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류 알파세대 - 이 시대 기업의 미래 트렌드를 좌우할 그들이 온다
노가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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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MZ세대의 등장과 함께 많은 책들이 나왔었습니다. 책 내용중에서는 MZ세대에 대한 내용중에서


" 90년대 생은 영원히 한 직장을 다니지 않는 삼모작, 사모작을 하는 사람들이다. 기성 세대보다 훨씬 더 불안한 삶을 산다 이 부분을 생각해 주지 않으면 답이 나오지 않는다"


라는 말에 굉장히 공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세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알파세대입니다.



2



개인적으로 한 세대의 트렌드를 읽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X세대 인데 그 당시에도 X세대에 대해 기성 세대들이 많은 기대와 걱정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건데 기대와 걱정보다는 이 세대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트렌드를 가지고 있나를 더욱더 고민하는 기업이 승자였습니다.


그러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결과를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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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 <새로운 인류 알파세대>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일전에 읽었던 2023트렌트 코리아에서도 잠깐 언급한 적이 있었던 세대였는데 이제는 이 세대가 새로운 소비세대로 비상할 것 같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MZ세대와는 비슷한 조금은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알게된 알파세대의 새로운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A. 알파세대를 상징하는 것은 스마트폰 앱과 매타버스


B. 알파세대에서 AR글래스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C. 알파세대는 진화된 자본주의 키즈


D. 알파세대는 다이소에서 쇼핑하고 마라탕과 버블티를 먹은뒤 인생네컷(즉석사진)을 찍는다


E. 챗 GPT와 함께 하는 세대


F. A-Z까지 모두 융합의 결과물을 가지는 세대


G. 2010년생~2024년생까지 태어난 세대 (아직 초등학생)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위에 보면 다이소 쇼핑~인생네컷이라는 부분이 저는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작가는 이것을 <다양성에서 가져오는 콤비네이션>조합이라는 표현을 썼네요


MZ보다 훨씬더 자기표현이 확실하고 좀 더 진화된 소비를 하는 세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4



개인적으로 새로운 세대를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일전에 AR기기를 한번 사용하다 멀미가 나서 혼이난 경험이 있는데 이 세대는 멀미가 아닌 반드시 필수 제품이라는 것과 함께 왜 애플과 페이스북이 국경없는 메타버스와 AR기기 개발에 집중하는 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먼 이야기 지만 사회의 주인공이 될 알파세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서 관심가져보실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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