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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올인원 - 알면 돈이 되는 저축, 투자, 은퇴, 보장 실전 자산관리의 모든 것
이혜나 외 지음 / 영진미디어 / 2022년 6월
평점 :

1
저는 재테크를 회사에서 배웠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러군데를 이직을 하다보니 각 기업이 회사의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대해 간접적으로 볼 수있었고 그러한 부분을 저의 재테크에도 많이 적용을 했습니다
특히 제가 유심히 본 부분은 각 기업의 공통점이기도 한데
각 회사마다 자산관리팀이 있어서 부동산과 주식에 대해 별도로 관리를 한다는 점. 그리고 매우 디테일하게 관리를 한다는 점. 무언가를 투자를 할 때 정말 고민을 많이 한다는 점입니다.
신규사업을 오랫동안 담당한 저도 고민을 참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2
개인적으로는 저는 부동산을 오랫동안 했습니다. 주식도 작년에서야 공모주와 몇몇 주식을 조금 해본게 다고 저축이나 연금은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 보험도 몇몇개만 학교선배 영업사원에게 끌려서 가입해 본게 다입니다.
그래서 영리하게 무언가를 다양한 pipeline으로 무장하며 자신의 자산에 확신을 가지신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은퇴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습니다.
사실 저는 <쉬고 싶다>라는 생각보다 <죽을 때 까지 쓸모있는 사람>이 되자는 생각이 강합니다.
근로소득 < 자본소득이 높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것도 사실 요 몇년 최근의 일 입니다.
3
이번에 읽은 책은 자산관리 올-인-원입니다.
서두에 제가 위와 같이 말씀드린 이유는 근로소득<자본소득이 높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재테크에 대해 한 부분에 편중되어있는 저에게 재미있는 인사이트를 주었다는 점입니다.
저와 같이 재테크에 대해서 전천후로 다양하게 준비하는 분은 사실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주 종목이 있고 그리고 소소하게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이 책은 저축, 투자, 은퇴,보험 이라는
크게 4개의 카테고리 안에 한쪽 재테크에 편중된 다양한 이야기를 이야기 하는 내용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직장생활을 23년을 했기 때문에 제가 아는 내용도 많았지만 다양한 금융상품등이 나오는 부분은 특히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4
좀 인상깊게 읽은내용은
저축 : 통장 3개로 시작하는 자산관리 (이유 : 저희 아내가 봤으면 좋아서ㅎㅎㅎ)
투자 : 공모주 투자 (이유 : 저희 아내가 봤으면 좋아서ㅎㅎㅎ)
은퇴 : 개인연금 (이유 : 각자 연금 안들어논 저희 아내가 봤으면 좋아서ㅎㅎㅎ)
보험 : 1천원짜리 만병통치약 <일상생활배상책임>
특히 이 책은 보험에 부분에 대해 자세하게 활용팁을 적어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대부분 자산관리라고 하면 저축과 부동산, 주식등만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의 경우에서는
운전자 보험,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 등의 보험 상품 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해당될 수 있는 보험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5
<경제는 순환이다. 경제는 역사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여기에 경제상품은 <Trend>라는 말씀을 첨언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IMF이후 Buy Korea 펀드>,<종신보험>,<아파텔>등 수 많은 금융상품,자산상품들이 나오고 흥행.실패 등이 끊임없이 나오는 상황에서 우리들에게는 흡사 전천후 스위치백 선수 마냥 축구경기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수 있는 사람처럼 끊임없는 공부와 트렌드를 배우라고 세상이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따라서 이 책의 경우는 재테크 각론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개론을 이야기 하기 때문에 사회 초년생이 읽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는 <투자>에 대한 부분의 깊이와 그 내용이 저에게 만큼은 그렇게 유용하지 못했다는 부분은 큰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