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멘탈이다 - 돈 버는 사고방식과 돈 버는 멘탈을 말하다
나가타 준지 지음, 이정미 옮김 / 지상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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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주식과 부동산은 개인의 자본소득을 강화시키는 수단으로 몇백 년 동안 사라지지 않았던 시장입니다. 요즘에 많은 분들이 해외주식으로 많은 관심이 있지만 유독 일본 주식시장에는 많은 분들의 관심이 더딘것 같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주식은 멘탈이다> 라는 일본작가의 책을 읽었습니다.


가끔 주식책을 보는데 <공포에 사고 축제에 팔아라>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이 책 그것도 일반 국민의 주식투자비율이 20% 이내라고 하는 일본시장을 기반으로 쓴 글이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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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90년 이후 20년 장기 불항을 견뎌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은 세계3위의 경제 대국이며 2010년 이후 일본 닛케이 지수는 바닥을 찍고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그 곳에서 살아남은 투자자는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일본투자자의 이 책은 저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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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주식 기술과 기초개념, 가치 투자, 차트, HTS 활용 등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성장주 , 가치주, 그리고 멘탈관리에 대한 부분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업투자자가 아닌 직장을 다니는 겸업투자자를 위한 책이라고 하네요


책을 읽으며 알게된 작가의 주식관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식은 멘탈이 9할


- 주가를 자주 확인하면 멘탈이 흔들린다


- 주식과 도박은 제로섬게임


- 돈을 버는 기업은 반드시 오른다


- 소형 성장주 투자자가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하다


- 두려워 하며 매수해야 수익이 난다. 주식투자금을 게임머니라고 생각하자


- 항상 일정한 현금을 보유하자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게임에 비유하며 제로섬게임이라는 표현은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기도 한데 대형 가치주의 소액투자를 하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 많이 새로운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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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참 명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에서 가장 맘에 드는 표현을 제가 정리해 보면


"시세는 내맘대로 움직이지 않으니 받아들이고 돈을 버는 기업은 반드시 오른다. 그러므로 돈을 버는 기업은 장기 투자로 반드시 오르니 주가를 자주 확인하지 말고 불필요한 정보를 차단하자"


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친한 지인도 주식이 가장 어려운 이유가 부동산과 달리 실시간으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어 생각이 바뀐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그 부분이 가장 큰 공감이 되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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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주식은 어렵지만 주변에서 부를 창출하는 요소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공부가 더 필요한 것 같고요 .<주식은 멘탈이 중요하다>라는 부분을 궁금해 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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