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수업
조셉 머피 지음, 이경남 옮김 / 청림출판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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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래의 인류들은 잠재의식이 점점 깨어가고, 지금의 인류보다 훨씬 더 많은 능력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인류가 발달하면서 잠재되어 있는 잠재의식도 조금씩 발달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더욱 놀라운 능력들을 보이게 된다는 내용의 놀라운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사실 그렇게 되려면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린다는 예상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가봐야 알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류가 잠재의식을 발견하고 연구한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 하지만 잠재의식의 놀라운 힘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라고 하니, 인간의 능력은 어디까지 일까 궁금해진다. 아인슈타인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많은 뛰어난 능력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으나, 잠재능력의 반이상도 쓰지 못했다고 하니 인간의 잠재된 힘이란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시크릿의 론다번은 방송인 출신이고 조셉머피박사는 철학도 공부한 정신의학박사라고 하니, 더욱 신뢰를 가지게 되는게 사실이다.

시크릿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마음의 힘과 잠재의식의 힘을 강조했었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다. 나폴레온 힐이나 스티븐 코비, 브라이언 트레이시, 앤서니 라빈스등도 그들의 저서에서 예전부터 마음의힘을 이야기 했으나, 시크릿과 오프라윈프리때문에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알게 된것 같다.

 

나를 향한 온전한 믿음

너무나 또렷한 마음 그리기

원하고, 바라고, 소망하기

마음이 만드는 기적


 

위의 네가지 수업으로 파트를 나누어 마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데, 조셉머피 박사를 찾아온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 하고 치유받은 형식으로 전개된다. 마음의 힘으로 치유된 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서 계속 마음의 힘, 상상력의 힘, 잠재의식의 힘을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다. 중복되는 이야기 인듯 한 면도 없지 않으나,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 일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힘을 믿으면서도, 막상 순수하게 일어나지 않은 일을 확신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정신 집중이 필요한 것일까? 그야 말로 마음의 수업이 계속 필요할 것이다.

 부드러운 말로 들려주는 따뜻함이랄까? 존칭으로 쓰여진 것이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것이 좋았다. 영어에는 존칭이 없겠지만 역자의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다. 사이사이에 나오는 풍경들도 서정적 느낌을 더해준다. 그래서일까? 더욱 긍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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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디션 인간 - 실패한 아침형 인간 등의 4세대 해법
김대우 지음 / 하이컨디션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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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형 인간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하이-컨디션 인간을 주장하는 저자.

아침형 인간이 되겠다고 자명종 소리에 일찍 억지로 일어나다 힘들어 포기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언제 일어나는가 보다 컨디션이 좋아야 성공을 할수 있다고 한다.

출판사 이름도 하이 컨디션이라니 이책을 위해 만든 출판사 일까? 
 

 실용적인 하이 컨디션 인간의 활용법은 한참후에나 나온다. 그리 많지 않은 분량을 한권의 책으로 만들기 위해 서론이 그렇기 길었던 것인지 반이상의 내용이 비판과 하이컨디션 인간의 좋은점을 나열하고 있는데, 비슷비슷한 이야기가 중복이 되는듯하다.

218페이지에 이르러서 12단계의 달인 프로그램으로 실전비법을 말해주고 있다. 장이 튼튼해야 컨디션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중요하다는것을 재차 강조해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이야기의 나열보다 좀더 의학적인 지식과 근거를 이야기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느껴진다.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한다는 설명은 오히려 이해에 도움이 안되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골드신공이라는 이름을 들먹일때 골드화이바같은 보조제를 판매하는 싸이트 이름이 나올거 같은 착각도 들었다. 골든화이바도 배설을 도와주는 질경이씨을 식품화한 것이니 비슷한 느낌이 든다.

 

배가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이야기와 몇몇 상식등은 도움이 된다. 이런것들을 간단하게 요약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어떤것을 설명할때마다 나오는 서론은 반복되고 지루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장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길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늦게자던 일찍자던 일찍일어나지는 습관을 가진 나로서는 굳이 그런 비판의 이야기가 책에 실렸어야 했나하는 의문이 든다.

또한 자기계발서의 폐혜를 지적하면서 이 책역시 비슷하게 전게되는듯 하다. 다른 경쟁서적을 비판한다고 해서 자신의 책이 부각되는 것은 아닐텐데 강조하는 이유는 무얼까?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나오고 정말 그런 책은 독자들이 외면하는 것으로 결과를 보여주고 있을텐데. 이책이 아침형 인간을 제치고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지는 좀더 두고봐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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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에서 30억 벌기 - 국내 최초 ‘G마켓 판매관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G마켓 완전 공략법
김용태.유광선 지음 / 명진출판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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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많이 하게되는 요즘 인터넷 쇼핑을 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

하지만 아직 어려운 것이 많다. 천연화장품과 천연비누를 만드는것을 딸아이가 배워서 나도 같이 배워 지금 쓰고 있는데. 천연비누를 써보니 슈퍼에서 사는 비누보다 확실히 피부가 보드랍고 깨끗한걸 느낄수 있었다. 인터넷에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천연비누를 팔고 있었는데, 우리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컴퓨터를 배운지 몇년 안되었고 잘 다룰줄 몰라 시도도 못해봤다.



그런데 자주 이용하고 있는 지마켓에서 30억 벌기라는 어마어마한 제목의 책을 보니 한번 시도는 해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30억 벌기라는것이 써놓고 보면 별거 아니지만 사실 상상도 못할 엄청난 것일것이다. 30억이 아니라 몇천만원만 벌어도 정말 얼마나 좋을까? 어떤 항목이던 판매자는 항상 많은것 같다. 어떤 제품을 하나 사려고 보면 너무 종류가 많아 사실 고르는데도 이만저만 시간이 걸리는게 아니다. 그래서 주로 사던데서 사게 된다. 인터넷이란 것이 눈으로는 볼수 있지만 실제와 사진은 차이가 있고, 써보거나 만져볼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오프라인보다 저렴하겠지만.







G마켓에서의 장점은 우선 많은 사람들이 본다는 것이고, 초기 투자 비용이 그리 많이 들지 않는다는 점일것이다. 옥션도 있고 11번가도 있지만 이책은 G마켓에 특화된 책인데, 회원가입을 하는것 부터 사업자 등록하는법, 세금계산법등이 나와있어 실용적이다. 매출이 많은 상황에서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으면 거래금액의 75%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당하는 등의 불이 익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매출이 1200정도 넘게 되면 추징한다고 하니 매출이 좀 오르기 시작하면 등록해도 좋을거 같다.



상품을 잘팔려면 일단 사진발이 좋아야 한다는데 사진발이 좋게 나오는 노하우와 포토샾의 상품이미지 만들기가 나와있어서 무엇보다 좋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면 정말 좋은데 받아보면 사진과 너무나 다른 상품의 모습에 실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닐것이다. 우리식구들은 제품을 살때 사진은 믿지 않고 상품평부터 보는 습관이 있으니까. 상품평이 안좋거나 아예 없으면 그곳에선 잘 사지 않게 된다. 사진 못지않게 중요한 점일것이다. 그점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고 있다.



8단계로 나뉜책에서는 등록부터 대금정산, 반품관리, 광고전략, 포장과 배송등을 설명하고 있다.

또 한가지 중요한것이 좋은 상품을 어디서 어떻게 구해오는지 일것이다. 남,동대문 도매상가들에서 구하면 되는 것일까? 그곳에 대한 소개라도 좀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G마켓에서 10억벌기란 책을 보지 않았는데 그책에서는 나올까?

G마켓에서 장사를 해보려는 생각이 있고, 또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다면 꼭 필요한 책이다. 사진기술을 설명하는 책이나 메뉴얼처럼 G마켓에서의 사업에 도전해 보고 싶은 사람에겐 필독서가 아닐까 한다. 이책을 참고서로 담아 딸아이와 상품판매에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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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아기 고래도 춤추게 한다 - 작은 악마를 천사로 만드는 12가지 칭찬 기술
켄 블랜차드 외 지음, 박슬라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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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아기고래도 춤추게 한다.

 

작은 악마를 천사로 만드는 칭찬의 힘 에서

소제목 범고래에게 배우는 육아의 지혜를 읽어내려가며 다 커버린 우리아이들 생각이났다.

세아이의 어미인 난 아이들 키우랴  일하랴 정말 앞만보고 살았던 지난날이 이책을 보면서

내내 우리아이들의 어린시절 한장면들이 회한으로 남는다.

 

지금 생각하면 아이들 크는것도  잠시인데 뭘 몰라도 한참 몰랐던 것이 평생 한으로 남지만 그땐 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산골동네에서 자란 남편과 (억측스런 생활배경)들녁에서 자란 난 결혼한 것 부터가 특종감이었다.

결혼의 의미조차 몰랐던 철없는 우리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비 어미가 되어 무지로 갈등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칭찬은 고사하고 상처만 남겼던 흔적이 덩그렇게 몇배로 되돌아와  마음에 가시로 꽂혀있는게 아닌가 싶다.

그렇다. 아이와 먼저  신뢰를 쌓고 잘못한 일에는  관심을 두지말고 잘한 일 에는 아주 많이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고

거기에 긍정적인 말을 해주었다면 아마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었을까

 

칭찬은 아기고래도 춤추게 한다.  

다 자란 범고래는 몸길이가 5~7m몸무게는 5500kg 바다에서 제일 위험한 포식자이다.

이런  범고래에게 훈련의 세가지 기본원칙이 있다니 놀라웠다.

(우리아이가 달라지는 칭찬의 3단계실행전략)

첫째: 성공할 수있는 환경을 조성하라.

둘째: 실패하거나 잘하지못해도 이를 무시하고 관심을 전환하라.

셋째: 성공을 보상하라 즉고래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이 원칙을 에이미 조련사는 사랑하는 아들조쉬에게 교육적으로 적용하는 모습들이 매우 흥미로웠다.

 

엄마 아빠를 마음대로 쥐고 흔드는 법가지 알고있는 조쉬 여러문제를 해결해보려는 부부의 수많은 시도

직장생활을 시작한 죄책감 등 직장을 갖은 엄마로써 아이 키우는 생활의 어려운 문제 하나하나를

아기고래의 조련을 통해 재밋고 교육적으로 잘 이끌었다.    

 

어릴적부터 동물을 사랑했던 에이미 조련사는 행동심리학을 전공했다. 그 영향력이랄까 세심한 관찰자의 중요성을 주장한다.  

잠자리습관, 칭찬도 전략적으로, 아이의 긍정적 행동을 이끌어내는 법칙, 때쓰는 아이를 달래는 전환전략,

범고래들은 각자 다른 배경과 성향을 가진, 별개의 인격체들이예요. 마치우리들 처럼이란 말들이 참 신기할정도였다. 

 

나이를 초월한 고래반응교육의 효과 고래반응 접근법을 적용하는데 중점을 두고있긴 하지만

우리는 행동과학에 기반을 둔 이 놀라운 방식이 연령이나 경험에 따라 적절히 변형됨으로써

거의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언제나 착하고 바람직하게 행동하는가? 그 순간을 잡아내어 칭찬을 하거나 안아주는 것으로 보상을 해주기 위해서는

어떤 환경을 마련하고 우리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보상이나 강화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게

받아들이는 보상이 신체적 접촉이라고 한다. 

또 감정이 폭발했을 때 대처법과 배변훈련을 시작하는 타이밍 에서 예의바른 아이로 만드는 도덕성 훈련에 이르기까지

칭찬은 아기고래도 춤추게 하는 이 책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밝은 한줄기 빛이 되길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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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이 다시 쓴 무지개 원리 : 실천편
차동엽 지음 / 위즈앤비즈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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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모와 학력. 많은것을 가진듯한 김태희. 그녀의 인터뷰 기사가 제일먼저 눈에 들어온다.

아이리스 방영당시 연기력 때문에 비난을 받을때 마음의 상처입은 마음을 다듬으며 읽은 책이 무지개 원리였다고 한다.

바쁜와중에도 매일2쪽씩 읽으면서 마음을 컨트롤 했다니 예쁜 얼굴만큼 모든게 완벽할것만 같은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 주면서도 무지개 원리가 대단한가보다 란 생각을 갖게 한다.

 

 김태희 외에도 많은 유명한 사람들의 사례가 소개 된다. 현대건설, 삼성, 방송인, 정치인, 미스코리아등등

각계의 유명인사들 7명이 직접 체험하고 이야기 하는 무지개 원리에다 독자의 체험수기를 더했다.

또 각각의 장마다 실천가이드와 실천도우미를 집어 넣어 무지개 원리들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려한다.

 

유명인사 7명을 소개하자면

 

김중겸 (현대건설 대표이사)

김인 (삼성  SDS 대표이사)

차예린 (2009 미스코리아 선)

정우택 (제 32대 충청북도 지사)

최유라 (방송인)

조성연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주치의)

이규석 (대구카네기 연구소 소장)

 

와 같다. 7명의 명사들의 제각각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며 무지개 원리의 효과를 입증한다. 꿈을 가지고 그것을 굳게 믿고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여 결국 꿈을 이룬 이들. 항상 성공의 이야기들은 달콤하고 의지를 북돋아 준다.

일이 잘 되지 않는것은 결국 마음가짐이나 노력이 부족함을 알려주며 끝없이 정진할것을 이야기 한다.

 

여러가지 자기 계발서들을 읽다보면 참 비슷비슷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수십년전에 나온 나폴레온힐의 책이나 얼마안된 이책이나 비슷한것은 항상 꿈과 실천과 믿음에 있는것 같다.

가장 위대한것은 가장 단순하고 쉽고 누구나 알고있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것 같다. 이처럼 성공은 쉬운것 같으면서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생활습관이 쉽사리 바뀌지 않는것과 마음다짐과 열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리라.

이들의 이야기에 다시 도전하고 싶은 용기가 생긴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사람을 직접 움직이게 할수는 없다. 행동을 불러 일으키는것은 자신의 의지로만 가능하다.

책은 그런 동기를 부여해주고 힘들때 용기를 주고 의지를 가다듬어 주는 역할이 다일것이다. 하지만 그런것들이 매우 중요함을 이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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