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 감상평 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같은 날은 집콕해야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집콕놀이 중 하나인 스티커컬러링북 놀이를 하면서 잠만보를 완성해보았는대요,
아이가 좋아하는 포켓몬스터라서 아이의 참여도가 높습니다.
저한테 꼬북이는 어떤 공격을 하고 어떻게 진화하고,
잠만보는 어떻고 저떻고~ 신나게 설명을 해주며 스티커를 붙입니다.
아이랑 직접 해보니 8살 아이 혼자 하기엔 스티커가 쪼꼬맣고, 스티커도 많은 편이라
저랑 같이 했어요. 엄마랑 꼼지락 거리는거 좋아하는 아이라 수다떨면서 재밌게 스티커 붙였습니다.
어른들은 좋아하는 음악틀어놓고 커피마시며 스티커 붙이면 좋은 난이도 같아요,
숫자가 바로 옆에 있고 이런게 아니라서 숫자 찾으러 눈을 막 돌리셔야 합니다 ㅎㅎ
애들은 엄마와 함께 아니면 친구들과 협동해서 하기에 좋아요.
며칠 전, 날 좋은 날 공원에 아이 친구들 데리고, 넷이서 텐트치고 놀았는대요~
꿀이 친구가 포켓몬스터 광팬이에요.
같이 협동해서 잠만보 스티커 붙이며 놀다가
줄넘기도 하고 롤러스케이트도 타다 왔거든요.
붙이다 놀다 하다보니 잠만보가 다 완성이 안됐길래~
비오는 주말 아침 저랑 꿀이랑 완성했답니다.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도 좋고,
숫자 찾으면서 백단위 읽는 법도 연습하면서 즐겁게 완성했어요.
127번 어딨어? 140번은 어딨지? 서로 물어보고 서로 찾아주며 중간중간 하이파이브를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 ㅋㅋㅋ
둘이 다 완성하고 하이파이브! 하면서 성취감도 맛보았답니다.
128번 스티커는 없어져서.. 비어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잠만보 완성됐다고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기 좋은
포켓몬스터 스티커컬러링북! 잠만보 완성했으니 담엔 누구할까?? 하다가 포켓몬스터 도전하기로 했어요.
엄마표놀이, 집콕놀이, 힐링놀이~ 찾는 분들 스티커컬러링북 해보세요,
요게 은근 꿀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