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팁스 - 단순투자에 전문지식을 더하다
최재용 지음 / 휴앤스토리 / 202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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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전히 주식과 부동산은 개인의 자본소득을 강화시키는 수단입니다.


개인적으로도 투자를 해보 왔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주식은 참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시시때때로 뉴스와 호재에 의해서 움직이며 거대 자본의 움직임에 따라서 마치 생물처럼 움직입니다.


2


<투자관련 이슈를 정리한 책>이라는 목표로 쓰여진 <투자팁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기관투자자가 많이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주식창을 보면 개인,외국인, 기관으로 수요공급이 표기되어있는데 개인이나 외국인에 대한 내용은 언론상으로 참 많이 나오지만 기관투자자에 대한 이야기는 굉장히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린이에 가까운 저는 공부하는 마음으로 한번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3


저는 기업에서 근무를 하는 사람이라 어느 정도 회계/경영 지식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책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책이 주식기초, 가치투자, 차트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시장의 플레이어 등에 대한 소개, 기본개념 투자 흐름등을 이야기 하기 때문입니다 가끔나오는 수학공식도 참 어려웠지만 읽는 동안에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매우 인상적이 주요 코멘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A. 투자은행의 역할은 주식인수, 매매, 대체투자 등 매우 다양하다


B. 마코위츠 : 분산투자자가 위험대비 효율적 이다.


C. 투자에 있어 명목금리,실질금리중 실질 금리를 보라


D. 주식과 채권중에 수익성 측면에서 채권이 유리하다


E. 대체투자는 부동산, 사모, 인프라 등이고 ESG투자는 valuation이 중요하다


​F. 안전자산 엔화는 무시하기 어렵다


G. 스테그플레이션에 모든 자산이 폭락하는 것은 아니다


등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투자를 이야기 하며 환율을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는데 달러가 아닌 엔화를 이야기 하는 점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4


추가로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역시 기관투자자입니다.


채권에 대한 거래방식이 개인과는 다르고 역시 기관투자자도 가장 중심을 두고 고민하는 부분이 리스크관리라는 부분이었습니다.


개인이나 기관이나 모두 리스크 관리가 이런 시장에 화두가 되는것 같습니다.


5


여전히 주식은 어렵지만 주변에서 부를 창출하는 요소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투자 장식을 만드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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