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39편의 고전을 읽으며 쓴 작가의독후감 같은 책이다.“시행착오가 없는 삶, 그런 게 있을까요?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한다면 ‘잘못된 길을 열심히 걸을 때 우리가 얻는 가치‘를 위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시인 박연준은 <어린왕자>책을 읽고 이렇게 표현했다.“시와 철학과 그림과 이야기를 한 접시에 올려놓고 사라진 남자가 쓴 책.”<어린왕자>는 어떤 별에도 정착할 수 없는 자의 슬픔에서 기인한 이야기이며,평생에 걸쳐 여러 번 ‘다녀와야’하는 책이라고...39편의 책들을 되짚어 보며 작가와 함께 나도 다시 그 길을 걸어본다.자연, 미술, 음악, 그리고 문학.한 접시에 담아 조금씩 먹으며 소화시킨다.마치 뷔페에서 여러 음식을 맛보듯 즐긴다.온몸으로 체화하고 감각한다.가만한 침묵으로 소란스러운 마음을 잠재운다.절대 과식하지 않기!시간을 모아 비축하기!소유하려 하지 말고 느끼기!고요하고 찬란하며 아름다운 것은 그렇게내 안에 차곡차곡 쌓이리라 믿는다.
‘내 몸을 살리는 36.5도씨 체온의 신비한 힘!의학박사인 저자는 만병의 근원을 ’냉기‘라고 주장하며 냉기제거 건강법에 관련해 쓴 책이다.<냉기제거의 다섯 가지 법칙>1.두한족열을 하고,2.식사는 자기 양의 70%정도만 하고,3.마음을 편하게 가지고,4.병의 독은 모두 내보내고(반신욕과 양말 겹겹이 신기)5.쓸데 없는 걱정을 하지 않는다.반신욕을 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20분 이상 들어가서 독을 배출,하의는 두껍게,상의는 가볍게 입으라고 권한다.이렇게 꾸준한 냉기 제거로 몸의 자연 치유력을 키운다.책을 읽으면서 바로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