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월천족

나의 꿈 월천족 - 나는 한 달에 1천만 원 월세로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정일교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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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빌라전세에 대한 이슈가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울주민의 50%가 빌라와 오피스텔에 거주한다는 상황을 돌이켜 볼때 빌라도 부동산 투자영역에 들어가는 하나의 섹터임은 분명합니다

저는 항상 <어떠한 자산도 그 사람 운때에 따라 부를 얻을수도 잃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재테크 서적을 읽을 때 <평정심>과 함께 <이렇게 자산을 늘릴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동산에 경험이 있어 부동산책을 많이 읽어보려고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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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월천족>을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월천이라고 해서 부업으로 월 천 버는 법을 이야기 하는 줄 알았는데 이 책은 독특하게도 <다가구주택을 매입하여 수리하거나 택지개발지구에 땅을 매입하여 신축을 통해 임대사업>을 하는 작가의 사업을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빌라는 아직 투자로 공부해 본적이 없는 저에게 굉장히 인상적인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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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재테크에 대한 생각/투자기록/신축방법시 유의할 사항/Case를 구분하는 것으로 책을 구성하고 있는데 매우 인상적인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 다가구주택의 장점은 투자금액이 적게드는것

- 파이어족의 분류(보통, Lean, Fat,Side, Barista) / 총자산이 아니라 현금흐름에 지ㅂ중하라

- 20개의 원룸을 20개의 파이프라인으로 생각하라

- 신축기초절차 : 지역선정, 규제사항, 허가확인, 건축토목설계, 시공사,사용승인절차, 보존등기,하자보수

- 계약서에서 중요한것 : 기성비 지급일정, 하자담보, 자체상금, 대금지급이자

- 건축기간은 실제 4개월 임대세팅까지 2개월 포함하면 6개월

- 다가구도 레버리지를 극대화 하는 좋은 부동산 상품

- 건축법은 매년 강화된다

- 가장 큰 리스크는 공실

이라는 내용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때까지 완공된 집에서만 살아봐서 집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을 해본적이 없는데 신축을 한다는 것이 손이 많이 가는 업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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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좀 더 관심 있던 분야는 <도시지역 땅-택지개발지구>의 땅을 매입해서 신축을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대부분 택지개발지구라는 용어가 나오면 땅을 사겠다는 것 보다 아파트를 사겠다는 생각이 더 앞섰는데 작가는 이런 부분을 언급하는것이 무척이나 신기했습니다.

또한 다가구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세금에서 유리하고 상가주택의 경우 2년보유시 1가구 1주택이 비과세가 된다는 이야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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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자산상승을 기대할 때 역발상 투자가 성공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투자의 기회는 다가온다는 이야기도 생각이 나네요

투자를 함에 있어서 <투자처와 방식>이 참 다양하구나를 느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