 내가 요리왕 ㅣ 아이 러브 스티커 시리즈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0년 11월

제주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막막 나오고 있어요 ㅠ.ㅠ

이번 연말은 특히 더 조심하셔야겠어요.

집콕하면서 애들이랑 뭐하고 놀아줘야하나? 고민이 많으신대요~

이런 스티커놀이책도 좋습니다.

오늘은 내가 요리왕!

요리관련한 스티커들이 많이 들어있어요.

 맛있는 음식들인대요~ㅎㅎㅎ

만들다보면 계속 배고픈게 단점...ㅎㅎ 뭐가 자꾸 먹고싶어져요

아무것도 없는 접시 위에 맛있는 요리를 붙여 넣으시면 됩니다

토핑으로 새우랑 계란도 넣고~

그렇게 맛있는 요리를 만든 후에~

엄마,아빠가 손님,

꿀이가 사장님.

신랑이 돈도 만들어줘서~

식당놀이도 했어요. ㅎㅎㅎ

역할놀이에 돈계산 놀이까지~ 할 수 있는 엄마표 집콕놀이, 오늘은 내가 요리왕이였습니다.

[힐링도서] 나 좀 칭찬해줄래? 마음치유

나 좀 칭찬해줄래? - 칭찬과 인정, 관심과 무시는 어떻게 우리를 움직이는가
이동귀.이성직.안하얀 지음 / 타인의사유 / 2020년 11월

나 좀 칭찬해줄래?

책 제목을 보고 그래~ 나도 좀 칭찬해주라~ 하는 소리가 절로 났습니다.

요즘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나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칭찬을 좋아하죠.

칭찬 들으면 좋은데, 왜 다들 칭찬에는 인색할까요?

                               

챕터 10까지 있는 나 좀 칭찬해줄래?

한 챕터 읽을 때마다 뭔가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요즘 엄마와의 갈등이 있어서 저에게는 더 와닿았습니다.

엄마는 왜 오빠만 그렇게 좋아할까?

내가 잘한 일은 왜 담담하게 넘어갔을까? 좀 더 칭찬해줬음 좋았을텐데...

마흔이 되어가는 나이에도 아직도 엄마에게는 어리광부리고 싶은 내 모습이

웃기면서도,

눈물납니다.

나부터 위로해달라고, 오빠말고 나부터!!

오빠보다 나를 더 위해달라고 말을 해도 그게 안되는 엄마모습에 많이 지쳤었는데,

챕터3을 읽을 때 눈에 눈물을 달고 읽었습니다.

제 나이 때 받았어야 할 인정을 못받으면, 나이 마흔이 되어도 이렇게 칭찬에 굶주리나 봅니다.

그러면서, 나는 또 내 딸에게 칭찬을 잘해주는 엄마인가? 반성해봅니다.

행복은 삶에 대한 만족감,

잦은 긍정 정서,

적은 부정 정서 3가지가 충족되면 느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저는 엄마와의 관계를 빼곤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대체적으로 긍정>부정 입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행복한데 한번씩 엄마와 부딪힐 때 너무 힘이 듭니다.

책읽으면서 나 자신의 마음을 내가 더 보듬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 더 내가 더 나를 아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