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기업편 - 절세를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2023년판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2023년
신방수 지음 / 아라크네 / 202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1


저도 처음직장생활을 할때는 급여도 적고 가진 자산도 적어, 연말 정산때는 매번 환급이고, 재산세와 종부세는 남의 이야기로만 듣다가 24년간의 직장생활 후인 지금은 거의 세금과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죽하면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을>이라는 국세청의 캐치 프레이즈에 <유리지갑 월급쟁이가 봉이냐>라는 대답을 하게 되니 그만큼 세금이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특히 일전에 성과급의 32.7%라는 무시무시한 원천징수를 경험하고 나서는 더욱더 그런 생각이 많아질수 밖에 없네요


2.


개인적으로도 세금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봤는데 세금에 대한 책은 항상 2가지로 결론이 나더군요


A. 매년 세법이 조금씩 바뀐다. 그래서 항상 New version을 읽는게 중요하다. 돈 아끼지 말자.


B. 세무사에게 맡겨도 된다. 그러나 내가 10중에 3을 알고 맡기는 것과 5를 알고 맡기는 것은 천지차이


그래서 세금에 대한 책은 항상 새로운 책으로 읽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3


<합법적으로 세금안내는 110가지 방법_기업편>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제목으로만 본다면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이 세금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것 같은데 그것 보다는 회사를 창업하고 난 후 사업자 등록부터 시작하여 간이과세자, 일반과세자의 선택방법 및 각각 유리한 점 과 함께 사업용 차량의 구매, 감가상각, 보장성 비험의 비용처리, 휴업 폐업시의 세금문제, 세무리스크의 행위등에 대해 전반적인 세무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과 함께 무엇보다 매년 조금씩 변하는 2023년 개정세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4


세법은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해서 일반인이 다가가기 참 어려운데 이 책을 100% 다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몇가지 제가 생각하는 부분을 도출 할 수 있었습니다.


A. 영수증관리 = 장부관리 = 세금관리와 일맥상통하다


: 회사에서도 영수증관리에 그렇게 신경을 쓰는데 개인사엄자도 영수증관리는 정말 신경써야겠구나. 영수증이 없다면 세무사가 도와줄수 있는 부분이 한계가 있다


B. 개인회사 ,법인회사의 선택은 신중하자


: 성장업종, 대외신용, 세금부담에 대해서는 법인회사가 유리하나 법인통장의 노출은 부담스럽다. 이 부분을 유의해야겠다


C.회사를 설립할때는 꼭 <사업자용 화물차>로 구매해야겠다. 일반 승용차와의 취득세금, 경비절세, 유지비 부가세 환급이 거의 차값에 가깝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5


누구나 회사는 자의적, 또는 타의적으로 <정년>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창업에 대해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을텐데 그러한 점에서 세무를 잘 모르는 저에게도 많은 Insight를 주는 책이었습니다


저도 후배중에 세무사가 있는데 <기장과 세무신고>를 하지만 제일 어려울때는 고객이 <풍부한 세무지식>으로 무장하여 절세에 적극적일때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2023년 세금에 대해 한번쯤 고민하시는 자영업자 &예비자영어자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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