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년, 돈이 흐르는 곳에 투자하라 - 재개발&재건축, 교통, 산업단지 개발 등 지도를 보면 부동산 유망 투자처가 보인다!
제갈량(길병순) 지음 / 길벗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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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부동산을 몇개 투자하고 있는데 주변에 자주 말씀드리는 용어중에 <저수지론>에 많이 공감하는 편입니다.


A. 우기(부동산 상승기)의 저수지 論 : 비가 오면 저수지는 중심부터 물이 찬다


B. 가뭄(부동산 하락기)의 저수지 論 : ​비가 내리지 않으면 저수지는 외곽부터 마르기 시작한다


핵심지(입지)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 하는 용어입니다 이 <저수지論>은 전국 어디나 다 통용이 되는 말이기도 합니다.5대 광역시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뿐만이 아니라 전국 8도 강산에도 그 지역의 핵심 요지가 있고 그 지역의 대장주 (강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파트 가격을 살펴볼때 <서울 아파트>가격이 대한민국이라는 큰 부동산 저수지의 중심이라는 것은 사실 부정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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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 돈이 흐르는 곳에 투자하라>라는 책을 읽었습니다.저는 부동산을 투자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부동산 가격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는 2가지 이유로 책을 읽습니다


A. 이런 부동산 시기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다양한 의견)


B. 하락세 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방어가 되는,호재가 발생되는 지역의 특징은 무엇일까(서울 부동산)


라는 관점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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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울 부동산>에 집중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은이가 이 책에서 강조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A. 서울의 핵심 입지 30곳에 대한 분석


: 용산(효창, 후암,이촌)은 재건축 계획과 함께 서울의 핫 플레이스갈 될 전망


B. 서울부동산에 대한 카테고리별 분석


: 자본이 집중되는 곳 : 반포, 서초, 방배, 압구정, 잠실, 삼성


: 제2의 강남이 집중되는 곳 : 용산, 목동, 마곡, 방화, 여의도


: 미래가치 상승지역 : 신길, 영등포, 흑석, 노량진, 상도동, 사당동, 창동


: 새로운투자지역 : 은평, 수색, 미아, 장위


: 경기도 투자지역 : 판교, 분당, 과천


등에 대한 세부적 사항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 부동산에 대한 분석에서 올해 분양이 되는 둔촌 주공 외 강동지역에 대한 추가적 분석이 없었네요. 이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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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읽은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은


A. 서울 부동산에 대한 개요에 대해 알수 있다는 점입니다.


: 자신이 사는 곳이 외의 입지에 대해 안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이야기 입니다. 서울의 투자입지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B. 전반적인 자신의 관심지역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현황에 대해 빠르게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아쉬운 부분 투자사례에 대한 좀더 구체적 사례가 부족하다는 아쉬움과 책이 많이 평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의 부동산 책들은 광범위한 Back Data를 중심으로 논조를 펼쳐나가는데 단순히 재개발 재건축에 많은 비중을 둔 부분을 두며 반드시 오른다 라는 내용은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5



이 책의 경우는 서울 부동산에 대한 각론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개론을 이야기 하기 때문에 서울에 부동산을 투자하시려는 분들이 개요를 확인하기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책으로만 이해하실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을 방문하시는 것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 아닐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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