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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하나로 스타트업 - 세상을 놀라게 한 작지만 강한 스타트업 30
진은혜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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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저금리와 투자 붐으로 스타트업 기업의 인기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유니콘 기업도 많이 나오고...아직은 수익이 나지 않지만 멋진 미래가 예상되는 수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았습니다.지금은 비록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스타트업의 성장이 조금은 더딘 상태지만 곧 경기회복과 함께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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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하나로 스타트업>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최근에 조금 주춤해진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를 다룬 이야기 입니다. 책은 5개의 카테고리로 아이디어(타인과의 관계, 기존시장의 고질적 문제, 신선한 아이디어...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해가며 새로운 스타트업 30개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제가 평소에 들어봤던 회사도 있고, 아. 이런것도 사업 아이템이 되는 구나 라고 생각이 되는 스타트업도 있어서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각각의 스타트업을 론칭시키면서 발생했던 다양한 이야기들,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들, 그냥 직장인으로 전문직으로 편안한 삶을 안주 시킬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런 도전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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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스타트업을 플랫폼과 구독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 스타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종이가구 제조기업 "페이퍼팝" : 95%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다
- 반려동물 돌봄서비스 "도그메이트" : 10년이상의 반려동물 보호자만 활동할 수 있다
- 알뜰폰 요금제 비교 추천플랫폼 "모두의 요금제"
- 3천만원에 집을 주는 모듈형 주택 건축 스타트업 "스페이스웨이비"
- 나도 꿈꿨던 한달살기"리브에니웨어" 창업기
- 직장인에게 블라인드 10대에게는 <오늘학교>
- 닥터 나우 , 렌트리
등이 기억이납니다.
특히 저도 나중에 은퇴를 하면 1달살기를 해보는 꿈을 가지고 있는데 그 계획으로 "리브에니웨어" 어플을 다운받은 경험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 나와서 신기했네요
이런 스타트업 기업이 많아지는 만큼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넓어지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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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카카오,네이버 는 시가총액 3위까지 올라갈 정도로 그 위세가 당당했습니다. 그런데 카카오, 네이버는 90년대 후반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지금의 스타트업 기업과 같은 기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스타트업 기업이 더 많아져야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작가는 자기 소개란에 "스타트업 창업기는 인생의 희노애락이 모두 압축된 "썰 백화점"이라고 하네요
읽는 동안 새로운 스타트업과 인생의 희노애락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스타트업>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